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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내 짐을 주께 맡기며 오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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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보이니 새힘이 돋아

1 오늘 첫 시간에 말씀해 오시는 주님은 “네 짐을 내게 맡기렴 내가 대신 져 줄 테니 “라고 하십니다. 그동안 무겁게 느껴졌던 짐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2 누군가에게 맡길 수 있으려면 그를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수없이 맡겼다고 하면서도 염려는 그대로 하는 것은 아직 머리로만 맡길 뿐 실제로는 맡기지 않은 것입니다. 맡길 수 없는 것은 온전한 신뢰가 없기 때문임을 알고 솔직히 고백할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3 육신의 몸이 약해질 때마다 아무 희망이 없어 보이곤 합니다 그러나 내가 힘이 없어 쓰러져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시는 것이 눈앞에 보일 때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증거 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4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이 말씀은 바울이 옥에 갇혀 있을 때 빌립보 성도들에게 강조한 명령입니다. 이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마음속에다 감사의 앱을 설치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가 튀어나오게 할 것을 다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5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후로는 사람의 말이 하나님귀에 들리는 대로 재창조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시는데 우리의 말대로 하시겠다는 엄청난 권세를 부여해 주신 약속이기에 오늘도 믿음으로 선포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6 세계로 흩어져서 사역하던 선교사님들이 병으로 혹은 코로나로 갑자기 사별의 슬픔을 안고도 남편을 묻은 그 땅에서 사역하다 지친 홀로 된 사역자들을 위해 홀사모 센터를 수년동안 기도하여 왔습니다. 때가 되매 현실적으로 실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눈에 보이기 시작 하자 새 힘이 솟아나기 시작하면서 창조의 하나님을 향하여 선포하게 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7 평생 동안 해온 기도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방법으로 이루어질 때마다 원망과 불평을 쉴 새 없이 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보니 하나님을 향해 수없이 질문해 온 것들이 나를 성숙시켜 준 것임을 알았을 때 성숙의 재료는 예상한 것과 반대됨을 알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8 지난날들 동안 겪었던 고통과 시련이 클수록 그 기억은 더 깊고 더 빛납니다. 불같은 시련이 지나간 자리에는 불평대신 감사가, 공허대신 만족이, 절망대신 희망이 남은 채 또 다른 깊은 세계로 인도해 주시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9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절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사명감이 어떤 방해물 앞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기에 하나님도 결코 포기할 수 없어 지금도 앞으로도 쉬지 않고 일하실 것을 확신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10 오늘도 섬길 수 있는 수많은 사모님들이 나의 기쁨의 활력소가 되어 줄 뿐 아니라 말랐던 에너지를 품어내 주는 마중물 같은 분들임을 알고 이 모든 것이 나의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할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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