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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세계 기독인 7명 중 1명 박해 받아"…북한, 박해국 1위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전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신앙을 이유로 박해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는 '북한'이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17일 월드와치리스트(World Watch List,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발표회를 열고 전세계 기독교 박해 현황을 발표했다.  WWL는 기독교 신앙을 공언하기 어려운 국가들의 순위를 평가해 발표하는 연간보고서다.  이번 조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진행했으며, 현장 사역자 및 외부 전문가 등의 분석을 통해 전세계 박해 정도를 수치화했다. 평가 기준은 폭력 및 정부규제 정도, 기독교인을 향한 사회적 적대감 등이다. 김경복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사무총장은 "전세계 기독교인이 겪는 박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박해받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향후 세계 교회 상황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WWL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3억6,655만명이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보다 약 500만명 증가한 한편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당하고 있는 셈이다.  이중 사망자 수는 4,998명에 달했다. 기독교인들이 구타를 당하거나 위협을 당한 사건은 총 4만2,849건으로 집계됐다. 교회·기독교 학교·병원에 대한 공격은 지난해 2,110건에서 1만4,766건으로 7배 증가했다. 가옥에 대한 공격은 4,547건에서 2만1,431건으로 371%  상승했다.  가옥에서 쫓겨난 기독교인도 12만4,310명에서 27만8,716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박해국가 78개국의 기독교 박해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는 총점 5,267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161점, 3.2% 상승된 수치다. 박해지수 순위는 북한이 96점으로 최고점을기록했다. 이로써 북한은 21년째 기독교 박해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소말리아였고 리비아와 에리트리아가 뒤를 이었다.김 사무총장은 “북한에서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며 "그럼에도 40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존재한다. 기적과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북한의 박해 상황에 관심갖고 북한 기독교인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지역별 박해 동향 조사결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기독교인의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오픈도어는 쿠데타 군사정권과 UN평화유지군의 철수 등 ‘권력의 공백’ 상태로 인해 이슬람극단주의 세력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인도·중동·북아프리카 교회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특히 중국은 최소 1만개 이상의 교회가 폐쇄된 것으로 집계됐다. 알제리 경우 알제리복음주의개신교협의회 소속 46개 교회 중 4개 교회만이 남은 상태로 오픈도어 측은 밝혔다.한편 국제오픈도어는 1955년 설립 지난 60여 년 간 25개 지부 70개국에서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식량, 의약품, 트라우마 돌봄 등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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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온라인 기독교 플랫폼 설립 中 목사, 징역 14년 처해져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중국 법원이 저명한 개신교 목사에게 '법을 훼손하기 위해 미신을 이용한 혐의'를 적용해 징역 14년형을 선고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최근 다롄 시 간징쯔구 인민법원이 60대 칸 시아용(Kan Xiaoyong) 목사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내 왕 펑잉(Wang Fengying) 사모와 추 신위(Chu Xinyu), 자오 첸자오(Zhao Qianjiao), 장 송가이(Zhang Songai), 량 둥즈(Liang Dongzhi)등 교인 4명도 징역형을 받았다.칸 목사 부부는 2018년 우한에서 다롄으로 이주한 후 온라인 설교 플랫폼 '가정제자네트워크'(Home Discipleship Network)를 설립했다. 한 소식통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온라인 설교는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많은 인기를 끌었다.중국 공산당은 칸 목사의 온라인 팔로워와 그의 교회의 비공식적 지위를 위협으로 여겨 2021년 10월에도 두 사람을 체포한 바 있다.당시 칸 목사 부부는 모두 심문 중에 신발과 주먹 등으로 구타당하는 등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법정에도 제출됐으나 판사는 이를 기각했다.RFA는 "칸의 초기 형량은 20년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변호사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인해 당국이 형량을 줄였다. 왕의 형량도 15~18년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4년으로 확정됐다"면서도 "마치 방어가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피고인 중 유죄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중국의 종교 자유와 인권을 다루는 잡지인 비터윈터는 "이러한 중형 선고는 시진핑 정부가 모든 개신교회를 국가가 통제하는 삼자교회에 강제로 가입시키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칸 목사와 공동 피고인에 대한 혐의에는 '불법 사업 관행'과 법 집행을 훼손하기 위한 '이교'(異敎)의 사용이 포함됐다"며 ""이단 가르침'으로 번역되는 '이교'는 중국 당국이 '컬트'로 간주하는 집단을 지칭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전형적인 개신교 가정교회인 칸 목사의 조직은 이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한편 지난주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가 발표한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에서 중국은 18위를 기록했다.이 단체는 "중국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와 가족에 대한 반역자로 간주된다"며 "특히 지난 2022년 3월부터 온라인 교회 금지령을 내리면서 이른바 '디지털 박해'가 시작됐다.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추구하기 위해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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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한동훈, 한교총·NCCK 예방…“교회 헌신·섬김 돕겠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를 각각 예방했다.한동훈 위원장은 먼저 장종현 한교총 대표회장과 면담을 갖고 “어릴 때부터 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게 다른 사람의 기회를 내가 누린 거라고 생각한다”며 “정치하는 동안 내 개인의 입장이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이 해방 이후 이렇게 짧은 시간에 발전하고, 정신적인 문화를 지키는 데 있어서 한국 기독교가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국민의힘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교회가 담당하는 헌신과 섬김에 대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 대표회장은 “기독교는 죽어야 산다는 신앙의 원리가 있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당을 위해서 희생한다는 모습에 참 고마웠다”고 답했다.장 회장은 또 국민의힘이 전날 발표한 ‘저출생 대책 1호 공약’을 호평하며 “주일만 교회에서 예배를 보지 않나. (평일에) 거기 비어있는 걸 돌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입법해달라”고 제안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NCCK 김종생 총무와 면담을 가졌다. 김종생 총무가 “성경의 순서가 (흔히 말하듯) 빛과 소금이 아니다”라고 하자 한 위원장이 곧바로 “소금과 빛”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총무는 “그거 아시네요?”라면서 “소금은 이름을 내는 게 아니라 이름을 감추고, 역사 속에 묻히거나 김치 담글 때도 뒤로 빠져 녹는다”고 설명했다.김 총무는 이어 ‘여의도 사투리가 아닌 5,000만의 문법을 쓰겠다’고 했던 한 위원장의 발언을 상기시킨 뒤 “여기는 종로 문법이 있다”며 “약자와 동행하는 국민의힘을 종로 문법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말씀처럼 나도 소금이 되고 싶다. 약자를 위해 도움 될 수 있는 삶을 살면 좋겠다”며 “약자와의 동행은 종로 문법으로 보기보다는, 그거야말로 5,000만이 원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 총무가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답답함과 아픔’을 언급한 데 대해서 “잘 살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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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수술없이 성별 정정이 가능해?… 수술확인서 폐지 검토에 우려 잇따라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대법원이 성별정정 신청인에게 '성전환증' 환자 진단서와 '성전환 수술' 증명 서류를 제출하도록 한 조항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법원행정처는 현행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예규 제550호 '성전환자의 성별정정허가신청사건 등 사무처리지침'의 내용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별정정 신청자에게 성전환 수술을 포함한 의료적 조치를 요구하지 않도록 개정한다는 게 골자다. 현재 우리나라 각급 법원은 대법원 예규인 해당 지침에 의해 성별정정 신청자에게 외부 성기 성형 수술 및 생식능력 제거 확인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성별정정 기준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은 작년부터 본격화됐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트렌스젠더의 성별 인정 기준을 담은 법안 발의를 예고한 바 있다. 법안은 성별정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혼인 여부나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성별 정체성에 따라 성별의 법적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이런 움직임과 관련해 교계를 중심으로 무분별한 성별정정이 초래할 '사회적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성별정정 기준 완화는 헌법이 명시하는 성별 제도에 혼란을 초래하고 가족제도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다"고 규탄했다.동반연은 이어 "'남자인 엄마'와 '여자인 아빠'가 출현하면서 가족제도가 붕괴될 수 있다"며 "사회적 혼란은 물론이고 동성결합과 동성혼의 합법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성별정정이 쉬워지면 이를 악용하는 일도 빈번해질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스스로 여성이라고 주장한 남성 범죄자가 여성 교도소에 이감돼 여성들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동반연 측은 "성별 정체성에 따라 성별정정이 가능해지면 남성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면 여성전용시설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여성의 안전권과 프라이버시권이 침해된다. 특히 병역의 의무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성별 정정 제도가 병역 기피 수단으로도 악용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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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4명 중 1명 반려인"… 이젠 반려동물 동반예배까지 등장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인이며, 반려가구 대부분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로 말하자면 교인 4명 중 1명은 반려인이고, 이들 중 대다수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대하고 있다는 뜻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23일 '반려동물 실태와 인식'을 주제로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목데연 설문조사 결과와 각종 사회조사 기구 통계 자료를 인용해 작성됐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반려인은 1,262만 명으로 2022년 총인구 5,169만명 기준 24%에 달했다.반려가구 가구원에게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인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82%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려인의 양육 동물은 '개'(71%)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 '고양이'(27%), '기타'(10%) 순이었다. 반려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축복식'이나 '추모 예배'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성공회대 교목실은 지난 2022년 '반려동물 축복식'을 개최했다. 최근에는 동물 동반 예배를 드리는 교회까지 등장했다. 광명교회(민숙희 사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예배를 도입했다. 안산 꿈의교회(김학중 목사)는 예배 시간동안 성도들의 반려견을 돌봐주는 '드림펫선교회'를 구성했다. 반려문화 도입에 대해 목회자들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교회 내 반려동물 동반 예배 공간 마련에 대해 목회자 27%는 찬성, 65%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반려동물에 관한 교계 논의는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는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동물 장례에 대한 질의의 건'을 다뤘다. 교단 내부에서 '반려동물에 관한 신학적 입장' 정리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온 터였다.   목데연 측은 "동물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여러 가지 시각이 존재해 모두가 동의하고 인정할 수 있는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교회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성도의 고민을 이해하고 목회적 입장에서 상담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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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온라인 성경읽기 기록적인 증가세 보여 크리스천헤럴드2024.01.12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온라인 성경 읽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에도 기록적인 숫자로 성경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2023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성경을 접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연구에 따르면, 개신교 교인 3명 중 거의 2명(65%)이 적어도 매일 의도적으로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그리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17%는 일주일에 몇 번씩 하나님과 단둘이 있다고 밝혔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홀로 시간을 보내지만, 이 시간 동안 무언가를 읽는다면 63%는 성경을 읽을 것이라고 말했고 5명 중 1명(20%)은 앱에서 성경을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버전(YouVersion)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이 성경 공부를 위해 점점 더 모바일 앱을 찾고 있는데 "올 한 해 동안 우리는 전 세계 공동체가 놀라울 정도로 높은 비율로 성경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전했다.이사야 41장 10절은 2020년 이후 세 번째로, 유버전(YouVersion)의 올해의 구절로 선정되었으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강조하고, 북마크하고, 공유한 구절을 반영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두려워하지 를 말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내가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잡으리라, 이사야 41:10 말씀이다.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질문 앞에서 답을 찾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찾고자 할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이키고 있다. 이런 성도들을 교회는 제자화 하고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주어진것이다. 유버전은 2020년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 성경 참여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고 그리고 그 후 몇 주간, 또 몇 년 동안 성경 참여율이 계속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작년에 YouVersion은 온라인 성경 읽기가 급증하여 매일 성경 사용이 20% 증가하였으며 매일 약 1,200만 명의 사람들이 성경에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년, 성경 독자들은 유버전의 성경 앱을 67억 번 열었고, 28억 개의 하이라이트, 책갈피, 메모를 만들었으며, 5억 6,600만 개의 성경 구절을 공유했고, 4억 7,300만 개의 앱 검색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 중 2021년은 마태복음 6장 33절이 올해의 말씀으로 선정된 특별한 해였는데 답변 찾기 2023년 올해의 말씀은 올해 최고의 인앱 검색에서 확인된 요구 사항과 느낀 요구 사항에 해당된다.  전 세계 사람들은 사랑, 평화, 희망, 치유, 불안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성경을 찾은 것으로 분석되는데 2021년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4명(41%)은 두려움이 가장 피하고 싶은 감정이라고 밝혔다.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 모두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사야 41장 10절에 약속된 희망과 평화에 계속 이끌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는 신앙이 해답이라고 믿으며, 사람들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계속 매달리는 것을 보는 것은 격려가 됩니다."라고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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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에브리데이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 성황리에 크리스천헤럴드2024.01.12
    에브리데이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10일(주일) 오후 3시에 성황리에 드려졌다.교단국제총회 상임총무인 김종옥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사랑의빛선교교회 원로 김재문 목사의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고전12:25-27)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고 국제총회 총회장 신승훈 목사가 최홍주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 공포, 그리고 원로목사패 증정을 했다. 축사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와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 등이 나섰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최홍주 목사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에브리데이 교회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더 많이 섬기지 못한것이 죄송스러우며 생각해보면 이런 큰 은혜를 받아도 되는 것인지 싶을 만큼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오늘 취임한 손창민 목사의 리더십은 나와는 다를것이다. 하지만 손 목사님을 믿고 따르고 사랑해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우리 주님이 기쁘시게 하는 여려분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의  축사 후, 답사에 나선 손창민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로 써주시는것에 감사하다. 돌덩이가 가슴에 얹혀진것 같은 인간적인 두려움과 걱정도 있지만 주님을 생각하면 담임목회 사역이 기대가 되고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담임목사가 되는 과정속에 만나게 되는 광야와 같은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왜 광야를 지나야 하는지 수없이 질문했다. 하지만 내안에 드는 마음은 하나님의 목적”이라며 “모든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일까? 광야는 낮추심에 목적이 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라는 주님의 마음을 읽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신음하는 성도들을 회복시켜 주실뿐만 아니라 영적 부흥과 크고 새일을 행하실 것이다. 무엇보다 주안에서 한마음으로 함께 손잡고 주님바라보고 전진하게 되기 바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최홍주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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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MF, 창립 25주년 신년 하례 감사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1.12
    25년전 창립되어 결혼교실 등을 주요 사역으로 젊은 가정과 청년 사역에 중점을 두며 사역해온 CMF선교원이 창립 25주년을 맞으면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월 6일 토요일 12시에  CMF 선교원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신년하례 감사예배는 음악 전문인들로 편성된 음악인들의 특별 연주와 더불어 말씀과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김철민 장로(CMF 선교원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인철 목사(가나안장로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특별 찬양 순서가 진행됐다.말씀을 전한 엄영민 목사(전 KAPC 총회장)는 여호수아 1장 8절-9절을 본문으로 “세계 방방곡곡에서 선교하며 기도로 동역해온 선교사,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 나기를 기원한다”면서CMF 선교회가 창립 제25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에 많은 선교사를 파견하고 지원하고 있느데 앞으로도 주님과 동행 하면서 힘찬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실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특송 순서로 인도 선교사인 최영란 선교사의  '은혜' 에 이어 강순영 목사(JAMA 원로 대표)의 격려사, 정우성 목사(남가주광염교회)의 축사 후 엄영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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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장로협, 10대 회장, 이사장 이취임예배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1.12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제10대 회장 배기호 신임회장(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과 김영수이사장(은혜한인교회)의 취임예배가 오는 1월 21일(주일) 오후 4시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14381 Magnolia St. Westminster, CA. 92683) 에서 열린다. 배기호 회장은 회장에 선출되면서 “역대 회장들이 쌓아온 토대 위에서 지역 한인들이 좋아할 만한 사업을 벌이겠다.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할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들에 대해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며 장로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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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교협, 33대 회장, 이사장 이취임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4.01.12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의 33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1월14일 주일 오후 4시30분에 미러클포인트교회(담임 박재만목사)에서 열린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박재만목사는 지난 2년간 OC교협의 부회장으로 섬겼고 OC교협에서 십 수년간 활동해 왔다. 또한 최근에 암 투병 후 회복하면서 지난 달 21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회장에 추대됐다.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섬긴 심상은 회장(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의 뒤를 이은 박 신임 회장은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들의 뒤를 이어 중책을 맡게 돼 부담스럽지만 동시에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교협이 쌓아온 ‘오렌지카운티의 어려운 교회를 살리는 일을 한다’는 이미지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OC교협은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새벽기도회 및 목회자 세미나, 사모블레싱 등의 사역을 통해 지역교계 단체들과 돈독한 연합 사역을 펼치는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에 본이 되는 칭송을 받아왔다. 이·취임 예배장소는 라하브라의 미러클포인트교회(1540 W. La Habra Blv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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