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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 남가주에서 개최

작성일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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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8일-11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예수, 구원의 그 이름’(행 4:12)이라는 주제로
 KWMC 조용중 사무총장(우), 이명철 사무국장(좌)이 선교대회를 설명한 후 기념촬영.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orean World Mission Council, 이하 KWMC) 의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와 사무국장 이명철 목사가 지난 7일 한인타운 내 용수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4년 7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4일간  ‘예수, 구원의 그 이름’(행 4:12)이라는 주제로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개최 장소는 오렌지카운티 소재 남가주사랑의교회(노창수목사 담임)이다. 


KWMC 조용중 사무총장은 “이번 한인세계선교대회는 2016년 아주사퍼식픽대학교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남가주 대회로 1988년 시카고 휘튼대학교에서 통상 4년마다 개최해 오던 대회였으나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앞으로는 2년마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열리게 됐다"면서 "팬데믹의 위기를 벗어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 위하여 새로운 각오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열리는 만큼 교회마다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또 “미주 한인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을 시작한 지 36년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선교사 파송 현황이 파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맞아 선교사 파송 현황을 파악하고자 각 교회에서 교단 및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선교사 현황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요청하며 미주에서 파송한 선교사들 가운데 이미 선교지에서 귀국해 소천한 선교사님들을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고자 한다”며 “각 교회에서나 교단, 선교단체에서 도와주셔서 대회 기간 중 선교사 유가족들을 초청해 공로를 인정하고 미주한인교회의 선교역사를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는 ▲팬데믹 이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 운동 재점화 ▲남가주지역을 중심으로 미주한인교회 선교활성화 ▲선교전문영역 소개 및 네트웍 개발 ▲선교사 후보생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등록비는 1인당 300달러다.


이번대회는 500여 명의 선교사, 200여 명의 MK, PK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체 참석인원은 1500 명으로 제한된다. 선교사들과 일반성도들의 관계를 형성하는 일환으로 홈스테이를 적극 권장하는 만큼 각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KWMC 이명철 사무국장은 

“이번 선교대회 참석 유익은 첫째,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전환되며, 둘째, 교회가 협력선교를 하게 되며, 셋째, 현장의 네트웍을 확장하고, 넷째 선교전문영역별로 네트웍을 확장하게 된다”고 밝히면서 “이번 선교대회는 사전에 등록한 모든 선교사들의 사역 정보가 등록되어 후원하고자 하는 교회들이 사전에 선교사에 대해서 알고 초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WMC는 오는 21일(목) 오후 6시 인랜드와 LA 동부지역 75개 한인 교회 담임목사, 선교담당목사, 선교부 장로들을 초청해서 인랜드교회(담임 안 환 목사)에서 설명회와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하는 등 남가주 동부 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LA 주변 6 지역을 순회하면서 내년 6월까지 지속적으로 설명회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213)605-2517 사무국장 이명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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