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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정부-종교계, 자살 예방 협력 시동… "생명 지키는 울타리로"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한국 정부가 종교계와 손잡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독교계를 포함한 4대 종교계 자살예방 기관들이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생명존중 사역 확대에 뜻을 모았다.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대 종교계 산하 자살예방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기독교) ▲불교상담개발원(불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천주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원불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자살예방센터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자살대책추진본부는 고립·은둔 청년, 50대 독거 남성, 농촌 어르신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자살 고위험자 상담 등 종교계의 생명존중 활동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 종교인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지방자치단체와 종교계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서정훈 추진본부 대외협력관은 "자살 예방은 정부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종교계의 생명존중 정신이 정책과 만나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교계는 이번 협력이 교회의 생명존중 사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주선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사무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종교기관과 협력을 공식화한 것은 자살예방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종교계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지역사회에서 위기 이웃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교회의 자원이 자살예방의 중요한 접점이 될 수 있다"며 "교회가 생명 살림의 근원적 역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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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8
    [한국뉴스] 소형교회 74% "존립 위기 우려"…규모 확장 아닌 '강소교회 전환'이 해법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국내 대형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세 현황에 따르면 출석 교인 50명 이하 소형교회가 전체의 58%를 차지한다. 한국교회 다수를 이루는 소형교회가 재정 위기와 교인 감소, 목회자 탈진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단순 생존을 넘어 '강소교회'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현실 속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강소교회 조사 결과 및 미래 목회 전략 세미나'를 열고 소형교회의 현황 분석과 향후 목회 전략을 모색했다.조사 결과, 소형교회 다수는 구조적으로 취약한 재정 여건에 놓여 있었다. 소형교회 51%는 연간 예산 5,000만원 미만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56%는 미자립교회로 나타났다. 외부 재정 지원이 줄었다는 응답도 36.5%에 달했다. 목회자 30.0%는 사례비를 받지 못하고 있었고, 사례비를 받더라도 연평균 2,093만원 수준에 그쳤다.교회 상황에 대한 목회자 인식도 부정적이었다. 응답자의 74.3%는 교회 존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고, 40.7%는 '목회 중단을 고민해봤다'고 답했다. 소형교회 목회에 대한 불만족 이유로는 '교회 성장이 안 돼서'(40.5%)와 '자신의 역량 부족'(27.0%) 등이 꼽혔다.성도 이탈 가능성도 확인됐다. 출석 교인이 감소하고 있다는 응답은 41.9%에 달했으며, 소형교회 교인 4명 중 1명(27.5%)은 '교회를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탈 고려 이유로는 '불만족스러운 설교'(24.6%)가 가장 많았고, '헌금 부담'(22.0%), '봉사 부담'(18.8%), '소외감'(18.7%) 순으로 나타났다.다만 위기 속에서도 소형교회만의 강점은 분명했다. 성도들은 소형교회의 장점으로 '가족적인 분위기'(67.8%)와 '담임목사의 관심과 돌봄'(37.7%)을 꼽았다. 목회자들 역시 강소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요인으로 '성도와 공유하는 목회 비전과 철학'(43.7%)과 '주일 설교'(41.7%)를 제시했다.김진양 목회데이터연구소 부대표는 "소형교회는 재정과 인력 여건이 취약한 데다 외부 지원도 줄고 있다"면서 "목회 비전을 성도와 공유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교와 돌봄에서 만족이 형성되지만 헌금과 봉사 부담이 커질 경우 이탈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목회자 탈진 문제를 함께 다뤄야 한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소형교회 목회가 사역 확대보다 말씀과 관계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부흥하는 소형교회의 목회자는 말씀 선포에 집중하는 설교자"라며 "여러 역할을 동시에 감당하기보다 심플한 목회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목회 비전과 영감 있는 설교,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에 집중하는 것이 소형교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또 담임목사가 성도를 직접 양육하는 '도제식 훈련'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관계 속에서 리더를 세우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정에서의 모습이 목회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목회자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한 재충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소교회 사례로 어울림교회(임원빈 목사)와 사귐의교회(강정규 목사)가 소개됐다. 두 교회는 규모 확장보다 성도와의 관계와 돌봄에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 확대 대신 예배·말씀·교제에 집중해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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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
    [한국뉴스] 국민 10명 중 9명 "이념 갈등 심각"…교회, 통합의 길 열어야 크리스천헤럴드2026.02.19
     국민 10명 중 9명이 한국 사회의 보수·진보 간 이념 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1일 발표한 '국민통합을 위한 5대 사회갈등 국민인식 조사'에서 보수·진보 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은 92.4%에 달했다. 소득계층 간 갈등(77.3%), 세대 간 갈등(71.8%), 지역 간 갈등(69.5%)보다도 높았다. 이번 조사는 통합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 사회의 최우선 과제가 '통합'이라는 점이 수치로 다시금 확인된 셈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정치권을 넘어 종교계, 특히 한국교회가 사회 통합의 한 축을 맡아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종교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25 종교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82%는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2023년 73%, 2024년 72%였던 수치는 올해 10%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종교가 없는 응답자 가운데서도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종교의 사회적 영향력을 인정했다. 국민들이 종교 지도자들에게 기대하는 역할도 분명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83%)가 가장 높았고, '인권침해 문제 해결'(72%), '사회 갈등 해결'(62%)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 다수는 여전히 종교의 영향력을 인정하며,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이재명 대통령 역시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날로 심화되는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데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 통합의 책임을 주문해왔다. 통합위 역시 8대 종단과 함께 '종교계 국민통합 실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대화와 치유, 상생의 실천을 약속했다.그러나 영향력에 대한 기대와 달리, 교회의 사회 통합 기여도에 대한 평가는 높지 않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월 발표한 '한국사회 갈등 수준과 인식' 조사에 의하면, 교회의 갈등 완화 노력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7%에 그쳤고, "매우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전문가들은 교회가 보다 사회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민석 백석대 교수는 "현대 한국사회는 전례 없는 극단적 대립과 분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교회는 신앙의 본질을 분별하며, 갈등 해소에 기여하는 공공신학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적 가치에 기반한 소통과 대화는 사회 통합을 향한 교회의 중요한 기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도 "교회다움과 신앙공동체로서의 본래 역할을 회복할 때 사회적 신뢰 역시 함께 회복될 수 있다"며 "갈등의 한복판에서 어느 한쪽의 편을 들기보다, 상처 입은 사회를 돌보는 공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 사회의 이념 갈등이 극에 달한 지금, 교회는 정치적 진영 논리를 반복하기보다 성경적 가치에 기반한 화평의 메시지를 던져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갈등의 당사자들을 대화와 화해로 이끄는 길을 만드는 것이 한국교회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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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
    [한국뉴스] 2026년 한국교회, 무엇을 지향해야 할까…"더 선명한 교회" 크리스천헤럴드2026.01.26
    2026년 한국교회가 양적 성장 중심에서 정체성 중심으로 이동하는 구조적 전환 국면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여기에 AI 미디어 환경의 급변과 청년문화 재편이 맞물리며, 교회와 기독교 문화 전반에 복합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문화선교연구원이 지난 20일 개최한 포럼 '2026년 문화 선교 트렌드'에서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환경 변화를 짚고, 향후 선교·목회의 방향성을 모색했다.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 원장은 2026년 한국교회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선명화 ▲노령화 ▲공공성을 제시했다. 백 원장은 "확장 중심의 목회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사역의 양보다 방향과 정체성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덜 하지만 더 선명한 교회'로 규정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목회 재구성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노령화 역시 미래의 문제가 아닌 교회의 현재 조건임을 분명히 했다. 백 원장은 "60대 후반에서 80대 성도들이 공동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노년을 주변부로 밀어내는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노년 성도를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신앙의 주체이자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재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생애 후반기 신앙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사역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교회의 공공성 회복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백 원장은 "교회 신뢰도가 추락한 지금, 교회는 공공성을 지향하는 공동체로 전환돼야 한다"며 "특히 돌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역으로, 교회가 사회 안에서 신뢰받는 공적 위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AI 시대의 변화도 주요 논의 주제였다. 조성실 교회와디지털미디어센터장은 "2025년이 'AI를 써도 되는가'를 묻는 해였다면, 2026년은 '어떻게 쓸 것인가'를 묻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조 센터장은 "AI가 단순 실행 도구를 넘어 목표를 이해하고 과정을 설계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목회자는 실행자가 아니라 오케스트레이션의 책임자로서 무엇을 AI에 맡기고, 어디에서 인간의 판단이 개입돼야 하는지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AI로 대량 생산되는 저품질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AI slop)' 현상을 언급하며 "교회가 콘텐츠 경쟁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기보다 반복과 숙고,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느린 신앙의 리듬을 제시하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청년문화 변화와 관련해 김지혜 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AI 콘텐츠 범람 속에서 개인의 서사와 관계의 맥락이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완성된 이야기보다 함께 살아내는 '스토리 리빙(Story Living)'이 주목받고 있다"며 "성공한 간증보다 말씀과 씨름하며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신앙의 서사가 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또 '가벼운 연결이 주는 즐거움'을 뜻하는 '인디클레시아(Indecclesia)' 개념을 소개하며, 제도교회 밖에서 느슨하게 연결되는 신앙 공동체의 확산에 주목했다. 이에 대해 그는 "교회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라, 기존 교회가 채우지 못한 관계의 깊이를 보완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교회의 과제는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있지 않다"며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신앙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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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
    [한국뉴스] 한세대, 미 LA 순회 봉사 나선다… 한세글로벌봉사단 발대식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6.01.26
    한세대학교(백인자 총장)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지역 순회 봉사활동에 나설 한세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봉사에 나선다.한세대는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0일 교내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한세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미국 LA 지역에서 합창 공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순회 봉사활동을 펼친다.한세대 사회봉사센터는 대학의 교육 이념인 '의(義)·진리(眞理)·사랑(愛)'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목표로, 학생과 교직원, 해외 봉사 인력을 아우르는 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성훈 한세대 대외협력부처장은 "한미기도회,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공개 선발된 36명의 단원이 1월 미국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고 경과를 보고했다. 봉사단을 대표해 대학원 합창지휘전공 박사과정 지요한 학생이 단원 선서를 했다.백인자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미주 순회 연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한세대의 교육 이념을 세계 무대에서 실천하는 사명"이라며 "이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봉사단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23일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주관 제24회 창작성가제를 시작으로, 24일 콘코디아대학교와의 국제 학술교류 합동공연, 25일 은혜한인교회와 선한목자교회 공연, 26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 28일 나성순복음교회 공연 등 총 6차례의 합창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세대 측은 "이번 순회 봉사는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학의 교육 이념을 국제 현장에서 구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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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
    [한국뉴스] 이영훈 목사, 장동혁 대표 회복 위해 기도…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밝혀 크리스천헤럴드2026.01.26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국민의힘 기도회 직후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이 목사 측은 "여야 기도회 초청에 따른 참석의 연장선"이라며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이영훈 목사 측에 따르면, 이 목사는 그간 여야를 가리지 않고 기도회 모임에 초청받아 참석해 왔으며, 이번 기도회 역시 같은 맥락에서 참여한 자리였다. 이후 단식농성 현장을 찾은 것도 야당 지도부의 권유에 따라 목회 차원에서 방문한 것일 뿐, 별도의 정치적 메시지나 입장 표명은 없었다는 설명이다.앞서 이 목사는 21일 오전 국민의힘 기도회 직후 의원들의 안내를 받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이던 장동혁 대표를 찾아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이 목사 측은 또 "민주당 측에서도 기도회 자리가 마련될 경우 동일하게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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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3
    [한국뉴스] NCCK,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 준비 본격화 크리스천헤럴드2026.01.2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국제 에큐메니칼 대회 준비에 나선다.NCCK는 22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74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의 준비위원회 구성안을 논의했다.이번 대회는 1986년 스위스 글리온에서 열린 남북교회 회의 4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당시 세계교회협의회(WCC) 주선으로 남북교회가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 평화의 원칙을 확인하고 성만찬을 나눈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며,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선 세계 평화의 과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대회는 NCCK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가 공동 주최하며,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대회에 앞서 NCCK는 오는 4월 '글리온 회의 40주년 기념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글리온 회의의 신학적·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9월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다.박승렬 NCCK 총무는 "1986년 엄혹한 시절에도 남북교회는 함께 만나 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꿈을 나눴다"며 "남북 교류가 전면적으로 차단된 현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기도할 때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NCCK는 향후 구성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교단 실무진과 협의를 이어가며 대회 준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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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
    [한국뉴스] "무너진 예배 세워야 교회·가정·나라가 회복" 크리스천헤럴드2026.01.26
    "예배가 회복돼야 교회가 회복되고, 나아가 나라와 가정이 회복됩니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선 대표회장) 예배회복위원회가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회본질예배회복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자'(요 4:24)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예배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하며, 예배 회복 사역에 한장총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1부 예배는 한장총 서기 표성철 목사의 사회로 웨신 총무 김복래 목사의 기도, 합동해외 총무 배명재 목사의 성경봉독(눅 4:25~27), 박사랑 교수(할렐루야힐링센터 대표)의 특별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한 사람뿐이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이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배의 본질이 무너지고 하나님 앞에 마땅히 드려야 할 예배가 온전히 드려지지 못하면서 '가나안 성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시되 '예배'를 삶의 필수 조건으로 주셨는데, 예배가 무너지자 모든 것이 무너지고 인류는 원죄의 굴레 아래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진정한 예배 회복은 하나님 중심으로의 전환, 곧 기도와 경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하는 삶에서 시작된다"며 "역사는 소수에 의해 촉발되지만, 예배가 회복될 때 교회는 영적 능력과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부 세미나는 개혁선교 총무 강동규 목사의 사회로 송연희 집사의 율동 및 찬양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예배회복위원장 한요한 목사가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 목사는 강의에서 "많은 이들이 예배 시간에 앉아 있는 것을 '예배드렸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단지 '참석'했을 뿐"이라며 "예배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형식적인 순서나 일방적인 전달로 만족하는 예배가 아니라, 예배의 주관자가 오직 하나님이 돼야 한다"며 "생명을 걸고 드리는 예배,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는 예배로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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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
    [한국뉴스] 한국교회 주요 교단, 현지 중심 동반자 선교 시대 열었다 크리스천헤럴드2026.01.26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협력해 현지 교회와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동반자적 선교에 뜻을 모았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교단선교실무협의회(한교선)는 20일 서울 마포구 롯데시티호텔에서 '현지 중심 동반자 선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해외선교위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세계선교회, 예장통합 총회세계선교부,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예장합신 총회세계선교회 등 7개 교단 선교 부서가 참여했다.협약은 교단 선교부 간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가 파송자 중심 구조에서 현지 교회와 리더십이 주도하는 동반자 선교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선교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선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구조적 과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KWMA와 한교선은 앞으로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전환과 실천을 위한 협력 ▲'KWMA NEW TARGET 2030' 실행을 위한 글로벌 사우스, 이주민·다음세대, AI·디지털 선교 분야 협력 ▲선교지 이단 문제 대응을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 나선다.특별히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교회가 파송 중심의 선교에서 동반자 선교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조동제 한교선 회장은 "선교는 함께 협력해 하나님 안에서 감당해야 할 사역"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교선과 KWMA가 협력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한국교회가 동반자 선교로 전환할 때 보다 건강한 선교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그 전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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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말씀으로 하나되며 상생으로 지어져 가는 교회 추구" 크리스천헤럴드2026.01.11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 수도권 11개 노회 ‘수도권장로회연합회(수장연)’가 지난 6일 신길동 남서울교회에서 2026년 '수도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청지역에서 400여 명의 목사장로들이 참여한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예전과 달리 예배 전 오프닝 공연으로 트럼페트 조소영, 펜텀싱어3 출신의 테너 존노, 로드원콰이어(Road One Choir) 등의 공연과 신앙고백, 찬양인도 등으로 분위기를 달궜다.수장연 수석부회장 윤운섭 장로(경기중부/안양일심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총회장 최성은 목사는 '내 안에 거하라'(요 15:4~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포도가 포도나무 가지에 붙어 있어서 열매를 맺듯이 수도권11개 노회 목사장로들이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로 한해를 살아 큰 믿음의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일수록 가지 공동체로서의 연합과 상생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특별기도시간을 통해 경기서부노회장 서성준 목사(참빛은혜교회)가 '국가의 미래 번영과 민족복음화', 경기북부노회장 허택 목사(하나로교회)가 '고신총회와 한국교회', 경기중부노회장 송재홍 목사(들꽃교회)가 '세계선교비전과 자유/복음통일', 강원노회장 송인구 목사(강릉 동일교회)가 '고신총회 3천교회 성장과 부흥', 충청서부노회장 이재황 목사(천안교회)가 '자녀세대와 신앙계승', 수장연 전임회장 배영진 장로(하늘시민교회)가 '수도권장로회연합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또한 이 시간에는 고신 세계선교위원회(KPM)을 위한 280여 만 원의 헌금을 전달하면서 교단의 선교적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수장연 회장 구본철 장로(남서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 친교 및 인사 시간에 총회장 최성은 목사는 “고신 교단이 오늘의 한국교회와 사회 속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각자의 자리에서는 연약해 보일지라도, 주 안에서 연합할 때 하나님께서 고신 교단을 통해 이루실 일은 크다”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 돼 교회와 다음 세대를 섬기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기도회에는 고신에서 교단 통합을 추진하며 교류 중인 예장 순장총회의 총회장 서정환 목사와 장로연합회장 안현만 장로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순장총회장 서정환 목사는 "신앙의 본질을 지켜온 고신교단이 한국교회의 소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순장과 고신이 신앙의 동지로서 함께 나아가자"라고 인사했다.이정기 고신대 총장은 고신대학교의 최근 대학 신입생 모집과 월등한 취업률 등의 성과를 소개하며 “수도권 교회들의 기도와 후원 속에 학교 사역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연 고려신학대학원장도 평양신학교의 신앙 전통을 계승하는 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순장 총회장 서정환 목사를 향해 "순장 총회장님! 우리 고신과 함께 한 동지 됩시다"라고 서 목사의 인사에 화답했다.한편 수장연 회장 구본철 장로는 기도회 인사말에서 "2026년 한 해가 하나님의 뜻이 선명히 드러나는 은혜의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공의와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함께 수도권 목사장로들이 함께 동행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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