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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누구나 다 알 듯 하지만 모두가 다 아는 것은 아닌 “메디케어와 메디칼”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Ca)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 아의 줄임말이다. 메디케어는 65세, 3달 전 신청해야 메디케이드(메디칼), 저소득층 대상 롱텀케어 지원하는 플랜 따로 있어 이도저도 해당이 안될 때는  메디케어 세이빙스로 지원되기도 한다.메디케어는 연방정부가 시행하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으로 65세가 넘는 시니어가 대상이다. 그러나 신장투석(또는신장이식)을 하 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end-stagere- nal disease) 환자나 장애인들에게는 나이 상관없이 메디케어 혜택을 주고 있다. 소설 시큐리티 택스중 일부가 메디케어 기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 세금을 냈다면 은퇴 후 메디케어 헤택을 받도록 되어 있다. 오늘은 소망소사이어티가 제공한 시니어생활가이드를 참조해서 총정리한다. (편집자 주)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시민권자나 최소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합법 영주권자들이 수헤 대상자이다. 10년(40 크랙뒷) 이상 세금 을 납부했다면 메디케어 파드4가 100% 커버된다. 세금을 내지 않았거나 크래덧이 부족한 배우자도 혜택을 받는다. 예를 들어 아내 가 육아 등의 사유로 일을 못한 경우, 남 편이 메디케어 수혜자이면 똑같이 혜택 을 받는다. 이 경우 소설 시큐리티 당국 에 10년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는 증 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혼했거나 사별한 경우도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메디케어 신청은 65세 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후를 포함해 7개월 이내에 한다. 이 기간을 일컬어 최초 가입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이라 부른다. 이 기 간을 놓치면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의 일반가입기간(general enrollment period)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보험 혜택은 7월 1일부터 제공된다. 그래서 되도록 생일 3개월 전에 가입해 65세가 되는 달부터 보험혜택을 받는 것 이 유리하다. 메디케어 신청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은 이름(세금보고 때 사 용하는)과 전화번호. 이메일, 소설 번호 집주소, 출생지,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 소지자는 영주권 번호) 등이다. 서류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신청후 2주 내에 메디케어 카드가 집으로 우송 되는 것이 보통이다. 신청과정에서 착오 가 생기면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 다.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자신의 65 번째 생일 3개월 전에 신청하는 것이 가 장 좋다. 메디케어 어떻게 신청하지? 메디케어는 처음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B)부터 신 청하게 되어 있다 방법에는 3가지다.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방법, 사전 예약 후 전화 인터뷰로 신청하는 방법,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하는 방법이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를 직접 방문하면 담당자와 직접 면담하면서 궁금한 점을 해결 할 수 있다는 편리한 점도 있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메디케어 신청시 대략 필요한 것들은 소 셜 시큐리티 카드에 있는 영문 이름, 소셜 넘버, 생년월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소,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자들은 영주 권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 자신이 태어난 출생지 등이다. 만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할 경우는 메디케어 홈페이지(MEDICARE.Gov 또는 소설 시큐리니 흡페이지 (SSA.COV)를 방문하면 된다. 진행하다 보면 같은 사이트로 연결된다.전화로 문의하고자 할 때는 1-800-772-1213로 하면 된다. 한국어로 통화를 요청하면 한국어를 사용하는 담당자가 가능한경우 한국어 담당자와, 한국어 담당자가 없다면 통역관을 연결해준다.주의할 것은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한국정부(구청)가 발급한 호적등본을 영어로번역, 공증을 받아 출생증명서 대신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시민권 원본을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방문에서 신청하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관할(jurisdiction)하는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가야 한다.메디케이드란, 신청자격은?메디케이드(Medicaid)는 빈곤층 주민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연방정부 프로그램으로 운영은 각 주정부가 관장하며 비용은 연방과 주정부가 공동 부담한다65세 이상 시니어 외에도 소득이 빈곤선의 133%를 넘지 않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있다.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i-Cal)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아의 줄임말이다.메디칼은 주보건국(DHCS)에서 관장 하지만 실무는 각 카운티 정부가 말고있다. 웰페어, 곧 SSI를 받는 시니어들은 메디칼에 자동으로 가입된다.재산은 혼자 일 경우 13만 달러(싱글), 부부인 경우 19만 5,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한채와 자동차 한대. 개인 소지품, 가구 등은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은 혼자일 경우 연 2만364달러., 부부인 경우 2만 7,468달러 미만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일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는 어들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내야 하지만 메디칼 수혜자는 보험료가 면제되 거의 돈 안들이고 의료혜택을 받는다. 메디칼은 주보건국 사이트(www.dhcs.ca.gov)에 들어가 'Services'를 누른 다음  Medi-Cal'을 클릭하면 신청요령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쓰여있는 대로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또는 benefitscal.com에 가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LA의 이웃케어 클리닉(전 건강정보센터, (213) 235-1215) 이 메디칼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메디-메디(Medi-Medi)란? 메디케어와 메디칼 두 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가입한 경우다. 의료비는 메디케어가 먼저 지불하고 남는 부분을 메디케이드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메데케이드는 메데케어가 커버하지 않는 롱텀케어를 지원하고 있어 오히려 메데케어보다 커버리지가 높은 편이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MSP, Medicare Savings Plan)은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고 있어 메디칼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생계가 어려운 시니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겨났다. 메디케어 파트B는 월 프리미엄이 164.90달러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에서 이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계좌에 입금되는데 저소득 시니어들은 이 소득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만들어 졌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자격이 있는 메디케어 수혜자(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QMB)'다. 메디케어 수혜 자격은 있지만 40크레딧(10년)을 채우지 못해 파트A 프리미엄을 내야하는 시니어들을 지원해 준다. QMB자격을 갖추면 파트B 프리머엄도 지원해 준다. 이외도 파트A와 파트B의 디덕터블도 보조해준다. QMB는 기본적으로 빈곤계층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기준으로 독신의 경우 월 1.215달러, 연간 1만 4.580달러를 넘지 말아야 한다. 부부인 경우는 월소독이 1.643달러 연간 1만 9,720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둘째 '특정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Specified Low-Income Medicare Beneficiary-SLMB)'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지원한다. 대상은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20%인 시니어로 독신의 경우 월 소득 1,458달러 연간 1만 7,496달러 미만, 부부인 경우 월 소득1,972달러, 연 2만.664달러 미만인 사람들이 대상이다.주보건국 웹사이트(www.dhcs.ca.gov) 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보내면 절차를 밟아 승인해 준다.엑스트라 헬프(Extra Help)엑스트라 헬프(Extra Help)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에 제공되는 파트D(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 수혜자들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주류사회의 미국인 조차 '엑스트라 헬프'에 대해 알고 있는 시니어들이 많지 않다.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한해 5,000달러 상당의 처방약 값을 절약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2023년 기준 독신인 경우 소득 1,823달러 이하. 부부인 경우는 2,465달러 이하다. 또 보유 자산에 따약간의 초과 수입자들도 신청이 가능해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화인하는것이좋다. 이미 메디칼에 가입된 사람이나 원페어(SSI) 또는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자격 요건 충족여부에 관계없이 자격이 주어진다.신청은 온라인(www.ssa.govlextra-help)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는 1-800-772-1213. 소설 시큐리티 측은 신청서를 심사해 편지로 알려준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12-22 04:39:19 미주교계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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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간병인과 롱텀케어 (1) - 간병인 서비스란? ‘홀로 삶' 돕는 '간병인' 어떻게? 크리스천헤럴드2024.12.22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7,000억달러라는 예산을 들여 과감하게 추진한 간병인(Caregiver)시스템이 아직 실효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한인사회도 간병인 부족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가 지난 8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주 내 65세 이상 시니어 인구가 2030년까지 약 8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의 600만 명보다 41% 급증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독신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임을 감안하면 간병인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캘리포니아 가정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In Home Supportive Services IHSS)에 대한 주정부 감사 조사를 보면 조사에 답한 주 내 51개 카운티 중 32개 카운티에서 간병인 부족을 호소했다같은 조사에서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주에서 간병인 케어를 받지 못한 수가 매달 평균 3만 3,000명에서 4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초 일자리 계획을 발표하면서 "간병인들이 저평가되어 있고, 저임금에 달리고 있다"며 "간병인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 의료산업의 전면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하지만 미국 대부분의 간병인들은 아직도 최저임금을 받고 있고 이직률도 높은상태다. 또 지난 7월부터는 IHSS 간병인의 실제 근무를 확인하기 위해 전자방문확인서(Electronic Vist Verification) 제도를 실시해 간병인 수급이 다소 어려음이 따르고 있다전자방문학인서 제도는 간병인이 등록된 집이나 마켓 등 간병지역에서 체크인.체크아웃을 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전화 보고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캘리포니아내에 있는 비거주 간병인은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이렇게 간병인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것은 그만큼 이용자들도 많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캘리포니아에서는 누가 간병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무엇을 도움받게 되나?누가, 무엇을 도움받나?캘리포니아 간병인 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사람은 메디칼(Medi-Cal)과 메디케어(Medicare)에 따라 다르다. 메디칼을 가지고 있다면 간병인 서비스가 무료이지만 메디케어 수혜자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간병인의 공식명칭은 '자택지원 서비스(In-Home Supportive Services:IHSS)다. 아파트나 하우스 등 신청자가 공용거주지가 아닌 자신의 집에 거주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로원 등 시설에 거주하면 간병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간병인 서비스의 취지는 호스피스 서비스와 다르다. 신청자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의 삶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돕고용한 간병인은 언제든지 해고할 수 있으며, 간병인은 배우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것이 목표다. 메디칼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반드시 중증 환자들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쇠해 혼자 힘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 간병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안되는 사람은 받을 수 있다질병과 관련해서 보면 심각한 고혈압 환자.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 심장병 병력이 있거나 관절염과 골다공증으로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다.이외도 초기 치매환자도 간병서비스 대상이다. 하지만 인지력이 현저히 떨어진 중증 치매환자는 전문요양시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시각 장애인을 포함해 장애를 지닌 사람이면 나이와 관계없이 무료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간병인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청소나 빨래는 물론 식사준비, 밥먹여 주기(spoon feed-ing), 대소변 도와주기, 목욕, 웃 입혀 주기, 양치와 손톱 머리 손질등일상에 필요한 거의 모든 일을 보조한다.또 장보기(그로서리 쇼핑)나 의사를 보러 갈 때는 간병인의 차량을 이용해 함께 갈 수 있다. 그러나 쇼핑몰 방문 등 일상 생활과 관계없는 장소는 환자가 요청해도 이를 받아주면 안된다. 간병인 선택과 신청은?카운티 정부가 간병 서비스 수혜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수혜자 본인이 간병인을 구해야 한다. 쉽게 말해 수혜자가 고용주가 되는 셈이다. 서비스가 맘에 들지 않거나 불편하면 언제라도 간병인을 해고할 수 있다. 간병인은 배우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 누구라도 될수있다.간병인 신청은 헬스케어 증명서 교부(Health Care Certification)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때 담당 의사 소견서도 함께 첨부해야 한다.LA카운티의 경우 홈페이지 `dpss.la-county.gov’를 클릭하면 자세한 신청양식이 나온다. 오렌지 카운티는 홈페이지 'ssa.ocgov.com'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운티 정부의 승인이 이뤄지면 10일 내 소셜워커가 직접 방문한다. 신청서 인증란에 “코리안”이라고 쓰면 한인 소셜워커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소셜워커는 수혜 신청자의 신체 상황을 살핀 후 거동이 얼마나 불편한지를 확인하고 복용하고 있는 약은 무엇인지 등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수혜자에게 필요한 간병인 서비스 시간을 정한다. 이때 가족 구성원을 간병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만일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외부 에이전시를 통해 간병인을 소개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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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바나 리서치,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이 “외설물” 사용 인정 크리스천헤럴드2024.12.22
    실천하는 기독교인의 54%가 적어도 가끔 포르노를 소비한다고 보고한 반면, 비기독교인의 68%는 포르노를 소비한다고 답했다많은 기독교인들은 또한 포르노에 대해 상충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62%는  정기적으로 외설물을 소비하는 것이 성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사회가 성, 동의, 인간 존엄성을 둘러싼 복잡한 문제들을 끊임없이 고려함에 따라, 교회는 사려 깊게 관여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다.오늘날 외설물 사용의 현실외설물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쉽게 구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Barna가 Pure Desire Ministries와 협력하여 제작한 포르노 사용에 대한 최신 연구인 Beyond the Porn Phenomenon의 최신 트렌드 중 일부이다. 외설물,  사용은 여전히 점점 더 큰 문제로Barna의 2015년 연구 The Porn Phenomenon 이후 포르노를 소비하는 미국 성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여 6% 포인트 증가했다. (2015년 55%에서 현재 61%로). 포르노 콘텐츠에 접근하는 여성의 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당시 39% 대 현재 44%).포르노 사용은 종종 고립되어 행해지는 조용한 습관이다. 포르노 사용자의 대다수(84%)는 포르노가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포르노를 피하도록 도와주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절반은 아무도 자신의 습관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그리스도인들도 널리 퍼져 있는 외설물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해독실한 기독교인의 절반 이상이 포르노를 어느 정도 자주 소비한다고 보고했으며, 그 중 22%는 매주(15%) 또는 매일(7%)을 본다고 답했다. 신앙을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그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은 모든 기독교인들 중 극히 대다수만이 외설물에 접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외설물의 영향은 광범위해.바나(Barna)의 자료에 따르면, 포르노 사용자는 종종 죄책감, 수치심, 고립감과 함께 낮은 정신 건강과 전반적인 행복감을 경험한다. 포르노 사용은 결혼 생활 내에서도 관계와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친다.주목할 것은 많은 교인들은 교회가 외설물에 관해 관심을 두고 다루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이다.미국 기독교인과 교회에 다니는 성인의 10%만이 자신의 교회가 외설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한편, 절반 이상(58%)은 교회가 포르노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외설물과 성을 둘러싼 문제에 대한 교회의 대응이 항상 적합하고 옳은 것은 아닐 수 있지만, 바로 지금이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의 시작이 될 수 있다. 교회는 이 문제를 다루고, 포르노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의 포르노 사용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바나 리서치는 덧붙였다. 한편 바나리서치는 지난달에도 목회자들 사이의 외설물 사용 관련 보고서를 밝힌 바 있는데 2명 중 3명의 목회자들이 과거에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한 적이 있으며 다섯명 중 한 명은 현재도 여전히 고통 중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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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누구나 다 알 듯 하지만 모두가 다 아는 것은 아닌 “메디케어와 메디칼” 크리스천헤럴드2024.11.26
    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Ca)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 아의 줄임말이다. 메디케어는 65세, 3달 전 신청해야 메디케이드(메디칼), 저소득층 대상 롱텀케어 지원하는 플랜 따로 있어 이도저ㅁ부가 시행하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으로 65세가 넘는 시니어가 대상이다. 그러나 신장투석(또는신장이식)을 하 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end-stage re- nal disease) 환자나 장애인들에게는 나이 상관없이 메디케어 혜택을 주고 있다. 소설 시큐리티 택스중 일부가 메디케어 기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 세금을 냈다면 은퇴 후 메디케어 혜택을 받도록 되어 있다. 오늘은 크리스천헤럴드 시니어 독자들을 위해 소망소사이어티가 제공한 시니어생활가이드를 참조해서 총정리한다.              (편집자 주)"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시민권자나 최소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합법 영주권자들이 수헤 대상자이다. 10년(40 크레딧) 이상 세금 을 납부했다면 메디케어 파드4가 100% 커버된다. 세금을 내지 않았거나 크래덧이 부족한 배우자도 혜택을 받는다. 예를 들어 아내 가 육아 등의 사유로 일을 못한 경우, 남 편이 메디케어 수혜자이면 똑같이 혜택 을 받는다. 이 경우 소설 시큐리티 당국 에 10년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는 증 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혼했거나 사별한 경우도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메디케어 신청은 65세 생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후를 포함해 7개월 이내에 한다. 이 기간을 일컬어 최초 가입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이라 부른다. 이 기 간을 놓치면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의 일반가입기간(general enrollment period)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보험 혜택은 7월 1일부터 제공된다. 그래서 되도록 생일 3개월 전에 가입해 65세가 되는 달부터 보험혜택을 받는 것 이 유리하다. 메디케어 신청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은 이름(세금보고 때 사 용하는)과 전화번호. 이메일, 소설 번호 집주소, 출생지,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 소지자는 영주권 번호) 등이다. 서류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신청후 2주 내에 메디케어 카드가 집으로 우송 되는 것이 보통이다. 신청과정에서 착오 가 생기면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 다.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자신의 65 번째 생일 3개월 전에 신청하는 것이 가 장 좋다. 메디케어 어떻게 신청하지? 메디케어는 처음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B)부터 신 청하게 되어 있다 방법에는 3가지다. 스소셜 시큐리티 오 피스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방법 스 사전 예약 후전화 인터뷰로 신청하는 방 법 스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하는 방법이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를 직접 방문하면 담당자와 직접 면담하면서 궁금한 점을 해결 할 수 있다는 편리한 점도 있지만 많 은 시간이 소요된다. 메디케어 신청시 대략 필요한 것들은 소 셜 시큐리티 카드에 있는 영문 이름, 소셜 넘버, 생년월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 소, 시민권 취득날짜(영주권자들은 영주 권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 자신이 태어난 출생지 등이다. 만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할 경우는 메디케어 홈페이지(MEDICARE.Gov 또는 소설 시큐리니 흡페이지 (SSA.COV)를 방문하면 된다. 진행하다 보면 같은 사이트로 연결된다.전화로 문의하고자 할 때는 1-800-772-1213로 하면 된다. 한국어로 통화를 요청하면 한국어를 사용하는 담당자가 가능한경우 한국어 담당자와, 한국어 담당자가 없다면 통역관을 연결해준다.주의할 것은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한국정부(구청)가 발급한 호적등본을 영어로번역, 공증을 받아 출생증명서 대신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시민권 원본을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방문에서 신청하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관할(jurisdiction)하는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로 가야 한다.메디케이드란, 신청자격은?메디케이드(Medicaid)는 빈곤층 주민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연방정부 프로그램으로 운영은 각 주정부가 관장하며 비용은 연방과 주정부가 공동 부담한다65세 이상 시니어 외에도 소득이 빈곤선의 133%를 넘지 않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있다.메디케이드는 각 주마다 명칭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Medi-Cal)이라 부른다. 메디케이드와 캘리포니아의 줄임말이다.메디칼은 주보건국(DHCS)에서 관장 하지만 실무는 각 카운티 정부가 말고있다. 웰페어, 곧 SSI를 받는 시니어들은 메디칼에 자동으로 가입된다.재산은 혼자 일 경우 13만 달러(싱글), 부부인 경우 19만 5,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한채와 자동차 한대. 개인 소지품, 가구 등은 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소득은 혼자일 경우 연 2만364달러., 부부인 경우 2만 7,468달러 미만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일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는 어들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내야 하지만 메디칼 수혜자는 보험료가 면제되 거의 돈 안들이고 의료혜택을 받는다. 메디칼은 주보건국 사이트(www.dhcs.ca.gov)에 들어가 'Services'를 누른 다음  Medi-Cal'을 클릭하면 신청요령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쓰여있는 대로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또는 benefitscal.com에 가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LA의 이웃케어 클리닉(전 건강정보센터, (213) 235-1215) 이 메디칼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메디-메디(Medi-Medi)란? 메디케어와 메디칼 두 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가입한 경우다. 의료비는 메디케어가 먼저 지불하고 남는 부분을 메디케이드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메데케이드는 메데케어가 커버하지 않는 롱텀케어를 지원하고 있어 오히려 메데케어보다 커버리지가 높은 편이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MSP, Medicare Savings Plan)은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고 있어 메디칼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생계가 어려운 시니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겨났다. 메디케어 파트B는 월 프리미엄이 164.90달러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에서 이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계좌에 입금되는데 저소득 시니어들은 이 소득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만들어 졌다.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자격이 있는 메디케어 수혜자(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QMB)'다. 메디케어 수혜 자격은 있지만 40크레딧(10년)을 채우지 못해 파트A 프리미엄을 내야하는 시니어들을 지원해 준다. QMB자격을 갖추면 파트B 프리머엄도 지원해 준다. 이외도 파트A와 파트B의 디덕터블도 보조해준다. QMB는 기본적으로 빈곤계층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기준으로 독신의 경우 월 1.215달러, 연간 1만 4.580달러를 넘지 말아야 한다. 부부인 경우는 월소독이 1.643달러 연간 1만 9,720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둘째 '특정 저소득 메디케어 수혜자(Specified Low-Income Medicare Beneficiary-SLMB)'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B의 프리미엄을 지원한다. 대상은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20%인 시니어로 독신의 경우 월 소득 1,458달러 연간 1만 7,496달러 미만, 부부인 경우 월 소득1,972달러, 연 2만.664달러 미만인 사람들이 대상이다.주보건국 웹사이트(www.dhcs.ca.gov) 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보내면 절차를 밟아 승인해 준다.엑스트라 헬프(Extra Help)엑스트라 헬프(Extra Help)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에 제공되는 파트D(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 수혜자들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주류사회의 미국인 조차 '엑스트라 헬프'에 대해 알고 있는 시니어들이 많지 않다.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한해 5,000달러 상당의 처방약 값을 절약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2023년 기준 독신인 경우 소득 1,823달러 이하. 부부인 경우는 2,465달러 이하다. 또 보유 자산에 따약간의 초과 수입자들도 신청이 가능해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확인하는것이좋다. 이미 메디칼에 가입된 사람이나 원페어(SSI) 또는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자격 요건 충족여부에 관계없이 자격이 주어진다.신청은 온라인(www.ssa.govlextra-help)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는 1-800-772-1213. 소설 시큐리티 측은 신청서를 심사해 편지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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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교회에 Z세대가 없어요"…특성 알면 접근법이 보인다 크리스천헤럴드2024.11.13
    한국교회 다음세대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위기를 극복할 열쇠는 다음세대를 이해하는 데에 있다. 소위 말하는 요즘세대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그들이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모습과 한국교회에게 바라는 점을 살펴봤다. <편집자주>"Z세대가 왔다"한때 한국교회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 중반 세대)를 다음세대로 주목해왔다. 하지만 어느덧 시간이 흘러 밀레니얼 세대들이 30대 후반, 40대 초중반을 향하고 있다. 그러는사이 Z세대가 한국교회를 이끌 차세대로 떠올랐다.Z세대란 통상적으로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의미한다. 나이로는 10대 중후반부터 20대 중후반 즉 교회 내 청소년부, 대학부에 해당한다. 풍요로운 경제 상황과 민주화된 사회 속에서 성장한 Z세대는 불공정·불평등·부당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수평적 관계에 익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디지털 시대에서 자라나 개인주의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점도 기존 세대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이런 Z세대의 특성은 신앙생활을 하며 겪는 어려움, 교회에 바라는 점,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선 등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0명 중 7명 "교회에 실망한 적 있어"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Z세대의 신앙생활 조사 결과를 담은 '한국교회 트렌드 2025'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기독교인 10명 중 7명은 교회에 실망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이유는 '기성세대의 위선'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 기독교인 68.6%는 교회 목회자, 어른에게 실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를 모태신앙로 한정할 경우 비율은 78.6%에 달했다.교회 목회자나 어른들에게 실망한 모습으로는 '위선적인 모습'(52.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형식에 얽매이는 모습'(14.3%), '일방적 소통, 훈계'(13.7%), '꼰대같은 모습'(8.9%), '과거의 자기를 기준으로 이야기할 때'(4.7%) 순으로 조사됐다. Z세대를 더욱 포용하고 수용하기 위해 교회가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을 물은 결과, 'Z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달라'는 응답이 20.4%로 가장 많이 집계됐다. '수평적인 의사소통'도 20.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교회의 적극적인 사회참여'(19.5%), '전통적 예배형식의 변화'(17.6%), '소그룹모임의 확대'(12.3%), '온라인의 적극적 활용'(9.2%) 등을 바란다고 답했다. Z세대가 느낀 한국교회 개선점 '공공성 회복'다음시대연구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연구소는 지난 2월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전국 만 17~28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Z세대 비기독교인 71.5%는 교회에 호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로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었기 때문에'가 31.6%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언행일치가 안되는 기독교인 때문에'(29.6%), '교회가 이기적이고 폐쇄적이기 때문'(21.7%) 순으로 집계됐다. Z세대 기독교인들은 한국교회의 개선점으로 '팽창주의 극복'(2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사회 공공성 회복'(17.5%)과 '교회 공공성 회복'(6.8%)이 뒤를 이었다.전석재 다음시대연구소 대표는 "Z세대는 공공성을 강조하는 세대로, 교회의 공공성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적극적으로 사회를 향한 공적인 책임을 갖기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Z세대는 진정한 공동체에 대한 갈망이 있다"면서 "Z세대는 누구든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그들을 위한 소통의 리더십과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직적 관계·소통의 부재로 교회 떠나실제 Z세대 기독교인들은 교회 내 수직적인 관계와 소통의 부재, 기성세대 성도의 위선적인 모습 때문에 교회로부터 실망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 직장인 김용휘 씨(29)는 과거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부 축소 개편이 진행되던 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을 느꼈다고 했다. 김 씨는 "당시 한 목회자가 장로들에게 '자신의 의견이 곧 청년 대다수의 의견'이라고 말했었다"며 "청년부의 일인데 당사자들에게 의견을 묻지 않고 진행하려는 것에 큰 아쉬움을 느꼈다. 그때 그 사건으로 상처받고 교회를 떠난 이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갈라지고 부딪히는 세상 속에서, 교회가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교회 안은 물론이고 밖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드러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대학생 장모 양(23)은 "청년들을 인격적으로 귀하게 여겨주면 좋겠다"면서 "가끔 다음세대들이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기성세대 성도들을 마주할 때마다 회의감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실효성 없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면서 "조직 꾸리기, 재정 편성하기 등 절차적인 것에만 열중하지 말고, 다음세대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 내 권위적 구조 깨고 청년들 의견 들어야"전문가들은 교회가 권위적·관료적 구조를 깨고 소통의 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 내 의사 결정 구조의 변화가 시급해 보인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교 교수는 "현재 교회 내 청년들에게는 봉사의 의무만 있을 뿐 본인들의 권리를 주장할 기회는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청년들에게 의결권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발언권은 줘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교수는 "Z세대들은 직장에서 회식 자리를 기피하는 것처럼, 교회에서까지 윗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상명하복하는 교회는 공동체가 아니라 '관료제'"라고 꼬집었다. 이상갑 청년사역연구소 대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부어야 하듯, 젊은 세대의 의견이 반영되는 구조 자체를 새로 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청년이나 신혼부부와 관련된 사항을 결정할 때에는 그들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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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축제’ 로잔 서울대회 대장정 마무리…서울 선언문 발표 크리스천헤럴드2024.10.01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축제인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가 막을 내렸다.지난 일주일간 전세계 202개국에서 5,300명이 참석해 세계 선교 논의에 나선 이번 대회는 28일 송도 콘벤시아에서 폐회예배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마이클 오 국제로잔 총재는 폐회사에서 "우리는 이번 한 주간 전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의견을 조율하면서 협력 활동을 이어갔다"며 "대위임령 보고서 등 중요한 데이터들을 확인했고, 우리의 실패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영적인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이어 "대회 이후 우리 모두 계속해서 신실하고 효과적인 청지기로서 동역해야 한다"면서 "교회가 일어나 의식과 목적, 집단적 책임을 갖고 모든 민족과 열방, 사회의 모든 영역에 그리스도의 몸을 나타내고 선포하자. 모든 로잔대회가 그랬듯 이번 대회도 목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협업 행동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 복음화를 위해 지역별·세대별·분야별 등 조직적인 협업을 이어가기 위한 목적에서다.현재까지 4,000여 명이 협업을 위한 액션허브(Action hub)에 가입했고, 실제로 대회 기간 370개의 협업팀이 결성되기도 했다.유리 크리엘(Jurie Kriel) 로잔 협업 국제위원장은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온전함을 나타낼 수 있다"며 "유기적 관계의 협업과 조직적 협업을 이어가며 제4차 로잔대회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가 발표한 40개의 유업(Gaps)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제4차 로잔대회를 통해 국제 로잔은 세계 선교를 위한 과업과 공동의 신념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에는 교회와 복음의 본질뿐만 아니라 동성애, 생물학적 성(sex)과 성별(gender), 전쟁, 기술 발전 등 대사회적 의제에 관한 세계 복음주의의 입장이 포함됐다.선언문은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예언자적 증인이 되라는 사명을 포기하므로 너무 자주 정치적 권력의 유혹, 문화적 인식과 세상의 쾌락의 유혹에 굴복해 왔다"며 "우리는 이러한 과거의 실패와 죄를 애통해하며 성령의 확신과 주님의 명령을 계속하여 무시하는 태도를 회개한다"고 표명했다.이어 성 정체성 및 동성애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섹슈얼리티(sexuality, 성적 지향성)에 대한 왜곡을 탄식한다. 우리는 개인이 우리의 창조성과 무관하게 젠더를 결정할 수 있다는 개념을 거부한다"며 "동성 간의 성관계에 대한 성경의 모든 언급은, ...(중략) 그것이 죄악이라는 피할 수 없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고 명시했다.전세계적으로 전쟁과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세태에 대한 통회도 담겼다.선언문은 "우리는 계속하여 침묵하며...(중략) 폭력을 규탄하고 제지하지 못한 것을 회개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참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분쟁 중인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섬길 것을 헌신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기술 발전에 대해서는 "디지털 공간의 출현은 기독교 신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을 제공했다"며 "지역 교회의 본질과 형태에 관한 지속적인 신학적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기독교인은 자연이나 인간 본성이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기반하여 기술을 분별해야 한다"며 "기독교인은 기술을 신실하게 관리하도록 부름 받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서울선언문은 이전 대회 문서들을 토대로 33명의 신학자에게 작성됐으며, 대회 폐막 후 6개월 간 검토과정을 거칠 예정이다.로잔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은 '땅끝까지 왕 되신 예수를 전하자'라는 주제로 오전 성경강해와 주제강의가 진행됐다. 아마존 지역에서 전도와 리더십 개발 사역을 하는 브라질 장로교 소속 호날두 리도리오(Ronaldo Lidorio) 목사는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땅끝까지 이르는 복음'(행 1:1~8, 28:23~31)이라는 주제로 "사도행전의 마지막 구절을 읽다 보면 네 가지 진술이 분명해진다"며 "첫째 복음은 반대에 직면할 것이고, 둘째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며, 셋째 복음은 용기를 가지고 자유롭게 선포되고, 넷째 복음은 예수님에 관한 것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날 주제강의는 로잔 동아시아 지역 이사 데이비드 로(David Ro) 목사의 인도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의 사역을 다루었다.  또한 새들백교회 설립자이자 대위임령을 위한 여러 단체를 설립한 릭 워런(Rick Warren) 목사는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지상명령 완수는 조직, 교회, 교파가 아니며, 그것은 우리 세대에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목표에 대한 네트워크와 공동의 헌신"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10년 동안 수백만 명의 신자, 교회, 단체, 교단이 협력하여 네 가지의 구체적인 'B' 목표, 곧 '성경(Bibles)', '신자(Believers)', '그리스도의 몸(Bodies of Christ)', '돌파하는 기도(Breakthrough Prayer)'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릭 워런 목사는 먼저 "우리는 성경 번역과 참여에 속도를 내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구상의 모든 불신자가 개인적으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신자들이 간증을 나누도록 준비시킬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지역교회를 접할 수 있도록 교회를 개척하고, 향후 10년 안에 지구상의 모든 불신자가 적어도 한 번은 이름을 부르며 기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의 노력을 배가할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다양성 가운데 연합과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 전파, 하나님 말씀의 삶의 적용과 실천, 가정 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고든콘웰신학교 부교수이자 GCI(Gordon-Conwell Institute) 학장 조은아 박사는 '아시아 선교운동의 회복과 연합'에 대해 전했는데  "아시아 교회가 세계 기독교에 기여하는 것은 수적인 힘이나 선교적 노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아시아 교회의 가장 큰 공헌은 다양하고, 때로는 도전적인 상황에서 번성할 수 있는 능력과 연합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일깨워준다는 점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교회에서 공통점으로 찾는 것은 여러 가지 역경을 견뎌낸 것"이라며 "이러한 도전을 견뎌낸 아시아 교회는 글로벌 교회와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다. 그것은 복음의 힘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 교회는 성령만이 창조할 수 있는 일치를 굳게 붙잡고, 지극히 겸손하고 온화하게 이 일에 접근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친다"라고 덧붙였다. 그 외 에도  SIL 인터내셔널 CEO 미셀 켄모그네(Michel Kenmogne) 박사는 아프리카 교회 사역을 전했고 COMIBAM(코미밤) 필드 디렉터이자 비전(Vision) 5:9의 회장 알란 마타모로스(Allan Matamoros)는 '라틴 선교운동의 잠재력과 도전'에서 미래 비전으로 "우리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와 교회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나기를 소망하고, '땅끝까지'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복음의 기쁜 소식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기를 소망한다"며 "특히 도시 환경, 디아스포라 사람들, 모든 종교적 장애물, 그리고 예수를 모르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실천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1,850개 단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더 많은 선교학적 성찰을 원하며, 2025년 4월 코미밤 대회를 기점으로 여러 선교학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추수의 주님께 열방과 현세대와 미래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교의 횃불을 들 새로운 세대의 젊은 리더들을 다시 한번 간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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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Explo74대회 50주년을 맞아 크리스천헤럴드2024.09.18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이 말씀은 CCC역사와 김준곤 목사님을 준비하시고 그로 하여금 한국 민족을 위한 민족 복음화와 그를 통해서 날마다 꿈을 꾸게 하시므로 Explo’74와 세계선교 한국을 이루게 하시는 모든 사역을 대표하는 말씀이다.  한국 민족복음화 운동은 경제 개발의 속도에 맞춰 성취되었던 Explo’74는 하나님의 특별한 지혜로 전무 후무한 기독교 행사로 기록되고 있다. 그 시대를 살아온 성도들은 여전히도 Explo’74 50 주년을 맞이하면서 Explo’74에서 일어났었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면서 집회에서 경험한 간증에 마치 어제의 일처럼 감격하고 흥분한다.   그날의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러한 열매를 맺기까지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에 대해서, 그리고 그 대회가 있기 까지 하나님은 과연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하나님이 광주 숭일 중,고등학교의 32살의 교장 김준곤 목사를 1957년에 미국 풀러 신학대학교로 보내실 때부터 이미 Explo’74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빌 브라잇 박사를 만나서 캠퍼스 복음화의 비젼을 보여 주셨고, 다시 한국으로 인도하셔서 국내에서 CCC 활동을 전개하시므로 step by step 으로 (당시에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이미 Explo’74를 준비하셨던 것이다. 처음에는 학원(캠퍼스) 복음 전도 운동이었지만 그것이 곧 Explo’74의 출발점이었다.  잠언 16:9의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 시니라”라고 기록된 것 처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작정 가운데서 김준곤 목사님과 그와 동역한 CCC Staff들의 몸과 시간과 마음을 사용하신 것이다. 1958년 10월에 광주지구가, 11월에는 서울지구가 세워졌는데, 이 때부터 민족 복음화가 시작 된 것이다. 1958년은 자유당 시절, 1960년은 제 2공화국 민주당 시절, 1961년 5,16 군사 혁명으로 이어진 군사정권 시절을 지나오면서 정치적으로 불안정되고 혼란 스러웠지만 하나님은 김 준곤 목사님으로 하여금 준비케 하심을 보게 된다.    1965년 국회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1966년 대통령 조찬기도회가 시작되었다. 공화당 윤인식 의원, 박현숙 정무장관의 도움이 컸다 ( 박현숙 장관은 김준곤 목사님과 박정희 대통령의 연결 통로가 되었다). 정동회관 현숙기도실은 박현숙 장로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 붙여진 것이다. 그 후 김준곤 목사님의 청와대 방문과 학생운동의 전략적 훈련 센타 건립 목표로 서울 시로부터 정동 회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 받음으로( 1969년도 김현옥 서울시장 때) ccc 비전은 점점 고무되었다.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5년 후에 있을 Explo’74를 향하여 일을 하신 것이다. 그 후 1970년도 어느 날, 미국 기독교 실업인 가운데 Krinsky 재단 Arther Dimas가 건축비 ½을 부담하기로 하고 송금 해 옴으로 공사가 21층으로 지어져 가게 되었다(1971년에 건축 시작 ). 이 건물은 민족복음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다시말하면 정동부지와 Explo’74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미완성이지만 21층으로 지어져 가는 건물과 Explo’74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우리가 ‘여호와 이레’ 라는 말을 가끔 사용하는데, 이 부지와 미완성 건물은 1973년 12월부터 74년 3월까지 30만명을 교육할 순장 훈련의 센타가 되었었다.  대강당 (1200명 수송), 현숙 기도실(박현숙 장관), 성록 기도실(박성록 장로님), 5층 주방시설, 11층부터 15층까지 숙소는 순장 훈련을 위한 임시 시설이었다. 임시라도 이 건물이 없었으면 엑스플로 74 순장 교육을 할 수 없었다. 73년12월부터74년 3월까지 11주 동안 매주 평균 1,000명 정도 순장 교육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때 훈련을 받은 순장은 실제로는 전국 교회의 대표로서 동원의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순장이면서 동원 요원)여기까지가 Explo’74가 있게 하는 인프라를 형성하는 기초라면, 그에 해당하는 소프트 웨어로 학원 복음화롤 각지구를 개척하고 CCC를 발전 시킨점, 이를 바탕으로 1970년 12월 31-1월2일 아침까지 3일간서울대 수원 농과대학 캠퍼스에서 CBS 라디오 방송 중계로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밤 자정에 김준곤 목사님의 선포로 민족복음화를 알리는 것부터 이다( 이 기간은 국가적으로 쉬는 연휴). 제야의 종소리는 민족복음화를 전국에 알리는 타종 소리와 같았다. 이어서 1971년 8월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민족복음화 요원 1만명 훈련, 1972년 7.31-8.04 기간에 춘천 성시화 운동이 있었다. 이 두 대회는 아직 Explo’74를 기획하기 전, Dallas 에서의 Explo’72 에서 김준곤 목사가 Explo’74를 선포하기 전에 이미 Explo’74 대회가 시작된 것이라고 보여진다.  이 때 구호가 “민족의 가슴마다 그리스도를 심어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였는데, Explo’74에서는 “민족의 가슴마다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성령의 계절이 오게 하자”가 되었다. 1972년 Dallas Cotton Bowl 에서 6월 12-17일(, 여기서 김준곤 목사님께서 1974년에 한국에서 Explo’74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귀국하자 마자 Explo’74 행사 준비에 들어 가게 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국제 CCC 와 한국 CCC는 교회사의 한 부분을 장식하는 한 행사를 마치게 되었다. 이는 김준곤 목사님께서 늘상 하시던 말처럼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한국을 들어서 세계의 선교를 이루시기위해서 교회사의 하나의 강을 건넜다고 하는 것이다. 그 후부터 1977년 여름 충북 영동군 심천 미류나무섬에서 1만명 집회, 평창 리조트 수련가 있었고, 세계 선교에 선교사 헌신자를 결신 시켰던 80 세계 복음화 대성회가 여의도 광장에서 있었다. 지금도 선교사들의 헌신의 동기를 80 세계 복음화 대회에서 선교사로 헌신하기를 작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모두가 Explo’74 후속타로 이어져 왔다.   Explo’74의 의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독교 한국이 된 것이다. 기독교가 대중화 되었고, 한국 기독교인의 수가 날로 늘어나면서 교회가 많이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렇게 평가 해 본다. 만약의 장로교 어느 총회가 Explo’74를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타 교파인 감리교나 성결교나 침례교나 오순교회가 따라 주었을까? 아니다. 그 주체가 CCC이었고, 그 중심에 모세처럼 김준곤 목사님을 하나님이 세우셨기에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그 결과  모든 교파가 성장을 가져와서 한국이 기독교 국가가 된 것이라고 본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Praise the 여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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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TIME TO STAND! Petition Signature Drive,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박차를 가하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지난 3월 16일 토요일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는 TVNEXT(다음세대 가치관 정립 & 보호단체 김태오 목사/사라김 공동대표)와 ‘메이크 캘리포니아 골드 어게인’(Make California Gold Again- Sarah Stephens 대표) 공동 주최한 TIME TO STAND서명운동 행사에 약 20여개 이상의 다민족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 마감기간이 4월 중순인 주민발의 청원서 서명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TIME TO STAND 를 주관한 사라김공동대표는 이번 행사의 목적이 캘리포니아에서 Protect Kids of CA ACT 미국본사와 함께 주관하고 있는 Protect Kids of CA ACT 2024  서명운동을 캘리포니아 한인들뿐 아니라 다민족 사이에서도 더 확산 시키며 동시에, 지난 13년간 TVNEXT가 외쳐온 “우리 자녀 살리기 -다음세대 가치관 지키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사라김 대표는 두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다음세대 가치관 지키고 우리 자녀 살리기" 행사의 일환이며,  그외 거의 20여개의 다민족 단체 / 목회자/리더들이 협력하여 함께 이루어낸 행사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Enough is Enough!  (더 이상 물러설곳이 없다!!! ), Leave Our Kids Alone (우리 자녀 간섭하지 말라! ), Don’t Mess with Our Kids! (우리 자녀 망칠 생각 말라!)를 모토로 하며 준비해 온 영어와 스패니쉬로 된 전단지와 청원서 서명용지 2만여장이 모두 뿌려졌고 무엇보다 참여한 관계자들의  서명운동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일 2시에 시작하는 행사를 위해 다민족/다교회 봉사자들은  12시부터 이미 100여 명 넘게  주님의영광교회 옥외 장소에 Protect Kids of CA ACT 청원서 서명을 받기 위한 테이블을 준비하며, 다양한 피부색과 다양한 인종들이 캘리포니아의 자녀들을 보호한다는 목적 하나로 단합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행사에는 11월에 있을 대선 후보들도 참석하여 서명 운동에 힘을 더해주었는데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세상은 바뀌어도 하나님께서 옳다 하신 것, 잘못되었다 하신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평화, 자유, 정직. 세계선교, 앞장섰던 위대한 미국이 지금은 우리 자녀들이 카운슬러와 성전환에 대한 상담을 해도 부모가 이것을 알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 배후에는 자녀를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악의 세력이 있다. 지금은 다시 일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때이며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일어날 때이다"라고 선포하면서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탈성전환자 클로이 콜(Chloe Cole), 성전환수술 이후 자살로 딸을 잃은 애비 마티네즈(Abby Martinez), 아서 샤퍼(Arthur Schaper, Mass Resistance 현장 이사), 마눅 그레고리안(Manuk Gregorian, Leave Our Kids Alone Movement) 등이 메시지를 나눴다.평범한 톰보이였던 클로이 콜은 소셜 미디어와 카툰 등의 영향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으며 12살 때 상담가, 의사들을 만나 상담을 받았을 때, 그들은 “의학적 수술을 받지 않으면 자살 할 것”이라며 부모를 조종했고, 결국 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 가슴을 잃었고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면서 여성으로써의 사춘기성장이 차단되었으며, 그 결과 “깊은 우울감 속에 성인이 되고, 미래를 가질 가능성,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자신의 모든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성전환 수술과 젠더 이데올로기의 폐해를 주장했다. 클로이는 자신이 겪은 아픔을 고백하며, “나는 아팠지만 더 이상 희생자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내 친구, 나의 세대가 더 이상 고통 받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들은 나를 침묵하게 할 수 없다”며 이 운동에 동참하길 호소했다.특별프로그램으로  God's Image (대표: 변용진 목사, 샌디변 사모) 학생들의 찬양과 댄스 공연이 서명 운동에 힘을 보탰다.TVNEXT의 세라 김 사모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지지 운동가들은 이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행사 일주일 전부터 협박성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이에 주최측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LAPD의 도움을 받는 등  철저히 준비했고 행사 전날 밤부터 LA 경찰을 비롯해 교회와 밖에서 50여 명이 넘는 이들이 안전을 위해 힘썼으며, 행사 당일 몇 몇 방해자들이 교회 입구에 나타났지만 안전요원들에 의해 저지되어 안전하게 행사가 치뤄질 수 있었다.한편 한인들이 주축이 되고 있는 주민발의 청원서 서명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 목사)는 SNS소통채널을 사용해서 대략의 집계현황을 공유하고 있는데 3월28일 현재 약 2만 6천여명이 서명을 마친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별 교회와 기관, 개인들이 진행하고 있는 미집계 분량도 다수 있음을 고려할때 수치는 훨씬 많아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서명운동본부는 여러 한인 마트를 섭외하여 거리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실행위원장 강순영 목사에 의하면 CMF 선교원 김철민 장로가 섭외한 가든 그로브 아리랑 마켓 입구 서명운동이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되었고, 에드워드 구 장로와 강순영 목사가 섭외한 LA 코리아타운 6가에 있는 H마트 입구에서도 곧 서명운동이 시작될 전망이다.이로써 서명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마켓 입구 서명운동은 총 9개의 마트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마트는 LA 킴스전기, LA 한남체인, LA 6가 H마트, 소스몰, 부에나팍 시온마켓, 부에나 팍 한남체인, 훌러톤 아리랑 마켓, 토렌스 한남체인 그리고 가든 그로브 아리랑 마켓 등이다.대부분의 교회가 성도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마친 상황에 마켓 입구 서명 운동은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으며 제2차 강화 작전으로 교회마다 다시 서신을 발송하고, 열심 있는 교회들이 마켓 서명운동에 동참을 요청하며 성도들이 서명용지를 들고 교회 밖으로 나가 서명을 받아 오게 하는 등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강순영목사는 이런 속도가 계속된다면 4월 중순까지는 3만명 이상 참여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동보호 주민발의안 청원서 서명 운동본부는 4월 13일마감까지 필요한 서명을 모으기 위해 많은 자원 봉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LA 지역 자원봉사자가 필요한데 자원봉사에 관하여는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323 578 7933)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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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그리스도인 되는데 ‘교회’보다 ‘가족’영향 크게 높아 크리스천헤럴드2024.03.30
    그레치매터리서치와 인피니티컨셉트 The Spiritual Journey에서 복음주의 미국인들이 언제 어떻게 복음을 받아드리며 신앙여정을 걷게 되는지에 대한 실태보고서를 내놓아서 주목된다. 인생여정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결단하며 예수 앞으로 나오게되는가? 그 결단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혹은 누가 주된 영향을 끼치는가? 그 모든 과정은 실제 어떤것일까? 이 모든 정황을 잘 이해한다면 잘 이해한다면 복음 앞으로 여전히 복음 앞으로 인도되지 않은 영혼들을 어떻게 도울수 있을지 알수 있을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약 4,300만 명의 복음주의 개신교 성인들은 성인이 되기 전에 신앙을 갖게 되었으며, 그 중 절반은 5세에서 15세 사이의 형성기에 신앙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인피니티 컨셉(Infinity Concepts)과 그레이매터연구소(Grey Matter Research)의 최신 연구인 '영적 여정: 복음주의자들은 어떻게 신앙을 갖게 되는가(The Spiritual Journey: How Evangelicals Come to Faith)'의 벤치마크 결과 중 하나였다.오늘날 미국에 있는 약 5,900만 명의 성인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72%가 18세 이전에 복음주의 신앙을 갖게 되었다. 사실, 절반은 5세에서 12세 사이에 복음주의 신앙을 갖게 되었는데 성인 복음주의자들의 평균 신앙 연령은 15세이고 1,600만 명 이상이 18세 이후에 신앙을 갖게 되었다. 다시한번 청소년 시기에 복음을 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재확인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청소년 시기에 가장 큰 영향은 누구로 부터 받은 것일까?   주요 결과는 바로 부모로 부터이다. 이 연구는 복음주의 개신교인들의 영적 여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단일 요인으로 부모를 꼽았다. 놀랍게도 28%는 부모 중 한 명 또는 양쪽 모두를 믿음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23%는 부모의 영향력이 단독이지는 않지만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다. 미국 복음주의자 10명 중 4명 이상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된 주요 계기를 가족 때문이라고 본 것이다. 가정 내 신앙교육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두번째가 바로 교회였는데 16%가 자신의 신앙 형성을 교회의 영향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놀랍게도 복음주의자의 96%가 기독교 신자가 되는 과정에서 다른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일반적인 복음주의자들은 가족(71%), 교회(73%), 개인적인 성경 읽기(46%), 개인적 비극이나 어려움을 통해서 (23%), 친구(22%) 등 서너 가지를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손 꼽았다.이 연구는 응답자의 96%가 여러 영향이 있었음을 언급했기 때문에 단일 전환 요인의 개념을 지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평균적으로 복음주의자들은 그들의 믿음에 기여하는 서너가지 요인을 꼽았다. 또한 복음주의자들 중 46%만이 그들이 신앙시작의 구체적인 시점을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6%는 점진적인 과정이었다고 고백했다. 일반적인 믿음과는 반대로, 대다수의 복음주의 성인들은 회심의 특정한 순간을 정확히 짚어낼 수 없다. 신앙으로 향하는 여정은 다양하고, 개별적이며,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이다. "평균적인 성인 복음주의자들의 회심은 거의 37년 전, 그러니까 1986년 또는 그 이전에 일어났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Grey Matter Research의 회장인 Ron Sellers는 덧붙였다. "1986년에는 미국 가정의 48%만이 케이블 TV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미국 인구의 절반이 기독교 TV 프로그램을 방영할 수 있는 지역 방송국에 국한되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에는 아무도 팟캐스트, 위성 라디오, 오디오 또는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기독교 프로그램을 들을 수 없었으며 인터넷이 가장 진보된 기술 사용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현실이 된 것은 이 때부터 몇 년이 더 걸렸습니다."라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30-40년 전만 해도 기독교 미디어의 이용이 제한적이었지만, 오늘날 거의 800만 명에 달하는 복음주의자들은 부분적으로 기독교 미디어에 의해 그리스도를 위한 결정을 내리도록 영향을 받았다.복음주의자 10명 중 거의 6명(57%)이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라고 고백한 반면 그중에 절반만이 정기적인 기도, 예배 참석, 성경 읽기 등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발견 중 하나는 대부분의 복음주의 성인들이 자신이 기독교인이 된 특정 순간을 가리킬 수 없다는 것이다."복음 전도자들과 교사들은 때때로 진정한 신자라면 누구나 그들의 삶에서 분수령이 되는 순간을 가졌을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구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마크 드라이스타트는 말했다. 그러나 우리의 연구는 그리스도를 향한 여정이 다양하고, 개별적이며, 대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밝혀 주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더 온전히 이해하면 아직 이 신앙의 여정을 마치지 못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한국의 목데연은 지난 1월  미국인의 종교현황과 추세 보고서를 통해 개신교는 하락하고 무종교인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 바 있다. 이 보고서에서 목데연은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2022년 발표한 조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미국의 기독교 인구는 한국과 비슷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성인 인구에서 여전히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미국 개신교인은 2007년 미국인의 절반 수준인 52%에서 2021년 40%로 12%p 감소했다. 반면 무종교인은 2007년 16%에서 2021년 29%로 13%p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퓨리서치는 현 추세를 반영한 4개의 시나리오를 구상하여 기독교인과 무종교인 변화를 예측했는데, 그중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 예측 결과, 2050년대 이후 무종교인이 기독교인을 추월하며 2070년에는 미국인 2명 중 1명은(52%) 종교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도 개신교 지형이 약화되고, 탈 종교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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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2003년, 한국 음성에 첫 캠퍼스를 개교한 이후 글로벌 명문학교로 부상한  ‘GVCS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목사)가 재외동포 9학년에서 11학년 사이 청소년들에게 입학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근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남진석이사장은 한국정부로부터 공식학력인증을 받은 글로벌선진학교(이하GVCS/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가 2022년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외국인 초중고등학교학생의 국내 유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법적자격을 갖춤에 따라서 2023학년도부터 외국인 및 재 외동포자녀들이 입학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에 따라서 GVCS는 2024년도부터 재외동포 자녀에 대하여 ‘디아스포라 특별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바람에 의한 전 세계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GVCS는 특별히 재외동포 자녀들의 민족정체성을 찾아주고 한국어 유창성을 길러 주며 검증된 교육력에 의한 세계적 명문대학 입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졸업자들, 아이비리그 등 전세계 40여개국 유수대학에 입학남 이사장은  GVCS는 특화된 글로벌교육과정(Global Curriculum)과 창의융합교육(STEAM Education)에 따른 교육으로 20여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전 세계 명문대학에 학생들을 진출시키고 있다면서 영어사용수업기조를 통하여 아이비리그는 물론 최근 최고 혁신대학으로 주목받는 ‘미네르바 대학’과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소재한 유수 대학에 상당한 장학금을 받으며 진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내 학생들은 영어기반 교육에 상당한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영어기반이 갖추어진 재외동 포자녀들은 훨씬 더 효과적인 교육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국 의 경우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소지한 학생들은 장학시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상당수준 주어진다는 점에서 더 큰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세속화 추세 공립학교와 달리 영성과 정체성 교육의 절호기회    GVCS는 기숙사를 갖춘 대표적 기독교학교로서 재학 중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성 경적 세계관 교육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모든 재학생들이 새벽기도회 훈련이나 매 학기 실시되는 영성수련회, 저개발국가에 대한 단기 국제자원봉사활동, 지역사회 어린이 청소년들을 돕는 토요영어학교 등 실천하고 행동하는 신앙인을 키우는 교육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교생 태권도 의무승단(2~3단), 월요 통일기 도회 등을 통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교육과정이 잘 구비되어 있다. 기숙사 생활을 통하여 한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한국어 유창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영한이중언어, 원어민교사로 재외동포자녀 교육 훌륭해   글로벌선진학교는 국내에서 상당한 수준의 국제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영한이중언어교사 및 영어원어민 교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어, 태권도, 한국사 등을 제외하고는 영어권 교사들이나 이중 언어 교사들에 의해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의 재외동포들은 수업참여 및 학교 생활에 언에에 의한 불편함이 최소일 수 밖에 없다. 또한 학기집중이수제(Semester intensive course 學期集中履修制) 등을 마련되 있어  연 단위 또는 학기 단위로 재학 후에 다시 해외 본국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대학진학준비 등에 문제가 없도록 학사 및 성적관리를 해주고 있다. 재외동포 자녀 대상 2024년 '디아스포라 장학제도' 분류해외 장학생들의 기본 선발자격은 정통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기독교인으로서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침례 또는 세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영어사용 현지학교에 최소 3년 이상 재학한 학생으로 학업성취에 따라 디아스포라 장학생이 분류되며 비용은 수업료와 기숙사, 식비까지 포함된다. Ⓐ직전학년도 학업성적이 GPA 3.6이상(4.0 만점)인 학생에게는 연간 $5,000을 납부하면 된다.Ⓑ직전학년도 학업성적 GPA 3.0~3.5(4.0 만점) 학생은 연간 $10,000Ⓒ직전학년도 학업성적 GPA 2.5~3.0(4.0 만점) 학생일 경우 연간 $16,000 ③장학금이 적용되지 않는 일반학생(비장학생)의 경우 GPA 2.5미만(4.0 만점) 학생에게는 연란 $22,000을 납부하게 된다.항공료와 개인적 비자수속, 용돈, 수익자부담금 등 기타비용을 제외하고 학교수업료와 기숙사비용, 세탁비, 식비를 포함하여 연간 10개월 기준 비용이며 2024학년도 중에 입학하는 학생들에 한하여 적용된다.정부인가 기독 중고등학교 글로벌선진학교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는 1998년 한미청소년교육선교회로 시작해 2003년 글로벌선진학교란 이름으로 개교하여 2010년 정부인가 대안학교로 승인받아 지금까지 명실상부 정부인가 기독 중·고등학교로 이어오고 있습니다.글로벌선진학교는 음성, 문경, 세종,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통해 23년 동안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해외 명문 대학으로 2,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왔습니다.더불어 매년 100억 원(중복포함)의 장학금을 상회하며 진학하는 졸업생들은 1,000여 명의 재학생과 500여 명의 교직원의 자랑입니다.글로벌선진학교는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크리스천 인재’라는 사명 아래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언어역량과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STEAM교육, 믿음 안에 성장하는 신앙훈련을 통해 앞으로 전 세계를 누빌 크리스천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비범한 인재가 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는 미국의 AP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국내의 인가된 국제화 대안학교이다. 설립 이사장은 남진석 목사이며 2003년에 음성캠퍼스를 개교하였다. 2011년에는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에 있는 옛 영순중학교 부지에 분교인 문경캠퍼스를 개교하였다.2015년, 미국의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개교하였고, 2017,년 세종에 글로벌교육센터(종촌)를 설립했으며 2018년에는 GEFE(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2019년에는 두번째 글로벌교육센터(보람)가 설립되었으며 2020년 세번째 글로벌교육센터 (소담·반곡)가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2023년에는 GEFLA(Global Education Fair in Latin America)를 과테말라 과테말라 시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한국 글로벌선진학교의 자세한 입학문의는 미국 (714) 710-2674 로, 한국내에서는 010-8386-2148, 혹은010-2997-7494로 연락하거나 gemgem.org를 참조하면 된다. 특별히 크리츠천헤럴드의 추천을 받을 경우에도 디아스포라 장학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press@christianherald.com  이나  (213)559-7979로 연락하면 상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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