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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바나 리서치,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이 “외설물” 사용 인정

작성일 :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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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교인 54%, 비독교인 68% 소비로 격차 크지 않아
성도 58%, 교회가 문제해결 도움의 기회 제공하기를 기대해
목회자들도 과거 혹은 현재에 비슷한 과정 거쳐 자유롭지 않아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54%가 적어도 가끔 포르노를 소비한다고 보고한 반면, 비기독교인의 68%는 포르노를 소비한다고 답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또한 포르노에 대해 상충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62%는  정기적으로 외설물을 소비하는 것이 성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가 성, 동의, 인간 존엄성을 둘러싼 복잡한 문제들을 끊임없이 고려함에 따라, 교회는 사려 깊게 관여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다.


오늘날 외설물 사용의 현실

외설물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쉽게 구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Barna가 Pure Desire Ministries와 협력하여 제작한 포르노 사용에 대한 최신 연구인 Beyond the Porn Phenomenon의 최신 트렌드 중 일부이다. 


외설물,  사용은 여전히 점점 더 큰 문제로

Barna의 2015년 연구 The Porn Phenomenon 이후 포르노를 소비하는 미국 성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여 6% 포인트 증가했다. (2015년 55%에서 현재 61%로). 포르노 콘텐츠에 접근하는 여성의 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당시 39% 대 현재 44%).

포르노 사용은 종종 고립되어 행해지는 조용한 습관이다. 포르노 사용자의 대다수(84%)는 포르노가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포르노를 피하도록 도와주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절반은 아무도 자신의 습관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리스도인들도 널리 퍼져 있는 외설물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해

독실한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이 포르노를 어느 정도 자주 소비한다고 보고했으며, 그 중 22%는 매주(15%) 또는 매일(7%)을 본다고 답했다. 

신앙을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그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은 모든 기독교인들 중 극히 대다수만이 외설물에 접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외설물의 영향은 광범위해.

바나(Barna)의 자료에 따르면, 포르노 사용자는 종종 죄책감, 수치심, 고립감과 함께 낮은 정신 건강과 전반적인 행복감을 경험한다. 포르노 사용은 결혼 생활 내에서도 관계와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목할 것은 많은 교인들은 교회가 외설물에 관해 관심을 두고 다루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미국 기독교인과 교회에 다니는 성인의 10%만이 자신의 교회가 외설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한편, 절반 이상(58%)은 교회가 포르노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외설물과 성을 둘러싼 문제에 대한 교회의 대응이 항상 적합하고 옳은 것은 아닐 수 있지만, 바로 지금이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의 시작이 될 수 있다. 교회는 이 문제를 다루고, 포르노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의 포르노 사용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바나 리서치는 덧붙였다. 

한편 바나리서치는 지난달에도 목회자들 사이의 외설물 사용 관련 보고서를 밝힌 바 있는데 2명 중 3명의 목회자들이 과거에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있으며 다섯명 중 한 명은 현재도 여전히 고통 중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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