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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신년사 - 이창남 목사(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주님의손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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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남 목사(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주님의손길교회 담임)
크리스천헤럴드독자여러분께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섬기시는 모든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이 새로운 시작은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다시금 귀 기울이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예기치 못한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그분의 크신 은혜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신 사명과 계획들이 아름답게 성취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선한 길을 열어주시고, 그 여정 가운데 풍성한 은혜와 열매를 허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은 특별히 우리 교회와 지역 사회가 더욱 깊은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시기입니다.
시편 133편의 말씀처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은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우리의 연합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빛과 소망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OC 교회협의회는 지금까지 지역 교회를 섬기고, 이민 사회와 함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을 감당해왔습니다. 이는 선배 목회자들과 믿음의 선배들이 남겨주신 귀한 유산이며, 이 유산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합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사역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들이 풍성히 맺히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크리스천 헤럴드 독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평강과 기쁨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 한 해가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더욱 강건해지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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