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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The letter 08 김광근 - 말씀 앞에 머무는 일상의 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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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윤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넷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장 2-3절
시편 1편은 경건한 삶의 본질을 한 그루의 나무에 비유합니다. 이 나무는 시냇가 곁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계절이 바뀌어도 늘 푸르른 열매를 맷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삼은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안정과 영적 풍성합을 누리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진정한 지혜는 깊이 있는 말씀 묵상에서 자라납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드리는 말씀 앞의 잠깐의 정숙함이 우리의 선택을 다듬고, 관계를 인도하며, 삶의 방향을 바로잡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교훈이나 원리가 아니라, 생명을 주는 살아 있는 숨결입니다.
신앙은 특별한 사건보다도 반복되는 일상의 충실함 속에서 자라납니다. 시냇가에 뿌리내린 나무처럼 오늘도 말씀 앞에 머무는 자에게 하나님은 철마다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십니다 외적 상황이 어떠하든 내면이 마르지 않는 은혜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지금 그분의 말씀 앞에 조용히 머물러 보십시오 말씀은 언제나 생명의 물줄기를 휴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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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광 근 목사Mission AWAK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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