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2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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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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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선교회 신년하례식 갖고 새 비전 세워 크리스천헤럴드2023.01.11
      효사랑 선교회(김영찬 목사 대표)는 7일 토요일 효사랑선교회 예배실에서 스탭진과 봉사자들이 모여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신년하례식 예배는 시니어대학 학장 정찬군 목사(예심교회 담임)가 찬양과 사회를 미라클 포인트 박재만 목사가 기도를 김영찬 목사가 창41장 38-40절을 본문으로 “역전의 믿음으로”라는 새해 메세지를 전했다. 김영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의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역전의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이며 그중에 요셉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버지 야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보고 배우며 자란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확실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었으며 환경과 죄와 타협하지 않는 믿음으로 역전의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장면이 본문에서 보여주고 있다.”며 “어려서 꾸었던 꿈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자기를 노예로 팔아버린 형제들도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형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나를 먼저 보내셨다는 말로 위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효사랑선교회가 3년이란 펜데믹 기간에도 코로나와 싸우며 더 활기찬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스텝진과 봉사로 섬겨 주신 강사님들 헌신으로 섬겨 주신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의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2023년의 표어 “역전의 믿음으로” 와 같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청체성 찾기 사역과 부모 세대와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대학을 올해부터 주 2회(화, 목)를 운영하게 된다”며 “어려움은 항상 있지만 요셉과 같이 원망과 불평이 없는 헌신된 봉사와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자”고 했다. “특별히2023년에는 장학회가 설립되어 청소년들에게 작은 응원자가 되는 해가 되기를 기도를 부탁한다”며 “2023년은 효사랑 선교사 설립 21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효사랑 선교회의 비젼은 정규 시니어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라며 관심있는 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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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WMU 시니어복지목회포럼 18일 온라인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3.01.11
      월드미션대학(총장 임성진 박사)이 초고령시대를 대비하는 시니어 복지목회 포럼을 개최한다.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사회복지와 미래목회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1월 18일 오후3시에 줌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복지융합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상진 목사(한미 치매센터 대표)가 주제발표의 강사로 나선다. 첫번째 시간으로 “성육신적 시니어 복지목회의 방향과 실제”를 주제로 이준우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이상진 목사가 “치매 친화적 신앙공동체”를 주제로 발제한다.   월드미션대학교는 1989년 3월 27일 임동선 목사가 개신교 복음주의에 입각해 세계선교를 위한 인재양성과 개신교 복음주의에 입각한 선교사, 목회자, 기독교 사역자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기독교 학문 부문 최고의 인가기관인 ABHE와 ATS의 인가를 받았으며, 신학, 음악학, 상담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예배학, 글로벌 리더십의 전공을 두고 캠퍼스 및 온라인교육(수료과정, 준학사, 학사, 석사, 박사)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해 8월에는 LA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와 한인 사회의 노인복지 분야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가방법은 온라인 World Mission University 채널 혹은 Zoom 번호 213 388 1000 (https://zoom.us/j/2133881000)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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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월드쉐어 USA 활동설명회 통해 우크라이나 돕기 중간보고 크리스천헤럴드2022.12.28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는 12월 28일 오전 11시 강남회관에서 활동설명회를 갖고 우크라나이나 겨울나기 돕기 중간사역보고 및 기독교 문학산책 1,2권 판매 수익금 1만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곽건섭 목사(예은장로교회 담임)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활동설명회에는 우크라이나 돕기 자문위원들이 함께 했으며 강순영 목사(전 JAMA 대표, 청교도 신앙본부 운영위원장)의 인문학 시리즈 발간 판매 활동에 대한 격려 메시지,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사장)의 월드쉐어USA의 활동 평가가 있었고 송정명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월드쉐어USA의 지난 5년을 축복하는 격려 메시지가 있었다.  이어진 도서(기독교 문학산책 1,2권) 판매 수익금 전달식에서 강태광 목사는 아이티 교회당건축프로젝트의 회계담당인 박세헌 목사(예수로 교회 담임)에게 본인이 집필한 저서를 판매한 수익금 1만불을 전달했다.  강태광 목사는 월드쉐어USA 활동 보고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여정에 감사하며 특히 사랑으로 도움주신 여러분들과 언론에 감사했다.”며 “특히 우크라이나 1차 지원에 이어 2차 지원활동에도 사랑과 관심으로 돕고 기도해 주시는 지도위원 목사님들과 사랑으로 격려하고 후원해 주시는 지역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일반 후원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또한 월드쉐어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보고하면서 “요청받은 주택 수리를 돕는 등 모든 사역이 효과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는 전기가 없는 지역에 태양열 뱃더리를 제공하여 전기와 온수 공급방법을 연구 중이며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보내서 전쟁 미망인과 전쟁 고아지원, 국내 피난민 그리고 우크라이나 군종목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태광 목사는 향후사역계획을 소개하면서 “월드쉐어 USA 활동을 포함한 종합 선교활동을 위해 생명의 빵 나눔운동 본부 (Sharing Bread for Soul이하 SBS)로 확대 재편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명의 빵 나누기 운동본부(SBS)는 세 분야로 나뉘는데, 세 분야는 선교(World Share USA 사역), 인문학(출판 강의, 목회자를 위한 인문학 자료 제공) 그리고 부흥운동(기도운동, 다민족 기도 운동 등)이다. 이는 내 외적인 도전과 요구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위한 확대 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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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탈진하는 청소년 목회자, 이대로 좋은가? 크리스천헤럴드2022.12.22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교회내 청소년 목회자의 교회 평균 체류 기간이 약 18개월이라는 섬뜩한 보도가 있었다. 물론 정확하게 발표된 숫자까지 나온것은 아니지만 교회내 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부분을 이미 오래전부터 심각하게 생각해 왔을 것이다. 물론 여전히도 헌신적으로 청소년 교육에 성심을 다하는 목회자들이 여전히 존재할 것이지만 대세는 전형적인 교회에서 전형적인 청소년 지도자들을 발견하기 어려운 시대인 것은 분명하다.  과연 우리에게 우리 자녀들의 영적 건강에 기둥이 될 청소년 목회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새로운 회계년도를 준비하는 교회로써는  다시한번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이 바로 건강한 청소년 목회자에 대한 부분이겠다. 최근 크리스천포스트는 교회가 탈진으로 인한 청소년 목회자들의 이직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도를 5가지 정도로 보도한 내용있어서 정리해 본다. (편집자 주)   크리스천포스트는 2-30년 전 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해진 청소년들의 삶을 사역의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목회자들의 영적 소진과 이직을 방지하는 5가지 간단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청소년 사역을 교회 전체의 우선 순위로 삼으라!  디모데전서 4장 12절은 "네가 어리다고 해서 아무도 너희를 업신여기지 말고,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순결에 있어서 믿는 자들에게 본을 보이라"고 기록했다.  청소년 지도자들이 교회 전체가 십대와 청소년 사역을 교회 전체의 전략적 우선 순위로 두고 있음을 깨닫게 될 때, 그들 역시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을 중요한 사역으로 여겨 더이상 자신들을 이류 사역 전문가로 평가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중요한 왕국” 인구 통계의 최전선 전사로 보기 시작할 것이다. 십대들은 성인들보다 더 빨리 그리스도께 나오고 복음을 더 빠르고 더 멀리 전파하는 동력이 된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들에게 집중하지 않을까?    TikTok같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셔들 중에 그리스도를 위해 불타는 마음을 가진 십대 청소년의 역할은 1970년대 빌리 그레함이 12개의 꽉 찬 경기장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단 하나의 간단한 바이럴 게시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모든 학교 캠퍼스에 배치된 십대들 한 명 한 명이 한 친구의 선교활동을 위한 기금모금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십대들을 보살피는 일에는 반드시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청소년 목회자가 필요하다. 교회를 반드시 청소년 사역을 교회 전체릐 우선 순위로 삼아야 할 것이다.  둘째, 타협 불가능한 영혼 보살핌을 우선시하라. 이사야 44장 3  절은  "내가 목마른 땅에 물을 붓고 마른 땅에 시냇물을 부으리라. 내가 내 영을 네 자손에게 부어 주고, 내 축복을 네 자손에게 부어 주겠다."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이 우리가 자라오던 시대에 비해 수 백배는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졌다. 그만큼 청소년들의 삶은 우리들의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렵다. 그들을 대하는 청소년 지도자들의 삶 역시 요구받는 내용이 복잡하고 다양하기에 영육간에 소진이 쉽게온다. 그들에게는 격려가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안식일이 필요하며 휴식과 상쾌함이 필요하다. 그들은 영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말해서 마른 땅이 되어있기 쉽다. 마른 땅에서 풍부한 과일을 생산하기가 어렵지 않은가? 그렇다면 교회는 그들의 지침을 회복하고 상쾌해질 수 있도록 어떤 치유의 물줄기를 제공하고 있는가? 그들이 모든 수준에서 영적 활력, 정서적 건강 및 관계 적 힘으로 그들 앞에 놓인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교회는 그들에게 영혼의 보살핌을 제공하거나 최소한 그들이 찾을 수있는 자원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영적, 관계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청소년 지도자를 교회에 머물게 하는 것은 교회가 손쓸 수 없는 고갈된 청소년들과 십대 자녀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영혼을 보살피는 일이야 말로 그 어떤 것과도 타협 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건강한 영적 상태야 말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훨씬 더 깊은 영향을 미치며, 지역 사회에 기하급수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셋째, 그들에게 머물 가치가 있는 비전을 주라. 골로새서 1:28은"그는 우리가 선포하는 자이며 모든 지혜로 모든 사람을 훈계하고 가르치므로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성숙 한 사람을 제시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청소년 사역을 위해 창설된 Date 2 Share Ministry의 창립자인 그레그 스티어대표는 “몇 년 전, 사역 반란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 책은 사역을 내려놓으려 마음 먹은 타이라는 젊은 청소년 지도자의 허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어느 날 대부분의 십대 자녀들이 영적으로 냉담하고 그의 청소년 사역에 참석하기는 했지만 제자로 성장하는 것은 고사하고 오해려 크게 실패하고 있다는 슬픈 현실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지요.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에 타이목사는 마지막으로 청소년 지도자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모든 올바른 방법으로 청소년 사역에서 성공을 거둔 나이 많은 청소년 지도자 인 Tony와 몇 주 동안 교류하면서 Tony로 부터 청소년 사역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철학으로 Ty를 멘토링을 받게됩니다. 다음 세대의 삶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있는 열쇠를 갖게되는 거지요.” 라고 밝혔다.  많은 청소년 지도자들은 그 교회에 머물 가치가있는 비전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낙담하고 그만 두게 된다. 혹은 비전이 있더라도 그것을 달성하기위한 전략부족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신앙인으로 유명한 배우 커크 카메론 (Kirk Cameron)은 예수는 어머니인 메리에게 계획되지 않은 임신 이었지만 꿈을 통해 받은 비전으로 그 삶을 선택했다고 말 한 바도 있다.  모든 십대들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나 친구로부터 복음을 듣는다. 젊은 목회자들에게 제시할 비전은 십대 자녀를 활성화하고 영적 증식의 지점까지 제자화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넷째는 한국 교회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는 것이겠다. “경력을 쌓을 수있을만큼 충분한 사례비를 책정하라”이다.  디모데전서 5장 18절은 "성경이 이르기를 소가 곡식을 밟을 때에 입마개를 씌우지 말라 함과 일꾼은 그 삯을 받을 자격이 있느니라"고 기록하고 있다.때때로 청소년 지도자들은 온가족을 부양할 만큼 충분한 급여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부득이 사역을 그만둬야 한다. 많은 교회에서 청소년 목회자는 다른 직업에 비해 청소년 사역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급여 규모의 최하위에 있다.  캐시 브랜젤(Kathy Branzell) 전국 기도의 날 태스크포스 회장은 "십대들은 단지 다음 세대가 아닙니다. 그들은 지금 세대입니다!" 미국 역사상 모든 주요 영적 각성에는 십대들이 최첨단에 서 있었습니다. 예수 친히 대부분의 십대들을 그의 제자로 선택하셨습니다!” 라고 선포했다.  우리는 청년 지도자들에게 마치 교회에서 가장 소중한 상품인 젊은이들을 책임진 것처럼 돈을 지불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젊은이들을 사용하셔서 청소년 방에서 시작하여 교회 강당으로 퍼지는 복음 전진 운동을 촉발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젊은이들은 또한 미래의 교회 지도자이 탄생할 수 있는 터 이기도 하다. 교회 예산의 모든 것들을 다시 점검하자. 교회 청소년 담당 목회자들이 교회의 미래에 어떤 가치로 여겨져야 하는지 확인하고 예산을 세우자. 지금 지불하는 청소년 담당 사례비가 여러분 교회의 미래 가치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들을 위해기도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권면하자.  바울은 고린도후서 1:10-11에서 "그가 우리를 이런 치명적인 위험에서 건져내셨고 또 구원하시리라. 우리는 그분께서 기도로 우리를 도우시는 것처럼 그분께서 계속해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희망을 그분께 두었습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에게 베풀어진 은혜로운 은혜에 대해 우리를 대신하여 감사할 것입니다." 청소년 지도자들이 교회에 머물면서 더욱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을 위해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과 그들이 감독하는 청소년을 대신하여 중보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그들의 개인적인 삶, 그들의 가정생활, 그리고 그들의 사역의 영향력에서 그들을 강하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한다.고린도 교회의 기도는 바울이 에베소의 신자들을 훈련시켜 아시아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여 그 지역에 제자를 늘릴 때 그를 지원했다. (행 19:8-10). 이 기도는 매우 중요했으며 그의 말에 따르면 Paul과 그의 팀을 도왔다. 사역에서 우리 지상군에 대한 이러한 종류의 "공중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청소년 목회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도전(젠더 문제, LGBTQ+ 투쟁, 미국 역사상 최초의 포스트 기독교 세대의 일원이 되는 것 등)을 가진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십대들에 직면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열렬한 기도와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참조 dare2sh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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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교협, 제 32차 총회 회장 심상은 목사, 이사장 신원규목사 연임키로 크리스천헤럴드2022.12.22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2월15일 갈보리선교교회에서 증경회장인 약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총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인 박재만 목사의 외유로 총무 추석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장로협의회  김생수장로의 기도에 이어 OC교협 이사장 신원규 목사(좋은마을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건강한 교회의 중요성과 건전한 교회 연합의 의미를 강조하며 설교했다. OC교협의 지난 1년 간의 활동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축사를 위해 등단한 OC교협 이사 증경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펜데믹의 움추림을 벗어나 지난 1년 간 OC교협과 교계기관들의 연합을 통한 활동이 눈에 뜨이게 두드러졌고 큰 열매를 거두었다며 온 열방으로 이 소식이 전해져서 뿌듯했다고 격려하며 새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활동해 주기를 기대하면서 이사회에서 회장단 연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히자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2부 총회는 심상은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 점명 등의 순서 후 총무 추석근 목사가  지난 1년 간의 OC교협 사업보고를 했다. 교협은 기관/단체장 초청 제8차 조찬 기도회를 2월에, 4월에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특별기도회와 5개 교계기관이 연합으로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고 5월에는 2박3일간 4/14윈도우 어린이복음화운동 컨퍼런스를 최초로 한어로만 개최했으며 약 300여명의 참석자를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8월에는 3050차세대목회자21인을 선별, 초대하여 21일간 새벽기도회를 개최했는데 연일 120여명이 매일 참석하는 열정적인 기도회로 이끌어 마지막 날에는 150여명이 참석하여 화제를 모았고 마지막날인 8월25일에는 약 12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목회자/겨게 리더십 영성수련회까지 마무리했다.  더불어 3060사모초청 블레싱나이트를 개최해 200여 사모들과 함께 눈물과 감동이 있는 저녁집회를 진행했고 10월2일에는 다민족연합 기도회를 공동주최해서 약 1,400여명이 한인과 다민족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끌어내는 데 견인했다.  총회는 김영찬 목사의 회계감사보고에 이어 티나정전도사의 회계보고가 진행됐으며 총무이사 엄영민목사의 이사회 결정인 회장단 이사장단 연임을 재차 설명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로 환영하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심상은 목사는 이에 대해 2022년 한 해 동안 교협 선배목사들의 지원은 물론, 목사회와 평신도연합기관인 전도회연합회 및 장로협의회, 여성목사회 등의 전폭적인 연합과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겸손히 감사를 돌리며 새해에 제32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것은 부족했던 부분에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겠다고 다짐했다.  OC교협은 32년전 OC지역에 세워진 후 당시 활동하던 목사회와 전도회연합회 등과 더불어 교계 단합과 선교등을 위한 연합 사역은 물론 목회자 세미나 등을 개최에 지역 목회자들의 교류 및 교회 발전에 힘써왔다.  한기홍목사, 민경엽목사, 김기동목사, 민승기목사, 윤성원목사 등이 증경회장이며 이들은 이사회를 통해 회장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취재 윤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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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주일날 드리는 성탄예배, 84%의 교회가 긍정적으로 답해 크리스천헤럴드2022.12.22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압도적으로 많은 개신교 교회들이 올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예배를 주일드리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개신교 목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84%의 교회가 성탄절 예배를 드릴 계획이며 85%가 새해 첫날 예배를 드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7명(71%) 이상이 성탄절 전날에, 21%는 새해 전날에 교회가 문을 열 것이라고 답했다.평균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이 주일인 해는  7년에 한 번 있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대부분 가족끼리 시간을 갖는 전통 때문에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나 이달 초 예배에 비해 많은 신도들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스캇 맥코넬 전무이사는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에 예배를 드리지 않는 교회들은 여전히 있다." 이 수치는 목사들의 89%가 크리스마스에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답했고 85%가 설날에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답한 2016년 조사와 거의 차이가 없다. "6%의 개신교 교회만이 크리스마스와 새해 예배를 모두 생략할 것이며, 주일에는 드리지 않는 전통도 포함될 것이다."라고 맥코넬은 말했다. 휴일인 주일날 문을 닫는 교회들은 종종 직원들과 회원들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지만 2주 연속으로 문을 닫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반면 목사 중 48%는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를 가장 많이 드리는 성탄행사라고 답했으며 7%만이 성탄주일예배에 대해 그렇게 답했다.  성탄절 이브 예배는 루터교(95%), 감리교(91%), 장로교(84%)에서 비종파 목사(64%), 침례교(60%), 오순절(45%)보다 두드러졌다. 이 여론조사는 1,000명의 개신교 목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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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선교회, 17일 김중배 이사장 선교사 파송 크리스천헤럴드2022.12.22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12월 17일 오후 3시에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 113   Buena Park  CA 90621)에서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필리핀 기술교육을 위해 이사장 김중배 장로를 선교사로 파송했다. 정찬균 목사(시니어대학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파송예배는 주창국 장로(초대이사장)의 기도와 남승우 목사(One hope church)의 ‘바울의 생사관’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참석한 모든 목사들이 함께 뜨겁게 안수기도하며 이어진2부 파송식에서는 선교사로 나서는 김중배 장로에게 파송패를 전달하고 효사랑선교회 대표인 김영찬 목사의 선교사 파송선포로 이어졌다. 이명환 목사(시온중앙장로교회 담임), 신인철 목사(쉐마장로교회 담임)가 축사로 서건오 목사(O.C. 아버지학교 지도목사)와 이병철 목사(L.A. 아버지학교 지도목사)가 격려사로 선교지로 파송된 김중배 장로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진 3부순서에서는 아들인 김성아 전도사가 “사명”을 축가로 불러 김중배 장로와 청중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김중배 장로는 답사를 통해 "10년 전 아시아 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신종균 선교사와의 교제를 통해 필리핀에 선교 요청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지난 기간 우물파기 교육과 다양한 기술을 교육받게 하시며 선교할 수 있도록 응답해 주셨다"면서 "이 모든 결정은 하나님께 맡겨드렸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특별히 선교사로 헌신 할 수 있도록 허락해준 아내와 사업체를 이어받아 일하게된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효사랑선교회와 함께 섬길수 있어서 행복했고 현재 열심으로 섬기고 있는  사역자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중배 장로는 파송식 이후에 필리핀에 있는 아시아 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으로 파송되어 선교사로 헌신하여 섬기게 된다.  김중배 선교사는 1998년 도미해 2004년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후 19년 동안 미 전역을 다니며 아버지학교 사역을 통해 가정 세우기 사역을 감당했다. 지난 2019년부터 효사랑선교회에 학장과 이사장으로 봉사했고, 시온중앙장로교회(담임 이명환 목사) 시무장로로 섬겼다.  한편 필리핀 아시아 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신종균 총장)은 전액 장학금을 통해 현지 목회자를 교육해 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반대학으로 전환해 냉동, 냉장, 에어컨 정비, 미장, 미용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가르쳐 각 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효사랑선교회의 선교 문의 및 시니어대학 수강에 대한 안내는 (714) 833-271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선교사로 파송 받은 김중배 장로가 큰소리로 선교사로서의 각오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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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목사, 코로나 지원금 100억원 횡령, 호화주택 사려다 덜미 크리스천헤럴드2022.12.22
     미국의 한 목사가 840만 달러에 달하는 코로나19 지원금으로 디즈니월드 옆 호화주택을 사들이려다 덜미를 잡혔다고 로컬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목사 에번 에드워즈와 그의 아들 조시는 14일 금융 사기 등 6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4월 정부가 소상공인 등을 구제하기 위해 뿌리고 있던 코로나19 지원금에 손을 대기로 작정하고 범행을 모의했다. 이들은 당시 가족이 운영하는 종교 단체 '아슬란 국제 성직자'(ASLAN International Ministry)가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 지원을 신청했다. PPP는 2020년 도입된 경기 부양 패키지에 포함된 조치로, 직원 500명 이하 소규모 사업체에 대해 급여 지급용으로 2년간 최대 1천만 달러의 무담보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시 에드워즈는 당시 단체 소속 근로자 486명에 대한 급여 270만 달러와 임대료, 공공요금 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한 달 뒤 840만 달러의 대출을 승인받았다. 하지만 소장에 따르면 아슬란의 실제 직원 수는 조시 에드워즈의 주장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었다. 필요한 급여도 마찬가지였다. 얼마 가지 않아 이들이 허위 주장으로 해당 지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해 9월 경찰이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그들의 범행이 들통났다. 수사관들이 올랜도의 사무실을 수색했을 때 사무실 문은 잠겨 있었고 인근 주민들은 이건물에서 누군가 일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아슬란 국제 성직자 인터넷 홈페이지 내 기부 링크는 비활성화돼 있고 일부 글은 다른 종교 관련 사이트에서 도용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수상한 점은 계속 발견됐다. 결국 이들은 이날 경찰에 체포됐고, 지원금 840만달러는 모두 회수됐다. NBC는 노골적인 사기 행각에 비해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플로리다주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이 대출금을 받아 다수의 은행 계좌에 나눠 보관하고 있었다. 부자는 대출금으로 올랜도 외곽 디즈니랜드 근처에 있는 370만 달러짜리 호화 주택을 구매할 계획을 세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금의 일부는 주택 보증금으로 따로 떼어내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인근 주민은 "이들이 체포돼 기쁘다"면서 "실제로 체포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고 NBC는 전했다. 최근 미국에선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때 막대한 지원금을 뿌리면서 자격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마구 집행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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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최근 5년간 美 교회 위협행위 최소 420건 크리스천헤럴드2022.12.22
      최근 5년간 교회에 대한 적대행위가 미국 내에서만 최소 420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기독교단체 '가족연구위원회'(FRC)는 2018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미국 46개주에서 교회를 대상으로 일어난 폭력행위 데이터를 기초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적대행위에는 공공 기물 파손, 방화, 총기 관련 사건 및 폭탄 위협 등이 포함됐다. FRC 종교자유센터의 아리엘 델 투르코 부소장은 "점점 기독교적 가치를 거부하는 서구 문화에 의해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이 높아지는 것은 충분히 우려할 가치가 있다"며 "공격의 심각성과 빈도가 잠재적으로 기독교 공동체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교회에 대한 적대행위는 50건 발생했다. 2019년에는 83건으로 증가했다가 2020년에는 54건으로 감소한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유행하면서 정부의 규제와 일반적인 이동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21년에는 96건,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는 137건의 적대행위가 있었다. 특히 이 중 57건이 낙태와 관련이 있었다.   보고서는 "예를 들어 지난 3월 플로리다 바토에 있는 메인스트리트침례교회와 캘리포니아 소노라의 저니교회는 방화로 건물이 파괴됐다"면서 "7월에는 워싱턴 D.C.의 메릴랜드 교외에 있는 노스베데스다연합 감리교회와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한 와일드우드침례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가 많은 주에서 더 많은 적대행위가 일어났다"며 "캘리포니아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텍사스 33건, 뉴욕 31건, 플로디다 23건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델 투르코는 "교회 재산을 파괴하는 범죄 행위는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존중이 붕괴하는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국인들은 인간의 존엄성과 성에 관련된 정치적 문제를 다루는 것을 포함하여 기독교의 핵심 가치는 소외시키면서 교회 건물에 대해 비난하는 것을 점점 편안하게 느끼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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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드림오케스트라 헨델의 메시아 공연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2.12.22
      로스엔젤레스 드림 오케스트라가 2년의 팬더믹을 뒤로하고 매년 열렸던 헨델의 메시아를 로스엔젤레스 천사들의 모후 대성당(the 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에서 연주했다. 이날 공연은 LA오페라 코러스 와 대성당 합창단이 참가해 합창했다. 솔로에는 소프라노, Anastasia Malliaras, 카운터 태너, Corey Hable, 태너 Arnold Livingstone, 바리톤, Ben Low, 최 정상급 가수들이 출현해 아름다운 연주를 펼친 공연은 크리스마스 파트 전곡과 할렐루야 합창, 아멘 합창으로 끝을 맺었다.  다니엘 석 지휘자는 “오랜 팬더믹이후 드디어 공연들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헨델의 메시아를 성공적으로 공연한 드림 오케스트라는 2023년 1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윌셔 이벨 극장에서 신년 음악회를 한다.  신세대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Aubree Oliverson과 20세기 최고의 작곡가 중에 하나인 Samuel Barber 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연주한다. 이날은 특별히 드림 오케스트라와 Ebell of Los angeles 협력 결합을 축하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음악 감독겸 지휘자 다니엘 석이 이끄는 드림 오케스트라는 1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로악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엘에리 대성당과 Ebell of Los Angeles 와 협력해 정기 공연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월 29일에 열리는 공연 티켓은www.dreamorchestra.org 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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