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2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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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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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 바리톤 김정호 독창회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20년 이상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바리톤 김정호가 오는 2월4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La Habra 에 있는 "가스펠교회"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전곡 독창회를 갖는다.  '연가곡' 이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완결적 구성체를 가진 가곡 모음을 뜻하는 것으로, 총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곡으로, 1827년 그의 나이 30세때 작곡된 작품이다. 바리톤 김정호는 한국인 최초로 비엔나 슈베르트 생가에서 [겨울 나그네] 독창회를 개최하여 정확한 독일어 딕션과 뛰어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유럽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2019년 3월, 고국에서의 첫 독창회를 시작으로 이후, 인천 서구 문화재단 초청 등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재학시절, 제3회 CBS 복음 성가제 대상 수상과 함께 CCM 가수로도 활동한 그는 졸업 후, 독일로 유학하여 Detmold 음대 수료, Frankfurt 음악 대학원 오페라 과를 졸업하고, 2004 년부터 2022년까지 18년 동안 세계 최고 오페라 극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Wiener Staatsoper] 상임단원으로 활동하였다. 미주복음방송이 후원하고 가스펠교회와 주백성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 [겨울 나그네] 독창회 관계자는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같이 여러가지 상처로 소외되고 절망한 그 누군가,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외로운 현대인의 모습을 위로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657-253-8561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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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6
    [미주교계뉴스] 시애틀서 시작, ‘이만갑 출연’ 탈북자매간증집회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1월 22일 오후 5시에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탈북자매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4명의 탈북자매들이 미국에 도착,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미주순회 집회를 시작했다.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지난 22일 오후5시에 열린 간증집회는 윤설미 집사의 아코디언연주 “나같은 죄인 살리진” 편곡과 간증, 정유나 자매의 전자 바이올린연주 및 간증, 김소연 자매의 간증과 “행복”찬양 이채원 자매의 간증과 금강산 성악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남진석 목사(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 이사장)의 2023년 라틴아메리카교육선교대회(이하 GEFLA)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시애틀 형제교회의 첫 집회를 시작으로 1월 24 저녁 6시 새별교회(조영호 목사), 1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최영치 목사), 1월 25일 저녁 7시 30분 리치몬드 침례교회(정승룡 목사), 1월 26일 저녁 7시 30분  임마누엘 선교교회(김형길 목사)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탈북자매들의 미주순회 간증집회는 2월22일 까지 약 한달간 북가주, 남가주, 덴버, 시카고, 아틀란타, 버지니아, 매릴랜드, D.C., 필라델피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과테말라를 순회하며 GEFLA 2023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한다.    특별히 남가주에서는1월27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담임), 1월28일 (토) 새벽 6시30분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담임),  1월29일(주일) 오후 2시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 담임) 등 3개 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갖는다.  2023 라틴아메리카 교육선교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Latin America)는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의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선교 사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중순에 예정된 중남미의 중심인 과테말라 1,000명의 교사 초청, 교육연수, 의료봉사, 문화공연 등 현지의 교사들과 학생들을 섬기는 교육선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미주 전체지역에서 100여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대회를 표방하는 만큼 과테말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어 수만명의 참석이 기대된다. 미주지역 교회들의 단기선교로 적극 권하고 있다.   각 지역 성도 및 일반교민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본사 크리스천헤럴드 (213)559-7979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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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전도회연합회, 선교사 자녀 장학금 2만5천 달러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는 지난 14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412차 월례조찬기도회와 함께 2023년 신년하례 및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각 교회에서 추천한 선교사 자녀 35명과 개별 지원자 15명 등 총 50명에게 각각 500달러씩 총 2만5천 달러가 전달됐다.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하고, OC 기독교교회협의회, OC장로협의회, OC 목사회, OC 여성목사회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장학금 재원은 지난해 10월 24일, 로스코요테 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던 골프토너먼트 행사에서 마련됐으며, 올해 장학생은 페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우간다, 브라질, 베트남, 네팔, 멕시코, 필리핀, 러시아, 중국, 터키, 말리, 키르기즈스탄, 이스라엘,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탄자니아, 우크라이나, 미얀마, 요르단 등 해외 13개국의 오지 선교사 자녀들이 선발됐다. 선교사 자녀 장학생은 해외 한인 선교사 자녀 가운데 고등학생 및 대학·대학원생으로 현지 또는 한국, 미국에서 학업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는데 각 가정에 학생 한 명으로 제한했다. 보다 많은 선교사 가정을 골고루 격려하고자 하는 배려였다.  1부 조찬기도회는 신용 회장의 사회로 민 김 부이사장이 대표기도한 후 박미애 부회장이 성명봉독에 이어 한기홍 목사가 "가장 값진 투자를 하라"(눅 5:1-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너희를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드리는 투자가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영원한 투자가 된다"며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가장 오래 역사와 전통을 가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한 목사는 "선교사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도 겪게 되지만, 분명한 사실은 많은 이들이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선교사 자녀들을 돌보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이라며 "선교사 자녀들이 하나님께 받은 축복으로 세상에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이어진 중보기도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을 위해, OC 지역 사회와 교회, 목회자, 해외선교사를 위해, 전도회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각각의 기도제목을 두고 통성기도를 한 후 전 홍 장로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다.  장학금 전달식과 신년하례는 윤우경 이사장의 사회로 심상은 목사가 축사했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생을 대표로 심찬영 군(탈봇신학교 재학)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전세계에서 보내온 감사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적시거나 격한 공감으로 아멘을 연이어 토해냈다. 영상에서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이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인지, 세계 어디선가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고백했다. 또 직접 참석한 13명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에 나선  한기홍 목사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그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던 중 잠시 목이 메인 듯 목소리를 가다듬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두 손을 뻗어 함께 축복했다.  신년하례는 회장단과 이사회 회원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전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 보고만이 아닌 MK들의 고백을 영상으로 직접 목도하게 되니 감격이 더 크다며 한결같이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2022년에 이어 새해에도 신용회장과 윤우경 이사장이 연임하면서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오는 4월 상반기 말씀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5월에는 목회자블레싱, 8월에는 제4차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위한 골프대회, 광복절 연합예배, 10월에는 교회 연합성가제 등이 예정돼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1981년부터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은 지금까지 총 117명에게 5만8천 500달러를 지급했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8시에 에반겔리아대학교 2층 강당(2660 W Woodland Dr #200, Anaheim, CA 92801)에서 월례 조찬 기도회를 진행하며 2월 첫쨰 토요일 기도회는 413회가 된다. OC및 인근지역 크리스천들 모두를 환영한다. 참여문의는 신용 회장 562-399-2022이나 윤우경 이사장 213-500-54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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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시니어대학, “존경받는 어르신” 봄학기 개강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오는 2월 14일부터 시니어 대학 봄학기를 강의를 시작한다. 2개월의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강하는 시니어대학은 성경적 효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자기 정체성을 찾아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 라는 학훈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2월 14일 부터 18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오전 9시 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에나파크의 선교회 강의실(7342 Orangethorpe Ave, #B-113, 115, 121)에서 진행된다. 봄학기 강의는 성경 파노라마, 음악, 난타, 건강 체조와 힐링 댄스, 하모니카, 미술교실, 스마트폰, 영어교실, 합창연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별히 악기 교실은 수강생들이 어떤 악기든 배워서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사진 교실 특강을 통해서 사진 촬영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학 측은 “학기 말, 수강생에게 멕시코 앤세나다의 양로원과 여성 갱생원 1박 2일 단기 선교 기회 또한 제공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화요반 선착순 20명, 목요반 선착순 20명으로 방역 수칙에 따라 등록인원을 제한한다. 등록비는 주2회 기준으로 월 100달러이며 주 1회 수강할 시는 50달러로 점심 식사가 케더링으로 제공된다. 김영찬 목사는 지난 신년하례회에서 “2023년은 효사랑 선교사 설립 21년이 되는 해로 효사랑 선교회의 비젼은 정규 시니어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라며 관심있는 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기도를 부탁한 바 있다. 한편, 효사랑선교회는 효 캠페인, ABC 통합교육구 다민족 장학금 수여, 미주청소년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신앙의 뿌리 찾기, 관계회복 교실, 시민권 인터뷰 교실, 독거노인을 위한 도우미 봉사, 양로병원 예배사역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접수는 2월 7일부터이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714-833-2710, 562-833-55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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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
    [미주교계뉴스] 월드미션대학교, ‘시니어 복지목회’ 포럼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는 ‘초고령시대 대비 시니어 복지목회’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포럼을 18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현아 교수(월드미션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는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복지융합대학 사회복지학부)와 이상진 목사(한미치매센터 대표)가 주제강연을 하였다.   첫번째 주제강연의 강사 이준우 교수는 “성육신적 시니어 복지목회의 방향과 실제”라는 주제로 “시니어 복지목회는 노인으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이념에 의해 지음 받은 인간에로의 인간성 회복 운동”으로 “노인이 모든 세대와 공존, 공생하며 정보와 문화, 교육 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충분한 공감을 실현해 내도록 지원하는 사역이 시니어 복지목회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돌봄복지에서 복지목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시니어를 돌보는 복지에서 시니어가 주체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재개념화되고, 재구조화 나아가 재문화화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나아가 시니어가 자신을 스스로 존중히 여기고 창조적 세계관을 갖고 남은 여생을 살아가게끔 돕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역의 내실화와 고도화를 이뤄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시니어에 대해 고착화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강연의 강사 이상진 목사는 “치매친화적 신앙공동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가 치매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돌봄복지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장애, 정신장애, 보행장애를 경험하면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되는 뇌의 질환이다. 치매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례하다는 점을 주목하며, 치매친화적 신앙공동체를 위해서는 교회 공동체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도화하고, 세미나, 치매돌봄사역팀을 구성하고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 자원봉사자를 확보하는 등의 사역에 노력을 기울여 치매친화적 신앙공동체를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미치매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월드미션대학교 유투브(https://www.youtube.com/watch?v=IUfZDFg7i-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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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
    [미주교계뉴스] 드림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 ‘심포니 공연’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드림 오케스트라는 이번 주일 1월 29일 오후 3시에 엘에이 이벨극장에서 다니엘 석 지휘자의 지휘로 전통 심포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벨라운지에서 펼처지는 이번 공연은 이벨 극장과의 협력 파트너쉽 을 통해 엘에이에게 전통 음악회를 연다. 다니엘 석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에 대해 “2023년을 축하하며 힘들었던 펜더믹을 뒤로하고 힘찬 새해를 위하여 준비 하였다.”고 소개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Celebration!” 이란 주제로 베토벤 코리오란 서곡,  교향곡 7번을 연주 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오브리 올리버슨(Aubree Oliverson) 과 사무엘 바버(Samuel Barber)가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 한다.  20 세기 음악을 대표하는 미국 작곡가 Samuel Barber 은 그의 Adagio for strings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역시 20세기 음악 중 가장 뛰어난 작곡으로 널리 연주되는 곡이다. 아름다운 선율로 현대 감각의 하모니와 리듬으로 작곡되었으며 고도의 태크닉이 필요한 곡이다. 3악장은 특히 4분 동안 숨 막힐 정도로 쉬지안고 빠른 탬포로 연주되는 곡이다. 신년 공연의 첫 출발은 베토벤의 코리오란 서곡로 시작된다.  1807년에 초연된 이 곡은 심포니 4번과 피아노 협주곡 4 번과 함꼐 연주 되었으며 정석 심포니 공연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계기가 되었다. (서곡, 협주곡, 심포니)  코리오란 서곡은 기원전 5세기 로마 공화정의 장군 코리올라누스의 극적인 인생을 다룬 극작 “코리올란의 비극” 을 위하여 쓰여진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영웅에서 역적으로 몰려 적에게 투항하여 다시 복수를 위해 싸운는 코리울루스를 그의 어머니와 아내의 설득으로 복수를 포기하고 끝에는 “낙동강 오리알” 의 자기 신세를 탓하며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끛는 비극이다.  대부분의 환히로 끝나는 특유의 베토벤 형식을 따르지 않고 죽음을 알리는 단조로 끝을 맻는게 인상 적이다. 이곡에는 베토벤 자신의 갈등이 호소 되고 있다.  심포니 7번은 베토벤이 거의 귀가 먹어가던 1813 년 작곡 하였다. 나폴에옹 군과 분투중인 오스티리아 군인 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서 초연되었다.   축제 모습을 연상케하는 교향곡7번을 가르켜  독일 작곡가 리쳐드 바그너는 “"춤의 성화” 라고 극찬했다. 1,3,4악장 모두 “리듬에 대향연” 이며 열광 적인 피날레는 작곡가 베버가 “베토밴은 이제 정신병원으로 가야한다!’ 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현란하다.  “불멸의 아레그레토” 2악장은 우울하며 신비스럽다. 베토벤 곡중 가장 많이 심리학자들이 연구한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폐 전문가들은 심지어 알레그레토가 호흡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처럼 알레그레토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대중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브리 올리버슨은 현Asknonas Holt 메네지멘트에 속한 차세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센디에고 심포니, 데스내모아 심포니등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다니엘 석 지휘자는 현재 드림 오케스트라, 아이스너 제단 세대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영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있으며  이태리 베로나 페스티발, 페낭 심포니 등 세계무대에서 30년간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드림 오케스트라는 11년쩨 한인 사회를 넘어 미 주류사회가 인정 하는 프로 오케스트라로써 앞으로 신년 음악회를 이벨극장과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매해 연례행사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www.dreamorchestra.org 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55, $75 티켓이 준비돠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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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새생명선교회 2022년 사역보고, 새로운 다짐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 이사장 박경우 장로)가 2023년에 더욱 활발한 사역으로 복음 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새생명선교회가 보고한 사역 내역에 따르면 새생명선교회는 지난해 총 21만1천200달러를 지출했는데, 이 가운데 16만 5천 달러를 지도력 개발에 지원했다.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1천500달러씩 총 15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신경희 선교사가 운영하는 킬키스탄 대학에 1만 달러를 지원했다. 또 몽골국제 대학교에도 2천400달러를 지원했다. 미국 선교단체인 US Center for World Mission 과 협력하는 1.5세 선교단체인 Frontier Venture 선교 사역을 위해 6천 달러를 지원했으며 씨드선교회를 통해 중앙아시아에서 교육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신경희 선교사 부부에게 6천 달러를 지원했다. 교회와 선교기관들의 협력을 도모해 선교 기도 운동, 훈련 동원, 세미나 등을 주최하는  KIMNET에 7천 달러를 지원했으며 인터넷 선교기관인 KCMUSA에 4천 달러, 미주성시화운동본부에 3천200달러를 지원했다. 한국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7천200달러를 보냈으며 CTS 방송선교를 위해 1만2천 달러를 지원했다. 또 대전보육원과 부모님 선교회 등 긍휼 사역에 5천600달러를 지원했다. 박희민 목사는 "새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고 새롭게 전진하고 도약하며, 하나님의 새 일을 이루어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움 가운데도 저희 선교회가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 가정과 사업, 교회에 더욱 풍성한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중국, 과테말라, 동티모르, 몽골 등의 국가에서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필리핀, 루마니아 등 5개 국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펜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5개 미주 한인교회를 선정해 4만5천 달러를 전달했으며 2021년에도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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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전도회연합회,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 50명 2만5천 달러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3.01.19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는 지난 14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412차 월례조찬기도회와 함께 2023년 신년하례 및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각 교회에서 추천한 선교사 자녀 35명과 개별 지원자 15명 등 총 50명에게 각각 500달러씩 총 2만5천 달러가 전달됐다.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하고, OC 기독교교회협의회, OC장로협의회, OC 목사회, OC 여성목사회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장학금 재원은 지난해 10월 24일, 로스코요테 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던 골프토너먼트 행사에서 마련됐으며, 올해 장학생은 페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우간다, 브라질, 베트남, 네팔, 멕시코, 필리핀, 러시아, 중국, 터키, 말리, 키르기즈스탄, 이스라엘,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탄자니아, 우크라이나, 미얀마, 요르단 등 해외 13개국의 오지 선교사 자녀들이 선발됐다. 선교사 자녀 장학생은 해외 한인 선교사 자녀 가운데 고등학생 및 대학·대학원생으로 현지 또는 한국, 미국에서 학업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는데 각 가정에 학생 한 명으로 제한했다. 보다 많은 선교사 가정을 골고루 격려하고자 하는 배려였다.  1부 조찬기도회는 신용 회장의 사회로 민 김 부이사장이 대표기도한 후 박미애 부회장이 성명봉독에 이어 한기홍 목사가 "가장 값진 투자를 하라"(눅 5:1-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너희를 위해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드리는 투자가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영원한 투자가 된다"며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가장 오래 역사와 전통을 가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한 목사는 "선교사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도 겪게 되지만, 분명한 사실은 많은 이들이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선교사 자녀들을 돌보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이라며 "선교사 자녀들이 하나님께 받은 축복으로 세상에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이어진 중보기도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을 위해, OC 지역 사회와 교회, 목회자, 해외선교사를 위해, 전도회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각각의 기도제목을 두고 통성기도를 한 후 전 홍 장로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다.  장학금 전달식과 신년하례는 윤우경 이사장의 사회로 심상은 목사가 축사했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생을 대표로 심찬영 군(탈봇신학교 재학)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전세계에서 보내온 감사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적시거나 격한 공감으로 아멘을 연이어 토해냈다. 영상에서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이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인지, 세계 어디선가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고백했다. 또 직접 참석한 13명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축복기도에 나선  한기홍 목사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그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던 중 잠시 목이 메인 듯 목소리를 가다듬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두 손을 뻗어 함께 축복했다.  신년하례는 회장단과 이사회 회원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전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 보고만이 아닌 MK들의 고백을 영상으로 직접 목도하게 되니 감격이 더 크다며 한결같이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2022년에 이어 새해에도 신용회장과 윤우경 이사장이 연임하면서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오는 4월 상반기 말씀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5월에는 목회자블레싱, 8월에는 제4차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위한 골프대회, 광복절 연합예배, 10월에는 교회 연합성가제 등이 예정돼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1981년부터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선교사 자녀 장학금 전달은 지금까지 총 117명에게 5만8천 500달러를 지급했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8시에 에반겔리아대학교 2층 강당(2660 W Woodland Dr #200, Anaheim, CA 92801)에서 월례 조찬 기도회를 진행하며 2월 첫쨰 토요일 기도회는 413회가 된다. OC및 인근지역 크리스천들 모두를 환영한다. 참여문의는 신용회장이나 윤우경 이사장하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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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새해에 주목할 크리스천들의 3대 정치이슈는? 크리스천헤럴드2023.01.12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새해를 맞을때 마다  영적 건강와 더불어 건강한 신체를 위한 새해 계획을 세우고 다짐을 하곤 한다.   신년을 맞아 크리스천포스트는 이에 더해 기독교인들이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정치적 이슈에 대해 발표해서 주목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가 제시한 기독인들의 종교의 자유와 성정체정에 대한 바른 신앙을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주목해야하는 세가지 정치적 이슈를 소개한다.  그 첫번째로 종교의 자유에 관해 다루고 있는 303 크리에이티브 대 엘레니스의 대법원 판결이다. 기독교인들은 이것이 주로 언론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잘 살펴야 한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신앙과 실천이라는 두 가지 기본 기둥이 되기 때문이다. 303 크리에이티브 대 엘레니스는 웹사이트 디자이너 로리 스미스의 표현의 자유에 관한 사건이지만, 대법원이 수년간 검토한 종교의 자유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303 크리에이티브 웹싸이트의 소유주인 스미스는 차별금지법과 그녀의 종교적 신념에 반하여 동성결혼을 축하하는 웹사이트를 만들도록 강요 받아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콜로라도 주를 고소했다. 그녀는 연방 선거구와 항소심에서 모두 패소했고, 대법원은 그녀의 사건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303크리에이티브 대 엘레니스사건은 그 전에 큰 주목을 받지는 않았던 한 기독교 제빵사의 종교적 신념을 위반하는 제품 주문 제작하기를 거부했던 Masterpiece Cakeshop v. Colorado사건과 거의 유사하다.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부모의 권리,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법률 단체인 자유 동맹은 303 크리에이티브와 로리, 그리고 더 나아가 크리스천들 대부분이 품고있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들은 로리와 웹싸이트 회사를 대변해서 "콜로라도 주정부가 자신을 검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과거 케이크 가게 주인 잭 필립스를 처벌하기 위해 동일한 법을 적용했던 것을 확인 한 후, 로리는 자신의 자유와 스튜디오를 보호하기 위해 법에 도전했다."라고 기록했다. 대법원은 2022년 12월 초 303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구두변론을 심리했는데 현재 상황으로 로리 스미스의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 판결은  2023년 6월 경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2023년 새해에는 303 크리에이티브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올바른 판결이 내려지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 미국에서 기독교인으로 살 수 있는 수정헌법 제1조의 자유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기독교 목회자들과 사업주들, 그리고 공공 광장에 있는 다른 기독교인들이 결혼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것이라는 성경적 믿음에 반하는 연설, 콘텐츠 창조, 또는 의식 등에 참여하도록 강요받지 않도록 할 것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슈는 낙태금지법에 관한 이슈이다. 2022년은 연방정부 차원의 생명 찬성 운동에 있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역사적인 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6월 24일 대법원은 과거 50년 동안 미국을 통치했던 전국적인 낙태 제도를 만든 두 개의 법적 결정인 Planned Parenthood vs. 케이시 케이스와 더불어 Roe vs. Wade사건을 완전히 기각했다. 그 결과 낙태의 합법성 여부에 대한 문제는 당분간 주정부로 돌아갔다. 텍사스와 같은 일부 주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 응급 상황을 제외한 모든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라이프뉴스닷컴은 "텍사스 보건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 주의 낙태 금지법 하에서 낙태가 0으로 감소하여 5700명의 아기를 낙태에서 구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오클라호마, 아칸소 같은 주에서는 주 차원의 친인척 싸움이 잘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돕스 결정 이후, 다른 많은 낙태 찬성 투표 수단들이 사라졌고 끔찍한 낙태 반대 조치들이 우세했다. 라이프뉴스닷컴에는 2023년 말까지 낙태를 금지할 가능성이 있는 29개 주의 개요를 설명하는 도움이 되는 고무적인 기사가 있다. 그들은 주 정부들의 현황을 세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했는데 현재 "14개 주는 낙태 금지 시행", "8개 주는 낙태 금지를 위해 법정 투쟁 중", 그리고 나머지 주들을 "태아생명을 보호할 잠재력을 가진 주들"들이다.  다시말해 이런 잠재력을 가진 주 정부들인 플로리다,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알래스카, 몬태나, 캔자스 주 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생명을 보호하는 것과 관련된 투표 수단이나 해당 법률을 반드시 알고, 주 대표에게 전화를 하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가할 것을 권한다. 세번째로 주목해야 할 주요 정치 이슈는 동성애와 어린이 성교육에 관한 이슈이다.  기독교인들은 아동의 신체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키는 치료/수술, 아동들의 성정체성을 혼란시키고 성적인 성향과 성적인 이데올로기에 대한 토론, 그리고 성정체성의 혼란을 초래하는 공립학교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포함한 동성애관련 교육의 공포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공립학교의 잘못된 성교육이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 사이에 벽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해, 플로리다 주는 유치원에서 3학년까지 공립학교 교실에서 성적 지향과 성 이데올로기에 대한 대화를 금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다른 주들도 올해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이 분명하다. 예를 들어 텍사스의 한 주 입법부는 통과되면 텍사스의 공립학교가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학생들에게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성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의 후원자인 재러드 패터슨은 “부모의 권리는 아이의 안전과 행복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급진적인 성 이데올로기를 가르치는 학교가 없는지, 부모가 건강 관련 서비스를 검토하고 승인해야 하는 학교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HB1155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주의 공립학교에서 잘못된 성교육을 가르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보수적인 의원들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을 선출하기 위해 일하는 것 외에도 의회 의원들과 접촉하고 연방 차원에서 유사한 법안을 추진하는데도 적극적이어야 한다.게다가 기독교인들은 아동들의 성전환을 부추기는 성 클리닉과 의사들을 고소하기 위해 젊은 트랜스젠더들이 취한 법적 노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워싱턴 인스티머지는 18세의 여성 클로이 콜의 사례를 보도하며 그녀가 어린 아이였을 때 동의했다는 명목으로 그녀에게 해로운 성전환 절차를 강요했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을 고소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소송이 승소한다면,보스턴 어린이 병원과 밴더빌트 메디컬 센터의 성전환 클리닉과 같은 미 전역의 성 클리닉을 폐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크리스천포스트는 이번 보도에 대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우려는 성경적 가르침에서 직접 나온다면서 기독교 신앙의 분명한 계명은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고, 생명을 보호하며(창세기 9편 139편), 남녀의 창조 질서 현실을 지키도록 강요한다(창세기 1:27-28, 마태복음 19:4)고 서술했다.  그리스도의 충실한 추종자로서 종교의 자유를 보존하고, 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보호하며, 어린이에 대한 성전환 전쟁을 멈추는 데 있어서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정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반드시 교육을 받고 정보를 얻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고 교회는 이러한 것들을 가르치고 도전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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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심정지 풋볼 선수 다마르 햄린의 기적 크리스천헤럴드2023.01.12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는 단연코 풋볼이다. 2023년 새해 첫 월요일에 진행된 NFL 먼데이나잇 풋볼, 버팔로 빌스와 신시내티 뱅갈스 전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고 버펄로 빌스 세이프티 다마 햄린(24세)의 부상은 풋볼 팬들과 리그는 물론 미 전국민을 하나로 묶는 연대와 긍정의 힘으로 드러났다.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크리스찬포스트의 논설에서 다마르 햄린 선수의 심정지를 통해 미국인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일인지를 알게 해주었다고 평가했다.   전국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기도를 올렸다. 햄린의 팀원들과 코치들도 기도했다. 수백만 명의 팬들이 그들의 성원을 트윗하며 기도에 동참했다. 생방송 TV에서도 스포츠 해설자들 역시 방송 중간에 멈춰 서서 기도했다. 하지만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위기의 시기, 특히 삶과 죽음의 위기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 의지한다. 우리는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 스스로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위기에 처하면 사람들이 무신론의 생각을 떠나 자연스럽게  하나님에게 의지한다. 종교가 없는 사람 조차 기도한다.  흥미롭게도, 신앙에 반감을 품은 사람들 조차 위기 앞에 행해지는 종교적 믿음의 모든 공공장소에 공격적 비난을 품기보다는 이런 감정에 대해 감사를 표시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NFL 주치의사이자 현재 TV 진행자인 댄 올롭스키는 그의 믿음에 대한 비난보다는 TV에서 기도하는 것으로 오히려 찬사를 받았다. 올롭스키는 "어젯밤 엄청난 비극 속에서 우리는 축구의 아름다움도 봤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 모두를 이 자리에 모이게 했다는 것이다. 이건 좀 다르다. '생각과 기도'처럼 하루 종일 들었다. 그리고 당신은 방금 브랜든 셔프와 조나단 앨런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고, 나는 버팔로 빌스 단체가 '우리는 기도를 믿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의 공동 진행자인 로라 러트리지와 마커스 스피어스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으며 경의를 표했다. 스포츠와 언론에 종사하는 다른 동료들과 다른 종교 지도자들 역시 올롭스키가 방송 중 기도한 것을 두고 칭찬일색이었다. 포커스온더패밀리의 회장 짐 달리가 표현했듯이, "우리가 (비극의 순간에) 하나님과 대화하고 주님과 대화하기 시작하는 핵심 장소로 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것은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매우 기쁜일이다." 짐 달리 회장은 "우리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경향이 너무 많은 풍요로운 문화에서 오히려 신선하다는 것을 알게 될 뿐"이라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그것은 우리 자신의 죽음을 떠올리게 하고 우리는 기도하고 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우리 내면의 깊은 갈망을 말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 기도하고, 기도는 조롱당하기보다 환영받는다. 현실의 절망이나 암담함은 우리가 항상 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다만, 모든 것이 잘 되면,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잊은채 스스로 신뢰하고, 신을 우리의 생각에서 완전히 배제하기 일쑤다.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이 심지어 신앙을 공공 생활에서 배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신앙에 적대적이 된다. 그러나 위기가 닥치면 현실은 우리를 깨우고 우리의 나약함을 인식하며 죽음이 언제든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바라기는 삶이 정상으로 돌아올때 일지라도 이 사실을 절대 잊지 않는 것이다,   현재 햄린은 의식을 회복함은 물론 부상을 입었던 신시내티를 떠나 버팔로, 홈타운으로 돌아와 계속 치료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햄린이 의식을 잃은지 이틀 만에 의식을 되찾았을 때 첫 질문인 Did we win? (우리가 이겼나요?)라는 말은 전국적으로 퍼져 유행어가 됐고 햄린이 2020년에 창립한 불우아동을 위한 비영리단체의 모금은 사고전 약 3천불 정도의 모금액이 사고 후 7백만불 이상을 모금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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