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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가정의 달, 5월에 드리는 감사

작성일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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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용서와 연합, 감사를 연습하는 실습장이어야

1 오늘은 가정의 달 절반이 지나가는 날입니다. 매일같이 가정을 점검하다 보니 갈수록 깊은 상처들이 보여서 하나님의 치료의 손길을 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2 오늘 주신 말씀은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시 37:7)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참을 수 있도록 은혜주심에 감사합니다.


3 영적 고수들은 바보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손해를 기꺼이 감수합니다.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오히려 먼저 손을 내밀줄 압니다. 세상은 의외로 이런 분들을 존경하며 머리를 숙이게 되는데 가치기준이 다르기 때문이기에 감사합니다.


4 나의 영혼을 보호하기 위해 영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하는데 이런 단계에서 한 단계 올라가는 영적 고수들은 악의 세력 앞에서도 넉넉히 받아낼 수 있는 사랑의 화살이 있기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들을 닮고 싶은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5 가정이란 용서를 연습하는 실습장이요 연합을 연습하고 감사도 연습하는 장소입니다. 아직 미완성의 인격체들의 모임이기에 실수가 용납되고 또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장소이기에 가정을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6 인간관계에는 가르쳐 주어도 모르는 자가 있는가 하면 특별히 가르쳐 주지 않아도 배워지는 관계가 있으니 이런 관계는 하나님이 특별히 주신 관계의 축복임을 재확인하고 이런 분들이 나의 멘토가 되어주심 감사합니다.


7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고 시 37:8에 말씀하시는 이유는 불평은 악을 만들어내는 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모든 불평을 몰아내고 그 빈자리에 감사와 희망을 심기로 결단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8 내게 사랑을 요구하는 자들이 날로 갈수록 많아집니다. 때로는 밑천이 동이 나서 더 이상 나누어 줄 사랑이 없을 때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그때 평소에 저축해 놓은 영적 저금통장을 털어 그것으로 나누어 줄 수 있을 터이니 날마다 위로부터 내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저금하여 두기로 작정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9 사람의 욕망에는 인정의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욕구가 결핍되면 불안과 초조 및 열등의식이 생깁니다. 주님을 만난 삭개오를 변화시키신 주님의 음성이 사모님들의 귀에도 들려지기를 바라며 감사를 드립니다.


10 사람들의 자극으로 감정이 흔들릴 때마다 말씀을 무기로 삼고 사단의 방해를 보기 좋게 무찌를 수 있는 담력과 말씀의 칼을 잘 사용할 수 있게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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