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 회장단 취임 및 신년하례 축복기도회 열려 > 미주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교계뉴스] 남가주교협 회장단 취임 및 신년하례 축복기도회 열려

작성일 : 2024-01-26

페이지 정보

본문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 붙들고 충성스럽게 섬길 것"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 54대 회장단 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 축복기도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에 엘에이에 소재한 영생장로교회에서 드려졌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의 제 54대 회장단 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 축복기도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에 영생장로교회(김재연 목사 시무)에서 드려졌다.

샘신 목사(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가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사사기 2:6-10)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기도회로 마련된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과 미국 번영과 통일과 평화와 축복을 위하여, 2024년 복되고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과 1400개 교회 부흥과 교협 부흥 발전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3부 취임식은 이성우 목사(기획 부회장, 본사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어 신임 회장단 소개 및 임명장 수여가 있었고 정해진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최영봉 목사는 취임사에서 "남가주 여러 교회와 사역 위에 영혼이 잘되고 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연임하게 되었다. 여호수아서 1장 9절 말씀을 믿고 하나님만을 붙잡고 나가려고 한다"라면서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막으실 일은 막으시고 갈 길은 가게 하시해 주시리라 믿는다. 하나님 아버지 손에 붙들린바 되어서 충성스럽게 섬기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송정명 목사(미주선시화 운동 공동대표)는 "올해는 선거가 많은 해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일일 것이다"면서 "교협 임원들과 회원들이 기도에 불을 붙여서 선한 것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섬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성원 영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김영완 LA 총영사는 "교협이 한인 동포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도록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교계에 많은 도움과 동포 사회의 화해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를 한 제임스 안 회장(LA한인회 회장)은 "교협 리더십들을 보면 이미 노하우가 검증되신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다이내믹한 활동을 기대하며 한인 사회를 향한 뜨거운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민종기 목사(KCMUSA이사장, 충현선교교회 원로)는 "지금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위기의 시대이다. 이민사회에 기독교를 대적하는, 동성애 등의 문제를 보면 기독교로 풀지 않으면 풀려지지 않는 문제들이 산적해있다. 교협을 통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가는 것에 큰 찬사를 드린다"고 축사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