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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스] 흥행 돌풍 '예수 혁명' 오는 31일 넷플릭스 공개

작성일 :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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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두가 "미디어로 복음을 접할 절호의 기회"
영화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의 주인공 로니 프리스비 역을 맡은 조나단 루미.(사진출처=Jesus Revolution)

기독교 영화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이 오는 31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CBN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의 설립자이자 영화 '예수 혁명'의 저자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최근 트위터에 "이제 완전히 새로운 관객이 이 영화를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삶을 만지도록 모두 기도하자"고 밝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60~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젊은 히피 세대를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일었던 기독교 부흥 운동인 '예수 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당시 히피였던 그렉 로리가 히피 출신 설교자인 로니 프리스비를 만나 예수를 영접하고, 수많은 젊은이와 함께 삶의 의미와 진리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서 예수 역을 맡았던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가 길거리 전도자 로니 프리스비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2월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고 미국 내에서 5,200만 달러(약 679억 3,8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4월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영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6월23일 개봉해 첫 주 만에 10만 파운드(약 1억 6,600만 원)에 도달하고, 현재까지 영국과 아일랜드의 157개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그렉 로리 목사는 크리스천리더스 팟케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극장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떤 한 사람은 '제 주변 사람들이 예수님이 그들의 삶에 들어오시도록 큰 소리로 기도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며 "영화관에서 이렇게 큰 규모로 복음 전도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일부 관객들은 "최근에 본 영화 중 최고였던 '예수 혁명'을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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