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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12월에 드리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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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1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오늘 할 일을 강조하시면서 잠을 깨우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나는 온전히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을 인식하고 나를 통해 나타나시기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간청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3 주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고 피를 흘리되 한 방울의 피도 남김없이 몽땅 흘리신 사실이 처음 믿었을 때의 감동에 비해 점점 흐려져 가니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울 전투태세 또한 흐려지고 있습니다. 금년이 다 가기 전에 죄와 더불어 싸우기를 피 흘리기까지 하라는 말씀에 긴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이미 주신 축복을 귀히 여기지 않은 채 함부로 여기다가 누려 보지도 못하고 빼앗기고 말았던 것들이 얼마나 아까운지 지금부터라도 과감하게 결단하고 주신 복과 앞으로 주실 복을 구체적으로 헤아려 기도노트에 작성하며 받을 준비 할 것을 다짐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야곱의 하나님은 특별히 쟁탈자인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신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을 바꾸신 하나님은 내게도 찾아오셔서 욕심쟁이인 나를 단련하사 이름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6 영화에 주인공을 강조하기 위해 악역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악역이 죽기를 바라서 없어지면 더 이상 주인공은 할 일이 없어 영화는 막이 내려집니다. 이처럼 나를 괴롭히는 자를 그냥 두시는 것은 주인공인 나를 단련하여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함이기에 내가 맡은 역에만 충성하면 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괴롭히든지 내게 맡겨주신 역할에만 집중하기로 결단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7 영적전쟁에서 견고한 진은 완전 패배의 원인제공자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내가 만들어 낸 것이기에 누구에게 불평이나 책임을 돌릴 수 없습니다. 내 안에 견고한 진이 무엇인가 살피며 무너뜨리기 작전에 나서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8 사역자들의 탈진 현상은 자신도 모르는 새 찾아옵니다. 헌신과 희생으로 충성하다 보면 어느새 속은 비어지고 겉으로 부흥하는 사역에만 초점을 두다 보면 자신도 모른 채 순간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기에 수시로 점검하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9 세계정세를 알면 알수록 불안과 공포에 빠질 수밖에 없지만 그 안에서 계획하시고 성취하실 하나님의 플랜을 상기할 때마다 오히려 기대가 되어 더 주님을 의지할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10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서 항상 시선을 내게로 돌리고 집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로 들어가기 위해 오늘도 나에게 애타게 간청하시는 음성을 듣고 마음에 결단하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강권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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