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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아모스 목사의 일터영성 - ‘사랑이 넘칠 때 모든 장벽은 무너집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선한 일을 찾아서 그 일들만 하기에 선한 일들을 해내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들이 이미 선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모든 행위가 선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이 맞다.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두가지 결심을 선행할 때에 가능해 진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겠다’는 결심이 그 첫번째 이고, 두번째는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 가겠다’는 결심이 선행 되어야 한다. 사실 이 두 가지는 결국 같은 말이다. 예수님은 사랑 그 자체 이시자 그 근본이 사랑 이시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닮겠다는 결심이 곧 나는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라는 결심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 믿음을 강조한다. 아니, 믿음만 강조한다. 믿음을 이야기 하면서 항상 따라오는 단어들은 성도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말들 뿐이다. 헌신, 희생, 섬김, 충성, 봉사, 출석, 참여, 협력, 헌금 등등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성도들의 속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앵무새가 뜻도 모르고 같은 말들을 되풀이 하듯, 강단에서는 학교에서 수업 강의를 하듯 믿음 이라는 단어만 반복적으로 쏱아 내고 있지 않은가?믿음으로 주일에 가게 문을 닫으세요. 믿음으로 힘들어도 십일조 하세요. 믿음으로 교회일에 충성 하세요. 그 말에 순종했다 치자, 주일에 출석하는 성도의 숫자가 조금 더 늘어날테고, 더 모여지는 헌금으로 교회 사역이 보다 원활하게 돌아갈수 있게 될 것이고, 교회에 일꾼들이 부족해 지지 않을 것 이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여기에 성도들이 ‘사랑’ 받고 있다 라는 요소를 발견할 수가 없다. 사랑은 목적이다, 결코 수단 일수가 없다. 교회 사역의 목표, 목적도 궁극적으로는 성도 여야 하는데 오늘날 교회들은 성도들을 교회 유지, 성장, 부흥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음을 과연 부정할 수 있겠는가?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생각해 보라. 단 한번도 제자들과 따르는 이들을 예수님의 사역의 수단으로 이용하신 적이 없으시다. 정녕 그렇다. 단 한번도 없다. 예수님은 언제나 사람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부어주셨고,  결과적으로 주님의 사역이 사랑을 통과하지 않은 것은 단 한번도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예수님을 닮아가겠다는 결심은, 바로 나도 모든 일을 사랑을 통해 하겠다 라는 결심인 것을 잊지 말자. 내가 앞으로 만나는 사람, 그 누구라도 난 사랑하겠다 라는 결심이, 위대해 보일순 있어도, 실제로는 실현 가능할까 싶은 어려운 일이다. 그 결심 보다는 앞에서 언급한 두가지 결심, 예수를 닮아가겠다,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이 결심에 주목하며 살아가 보자. 내가 사랑의 불로 활활 타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 앞에 그 누가 다가온다 할지라도 분명히 이미 불타고 있는 나의 사랑의 불에 그도 불이 붙을 수 밖에 없다. 주중 일하는 식당 주방에, 지난주에 후안 이라는 히스패닉 젊은 친구가 새로 일을 시작했다. 그 친구 3일째 일하는 날에 나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는데, 어찌나 긴장을 하던지 하는 일들마다 실수 연발이다. 돼지고기 동파육을 EVENLY 잘라서 튀겨내어 오더를 나가야 하는데, 칼질이 서툴러서 동파육 한덩어리가 다 뭉게져서 쓸수 없게 되었다.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동작과 표정이 굳은채로 내 눈치만 살핀다. 아마도 내가 호통을 치며 화를 낼 것 같았나 보다. 나는 누구에게나 늘 하던 대로 씨익 웃음한번 보이고, 입에 손가락을 대고 너랑 나랑만 아는 비밀로 하자는 표시를 해주고 잘못 자른 고기를 쓰레기통에 넣어버리고, 새 동파육을 꺼내서 칼질을 보여주며 찬찬히 가르쳐 주었다. 긴장했던 모습에서 점점 여유를 찾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날 일 할때는 한결 밝은 표정으로 일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터에서 만나는 히스패닉 아미고들이 나를 싫어하지 않음을 넘어서서 아주 좋은 관계를 이어간다. 나는 한번도 누군가 처음 왔을때 저 친구를 사랑으로 보듬겠다 라는 결심을 한적이 없다. 하지만 일터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기 전에 언제나 두가지 결심을 먼저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나로 인해 가게가 어떻게 해서든 좋아져야 한다는 결심과, 누구와 일하던지 나로 인해 그들의 삶이 좋아져야 한다는 심플한 결심이 그 두가지 이다. 이 결심이 결국, 사랑의 사람으로 오늘을 살겠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겠다 라는 결심과 다르지 않은 같은 결심인 것을 잊지말자.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힘든 문제는 다름아닌 관계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너와 나 사이에 있는 그 어떤 장벽을 어떻게 해야 무너뜨릴 수 있을까?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의 삶에 사랑이 흘러 넘치면 모든 장벽이 무너진다.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힘으로만 되지 않는다. 기술로만 되지 않는다. 믿음으로만 되지 않는다. 기도로만 되지 않는다. 갈라디아서 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그렇다. 사랑을 통하지 않고서는 믿음은 힘이 없다. 힘만 들고 결국은 공허해 진다. 믿음이 사랑을 통과할때, 믿음이 사랑을 통해 일할때엔 어떤 장벽이던 무너뜨리지 못할 장벽이 없음을 기억하자.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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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어리버리 서민수 목사의 낚시 전도법 - 전도는 홍보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일반적으로, 상업적인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광고라고 한다.오늘날 상품 하나가 세상에 알려지고 많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텍스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비즈니스에서는 상품을 70%, 마케팅을 30%라고 말한다. 상품 본연의 역할이 상당히 크지만, 그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노력과 기술 그리고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저절로 전도가 되겠지 생각하는 것은 시대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안타까운 일이다. 전도를 하려면 먼저 커머셜에서 말하는 마켓팅의 단계가 필요한데,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복음)을 소개하려고 하는 여러분 자신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을 전달하는 메신저(messenger), 딜리버(deliver), 스피커(speaker)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사실이다.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된 여러분 각자가 너무나 중요하다. 낚시 전도법에서는 이 메신저와 스피커의 역할을 바로 구원받은 성도,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 그리고 제자 된 성도가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도의 시작과 끝은 사람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가 중요하고, 그 메신저를 통해 구원받아야 할 태신자가 너무나 중요하다. 결단코, 구원의 경험이 없고, 감격이 없는 사람은 복음의 메신저가 될 수 없다. 복음을 방해만 하지 않아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 진실로 복음으로 회복되지 않은 성도는 결코 복음의 스피커가 될 수 없다.구원받은 우리가 복음으로 회복된 우리가 바로 전도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효율적인 상품이고, 도구임을 깨닫고 믿어야한다. 늘 그렇지만 복음이라는 상품을 소개하는 사람(전도자)과 상품을 소개받는 사람(태신자)의 관계가 너무나 중요하다. 이들의 관계는 복음서에서도 잘 나타난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예수님께로 나아오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제자가 되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이미 혈연관계거나 친한 친구 혹은 같은 업종에 일하는 동료라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한복음 1:40-42)우리가 잘 아는 사도 베드로는 동생 안드레와 함께 어부로 살아가고 있었다. 둘은 형제였고 경제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다. 동생 요한도 형 야고보를 예수님께로 인도했다. 빌립은 베드로와 안드레와 한동네에 살았다. 그는 베드로 형제와 동종 업계에 일하던 사람이었다. 이처럼 이들의 관계는 친밀했고 실타래처럼 얽혀 있었다. 같은 직종에 있던 베드로와 안드레로부터 예수님에 대해 전해 들었던 빌립은 어떻게 전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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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샘신칼럼 - “감사는 쉬운 일이 아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누가복음 17장 11-19절 말씀을 보면 문둥병자 10 명이 예수님 때문에 병이 나았습니다. 그런데 9 명은 자기의 병을 고쳐 준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치 않고 각기 자기들의 길을 갔습니다. 반면에 사마리아 사람 1 명은 자기의 몸이 나은 것을 확인하자 바로 예수님께로 돌아와 엎드려 사례했다는 내용입니다. 10 명의 문둥병자가 다 나음을 입었지만 돌아온 사람은 한 명이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감사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10 명의 문둥병자들이 다 나았습니다. 그러나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한 사람은 1 명 뿐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감사가 생 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문둥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나았으니 당연히 감사할 것 같지만 9 명은 예수님께 오지 않고 1 명만 왔습니다. 9 명은 감사가 없었고 1 명만이 감사가 있었습니다. 10 명 중 1 명이니까 10 %입니다. 문둥병이 나은 9 명은 틀림없이 감사할 조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들 생각하기를 감사의 조건이 있다면 누구나 감사할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감사의 조건이 너무나도 분명하지만 9 명은 감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 서 배울수있는 교훈은 감사의 조건이 있다고 다 감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 있다면 우리 모두는 감사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다 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는 실력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은 예배자가 적다는 말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감사와 예배의 의미가 같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조건이 있음에도 감사하지 못한다는 것은 감사하는 실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감사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예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드리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예배 역시 훈련입니다. 그럼 돌아온 한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엎드리어 사례했다고 했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문둥병이 나은 사마리아 사람은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렸습니다. 그것은 정확하게 예배에 대한 그림입니다. 예배는 인간이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요. 하나님의 능력과 속성에 대한 응답입니다. 지금 그는 예수님의 능력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문둥병을 고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자 그는 인간이 취할 수 있는 합당한 반응인 예배를 예수님께 드립니다. 가장 겸손한 자세로 엎드려 사례하여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합니다. 그럼 오늘 말씀에서 발견하게 되는 예배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예배 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깨닫지 못하면 감사가 없고, 감사가 없다는 것은 예배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배의 성패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느냐 깨닫지 못 하느냐 에 달려 있습니다. 은혜의 분량은 감사의 분량입니다. 또한 감사의 분량은 예배의 분량이기도 합니다. 우리모두가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우리의 삶이 감사하는 예배자가 다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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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의 생각하며 기도하며 - 관 심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교회를 가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젊은 부부들을 보게 된다. 교회마다 젊은이들이 줄어서 인지 더더욱 눈에 띈다. 예배 후 친교실에서 만나면 아이들을 챙기느라 엄마 아빠는 밥이 눈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없어 보인다. 우리 부부도 그런 시절이 있었으니 그때의 삶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집으로 돌아갈 때도 아기 용품들을 챙겨 유모차에 태우고 바쁘게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며 당시의 경험들이 떠오른다. 아이들이 생기면 어른들의 삶에도 여러 변화가 생긴다. 그 중 하나는 이전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아기 용품들이다. 무엇이 있는지 알고는 있지만 필요치 않았으니까 잘 모르고, 관심밖에 일이었으니 보았어도 생각없이 지나치게 된다. 우리의 경우는 유모차였다.첫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유모차에 난생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이를 갖기 전에는 관심이 전혀 없던 것이어서 자주 본적도 없고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어떤 유모차들이 있는지,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온라인으로 찾아보고, 아기용품점에 가서 직접보고, 브랜드도 알아보고 가격비교도 해보고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갑자기 이상한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잘 보이지 않았던 유모차가 갑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어디를 가도 유모차가 보였다.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눈에 밟힐 정도로 많이 보였다.좌로 봐도, 우로 봐도, 어디를 보아도 시선을 두는 곳마다 유모차가 보였다. 심지어 가다가 혹시 하며 위를 보아도 건물 위층에 유모차가 보였다. 설마 여기는 없겠지 하며 쳐다보면, 어김없이 그 곳에도 유모차가 있었다. 심지어 유모차 주차장까지 보였다.온 세상이 유모차로 가득했다! 두발 달린 유모차, 세발 달린 유모차, 네발 달린 유모차, 모양과 종류도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유모차들이 가는 곳마다 가득했다. 세상천지에 이렇게 많은 유모차가 있었는지 그때 처음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그 많은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한꺼번에 아이들을 낳아서 유모차가 많아졌을 리는 없고 다만 내가 관심을 갖게 되니 그제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관심을 갖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우리가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반대로 관심을 버려야 하는 것들도 있다. 내 마음에 이미 가득한 것들이다. 내가 욕심내는 것들, 나도 모르게 내 시선이 가는 것들, 내 육이 갈망하는 것들은 이미 충분히 나의 관심안에 있다. 이것들은 내 본성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찾는 것들이다. 오히려 관심이 지나쳐 실수를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관심을 낮춰야 할 것들이란 뜻이다.새해다.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정하는 때이다. 내 영이 간구해야 할 것들에 관심이 없어 가까이 있음에도 잊고 살 때가 있다. 옆에 있어도 보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영적으로 무뎌져서 관심 갖지 않고 살 때가 있다. 우리에게 많은 필요가 있지만 그 무엇보다 나의 영을 건강케 하고 생명을 얻게 하는 영적인 것에 가장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것이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두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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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0
    [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하루한장 말씀 - 하늘, 비 오는 날의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지난 2월 첫 주말부터 쉬지않고 쏱아지는 장대비는 흡사 하늘에 구멍이 났다는 표현을 해도 될만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Southern California 에 집중호우와 홍수경보가 계속해서 발령되고 게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코리아 타운은 정전으로 신호등마저 작동이 되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봅니다. 저는 며칠 전 눈부신 하늘을 바라보며 처마 밑 물받이와 배수로를 청소했지만, 오늘은 물받이 중간부분에 틈새가 벌어져  폭포처럼 물이 흐르고, 현관 마당은 물이 넘쳐서 계속 쓸어내야 했습니다. 바로 하늘에서 내린 비 때문에 생긴 일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천둥과 번개가 소리와 장마철 폭우를 만나면 무서웠습니다. 당연히 거대한 자연의 위력과 기후에 압도당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사실은 누군가 저에게 알려준 이상한(?) 정보 때문이었습니다. 그 정보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세상에 사는 나쁜 인간들 때문에 화가 나셨고 그래서 진노하는 증거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창조과학회 이재만 교수는 하늘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늘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는 수많은 별들을 담고 있는 우주 공간의 밤하늘과 새가 날아다니는 대기권이다. 대기권에는 질소 78%, 산소 21%, 기타 1%의 기체가 일정한 비율로 혼합되어있다. 이 혼합비율은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80Km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 대기권의 기체가운데 산소는 생물의 호흡에 절대적이다. 산소의 비율이 더 높으면 생물이 살기에 더 유리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대기 중에 산소 함량이 1% 높아지면 산불이 일어날 확률이 70%가 높아진다. 반대로 산소의 비율이 조금만 낮아지면 불을 붙이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당장 숨쉬기도 힘들어진다. 대기 중에 가장 많은 질소는 모든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소다. 비 온 후에 식물들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은 비가 대기 중에 있던 질소를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질소는 토양에서 얻은 양분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기 때문에 가뭄이 오래 지속될 경우 물 부족만큼이나 질소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진다. 또한 다량의 질소는 가연성 기체인 불안정한 산소 사이에서 대기를 안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대기 중에 있는 미량의 오존은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여과기(오존층) 역할을 하며, 이산화탄소는 지표에서 발사되는 빛의 일부를 흡수해 지구에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대기를 구성하는 이들 기체들은 완벽한 성질로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존재하고, 사람과 생물들이 살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성경 창세기에서 하늘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 첫 순간부터 등장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둘째 날에는 궁창으로 물을 나누며 대기권을 만드시고, 이 공간에서 다섯 째 날에 새들이 날도록 창조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후에 매번마다 ‘그대로 되니라’는 종결어를 사용하신 것을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저 높고 푸른 하늘과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을 삼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드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분은 영원하신 창조주이십니다. 아침 중보기도 시간에 집중호우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드렸습니다. 내 삶이 조금 힘들고 불편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계신 것은 아닙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잘 안된다고 해서 하나님이 안계신 것도 아닙니다. 자연재해와 환경때문에 혹은 삶의 관계와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산 자들이 이만큼, 이렇게 보호와 인도함을 받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에 기쁨의 순간이 오면 그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때로 숨이 멎는 어려운 순간에도, 그 환경에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성도의 신앙생활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십시오. 끝없이 펼쳐지는 저 하늘을 바라보며 우리는 완전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고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자 하나님을 찬양할 뿐입니다(사43:21). 최근 존경하는 데이빗 강 장로님께서 카톡으로 ‘비 오는 날의 기도’(양광모 시인) 라는 시를 보내주셨는데 제 마음에 감동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비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천둥과 번개 소리가 아니라/ 영혼과 양심의 소리에 떨게 하시고/ 메마르고 가문 곳에도 주저 없이 내려/ 그 땅에 꽃과 열매를 풍요로이 맺게 하소서. // 언제나 생명을 피워내는 봄비처럼 살게 하시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가져다주는 단비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이 세상 떠나는 날/ 하늘 높이 무지개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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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뇌졸증 크리스천헤럴드2024.02.10
    뇌졸증은 흔히 중풍이라고 하며뇌 혈관질환을 말합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의 일부분이 죽게 되면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신체장애가 오는 질환입니다.지속적인 고혈압은 혈관벽에 손상을 가져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며 동시에 뇌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고지혈증, 비만,지속적인 피임약의 복용과 심장병도 위험요소입니다. 최근 미국 의사협회가 발표한 뇌졸증의 전조증상 즉. 위험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하는 발음이 어눌해진다. 중심 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린다.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한쪽 얼굴이 갑자기 저리거나 먹먹하다. 갑자기 표현능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한쪽 팔 다리가 다른 사람 살처럼 느껴진다 등.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뇌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신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병은 병이 생긴 후에 치료가 가능하지만 뇌졸증은 반신마비, 반신감각장애, 언어장애, 시력장애, 심한두통, 의식장애, 대소변을 못가리는 치매, 그리고 식물인간 상태 등, 일단 병이 발생한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비극적인 삶을 연명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항혈소판제로 불리는 아스피린, 항응고제인 헤파린, 혈전용해제, 막힌 곳의 절제수술, 또는 가느다란 튜브를 뇌에 삽입하고 고인 피를 뽑아내는 수술치료도 있습니다만, 이런 치료를 받고서 완치되었다는 사람은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뇌졸증을 예방하고, 또한 가장좋은 치료방법은 무엇인지를 성경말씀을 잠시 살펴본 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요한복음 21장 11절-17절까지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내용인데, 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3번이나 똑같은 질문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셨을까요?같은 질문을 3번 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면 마태복음 17장 1~5절에 예수님이 베드로와 산에 올라가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났을 때 5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라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가복음 1장 9~11절에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라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beloved 즉, The most love 최고의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나를 사랑하느냐?”하고 최고의 사랑을 물으셨는데, 베드로는 사랑한다는 답변을 love 즉, 일반적인사랑으로 답변하였습니다. 질문에대한 답변이 틀리니까 계속 물어보신 것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는 깊이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뇌졸증의 예방과 치료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뇌졸증 예방으로는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산삼도 아니고 버섯도아닙니다. 미네랄을 드셔야만 예방과 치유가 가능합니다.좋은 흙에서 나온 미네랄은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며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줌으로 뇌졸증예방에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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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박재만 목사의 지상설교 - “로드쉽(Lordship)” 골로새서 1장 21절-29절 크리스천헤럴드2024.02.09
    2024년도가 시작되면서 1월 달에 각기관들 마다 여러 이 취임식이 열리고있다.  교회협의회 33대 회장 취임이 있었고, 또  10대 장로협의회 취임식이 있었고 오늘은 우리 44대 평신도전도회연횝회 이취임식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게 됐다.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은 배를 계획했던 목적지로 보내는 것을 말할 것이다. 리더도 중요하지만 팔로워도 중요하다. 리더가 아무리 중요해도 팔로워가 말을 듣지 않으면 결국 침몰한 타이타닉 호가 되는 것이다. 반면 아무리 팔로우어가 잘해도 리더가 잘못되면 유라고의 풍랑을 만날 수가 있겠다. 그러므로, 좋은 리더와 좋은 팔로워와 그 때에 맞는 시대적 상황 이 세 가지가 딱 맞아떨어졌을 때 하나님의 위대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좋은 리더십도 있지만 Lordship, 주님께서 우리를 100% 이끄는 것이 가장 큰 성공 비결을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 골로새서의 이야기는 이방인 교회이다.  처음 예루살렘 교회는 유대인 크리스찬으로 시작되었다. 유대인들이 예수 믿게 된 것이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방인들은 같이 밥도 먹으면 안 되고 같이 말도 섞으면 안 되고 정말 개 취급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이방인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유대인들은 그들에게 조건을 내놓은것이다.  이방인들이 크리스찬이 되려면 똑같이 유대인이 돼야 하니 할례도 받아야 한다는 등 조건들을 달았다. 이방인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웠다. 방향을 잃어버렸다. 그소식을 전해 들은 사도 바울이 옥중에서 골로새 교인들에게 쓴 편지가 오늘 본문의 이야기다. 말씀을 보면 ‘전에는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예수의 육체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앞에 세우셨으니’라고 골로새 교인들에게 바울은 얘기한다. 그러니까 이제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신경쓰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라고 말씀한 것이다.2024년도에 우리들이 살아갈 때에  예전의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언제 어느 곳에 있든지 흠없는 자로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예수님 때문에 그렇게 서 있는 것이라 믿는다. 이 말씀은 두 가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첫째는 일꾼이 된 것은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 라고 말씀하신다. 사람을 이끌고 가는 것은 리더지만  100% 내가 이끌다 보면 실수할 수 있고 넘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주님이 이끌어 가면 100% 성공할 줄 믿는다. 그 주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사명이다. 각자 교회에는 사명이 있고 각 기관에도 사명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사명속에 공통분모가 있어야 된다.  각자의 태도와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빛과 소금되는 것인데 진정한 로드십은 주님이 왕 되시기 때문에 리더들이 해야 되는 것은 하나님을 돋보이게 하며 이웃을, 다른 사람들을 돋보이도록 일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섬김이고 그것이 바로 신앙이 아닐까. 이제 그러기 위해서 한 가지가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24절이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라고 기록됐다. 고난을 육체에 채워라… 아니 육체에 복을 채워도 부족할 판에 무슨 고난을 채울까. 말로는 하나님을 돋보이게 하고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한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죄성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조금 더 돋보이고 싶고 내가 조금 더 얼굴이 나타나길 원하는 마음이 있다. 이게 바로 육의 생각이다. 고난을 육체에 채운다. 육체를 파괴하는 것은 고난밖에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이다. 육체가 왜 무너져야 될까? 육체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하셨고 영의 생각은 생명이라 하셨다. 육체가 무너져야 되는 이유가 있다.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그 능력은 내 속에 있다.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그 영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능력이 드러나려면 막고 있는 어떤 것이 깨어져야 한다.  바로 육체라고 하는 것이다. 육체가 매맞고 육체가 깨어져야지만, 마치 강낭콩의 껍데기가 벗겨져야지만 싹이 올라오는 것처럼 육체가 깨어져야지만 능력의 생명이 올라온다. 고난이 와야지만 인간은 깨어진다. 깨어져야지만 그의 능력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사도 바울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운다고 기록했다. 왜? 내 육체가 막고 있는 이상 내 속에 있는 생명 역사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것이다. 내 육체가 막고 있는 이상 내 속에 있는 주님의 능력이 드러날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육이 깨어지지 않는 한  주님의 리더십이 드러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2024년도가 시작하지만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시길 바란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기기억해야한다. 그 고난은, 끊임없이 우리의 육체를 깨뜨리는 것이다.내 생각을 깨뜨려 무너뜨리는 것이다. 하나님 생각을 붙잡는 것이다. 하나님 믿는 것이다. 신뢰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이 끊임없이 육체에서 영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이다. 우린 때때로 내가 잘 되면 하나님 가까이 있는 것 같고 내가 잘 안 되면 하나님이 너무 멀리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모든 기준이 무엇인가? 내가 중심이 되었을때 그렇다. 내가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하여 문제를 볼 수 있기 바란다. 고난이 온다고 사람들이 다 물러 서는 것은 아니다. 높은 파도앞에 섰을 때 누구는 빠져 죽지만 누구는 거기서  서핑을 하기도 한다. 믿음의 차이다. 파도 앞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몸에 ,내 육체 가운데 고난이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오면 올수록 그렇구나 하나님의 능력이  나에게 더 풀어지려고 하는구나 라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때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딱 두 가지 날만 있다고 한다. 투데이(today)와 댓데이(That Day!)만 있다고 한다. 바로 오늘과 그날이다. 그날은 무엇인가? 바로 주님 앞에 설 그 날이다.  어떤 자리에서도 자기의 이름이 많이 불려지면 불려질수록 부담스러워 해야 한다.  결코 자랑스러운 게 아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끊임없이 주님의 이름만 드러나고 우리의 이름은 감춰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는 것이다. 내 이름이 많이 불려지면 불려질수록 불법을 행할 간차가 되는 것이다. 어떤 인생을 살겠는가?세상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 남긴다고 말한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죽어서 예수님만 남기면 된다. 결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육체에 고난을 주는 것이다. 나도 한때는 이름 내는 거 좋아하고 줄 서는 거 좋아했고 겁도 없이 이민 교회를 시작해서 엄청나게 깨졌다. 그 고난을 지나면서 하나님 앞에서 많이 몸부림치고 흔들리면서 깨닫게 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참 리더는, 크리스찬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돋보이게 하고.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육체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자. 육체 고난을 기뻐하자.  고난이 결국은 내 안에 있는 능력이 드러나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이런 태도로 우리 모두 한 해 동안에 사역하고 섬긴다면  놀란 역사가 일어나게될 줄로 믿는다.  (연합회 이취임예배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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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A Protect Kids 발의안 청원서명 운동시작돼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캘리 다음세대 보호를 위한 청원서 긴급 서명 운동 발의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11월 주민투표 발의안에 상정을 목표로 미국 최대의 보수 칼뱅주의 교단인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 이하 PCA)가 지난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의회에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미성년자에게 성전환 수술과 사춘기 차단 약물을 촉진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사회에서도 “미성년 자녀 부모권리”를 지켜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지난 1월 19일 금요일, “Protect Kids of C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운동에 대한 설명회와 기자회견이 윤우경권사(방송인 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의 진행으로 은혜한인교회 새가족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한기홍목사 (은혜한인교회 시무)의 환영사와 기도로 시작해서 TVNEXT.org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관 정립 및 보호 공동대표 사라김사모의 설명회로 이어졌다. 사라김 대표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게이 합창단이 제작했다는 보수적 가치의 부모들을 향해 비웃음 가득한 내용의 동영상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내용을 간략한다면 “어때? 겁나지?  우리가 당신들의 자녀를 결국 타락시킬 것이라 믿는거지. 당신의 생각이 맞거든. 우리는 결국 당신의 아이들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하고 미묘하게 개조(convert)해 버릴거거든. 우리는 당신들의 자녀들이 매사 “관대”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말거야….  한 번에 한 명씩, 차곡차곡 결국에 모두를 그렇게 바꾸고 말거야. 도망가지 못할 걸.  벗어날 길은 없어. 세상은 점점 모두에게 “친절”해지고, Z세대는 더 동성애자가 되가고 있거든. 여러분! “사랑”을 배우고 “유행”을 배우고 “운명”을 대면해야 해! … 우리가 지금 당신들의 자녀에게 한걸음씩 가고 있어!!. (유투브 영상 번역)비웃음이 가득한 이 영상이 계속 되는 동안  여기저기서 한숨과 탄식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미주류사회의 현실이 이민교회라는 온실 속 교계에 다시한번 파장을 일으킨 순간이다. 윤우경 권사는 불과 13년 전, 가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성애 역사를 포함하도록 하는 'SB48 법안'를 막기 위해 남가주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됐던 서명운동을 되짚으면서 이제 미성년자녀들에 대한 부모의권리를 박탈당하는 현 상황은 우리 모두를 낭떠러지 앞으로 밀어내고 있음을 적시하면서 이번 운동의 절박함과 이것이 부모의 마지막 보루 임을 강조했다. 사라 김 대표는 그 당시 서명 운동이 무산된 결과가 오늘날 공립학교에 일어나고 있는 믿기지 않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13년전, 2010년도 TVNEXT에서 SB48 관련, 서명 운동을 했었다. 결과는 역사상 최초로 캘리포니아 모든 공립학교의 교과서를 바꿨다. 바꾼 이유는 ‘동성애는 정상이다’라는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이라는 명목 아래 성정체성 혁명이 일어났다. 반기독교적 혁명이다. 그렇게 흘러간 세월 속에 지금은 어떨까? 공립학교 도서관에 누구나 펼쳐 볼 수 있는 책 가운데 동성애가 정상이라고 묘사한 책이 들어가 있다. 악법들이 통과된 이후의 결과이다.”이번에 실시되는 서명운동은 1. 부모 권리 보호, 2. 여학생의 프라이버시 및 공정성 보호. 3. 미성년자의 화학적·외과적 성전환 금지, 4. 부모의 알 권리 회복, 5. 자녀를 보호할 권리 회복을 위해 위해 필요한 것으로 민주성향이 대다수인 현 가주하원을 넘어서 시민들이 직접 발의하여 11월 선거투표용지에 게재되 직접 판가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 서명 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55만명의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의 유효한 서명이 필요하며 통과될 경우  1. 출생 성별에 따라 공립/사립학교와 대학 화장실, 샤워실, 락커룸을 사용케 할 것, 2. 7학년 부터 여학생 스포츠에 트렌스젠더 남학생 참가 불허,  3. 학교에서 학생을 트렌스젠더로 만드는 '젠더 명칭' '성별 전환' 시도가 있기 전, 반드시 학부모에게 알릴 것을 의무화,  4. 학교에서 부모허락없이18세 미만 학생 성전환(trans)  관련 겅강 및 정신검진 혹은 시술 금지, 5. 이와 관련, 의료서비스에 납세자들의 세금을 보호하여 정부기금 사용 금지 등과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55만명의 캘리포니아 유권자 서명, 한인 목표: 5만 5천~7만 서명이 청원서가 11월 주민발의안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약 55만 명의 캘리포니아 유권자 서명이 필요하다. 사라 김 대표는 과거에도 캘리 정부가 의도적으로 무효화하는 서명들이 많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70만 개의 서명이 모아져야 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목표는 55만명의 10%인 5만 5천~7만개로 4월 13일까지 TVNEXT로 청원서를 보내야 한다.청원서 서명을 위한 파일은 TVNEXT.ORG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 파일의 4,5,6,7 페이지를 서명자에게 확인케 한 뒤, 마지막 페이지(7)에 서명을 받으면 된다.청원서를 작성할 때 주의 사항은 ▶18세 이상 유권자 등록을 한 미국 시민권자(Registered Voter), 캘리포니아 거주자 ▶서명자가 거주하는 카운티에 따라 각각의 청원서가 만들어 져야하고 ▶여러 명이 한 청원서에 서명할 때는 모두 같은 카운티에 사는 사람만 가능 ▶Official Use Only 칸 안에는 절대 쓰지 말기 ▶ 검정색, 짙은 파란색 펜만 사용 가능 ▶서명서 작성시 글씨가 아래 기입란 선을 침범하지 말아야 하고 ▶ 주소는 유권자 등록 신분증에 기록된 주소와 동일해야함. ▶주소란에 P.O. Box는 안되며, PO Box 는 그 페이지 전체 서명을 무효화 함으로 요주의 ▶필기가 어려운 노약자를 대필할 경우, 그분들의 license를 받아 본인 입회하에, 이름과 주소를 적어야 하며, 서명은 본인이 직접해야 함. ▶ white out)이나, correction tape은 사용시 무효된다. 청원서를 작성한 이후에는 TVNEXT의 남가주 주소: 16030 Las Palmeras Avenue La Mirada, CA 90638, 북가주 주소: 2054 Colusa Way, San Jose, CA 95130로 4월13일까지 우송해야 한다. 설명회에 이어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강순영 목사(JAMA 대표), 샘신 목사(남교협 수석부회장), 이원석 목사(OC목사회 회장), 신용 회장(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박세헌 목사(예수로교회), 양경선 목사(샘물교회), 유수연 전도사(ABC교육구 위원회), 김수연 대표(Refounders United 대표)가 도전의 말씀을 나눴고 김영구목사, 박성규 목사등도 참여를 확인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다음세대 가치관 정립 & 보호단체"(TVNEXT, www.tvnext.org)에서 주관하며 은혜한인교회, 주님의 영광교회, 주님 세운 교회, 미러클포인트처치, 샘커뮤니티교회, 하사랑교회, 주님의빛교회, 감사한인교회, 예수로교회, JAMA, 다민족연합중보기도회,OC 기독교교회협의회,OC목사회, OC장로 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STNG, REFOUNDERS UNITED 등 교회 및 교계 단체들과 미주복음방송, 크리스천헤럴드, 미주크리스천신문, 기독일보, 크리스천비전, 크리스천위클리, 크리스천투데이, [주간] 사람과사회, CBS America, KCMUSA 등이 협력 및 후원한다.  사라김 대표와 교계리더십은 이를 위해 한인교계를 중심으로 실행위원회 등을 구성, 서명운동을 본격화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청원서는 A STUDENT FIRST CALIFORNIA COMMITTEE IN SUPPORT OF MEASURES TO PROTECT KIDS가 후원하며, 캘리포니아 공화당 하원의원 빌 에사일리(Bill Essayli)와 미국 대학 수영선수 라일리 게인즈 (Riley Gaines, former NACC Athlete), 성전환 수술의 후유증을 겪은후 탈성전환자가 된 클로이 콜(Chloe Cole, California Detransitioner)이 지지하고 있다.서명운동 관련 문의: 세크라멘토 본부 TVNEXT.org@gmail.com, 남가주 지역: 윤우경 권사(714-873-9164: 문자 연락, psnewsdesk@gmail.com)한편 바이든 정부와 의회 지도부에 PCA가 보낸 서한에서 대변인은 한 기독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동의 생물학적 성별을 거부하는 해악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하나님은 인류를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들의 생물학적 성별을 바꾸려고 하는 자들은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경고하며 “무엇보다도 아동들은 보호되어야 하며, 자연적인 사춘기를 통해 발달될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면서 “PCA가 이번에 보낸 서한은 아동을 위한 성경적 돌봄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여기며, 정부 지도자들에게 우리 중 가장 취약한 이들의 생명과 복지를 보호하도록 요청한다”고 덧붙였다.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와 같은 단체는 ‘성별 긍정 치료’(gender-affirming care)를 지지해왔다. 그러나 2023년 8월, 이 단체는 성별 긍정 치료가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될 수 있지만 의학적 치료나 수술을 강요하진 않으며, 대부분의 아동에게는 그 반대를 권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수적 의료 전문가 단체인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College of Pediatricians)는 오랫동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불임 성전환 수술과 호르몬 개입에 대해 경고해왔다.PCA는 1973년에 미국장로회(Presbyterian Church USA, PCUSA) 내부의 신학적 자유주의의 확산에 대응하여, 미시시피,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중심으로 260개 교회가 모여 교단을 설립했다. PCA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1500개 이상의 교회와 37만 4천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공립학교에서 미성년 자녀들의 성별 전환을 부모에게 비밀로 하는 문제는 여러 교육구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학부모수호교육(Parents Defending Education)의 8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1,000개 이상의 교육구에서 학생이 스스로 이성 또는 남성과 여성에 포함되지 않는 넌바이너리로 인식하려는 욕구와 관련된 정보를 학부모에게 공개하지 않도록 교직원에게 조언하거나 이를 허용하는 정책을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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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남가주교협 회장단 취임 및 신년하례 축복기도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 54대 회장단 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 축복기도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에 엘에이에 소재한 영생장로교회에서 드려졌다.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의 제 54대 회장단 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 축복기도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에 영생장로교회(김재연 목사 시무)에서 드려졌다.샘신 목사(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가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사사기 2:6-10)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기도회로 마련된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과 미국 번영과 통일과 평화와 축복을 위하여, 2024년 복되고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과 1400개 교회 부흥과 교협 부흥 발전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3부 취임식은 이성우 목사(기획 부회장, 본사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어 신임 회장단 소개 및 임명장 수여가 있었고 정해진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최영봉 목사는 취임사에서 "남가주 여러 교회와 사역 위에 영혼이 잘되고 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연임하게 되었다. 여호수아서 1장 9절 말씀을 믿고 하나님만을 붙잡고 나가려고 한다"라면서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막으실 일은 막으시고 갈 길은 가게 하시해 주시리라 믿는다. 하나님 아버지 손에 붙들린바 되어서 충성스럽게 섬기겠다"고 밝혔다.축사를 맡은 송정명 목사(미주선시화 운동 공동대표)는 "올해는 선거가 많은 해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일일 것이다"면서 "교협 임원들과 회원들이 기도에 불을 붙여서 선한 것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섬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황성원 영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김영완 LA 총영사는 "교협이 한인 동포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도록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교계에 많은 도움과 동포 사회의 화해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축사를 한 제임스 안 회장(LA한인회 회장)은 "교협 리더십들을 보면 이미 노하우가 검증되신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다이내믹한 활동을 기대하며 한인 사회를 향한 뜨거운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증경회장  민종기 목사(KCMUSA이사장, 충현선교교회 원로)는 "지금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위기의 시대이다. 이민사회에 기독교를 대적하는, 동성애 등의 문제를 보면 기독교로 풀지 않으면 풀려지지 않는 문제들이 산적해있다. 교협을 통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가는 것에 큰 찬사를 드린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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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밀알선교단 105명에 장학기금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4.01.26
    2024 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이 지난 1 월 15 일(월) 오전 11 시 감사한인교회(구봉주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종희 남가주밀알 단장의 사회로 ‘밀알스토리’ 영상 상영과 이준우 강남대, 풀러신학교 교수의 기도, 심상은 목사(남가주밀알 부이사장, 갈보리선교교회 담임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심상은 목사는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깨고 나오라’(누가복음 5:3-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얕은 물에서 고기를 잡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더 깊은 물로 나가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셨듯이, 밀알 장학생들도 고정된 생각, 정해진 프레임을 깨고 힘차게 일어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삶으로 원대한 꿈을 꾸며 새로운 역사 창조에 도전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세상을 위한 유익한 일을 하라.”고 장학생들을 격려, 축복했다.장학금 수여식은 미주장애인장학생 9 명과 근로복지생 3 명, 꿈나무장학생 33 명(James Worldwide 장학생 10 명, Moon Foundation 장학생 10 명 포함)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 명, 제 3 국 및 중남미 장학생(C 국,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과테말라, 볼리비아, 멕시코) 30 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10 명 등 총 105 명에게 $136,200 의 장학기금이 전달되었다.한편 2001 년부터 2024 년까지 누적된 밀알장애인장학복지장학금 지급액은 총 $3,012,400 에 이르며 이번 장학금은 작년 9 월말~10 월초에 개최된 ‘2023 밀알의밤’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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