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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핍박받는 중국 가정교회를 위한 특별모금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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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복음방송(GBC) 11월 17일(월)부터 진행되

미주복음방송이 지난 11월17일부터 시작한 '핍박받는 중국 가정교회를 위한 특별모금생방송' 이 11월30일까지 계속됐다.
11월 21일 기준 총 74,510달러 모금 현황을 알려온 방송국 측은 중국 당국에 체포·구금된 베이징 시온교회 김명일 목사와 18명의 지도자를 위한 기도와 지원, 그리고 중국 가정교회의 생존과 복음 사역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른 현재 중국의 선교 현황은 중국 대표적 가정교회로 알려진 베이징시온교회의 경우 약 1만 명의 성도가 모였으나, 지난 10월 당국에 의해 지도자 38명이 체포되고 이 중 18명이 정식 기소되어 구금된 상황이다.
특별모금 생방송은 김명일 목사의 아내인 안나 류 사모가 매일 출연하여 시온교회의 상황과 성도들의 흔들림 없는 믿음을 전했고 딸 그레이스 진 자매와 차세대 목회자 Sean Long 목사 등도 연결되어 비전과 감사를 나누기도 하면서 청취자들에게 핍박 속에서도 담대함과 감사로 가득했던 김명일 목사의 옥중 편지에 큰 영적 도전을 주었다.
방송사 측은 이런 특별모금 시간을 통해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중국 선교 현장을 집중 조명하므로써 전 세계 교회가 기도와 연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고 이런 모금 방송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기도와 연대의 흐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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