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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6월에 드리는 감사노트

작성일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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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에 충실하게 하루에 한눈금씩만 크는 것이 가장 효과있는 성장

1 오늘의 암송구절은 출39: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입니다. 그동안 해온 모든 사역이 과연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되었는지 다시금 점검하는 시간주셔서 감사합니다.


2 에스더가 나라를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로 작정하고 금식을 선포 할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의지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왕에게 나아가기를 두려워하고 있을때 오빠인 모르드개의 권유로 작정하고 담대하게 왕의 앞에 나아갈수 있었으니 영적 멘토를 두는 자들의 받는 복이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살펴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험악한 한 평생을 걸어오는 동안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때마다 나타나시는 맨토님들을 한분씩 머리에 떠올려 보니 이렇게 귀한 축복을 받게 해 주신 하나님게 새삼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4 이런 큰 은혜를 갚을 길은 오로지 맨터링이 필요한 사모님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주고 또 주는 일외에는 없음을 알고 나의 힘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일을 하리라 결심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5 욥의 친구들은 위로하러 왔지만 위로는 커녕 오히려 정죄만 하고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때 욥은 친구들에게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애걸을 할 정도로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상대방을 위로한답시고 내방식대로 내의견과 방법을 제시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어려움에 처한 자들은 의외로 다른 것을 필요로 할때가 있으니 욥기서가 주는 교훈을 받으며 다시금 위로의 방법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6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는 이미 응답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믿지 못한채 계속해서 달라고만 할때가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구한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하신 말씀대로 아직 내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이루어진것으로 간주하고 누릴수 있는 믿음을 더 크게 가져야 할 필요를 느끼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7 주의 재림이 임박한 요즘 땅에 것에 집중하던 눈을 올려서 위엣 것을 찾으라고 강조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오늘도 내 가슴을 칩니다. 구체적으로 묵상하며 없어질 땅에것에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아 위엣것에 대한 묵상으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8 큰일을 하는것보다 하루에 해야할 일과중 사소한것에 충실히 하며 하루에 한눈금씩만 크는것이 가장 효과있는 성장입니다. 겉사람은 후퇴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와 지는것이 나이 먹어가는 보람이요 완벽하기보다는 약점과 실수를 감싸주는 아량이 커지는 것이 오히려 실력이 되니 이것이 가장 큰 감사덩어리라 생각합니다


9 개인주의가 극도로 강조되는 세상에서 신앙을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고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시대속에서 세례요한의 외침이 생각납니다. 

그는 광야의 소리라고 스스로 소개합니다. 소리는 흔적이 없습니다. 바람처럼 지나가 버립니다. 그의 생애는 억울하게도 여인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지만 여인이 낳은 자중에 가장 큰자라고 소개합니다. 

이 세례요한을 생각할때마다 많은 도전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10 오늘은 평소보다 더 구체적인 축복기도를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황순원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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