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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광근 목사의 "순종이 열매를 맺을 때"

작성일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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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누가복음 5장 5-6절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어려워합니다.

순종은 때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길을 떠나 미지의 길로 가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순종을 통해 이루어지는 놀라운 열매들에 대해 끊임없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 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졌을 때, 그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따랐기에 그와 같은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순종은 단지 행동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열려 있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따라간다는 표시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 계획 속에는 항상 우리의 유익과 선함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주시는 감동이 있다면, 그것이 작은 일이라도 순종해 보세요.

용서의 말을 전하는 것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작은 순종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큰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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