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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기감,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개최

작성일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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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겨내고 모범적 성장 보인 교회들 격려
서울 패스커뮤니티교회 등 11개 수상교회 선정
\'선교대상 교회\'를 수상한 각 교회 담임목사들과 이철 감독회장 등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이철 감독회장)가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성장을 보여준 교회를 격려했다.

기감은 28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대림교회에서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선교대상’은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모범적인 성장을 보여준 교회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은 ‘성장한 우수 교회’와 ‘선교대상 교회’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각 연회에서 추천한 36개 교회 중 연회별로 총 11개 교회를 선정한 후 1개 교회를 최종 ‘선교대상’에 선정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과정에서 ▲모든 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 ▲부담금 부담을 축소하기 위해 부실한 재정현황 통계를 제출해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한다는 점 ▲질적성장 등을 평가하는 비계량지표 평가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뒀지만, 계량지표에서 미흡해 하위로 밀리는 점 등이 확인됐다.

이에 심사위원회는 당초 계획을 보류하고 2차 심사에 참여한 모든 교회를 수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그 결과 종합평가점수가 우수한 11개 교회가 ‘선교대상 교회’에, 나머지 14개 교회가 ‘성장한 우수 교회’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교대상 교회’에 선정된 교회들은 각 1,000만 원의 포상금과 기념 명패를, ‘성장한 우수 교회’에 선정된 교회들은 소정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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