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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성경적세계관, 13세미만자녀부모중 2%만

작성일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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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연구자 조지 바나(George Barna)의 새 책은 헌신하지 않은 기독교인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적 가치를 물려주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미국에서 성경적 세계관의 치명적인 쇠퇴"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Barna의 책, 영적 챔피언 키우기 : 자녀의 마음, 정신, 영혼 양육, 9 월호에서 발표됐다.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교 문화 연구 센터 (Cultural Research Center)와 가족 연구위원회 (Family Research Council)의 7 가지 독창적 인 연구 결과를 분석한 보도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종종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책임을 외주"하기 시작한다는 생각을 갖게한다. 

"연구 기간 동안 부모들은 종종 자신의 양육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자신이 아주 좋은 부모라고 느끼지 않는다고 표현했다면서 "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교 문화 연구 센터의 연구 책임자 인 바나 (Barna)는이 책에서 강조된 연구 요약에서 설명한다.

그럼에도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최상의 경험과 결과를 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그 능력을 갖춘 다른 사람들에게 자녀를 맡기고 있다.

Barna는 부모들이 "뒤로 물러나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녀들의 세계관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허용했다고 설명한다.

"우리의 세계관은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 즉 지적, 도덕적, 정서적, 영적인 결정을 알려주는 의사 결정 필터" 라고 덧붙이면서 성경적 세계관을 갖는다는 것은 "예수처럼 생각하여 예수처럼 행동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13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의 2%는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94%는 세계관의 "뒤죽박죽 혼합"이 있다고 밝힌다. 십대 초반의 부모 중 8%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 십대 초반의 1%는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심지어 거듭난 부모들까지도, 자녀의 삶에서 영적인 요소가 적어도 학교, 스포츠, 또는 관계에서 잘하는 것만큼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이 자녀의 성경적 세계관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더라도, 오늘날 극소수의 부모들(2%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이라고 바나 목사는 강조하고 있다. “부모들은 그들 스스로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자녀들에게 줄 수 없는 것이며, 이런 현상은 오늘날의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결국 영적인 공백을 초래한다"고 우려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3-10-14 09:05:52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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