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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성적취향, 트렌드인가? 충격적 수치나와, 美명문 브라운대 "학생 10명 중 4명은 스스로 LGBTOQ+"라고 응답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브라 운대학교에서 학생 10명 중 4명 이 LGBTQ+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 뉴욕포스트·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브라운대의 학생 신문 '브라운 데일리 헤 럴드'는 올봄 실시한 '학생들의 성적 취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를 발표했다. 항목에는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무성애자, 범성애자, 퀴어 및 퀘스처닝(탐색 중인 사람) 등이 있었다. 그 결과, 브라운대 학생의 38% 가 자신을 이성애자라고 응답하 지 않았다. 이는 2010년 실시된 동일한 조사에서 14%를 기록했 던 것과 비교하면 10년간 LGBTQ+ 학생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복수 응답이 허용된 조사에서 LGBTQ+ 응답자들의 가장 일반 적인 성향은 양성애(53.7%)였다. 동성애자 22.86%, 퀘스처닝 17.71%, 퀴어 14.29%, 범성애자 7.14%, 무성애자 4%가 뒤를 이 었다. 브라운 데일리 헤럴드는 "LGBTQ+라고 밝힌 학생 중 자신을 게이나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학 생이 10년 전(46%)보다 절반으 로 감소했다"며 "최근 학생들은 동성애와 양성애 외에 더 다양한 성적 취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 인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대의 LGBTQ+ 비율 은 미국 전국 평균 5배를 웃도는 높은 수치다. 올해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 국 성인의 7.2%가 이성애자가 아 닌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997 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 성인 21%가 자신을 LGBTQ+라고 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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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김은주 교수 <탈진을 긍정하라> 출판 기념회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7.13
    김은주 교수가 집필한 <탈진을 긍 정하라>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7 월 3 일 월요일 오전 10 시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미주장 신) 멀티룸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간된 <탈진을 긍정하라 >는 탈진이 주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그리고 탈진을 미리 예방하여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자기 상황을 진단하고 회 복 방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 도록 쓴 가이드북이다. 출판기념회는 미주장신 이상명 총장의 환영사와 김은주 교수의 작가 인사말로 시작하여 미주장 신 박선기 객원교수와 김병학 교 수(본지 오피니언 컬럼니스트), ANC 온누리교회의 아모스 박 목 사의 서평이 있었다. 이후 직가와의 대화를 통해 김은 주 교수는 “<탈진을 긍정하라>를 통해 탈진이 가진 성경적, 심리학적, 문화 인류학적 시각으로 접근 접근하여 긍정적인 의미를 살피 는데 주안을 두었고 탈진은 나를 성찰,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는 주장을 담았다”고 했다. 김은주 교수는 선교 현장에서 다 양한 사역 경험을 하였고, 선교 사의 경험을 가진 미주장신 선 교학 교수이다. <탈진을 긍정하 라>는 한국 CLC(기독교문서선 교회)에서 출간되었으며 미주 에 있는 기독교 서점 등에도 배 포될 예정이며 본지에 연재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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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6
    [글로벌뉴스] [단독]2023 라틴아메리카교육대회 성황리에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오랜 기간동안 발과 뛰고 땀을 흘리며 한국과 미국, 과테말라를 포함한 라틴선교 관계자들이 수고한 열매는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은혜의 도가니였다.이번대회를 주관하고 주최하는 글로벌선진교육재단 이사장이며 GEFLA 2023 대회장 남진석목사(사진)는 과테말라 인근 중남미 선교사 1,000명 초청 교육대회를 준비하면서 현지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행사 당일까지 무려 1,300명 교사들의 신청이 접수된 상황이 라고 알려왔던 바 있다. 남진석 목사는 라틴아메리카의 현역교사를 초청하여 이들에게 창의융합교육 원리를 전수하고 다양한 교육리더십을 연수하며 의료봉사와 더불어 매일 저녁마다 KC-Pop을 통한 찬양과 복음집회를 통하여 교육선교사로 거듭나게 하는 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적이라고 밝혀 왔었다. 한편 이번 교육대회는 본 헤럴드선교회대표인 이성우 목사가 Soon Movement, MOM선교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관계자들 및 미주지역 자원선교사들과 함께 동행하여 단독 취재에 나섰다. 2023라틴아베리카교육선교대회는 과테말라 최대교회로 알려진 Fratermidad Christiana de Guatemala Rooseveit 교회와 그교회가 건축한 학교에서 6월26일 개회식과 축하공연으로 낮시간은 각 분야 별로 나뉘어 교사 교육 및 청소년 대상 문화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의료선교도 펼쳐졌다. 29일 마지막 저녁 집회는 K-pop과 한국 유명 버스킹찬양사역자 임선주와 섹소폰연주자 심삼종 교수의 간증이 포함된 페스티벌로 뜨거운 감동을 이어갔다. 남진석목사는 이번 대회를 마친 후 참석한 라틴교사들 중 우수교사를 선정하여 2024년도 교육연수 및 문화탐방을 미국 혹은 한국으로 연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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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17년째 보은행사, "한미동맹, 더 강화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새에덴교회, (사)김창준한미연구원, (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예배에는 이 교회에 출석하는 김창준 장로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팀 허친슨 前 미연방상원의원(공화당), 커트 슈레이더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톰 그레이브스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제프 덴함 前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링컨 데이비스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셰리 부스토스 前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피트 와이클린 FMC 회장 및 배우자 4명이 참석했다.소강석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감사가 택배로 왔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6.25 전쟁 당시 미군을 비롯한 16개 해외 참전 용사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대구와 부산만 남은 상황에서 목사와 장로 300여 명이 부산 초량교회에 모여 금식하며 조국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며 구국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소 목사는 “우리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미 연방 전 의원들을 초청 후원하며 한미우호친선에 동역해오고 있다.”며 “이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군사적 동맹을 넘어 신앙 동맹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사말을 전한 팀 허친슨 Tim Hutchinson (前 미 연방 상원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FMC 방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새에덴교회와 성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며칠 전 한국에 도착해서 한국 정부 주요인사들, 여러 곳들의 방문과 미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미국 전‧현직 의원들을 대표하여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 방문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을 통해 한미 양국의 동맹과 우리가 함께했던 과거를 뒤돌아보고, 또 여러분들이 소유한 멋진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우리는 전쟁을 통해 무고한 희생과 전쟁의 공포를 함께 경험했던 사이”라며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래, 우리는 전쟁을 통한 동맹을 기반으로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창조하고 발전해 왔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전쟁에서 비롯된 한미동맹은 공동의 가치,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더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 대의 민주주의와 민주제도에 대한 헌신으로 강화되는 진정한 동맹”이라고 말했다.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행한 무차별적인은 우리 모두는 경악하게 하고 있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가 무자비한 침략자에 의해 전쟁에 내몰렸던 70년 전의 한국에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특히 “우리 미국인들은 평양에서 매일매일 위험을 겪으며 살고 있는 불안정하고 불량한 민족 국가가 여러분들과 국경을 공유하는데 따르는 심각한 우려를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또한 중국에 대한 우려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견고한 한미동맹으로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미국 다른 동맹국들과 마찬가지로 한국과의 관계를 아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은 전쟁에서 비롯되었지만 평화와 번영을 통해 강화된 한국과 미국은 더욱 더 강한 동맹을 이어나가고 있다. 새에덴교회의 교인 여러분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새에덴교회의 소강석목사님은 역사를 보존하고 공동의 희생을 기념하는 데 헌신하셨으며, 여러분들께서는 한미동맹을 특별하게 오래도록 지속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한 것이다"라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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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확신으로 드리는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그 중에도 말씀과 기도는 일생동안 우리 신앙을 대변해주는 단어와도 같습니다. 디모데후서4:5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증거합니다. 거룩한 말씀이 우리 영혼의양식이고 간절한 기도는 성도의 영적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거룩함으로 강건케되기위해서는 영혼의 양식과 호흡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조하고 언급해도 지나치지 않을 말씀과 기도는 우리 신앙의 양대산맥과 같습니다.이 세상을 이기는 힘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서 시작됩니다.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찬가지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으려면 확신으로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신을 가진 성도는 하나님의신실하심과 사랑을 믿습니다. 그리고 확신하는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의심도 하지 않고불안해 하지도 않습니다.그러면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내일에 대한 걱정과 염려 때문입니다. 부모와 함께 있는 어린아이는 걱정이 없습니다. 웃고 평안하고 얼굴이 밝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안 보일 때 아이는놀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고 불안해 하고 울음보가 터집니다. 장난감이나 놀이는 잠깐의 임시방편일뿐입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이 못됩니다. 부모의 모습이나 음성을 듣기 전에는 울고 있는어린아이를 달랠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시면 내 앞에 놓인문제가 어렵고 처한 상황이 힘들어도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확신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감당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확신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의 표현입니다.하나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이 홀로 던져져외롭고 처참한 인생같다고 한탄하는 사람도 사랑의 하나님이 거두어 주시고 지켜 주십니다. 결코 빈손들고 주저 앉아서 울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눈을 떼지 않으시고 살펴보시는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사랑과 은혜를 부어주시고 영원한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우리 미래를 예정과 섭리가운데 인도해 주십니다. 혹 내가 불안하고 두렵다면, 그래서 기도를 드리지못한다면 나는 지금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우리 마음이 불안하고조급해지거나 혹은 의심이 가득하면 기도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티켓팅을하고 시간에 맞춰서 자리에 앉으면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것은너무나 당연하기에 의심할 수도 없습니다.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구세주이십니다.성령님은 우리 기도를 듣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드리며 흘리는 눈물과 간절함을 아십니다. 우리의 모든 형편과 사정을 아시고 다가와 주시고 우리의 이름과 생각과 눈물과 고통을 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가득차면 확신에 찬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확신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 믿음의 표현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이제까지는 매일 눈물로,불안함으로, 억지 떼를 쓰는 기도를 드렸다면, 이제부터는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기도, 담대함으로확신에 찬 기도를 드리십시오. 아버지 하나님께 칭찬듣고 모두 응답받는 생애가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사도행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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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마지막처럼 사랑하세요” 크리스천헤럴드2023.07.15
    우리는 사랑을 찾아 목말라하며 살아갑니다. 누구든지 충분한 사랑을 느끼고 주고받으면 힘이솟아나고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그의 삶이 청춘이 됩니다. 이것이 놀라운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이런 사랑의 힘으로 인생이 천차만별 변화무쌍하기도 하고, 마음으로 받고 느낀  사랑의 힘으로 형편과 감정을 이기고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 짓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믿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사랑의 힘입니다.누구나 사람들은 늘 첫사랑을 마음에 담고 그리워합니다. 마음속 깊이 간직한 첫사랑의 힘의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뭔가 마음을 작정하고 새출발을 할 때에 혹은 결단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때에는 항상 처음으로 되돌려서 초심유복을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래서 첫 사랑은 언제나 우리 기억속에 순수하고 좋은 감정으로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상쾌함과 설레임이 첫사랑에 담겨있습니다. 첫사랑은 서툴기는 하지만 기대와 소망을 품고 이루어가는 사랑입니다. 첫 사랑은 함께하는 기쁨과 마음이 하나되어 시작하는 즐거움이 생깁니다. 첫사랑은 미래에 대한 꿈도 꾸고 우리 마음을 넓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그러나 사실 사랑은 그대로입니다. 처음이든 마지막이든지 한결같습니다. 원래 사랑은 변함 없었습니다. 처음 사랑이 고귀하다면 역시 마지막 사랑도 고귀합니다. 오히려 마지막 사랑이 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랑은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마지막이라서 진지합니다. 마지막 말은 일생의 유언같아서 속임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말에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진하게 묻어 나옵니다.그래서 감정의 밀도가 더 높아져서 호흡 한번도, 미세한 표정 하나도 다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지도 않고 무례하지도 않습니다.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그의 말은 마지막 남길 그의 진실,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사랑은 서툶이 사라지고 완성도가 있고 결연하고 애잔하기도 합니다.이렇게 첫사랑도 귀하지만 마지막 사랑처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 마음을 다해서 상대를배려하고 관계를 맺는다면 분명히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맞습니다. 자꾸만 기억속에서 생각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맞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더 생각해서 내 가슴이 뛰고 아프다면 그것은 분명한 사랑앓이, 가슴앓이를 하는 것입니다.우리 크리스쳔들의 삶은 사랑앓이로 신음해야 합니다. 가슴앓이로 잠을 설쳐야 합니다. 그 이유는우리에게는 신실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고지순하다 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사랑에 견주어 볼 때에 야박한 듯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하신 예수님의 대속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영생구원이 임했습니다. 우리 각자가 사는 방법과 환경이 다르지만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는 압도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진 세월 속에서 우리를 지금까지 견디게 하셨습니다. 더 사랑하지 못한 것이 생각나고, 미안했던 순간들이 회고되고, 간절하지 못했던 기억들이 채로 걸러지듯이 하나님의 손 길에 잘 추스려져서 복된 인생 마무리가 되어야 합니다.오늘이 나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가십시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예배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주일 예배를 준비하고 드리십시오. 오늘이 내가 드리는 마지막 기도라고 생각하면 우리의 기도는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 기도에 능력이 나타나고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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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2
    [오피니언] 신선묵 교수의 교수칼럼 - 독특성과 영성 유형 (1)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지으실 때에 한사람 한사람을 독특하게 지어주셨다. 이것처럼 놀랍고도 귀중한 사실은 없다. 우리의 독특성은 우리 삶의 전반에 걸쳐서 나타난다. 그래서 우리의 독특성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독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오늘날 사람들의 개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그 개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 개발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팀으로 일할 때에 차이를 알고 존중함을 통하여 효과적인 팀워크를 가질 수가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도자로 일할 때에도 사람들의 개성을 볼 수 있고 그것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정에서는 자녀 교육을 할 때에도 바른 가치를 가르쳐야하지만 동시에 자녀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개발시켜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개성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가지 틀들이있다. MBTI, DISC, 애니어그램, 기질론, Strengthquest 등 많이 사용하는 도구들이다. 어떤 하나의 도구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각각의 도구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다. 이런 것을 통하여 우리 각자의 독특성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빌 하이벨 목사는 The Leader’s Pathway 라는 설교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에서 다른 어떤 사람의 모습의 기준치로 자신을 평가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7가지 유형의 영성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관계적인 길이다. 몇몇 사람들은 혼자하려고 해보지만 되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길은 관계적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영성 계획을 세울 때에 “관계적인 필요”를 고려해야 한다. 둘째는 지적인 길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이 발생하기 이전에 마음이 완전히 활동해야 한다. 분석적으로 도전받아야 한다. 그들의 마음과 의지는 그들이 확신하기 이전에 움직이지 않는다. 일단 확신이 되면 마음과 의지는 따라온다.  예를 들면 루터, 칼빈, 바울과 같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영성 형성 계획을 세울 때에 그들의 “지적인 필요”가 고려되어져야 한다. 셋째는 섬기는 길이다. 조용히 일관성있게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일을 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친밀함을 느낄 때에 행동한다. 그들은 섬김을 할 때에 하나님께 가까이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이 영성 훈련 계획을 세울 때에는 그들의 “섬김의 필요”를 고려해야 한다. 넷째는 묵상의 길이다. 교회 역사를 통하여 어떤 사람들은 다른 드럼 소리에 따라 움직였다. 묵상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홀로하는 시간을 지키고 사람들과 활동들은 그들을 고갈시키는 경향이 있다. 성경, 서적, 시,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기 등을 좋아하고 홀로 기도하고 찬양하기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하나님으로부터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하나님과 신비적으로 함께 할 수 있다. 그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있으며 주로 모든 사람의 양심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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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샘신칼럼- 베드로와 십자가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대한 오해와 무지는 곧 기독교에 대한 오해, 무지임을 알아야만 한다. 현대 변질된 복음은 십자가에 대한 오해와 무지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이다. 십자가에 대한 오해와 무지는 기독교에서 십자가를 사라지게 했다. 즉 십자가가 없는 기독교가 된 것이다. 십자가가 없는 기독교는 성경이 말하는 기독교가 아니다. 십자가 없는 기독교는 예수 없는 기독교를 만들어냈다. 그러면 예수 없는 기독교란 무엇인가? 예수님의 자리에 스스로 앉아있는 기독교다. 그 사실을 베드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다. 베드로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주님의 질문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마16:15-16) 대답을 함으로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그리고 주님은 이어서 주님이 고난을 받고 부활할 것을 말씀하셨다. 그때 베드로는 “주여 그리마옵소서”라고 항변한다.  그러자 주님은 베드로를 책망하시는 말씀이 나온다.  본문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몇가지 사실을 생각하게 한다.사탄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우리를 넘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를 향한 사탄의 소원이 있다면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사탄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사용한다. 이 사탄의 전략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란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그들의 제안을 거절하기 어렵고 매우 인간적인 호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은 “넘어진다”는 표현을 사용하시는데 주님이 생각하는 넘어짐은 무엇일까?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주님이 생각하는 넘어짐이다.  흔히 믿는 사람이 간음을 하면 넘어졌다고 말한다.  문제는 간음만 넘어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하면 그것 역시 넘어진 것이다.분명히 하나님의 뜻임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했다면 그 일이 어떤 일이든 넘어진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이 믿는 우리를 향한 사탄의 뜻이다. 기가막힐 신앙고백이 있었지만 베드로는 자기를 부인하지 못했다.  베드로는 주님으로부터 극찬을 듣는 신앙고백 후에 주님을 넘어뜨리는 일에 사탄의 도구가 되고 말았다. 칭찬과 책망이 바로 이웃에 있었고 성공과 실패가 바로 함께 나타났다.  우리는 칭찬, 성공 옆에 책망과 실패가 있음을 망각함으로 칭찬들을 때, 성공할 때 넘어니다.  칭찬들을 때 책망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성공할 때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다. 베드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아는 것과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은 같은 이야기가 아님을 보여준다.  그러면 베드로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베드로에게 자기 부인이 없었고 십자가가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 역시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기 부인이 없고 십자가가 없다면 베드로처럼 머리로는 알고 입술로는 신앙고백을 하지만 그것이 삶에 열매로 나타나지 않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훗날 베드로는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4:12-14)라고 고백한다. 베드로가 이렇게 달라졌다면 우리 역시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마땅히 달라져야만 한다. 고난을 참으라는 수준이 아니라 베드로는 고난을 즐거워하라고 권면한다. 참는다는 것은 억울하고 손해라는 생각이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반면에 즐거워하는 것은 나에게 유익이라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을 때 나타나는 감정이다. 참된 신앙이란 참는 것이 아니라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러면 참는 신앙에서 즐거워하는 신앙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에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지식이 달라져야 한다. 우리의 지각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참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참는 신앙생활은 기쁨을 상실한 금욕주의자 되게 할 뿐이다.우리 안에 오신 성령님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심으로 참는 신앙생활에서 즐거워하는 신앙생활로 변화시켜 주시는 분이시다. 자기를 부인하지 못했던 베드로였지만 이제 베드로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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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어리버리 서목사의 낚시 전도법 - 불특정 다수에서 특정 소수로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마태복음 22:9-10)내 주변에 있는 사람을 찾는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몇 가지의 카테고리(category)를 정해 놓고, 그 카테고리를 통해 주변의 사람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낚시 전도법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사람을 찾는 방법을 4가지 방법으로 제안한다. 이 네 가지의 카테고리의 방법에 복합적인 메트릭스적인 방법을 더하면, 더 많은 전도 대상자들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일차적인 차원에서 자신의 삶을 평면적으로 펼치고 그다음 4가지 카테고리를 확장 시켜보자.1) 직업이라는 카테고리일반적으로 자신의 직업을 아무렇게나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물론, 자신의 전공과 관계없는 직업을 선택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관심이 없거나 소질이 없거나 잘할 수 없는 일을 선택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대개 자신의 첫 번째 전공에 맞는 직업은 못 잡더라도 두 번째, 세 번째 옵션을 가지고 그나마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나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직장에 들어가면 그 직장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이 있다. 직장 동료야말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일 것이다. 많은 경우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는 관계이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 사랑으로 섬길 기회가 다른 누구보다도 많을 것이다.전도는 내가 다니는 교회로 사람을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당신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사랑을 흘려보내시기를 원하신다.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겸손한 섬김은 분명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확실하고도 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뿐만 아니라,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거래처와 같은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당신의 복음과 섬김이 필요한 사람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기도하며 관심을 가지고 눈을 씻고 찾기 시작하면 분명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의 직장 동료 가운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노출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어려움과 아픔, 고통을 진심으로 들어줄 수 있다면 이것이 전도가 아니겠는가?2) 취미생활 혹은 좋아하는 운동이라는 카테고리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취미 혹은 좋아하는 운동이 하나쯤은 다 있다. 사실 혼자서 하는 취미 활동이나 운동도 있을 수 있으나,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하게 마련이다. 내가 사는 미국에도 많은 사람이 여러 가지 취미 활동과 운동을 한다. 골프는 이미 대중화 되어 있다. 골프는 적어도 4명 이상이 함께 즐기는 운동이다. 다 아는 사이끼리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얼마든지 전도와 복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우리 교회 집사님의 태신자 가운데에는 골프를 좋아하는 분이있다. 그 부부는 매주 집에서 가까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다고한다. 이 부부를 태신자로 품고 있는 교회 집사님과 나는 조만간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를 배워 볼 생각이다. 이처럼 사이클과 같은 운동도 혼자 하는 운동이지만, 많은 경우 여러 사람과 함께 라이딩을 나간다. 이런 취미생활 혹은 운동은 사람들을 만나고, 찾는 것에 참으로 유용하다.요즘은 살면서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취미활동, 운동을 하면서 산다. 믿는 성도라면 즐겁게 여가를 즐기면서도, 여가 활동을 통해 사람을 찾는 훈련을 해야 한다. 좋아하는 운동과 취미 활동을 하면서 덤으로 전도와 복음을 나눌 수 있다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이렇게 쉽게 즐거움과 기쁨으로 할 수 있는 전도를 왜 마다하겠는가? 문제는 여전히 내 교회 건물에 데리고 올 생각에 사로잡히니 그때부터 머리가 아프고 전도가 힘들다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어느 도시에 어느 건물에 그 사람을 등록시키는가와 당신을 통해 그의 사랑을 전하고 섬기는 일 중 어느 것을 더 기뻐하고 관심 가지시겠는가? 전도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을 때는 무엇을 하던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저 자기가 하는 운동과 취미활동에 목숨을 걸고 자기만족을 위해 열심히 하고 열정을 다하지만,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의 소원이 가슴에 꽃피기 시작하면, 내가 하는 즐거운 운동과 취미 활동을 통해서 얼마든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내가 관심이 없는 것이지 결코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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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소통은 적(敵)을 아는 것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3.06.30
    ‘나이키의 적은 닌텐도이다’라는 말이 있다. 운동화 나이키의 적은 다른 운동화 회사가 아니라 운동하지 않고 집에서만 머물게 만드는 게임기라는 해석일 것이다. 운동화 나이키는 이미 독보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 운동화는 경쟁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이키를 만드는 운동화 회사는 다른 운동화 회사를 경쟁 상대로 해서 서로 힘 빼지 않아야 하고 운동하지 않고 집에서 게임만 하게 만드는 게임기를 상대로 하여 집에서 움직이지 않고 게임만 하는 것보다 더 재밌는 것을 개발해 내야 한다.그렇다면 닌텐도의 적도 다른 게임기 회사가 아니라 자기를 적으로 삼은 나이키 운동화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적군이 누구인지 모르면 자기 편이고 협력할 대상을 적으로 삼아 서로 공멸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나이키는 적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볼 수 있다.그러면 교회의 적(敵)은 누구인가?작은 교회의 적은 그나마 얼마 되지 않는 교인들이 옮겨 가는 대형 교회인가? 대형 교회의 적은 근처에 있는 다른 대형 교회인가? 이렇게 자신의 적이 누구인지 잘못 파악을 하면 엉뚱한 것에 마음과 재정을 빼앗긴다. 그래서 작은 교회는 대형 교회가 자기 교인들을 빼앗아 가는 것 같은 마음에 대형 교회를 향한 원망과 분노를 감추지 않고, 대형 교회는 다른 대형 교회에 지지 않기 위하여 멀쩡한 교회 건물을 새롭게 건축하고 온갖 좋은 시설을 만들어 내는 것에 빚을 지고 헌금을 작정해서라도 진행하려 한다. 우리 교회는 저 교회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좀 더 사람들에게 잘 보여서 자기 교회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건물뿐인가! 할 수만 있다면 선교도 이용하고 예배의 형식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며 교회 조직, 직분, 프로그램도 바꿀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교인들을 더 모을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안타까운 일이다.교회는 교회의 같은 편과 적군을 잘 파악해야 한다. 교회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인가? 교회를 교회답게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들이다. 교회가 교회로서 해야 할 일들을 가로막는 것들이다. 그중에서 교회의 가장 확실한 적은 바로 ‘세속화’이다. 세속화는 교회가 예배는 드리게 하고 기도도 하고 다 하지만 기준을 변하게 만든다. 기준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상황, 조건, 사람들의 반응 등으로 변하게 만드는 것이 세속화이다.교회가 세속화가 되면 예배나 기도나 선교 등 모든 것들이 세상의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고 평가하여 결과를 얻으려고 한다. 그러면 정말 싸워야 할 적이 아니라 협력해야 해야 할, 같은 편과 싸우고 같은 편을 이기기 위하여 에너지를 쏟고 낭비하게 될 것이다.교회는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전략을 파악하고 교회는 같은 편과 협력하고 연합하여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과 대항하여 싸워야 한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교회는 주변의 연약한 교회를 돌아보고 도와줘야 하며 그 교회가 제대로 설 수 있을 때 교회는 더 효과적으로 적과 싸울 수 있을 것이다.이 땅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이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김병학목사 / 주님의교회kim04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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