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2025년 1월의 감사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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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2025년 1월의 감사

작성일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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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살필 수 있는 하루였기에 감사

1 오늘도 어제처럼 강추위속에서도 건강을 지켜 주시고 내일까지 추워지는데 이런 추위가 오래가지 않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강추위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길에 누워 밤을 세우는 동족들을 위해 절로 기도가 나옵니다. 악의 세력이 강하게 달려들고 있지만 이 모든 세력보다 더 강력한 하나님의 손길이 대한민국을 붙들고 계시는 것을 생각할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3 새해가 되면 누구든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합니다. 진짜 축복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사형통, 부자, 평안 등등 우리가 원하는 복은 다양합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찬송을 부를때마다 진짜 형통이란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임을 재확인하며 올 한해도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 수 있기를 바라며 감사를 드립니다.


4 우리의 시선이 날마나 어디로 가는지 또한 매일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여리고성을 정탐한 두 사람은 견고한 성을 보기보다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보았기에 담대하게 여리고성을 점령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오늘도 어디로 향하고 가는지 살피는 하루였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5 살다보면 생활속에서 생기는 감정이 단조음으로 우울해지거나 낙심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하나님의 변주가 들어올때가 있는데 이런 믿음의 변주로 인해 삶의 리듬이 경쾌하게 바뀌어 집니다. 현실은 매우 슬픈 단조로 연주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이 생길때마다 새로운 힘과 용기가 용솟음치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함께 주시니 감사가 넘칩니다.


6 성경에 소개된 대다수의 스토리들이 이런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할 것을 강조하신 것도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 당신이 어떤 분이심을 나타내고자 하기 때문에 선조들과 약속하신 것을 철저히 지키실 하나님을 근거로 하여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으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도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이런 마음으로 드리기를 강조하시오니 감사를 드립니다.


7 하나님이 가장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약자들입니다. 주님도 세상에서 사역의 대상들이 대부분 가난하고 힘이 약해 억울하게 당하는 자들을 찾아서 일을 하셨습니다. 교회나 어떤 사역에도 약자들을 중심으로 사역이 되어지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점점 더 알게 해 주시면서 내 마음안으로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대상들은 힘없고 홀로 자립할 수 없는 사모들을 향한 마음입니다. 이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주님의 시선을 따라 갈것을 새해에도 결심하며 이들을 찾아 섬길수 있는 길을 더 넓게 열어주실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8 주님이 원하시는 산제사란 주님을 통해 구원받고 거룩하게 된 성도들의 모든 능력을 하나님이 몽땅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의 일과중 어떤 것도 제외되는 것 없이 몽땅 주님께 드려 다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9 성결이란 하나님이 나를 택하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격할 수 있기에 나를 택하신 분이 나의 아버지되심을 항상 실감나는 삶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믿음의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였는데 감히 사모로 택하시고 거디에다 이 귀한 사모들을 섬길자로 택해 주신 것만 생각해도 온 전신이 소름끼칠만큼이나 감동이 밀려 오곤 합니다. 이런 직위에 걸맞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곧 성결로 가는 길임을 알고 감격과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10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는 것은 더 없는 영광입니다. 사진 한번 촬영하는데 거금이 들고 함께 식사하는 것, 3분 면담하는 것에도 수십만불씩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이 내 안에 좌정하시고 늘 함께 계시는 데는 일원 한푼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귀히 여기지 않는 것은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믿음의 부족임을 알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함의 가치를 더 많이 알게 해 주실것을 간절히 바라며 성령의 감동을 구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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