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설교 - 박헌성 목사의 “꿈꾸는 자는 능력을 받으라” Those Who Dream Receive Power(엡 Eph. 3:14-21) >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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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지상설교 - 박헌성 목사의 “꿈꾸는 자는 능력을 받으라” Those Who Dream Receive Power(엡 Eph. …

작성일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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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성령의 능력! 그 능력으로 비전을 꿈꾸는 자,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변화해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회개하며 부르짖는 기도할 때에 기도의 능력 받을 수 있어

희망과 축복의 새해, 첫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묵은 해를 영원한 과거로 보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옛말에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낄 구멍이 없다” 했습니다. 그 만큼 무엇이든지 시작이 중요합니다. 

일찍이 시편 기자는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채워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입을 활짝 벌리는 것입니다. 믿음의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새로운 비전을 꿈꾸며 신앙의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분명히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꿈을 꾸면서 믿음으로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육체적으로 약하면 병이 걸립니다. 정신적으로 약하면 우울증에 걸립니다.  영적으로 약하면 신앙생활, 교회 생활이 재미없고 시험에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이 충만하고 영육이 강건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우리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알바트로스 새는 가장 높이 가장 멀리 6,000 km 이상까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무거운 몸을 가지고 어떻게 그렇게 오래 날 수 있느냐, 태풍이나 바람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힘은 2%, 태풍 바람의 힘을 98% 이용 한다고 합니다. 자기의 힘만으로는 날 수 없습니다. 태풍, 바람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날개 길이가 3m가 넘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살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새해에도 우리의 힘만으로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능력, 성령의 바람을 타야 비상할 수 있고 꿈을 이루고 위대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꿈꾸는 성도는 무조건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그 능력으로 비상해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입니까? 첫째, 꿈꾸는 자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여기 속사람은 내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의 영혼을 말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강건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령의 지배든 악령의 지배든 둘 중 하나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영적세계에는 중간지대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누구에게 속했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생사의 문제입니다. 예수 생명으로 거듭난 성도는 누구나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 바라보며 “주여, 나를 도와 주옵소서, 주여, 나를 살려 주옵소서, 주여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옵소서.”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며 사모할 때에 성령의 능력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우리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얼굴이 훤하게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고 은혜가 충만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그 어떤 풍랑도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어떤 환란과 고난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염려, 근심, 걱정이 물러갑니다. 정신이 맑아집니다. 병든 육신이 치료 받습니다. 들나귀 마음이 어린 양의 마음이 됩니다. 안 되던 일이 저절로 잘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성격상 약점, 단점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예수님께서 베드로 같은 사람을 부르셔서 제자 삼으셨을까? 회의가 갈 정도로 말과 행동에 실수가 많았습니다. 예수님  따라 다니면서 잘 믿는다고 하면서도 급하면 인간적으로 성질내고 자기 맘대로 판단하고 심지어는 예수님 모른다고 부인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오순절에 성령의 능력을 받은 후에 사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의 생활은 모두가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수많은 허물과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교회에 위대한 일꾼이 됐습니다. 

기드온과 삼손이 하나님의 신 성령이 임하여 성령의 능력을 받으니 “그 능력이 나타나 싸움에서 이기더라.” 다윗이 성령의 능력을 받으니“크게 감동되어 그에게 힘과 능력이 나타나니 범사가 형통하고 점점 더 강성해지더라.” 그렇습니다.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성령의 능력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새로운 비전을 꿈꾸는 자가 되고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달라 집니다. 꿈꾸는 일마다 구원의 역사와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만이 우리를 은혜의 길로,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사랑하자, 사랑하자’ 하지 않아도 저절로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용서 해야지’ 그러지 않아도 저절로 용서의 사람이 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마음속으로 꿈꾸는 것마다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생각하면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우리의 겉사람이 주도권을 잡고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사람, 우리의 영혼이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좋다 좋다, 된다 된다, 세상이 변해 버립니다. 

어떤 부부가 싸웠는데 남편이 속이 상해서 나가 버렸데요. 옛날에는 여자가 나갔는데 요즘은 남편이 나가더라구요. 남자들 나가면 안되요. 갈데가 없습니다. 공원에 나가 앉았다가 밤늦게 돌아오니 문이 확 열려 있고 아내가 방에서 찬송을 하는데 “돌아와 돌아와…” 남편이 돌아와서 들으니 “그래도 여자가 괜찮구나” 감동이란 말이예요. 그래도 자기를 기다리는구나 들어가면서 “멀리 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싸워도 영이 육을 지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욥도 뼈아픈 고통과 시련 중에서도 성령의 능력을 받았기에 꿈이 있었습니다.“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은 성령의 능력이 있었기에 낙심치 아니하고 더 깨끗하고 더 진실하고 더 거룩해지는 속사람을 생각하며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성령의 능력을 어떻게 받습니까?  위로부터 바깥으로 부터 받아야 합니다. 위로부터 바깥 으로부터 성령의 능력이 새롭게 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은 퓨뉴마 바람, 공기로 표현됩니다. 그러니 바람 쐬듯이 좋은 교회, 우리 교회와 같이 은혜로운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예배드리면서 신령한 영적 분위기를 받아들이면서 쐬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당에 성령님이 운행하시고 교통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해야 합니다. 찬송 열심히 부르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열심히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그랬습니다. 

“그들이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베드로가 설교할 때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팜스프링 가다 보면 산꼭대기에 프로펠러가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프로펠러가 바람이 불면 돌아갑니다. 그때 속에 있는 터빈을 막 돌려서 전기를 만들어내서 각 가정으로 보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명상으로 생겨나는 것 아닙니다. 경험이나 지식으로 얻어지는 것 아닙니다. 바람 쐬듯이 위로부터 밖으로부터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영적으로 뜨거운 교회가 중요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밖에서 안으로 오기 때문에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 성령의 바람을 받으면 우리 속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더럽고 추한 죄악들은 성령의 불에 타버리고 변하여 저절로 새 사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능력 받아 꿈꾸는 일마다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로 꿈꾸는 자마다 믿음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여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라는 말은 매사를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동하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응답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했습니다. 이해가 되든 안 되든, 내게 맞든 안 맞든, 내 지식, 내 경험, 내 이성을 다 초월해서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믿음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어느 날 결혼한 지 10년쯤 되는 부부가 이혼을 하겠다며 주례자를 찾아왔습니다. 10년 전에 서로 사랑해서 아름답게 가정 만들어 아이까지 있는데 이제 와서 헤어진다니 안타까웠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냐?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난이나, 지식 수준, 성격 차이는 견딜 수 있는데 상대를 믿을 수 없는데는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믿을 수 없고, 약속을 믿을 수 없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말을 믿을 수 없으니 대화가 무슨 소용이고 사랑의 표현이 무슨 소용입니까?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마지막 보루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람들은 흔히 상대방을 믿을 수 없다 고는 쉽게 이야기 하지만은 바로 자기 자신이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3년동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행하신 일도 보고 느낀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예수님께 요청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율례나, 법도나, 계명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능력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믿음의 능력을 어떻게 받습니까? 

믿음은 우리의 의지나 결단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그 믿음의 능력을 제자들은 예수님 곁에서 보면서 믿음의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믿음의 능력을 구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꿈꾸는 자는 믿음의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므로 우리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일찍이 바울은 너희가 어떤 소리 한마디 들었다고 해서 쉽게 왔다 갔다 하는 얄팍한 믿음이 아니라, 깊은 곳에 뿌리를 박고 믿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곧잘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 조금만 위급해지거나 어려움을 당할 때 두려워하고 어쩔 줄을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능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어 우리에게 믿음의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능력을 받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일찍이 예수님께서“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뽕나무가 뿌리가 제일 깊이 박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뿌리는 뽑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뽑을 수 없는 불가능한 것이라도 믿음의 능력을 받은 사람은 명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만드는 것이 믿음의 능력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능력 받아 꿈꾸는 일마다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꿈꾸는 자는 기도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철학자들이 말하는 유신론과 기독교의 차이는 기독교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능력을 공급받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계시냐? 안 계시냐?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 여러 논리를 펴고 있지만 하나같이 그들이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이 세상에 모든 만물이 운동을 하는데 그것은 그 어떤 힘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움직이고 통치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찐데 그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할 때 우리가 기도의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야곱이 형 에서와의 감정이 해결되지 않은 채 고향으로 돌아올 때, 그의 형 에서가 400명 군사를 이끌고 야곱을 치기 위해서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 야곱은 인간적으로는 테크닉이 강한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아버지, 형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은 책략가입니다. 삼촌 집으로 도망가서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 부자 됐습니다. 결혼해서 자녀들과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방법을 찾지 못합니다. 방법을 찾지 못할 때 그때에 야곱은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하면서 기도의 능력을 받습니다. 그리고 형님과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렇습니다. 영적 엑기스가 가장 많은 것이 회개의 기도 아닙니까!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회개하며 부르짖는 기도할 때에 우리는 기도의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최초로 외친 복음의 케리그마가 "회개하라” 왜요? 거기가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회개할 때 기도의 능력 받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받으면 사람이 달라지고 성령의 각양 좋은 은사를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응답과 은혜와 축복은 기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로 돌아갑니다. 특별히 통곡기도, 애통기도는 능력을 얻고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이 누구냐? 기네스 북에는 다윗왕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부귀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 나라가 평안하고 태평성대를 누렸습니다. 원래 다윗은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사울과의 갈등,  인생의 고난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 그렇게 성공했을까? 미국, 영국, 러시아,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학자들이 모여서 연구를 했는데 그 결론이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다윗은 입만 열면 하나님, 하나님, 그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받았기에 역사에 길이 남는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일찍이 모세도 기도의 능력을 받아 홍해를 건넜습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성전에 올라가 하루 3번 기도할 때 능력을 받아 앉은뱅이을 일으켰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의 능력은 사람을 바꿉니다. 환경을 바꿉니다. 기도의 능력은 하늘문을 열게 합니다.기도의 능력은 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그러므로 꿈꾸는 자는 기도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심리학에서 줄탁동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미 닭이 달걀을 21일 동안 품고 있으면 병아리가 됩니다. 병아리가 성장해서 세상에 나올 때 안달이 납니다. 그러나 아무리 몸부림쳐도 자기 힘으로 못 나옵니다.  어미 닭이 톡 쪼아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문제가 풀리는 것은 기도해야 하나님이 도와 주십니다. 아무리 다른 방향으로 애쓰고 노력해도 안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능력을 받으면 무엇이든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 초창기에 장로님들이 제가 너무 열심히 일하니까 저 보고 새벽에 힘드신데 새벽기도는 부목사님들에게 맡기고 ‘쉬세요. 건강 돌봐야 됩니다.’고마운 말씀이지요. 그러나 목사는 그런 말 들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생각해 주는 말 같지만 같이 자자는 거지요. 목사 장로 같이 다 자면 교회 꼴이 어떻게 됩니까? 

우리는 열심히 기도하고 기도의 능력을 받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받으면 인생 살 맛이 납니다.

오랫동안 아이가 없는 가정에 기도해서 첫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귀해서 할머니가 안고 좋아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할머니가 새까만 자기 젖을 먹이는 것입니다.

2세 며느리가 보니 속이 상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하지 말라고 해도 안 됩니다. 고민하다가 목사님께 물었더니 목사님께서 “맛으로 승부하세요!”

그렇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받으면 신묘막측한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의 능력을 받으면 지각 밖에 뛰어난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세상에 시선 빼앗기지 마세요. 세상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기도의 능력을 받으면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능력, 믿음의 능력, 기도의 능력을 받아 새해에 여러분들의 꿈과 비전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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