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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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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백송교회, 새성전입당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LA백송교회(김성식 목사 담임)가 롱비치(6301 Linden ave, Long Beach)에 새로운 교회당으로 이전해 2월 5일 주일 오후 4시에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김성식 목사의 사회와 전경구 장로(남서부 지방회부회장)의 기도로 진행된 입당예배에는“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라는 제목으로 김현석 목사(미주성결교단 엘에이 지방회장)가 설교했다.   김현석 목사는 “본문의 70년 전 바벨론에 의해 무너진 솔로몬 성전에 비해 보잘것없는 성전을 보며 낙심 하고 포기하고 있는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은 ‘그러나’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반전의 축복, ‘그러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며 “’이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라는 약속이 이 교회에서 선포되어지고 그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장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입당예배에는 이대우 목사(미주성결교회 총회장)가 축사를 통해 “펜데믹 기간에도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수고하고 헌신해 오늘날 입당할 수 있었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시온 목사(미주성결교회 총무)는 축사에서 “교회가 엘에이 예배 장소문제로 어려운 시기에 기도부탁을 받았는데 교회가 새성전 입당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아름답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이렇게 놀랍게 축복받는 것을 보게 되어 기뻤다.”며 “아시아 태평양의 물류의 중심인 롱비치에서 복음의 전초기지로서 사명을 감당 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병호 목사(필그림교회), 김기동 목사(증경OC교회협의회 회장)가 이어서 축사를 전했다. 또 윤석형 목사 (미주성결교회 직전총회장)와 류종길 목사(미주사중복음연구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조종곤 원로 목사(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입당감사예배에는 한국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를 비롯해 대구 백송교회, 토론토 백송교회 목회자들과 성도 들이 참석해 새 성전 입당을 축하했다. 또 미주성결교회 목회자들이 자리해 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김성식 목사는 “미주에서 목회하면서 창립한지 5년만에 새로운성전을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정적으로 사역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어 "하나님께서 롱비치 지역에 교회를 허락하신 이유는 한인교회를 넘어, 다민족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영혼구원과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하고 세계 선교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온전히 이루도록 더욱 겸손과 열정으로 주님께서 주신 푯대를 향하여 충성되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백송교회 대표 설집자인 이순희 목사는 “김성식 목사님을 지켜봐주시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는 이 교회를 이끌어가는데 부족함이 없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LA백송교회가 이번에 입당한 교회는6,336sf 규모에 2층으로 이뤄졌으며 예배당과, 사무실, 교육관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9개의 방이 마련돼 있어 선교사들의 숙소와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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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
    [미주교계뉴스] 은혜한인교회, 신년 축복성회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의 2023년 신년 축복성회가 1월 26일 부터 29일 까지 나흘간 본당 비전센터에서 "다음세대와 연합하여 땅끝까지"라는 주제로 조지훈 목사(조이풀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성황리에 열렸다. 첫날 집회에서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은혜중창단이 ‘은혜의 자리’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조지훈 목사가 ‘혼의 파쇄와 새로운 시작’(이사야 43:18-20)이라는 제목으로 성회를 인도했다. 조지훈 목사는 “선교의 유업이 계승되어야만 한다. 한국 교회와 선교계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선교의 고령화, 더 이상 바통을 이어갈 다음세대들이 없다는 데 있다.”면서 “우리 아비 선교사들이 이룩한 어마어마한 유업들이 많은데 그것을 이어갈 다음세대들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데 있다.”고 전했다.  “우리가 힘을 합쳐서 선교 동원을 하자는 취지하에 1박 2일 동안 30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예배를 통해 ‘성령 받자’는 의미로 선교에 올인한 교회 청년들이 모였고500여 명의 청년들이 풀타임으로 자기의 삶을 온전히 선교사로 헌신하겠다고 작정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선포했다.  조목사는 “우리는 선교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야만 한다. 코비드 이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단어는 뉴(New)라는 단어다. 코비드 팬데믹 기간 동안 너무나 많은 것들이 무너졌고, 너무나 많은 것들이 세워졌다. 하나님께서는 이전 것과는 완전히 달라야 된다는 뉴라는 단어를 우리에게 주셨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삼세대가 모여서 예배를 통해 새롭게 나아가야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조 목사는 “우리는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교회가 되어야 될 줄 믿는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쓰시는 교회, 사람, 사역자는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영적인 사람인가, 우리 교회는 영적인 교회인가를 늘 점검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성회기간 동안 조지훈 목사는 ‘광야에서 자아가 파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아들됨의 권세’(창 22:5-14), ‘기도와 말씀이 순환될 때 일어나는 생명의 힘’(수 5:9), ‘육과 혼의 무기 vs 영의 무기’(삼상 17:45), ‘지혜, 연결해야 할 일과 차단해야 할일을 분별하라’(롬 8:5-9), ‘마지막때, 삼세대가 일으키는 부흥의 파도’(행 2:17, 요엘 2:28), ‘이전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이 임하다’(학 2:6-9)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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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
    [미주교계뉴스]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하와이 성결인대회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하와이 성결인대회’가 지난 1월 27일 부터29일 까지 하와이 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에서 열렸다. ‘먼저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강단에 선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목자재단 이사장, 수정교회 원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면서 “성령 충만 받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면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데 힘써야 한다”고 선포했다. 조 목사는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며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노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5가지 자세도 권면하면서 “하나님께는 순종하고, 마귀는 대적하고 목회자들에게 협력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자신은 희생해야 한다”면서 “자기희생 없이는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제키 카오후 목사는 세 차례 열린 집회에 대해 “코로나 기간에 느슨해진 신앙을 점검하고, 그동안 추구했던 방향과 목표를 재확인하는 은혜로운 집회였다”고 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주총회 총무 김시온 목사도 성결인대회에 참석해 한국 목자재단과 갈보리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총무는 “이렇게 멀리 미주까지 와서 성전 리모델링과 성결인대회를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리모델링 후원금 등 6,300달러를 전달했다. 황지혜 전도사(갈보리교회)는 “140년 전 미국에서 한국을 선교했는데, 이제는 한국이 미국을 선교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받은 만큼 하와이와 열방을 향해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미주성결교회 창립 50주년 행사가 하와이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자재단은 미국 한인 이민교회의 재활성화와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드높이기 위해 하와이 리모델링 사역 및 성결인대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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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
    [미주교계뉴스] 어바인 베델교회, LA 생명사역 콘퍼런스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어바인 베델교회(김한요 목사)는 대구동신교회 생명사역훈련원(원장 권성수 목사)을 초청해 2023년 2월 13일 부터 15일 까지 미주서부지역 목회자, 사모,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LA 생명사역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명사역’이란 예수님이 지상에서 하셨던 사역(마 9:35)으로 ‘천국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사역이다.  전교인이 생명사역자로 변화된 대구동신교회는 수 년 동안 부흥과 성장(2022년 기준으로 예산 15배, 22년 동안 교인 수 800명에서 8,000명으로 성장)을 경험하였다.   ‘생명사역 콘퍼런스’의 주강사인 권성수 목사는 총신대학교(합동)에서 14년간 교수로 재직하였고 대구동신교회에서 22년간 목회를 하면서 신학과 목회의 균형을 이룬 참목회자로 유명하며 올바른 성경 신학으로 생생한 성령의 변화를 일으키는 생명사역 목회철학을 사역에 접목시키면서 환희의 목회를 경험하고 있다.  ‘안된다’, ‘어렵다’라는 목회현장에서 ‘된다’, ‘쉽다’라는 환희의 목회철학을 공유하고, 한국교회의 앞날에 대한 진정한 고민과 해결점을 제시하고자 콘퍼런스를 열게 되었다는 권성수목사는 한국에서는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콘퍼런스는 인터넷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전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바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생명사역 목회철학이 담긴 생명사역리더십, 성경을 강해(설교)하여 성령으로 변화시키는 성령설교, 생명사역을 접목시킨 지교회의 사례발표 등 다양하고 깊이가 있는 강의를 준비하였다.  이번 베델한인교회에 열리는 생명사역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목회자들에게는 개인부담 등록비 100불로 사역원에서 $300불 상당을 지원하게 되는데 생명사역을 접목시킨 대구동신교회 생명사역 자료들을 제공 받으며 식사, 간식, 강의안 권성수목사 저서 4권 및 양육교재 5종세트등이 포함된다.  현재 생명사역훈련원 홈페이지(www.dslmc.net)에서 등록 받고 있으며 등록비는 $100로 등록시 생명사역을 위한 필독서 5권과 성도 훈련 교재 5종류 10권을 지원하며, 점심과 저녁 및 간식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생명사역훈련원 홈페이지(www.dslmc.net)이나 이메일(jangskok@naver.com)으로 할 수 있으며, 얼바인 베델교회 사무실(949 854 4010)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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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3
    [미주교계뉴스] 남가주부흥성지순례기도회 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목사)는 지난 1월 28일 하루 일정으로  80여명의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로 구성된 남가주중보기도연합회 소속 기도 동역자들과 함께 남가주부흥성지순례기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에 의하면 남가주에는 20세기에 미국과 전 세계를 흔든 중요한 부흥운동의 진원지(부흥성지)들이 있다. 1906년에 있었던 아주사부흥운동의 진원지와 빌리그래함 목사가 첫 대중집회를 개최했던 천막집회의 현장, 대학생 선교(CCC) 운동의 진원지와 예수전도단 운동의 진원지, 그리고 히피문화를 복음으로 정복한 지저스피플 운동(Jesus People Movement)진원지 등이 있다.   이날 남가주부흥성지순례기도회 참가자들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은혜한인교회에서, 엘에이 지역에서는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모여 모두 두 대의 버스로 이동했는데 강순영 목사(전 JAMA 대표,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 운영위원장)와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대표,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사무총장)이 각 방문지마다 간단한 개요설명과 기도인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리피스천문대에서는 한 눈에 펼쳐지는 로스엔젤레스 시내를 향해 두 팔 벌려 축복하며  기도회를 진행했다. 천사의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가 각종 지표상 타락과 범죄의 도시가 된 것과 수많은 비성경적인 제도와 문화를 만드는 진원지가 된 것을 회개하며 회복을 간구했다.   한편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는 이번에 큰 호응을 얻은 부흥성지순례기도회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하고 오는 3월13일 2차 순례기도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목회자를 우선으로 55명으로 제한하며 다양한 남가주 지역의 부흥운동의 가치와 의의를 소개하며 미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강순영목사 (310)995-3936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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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
    [미주교계뉴스] 몬테레이 파크, 교회들 충격 속 특별 기도회 가져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몬터레이 파크에서 지난 주말 11명 사망자를 포함해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사건 이 후 일부 아시아계 미국인 목회자들은 예배시간과 설교 내용을 조정하고 충격적 비극에 대한 대처와 그에 따른 당면 문제를 위해 특별한 기도시간을 가졌다. 캘리포니아가 올 해 부터 음력설을 공식 주휴일로 공포 한 후 첫 설 행사 였던 몬테레이 파크 설행사는 매년 십만 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미국내 최대 설행사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요즘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 총격일 수 있다는 첫 보도와 함께 용의자가 도주 중이라는 소식이 주일 아침에 전해지자 인근 지역 일부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예배 참석에 대해 우려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가해자가 베트남/중국계 미국인으로, 피해자 대부분은 중국계 미국인이며 분노나 질투가 동기 일 수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범죄 대상이 불특정 다수 일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한 술렁임은 조금씩 가라앉기 시작했다.   거주민의 65%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몬터레이 파크는 미국 최초의 "교외 차이나타운"으로 간주되는 지역으로 총격 사건은 토요일 밤 스타 볼룸 댄스 스튜디오에서 발생했으며, 이틀에 걸친 설날 축제, 첫날 행사가 끝난 지 불과 한 시간 만에 발생했다.  총격 용의자인 72세의 Huu Can Tran은 20여분 거리의 알람브라 시에 있는 다른 댄스 스튜디오에 2차 범행을 목적으로 들어갔다가 20대 직원에게 총기를 빼앗긴 채 도주했고 불과 몇 시간 만에 토렌스 지역 델아모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경찰에 발견되자 스스로 자결했다.  이 총기 난사 사건은 이삼일 사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두 사건 중 첫 번째 사건으로 월요일에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하프 문 베이에서 두 건의 관련 총격 사건으로 최소 7 명이 사망하고 용의자인 67세의 중국계 춘리 자오( Chunli Zhao)가 사건 발생 후 곧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에 캘리 주민들은 더욱 경악했다. . 몬터레이 파크 지역에는 다수의 중국계 개신교 교회들이 있다. 첫 범행 장소 인근에 소재한 한 개척교회는 범죄현장으로 간주되어 주일날 건물이 폐쇄되자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면서 트라우마를 겪는 성도들을 위한 특별 채팅방과 기도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 개척된 이 신생 교회 담임인 챙 목사는 당일 설교본문을 시편 13편의 애가에 초점을 맞췄고  신도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하나님 앞에 가져오도록 격려한 다음 모든 사람을 온라인 화상 채팅방으로 나누어 이번 사건에 대해 토론했다고 알렸다. "힘들었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신자들이 "슬픔과 애도"와 "공동체로서 애도"를 정리해 낼 공간이 필요했음을 강조했다.   두 번째 사건 장소가 될 뻔한 볼룸에서 겨우 두 블록 떨어진 알람브라 시 인근, 3마일 떨어진 로스앤젤레스 만다린 침례교회는 지난 60년 동안 중국 이민자 커뮤니티의 기둥을 이루고 있으며, 매주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는데 Garrett Ho목사는 설 축하감사예배를 드려야 했음에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성도들 대부분이 대체적으로 침울하고 무거운 가운데 예배를 드렸다고 고백했다.  교회 영어 예배에 참석한 한 목사는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가 승리하기를 기도했지만, 인근 지역 몇몇 목사들은 이웃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예배 중 설교 시간에 처음 접하고 놀란 성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있는 몬터레이 파크와 알함브라 시가 연결되는 그레이터 패서디나 지역의 목회자 네트워크인 성직자 커뮤니티 연합 회원들은 서로 협력하여 시청 밖에서 연대 기도 행사를 주최하여 수십 명의 커뮤니티 구성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계 목회자들이 대분분인 이들은 "교회는 거리와 공원에 있어야 하고,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고, 사람들과 함께 애도하고, 동참해야 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기도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피해자와 유족들, 해당 도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시 공무원들을 위해 기도했다면서  사건 발생 단 몇 시간 만에 이렇게 철야기도회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내 교회와 리더십사이의 오랜 에큐메니칼 관계의 결과로 가능했음을 내비쳤다.  즉, 지역사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교회가 지역사회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아픔과 기쁨에 참여하는 것 이야 말로 복음으로 지역사회를 관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도모해온 연합활동이 긍정적으로 활용되었다는 분석이다.  몬터레이 파크에서 15년 동안 목회해 온 Chang목사는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 교회, 특히 이민자 교회는 주류 사회의 문화적 문제에 관여하는 속도가 더디고 느린 편이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민교회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아픔을 나누는 일에 보다 적극적일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연달아 발생한 아시안 용의자들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아시안들의 총기 소유율이 낮을 것이라는 생각과 아시안들이 피해자 입장일 것이라는 보편적 인식에도 사뭇 변화가 생기거나 또 다른 시각의 아시안 대상 혐오가 늘어나는 것은 아닐지 우려감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이번 사건의 동기는 여전히 조사 중인 가운데 질투나 분노, 정신적 질병 등의 이슈들이 수면에 떠올라 있어,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미국사회에서 누구에게나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임을 두고 볼 때 총기 규제의 논란과 염려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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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
    [미주교계뉴스] 제9차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 성황리에 개최해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올해로 9회를 맞은 OC기관 및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오렌지카운티를 비롯 인근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리더십들, 주요 정계 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봉사기관 및 단체장과 주요 리더십을 초청해 사역을 나누고 격려하며 네트워킹 하는 것은 물론 사역내용을 중심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는 이 기도회는 남가주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신앙을 초월하여 연대하는 공동체의 화합의 장으로 잘 알려져 왔다.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목사)와 OC목사회(회장 박용일목사), 여성목사회(회장 이경신목사), 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장로), 성도들의 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안수집사)등이 각 기관의 리더십, 임원들과 함께 기획하여 진행됐다.  1부는 심상은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사장인 신원규목사의 환영사, 소프라노 지경 집사와 테너 권상욱의 국민의례에 이어 김용진 장로의 기도, 신용 집사의 성경봉독이 있었으며 한기홍목사의 “붙들어 주시는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이 이사야41장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선표되었다.  조찬기도회는 한국과 미국의 정치인들과 세계평화, 교포사회의 한인회를 포함한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신학교와 교육기관들을 위해, 오렌지카운티의 교계기관들과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박재만목사, 엄영민목사, 박대근목사, 김도영 장로등이 마무리기도로 참여하고 윤성원 모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은혜한인교회가 마련한 조찬이 시작되면서 여성목사회 이경신목사의 식기도로 시작한 2부순서는 방송인 윤우경(OC전도회연합회 이사장)권사의 사회로 이어졌는데 윤우경 이사장은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음력설을 주정부 공휴일로 제정한 만큼 연초에 이루어 지는 조찬기도회가 매번 음력설을 기준으로 하면 바람직 하지 않겠는가 밝히기도 했다. 2부에서 진행 된 축사는 미쉘 스틸박 45지구연방하원의원, 영김 40지구연방하원의원, 유수연ABC교육위원, OC한인회 조봉남회장 순으로 진행됐고 OC상공회의소 대표인 노상길 회장의 올해 애나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대한민국 한상대회에 대한 간략한 개요설명과 인사가 있었다. 노회장은 20년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한상대회가 이번에는 해외 최초로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게 된것이 의미가 크다며 교회와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각 테이블 별로 기관과 리더십들의 소개에 나선 심상은목사는 교회를 넘어선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오렌지카운티의 밝은 내일을 기대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교협 증경회장인 민경엽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취재 및 정리 윤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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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아메리카연합, 이민 120주년 기념예배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이우호 목사가 대표로 있는 아메리카연합재단이 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오리건 주 5선 의원인 임용근 의원의 자서전, “버려진 돌” 출판 감사예배를 지난 1월14일, 벨가든 소재 한인교회에 치루었다.   조헌영목사, 박성녀목사, 이우호목사가 공동 초청인으로 진행된 이번 예배는 지난 12월 21일, 오리건 주 포트랜드에서 첫 출판 예배를 드린후 남가주에서 인근 지역 리더십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헌영목사의 사회와 오린건 주에서 방문한 오레곤 주 문인협회 김혜자회장, 달라스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원관혁 장로 등의 축사, 전 대한민국국회의원 조웅규 의윈, 윤우경 총본부장의 축시낭송에 이어 한국어세계화재단 홍연숙 대표의 서평이 있은 후, 임용근의원 의 감사와 환영인사가 있었다.  조그마한 흔적’이 아니라 ‘큰 족적’을 남긴 임용근 전 의원은 1935년 12월 23일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여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신학대학에서 종교문학사를, 오리건주 포틀랜드 웨스턴 에반게리컬 세미너리(Western Evangel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조지 팍스 대학 세미너리에서 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군부대 버스보이로 일하면서 미군의 구두닦이도 했고 1966년, 30대 중반의 나이에 빈손으로 미국행을 감행, 오늘에 이르렀다. 신학을 수학했기에 이민 초창기에는 임용근 의원이 아닌 임용근 전도사로 불렸다. 그 후 정치계 입문을 결심하고 오리건주 상원의원(3선·1992~2004)과 오리건주 하원의원(2선·2005~2009)을 역임한 바 있다. 임용근 의원은 인사를 통해 그러나 그렇게 탄탄대로였던 정치 생활 속에서도 시련은 있었다. 미 연방상원 공화당 후보로 당선(1998)돼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했으나 민주당 후보에게 패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임 전 의원은 그러한 ‘실패’를 ‘실패’로 생각지 않고 ‘도전’이라 말한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해서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러한 그의 도전정신이 이민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임용근 전 의원은 올해로써 미국 나이로 88세로 미국 아세안공화당 공동의장(2004), 미국 차세대리더십 및 정치인 포럼 공동회장(2011), 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 창립 및 초대 회장(1980), 오리건한인회 회장(1986),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1989~1990), 제2차 세계 한민족대회 대회장(워싱턴DC·1989), 미국 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장(1989~1990), 제1차 세계상공인대회 대회장(서울·1990), 미 아시안 시민권자협회 의장(1990~1991), 세계 한인 정치인협의회 창설 및 초대 회장(2007~) 등을 지냈으며 2001년에는 대한민국 국민훈장인 “목련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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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낙태반대운동 돕는 것, ‘교회의 본질적 역할’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올해 3월 진행되는 낙태반대 운동인 생명행진 (March for Life)은 로 대 웨이드가 낙태에 대한 접근권을 최고 법적 수준으로 보장한 지 50년을 맞는 미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진이다. 크리스찬포스트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교회의 본질적 역할”이라는 티모시 헤드와 허비 뉴웰의 기고문을 소개하면서 낙태반대 운동에 있어 교회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티모시 헤드와 허비 뉴웰은 기고문을 통해 “수십 년 동안 지속된 낙태반대 운동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지역 교회의 역할이다.”라고 전했다. 지역 교회들은 낙태반대운동의 중심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미 그 사역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교회들이 아직 교회 공동체 밖에 있을 수 있는 가난하고, 아프고, 약하고, 고아가 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수단을 개발하기 위한 최선의 그리고 가장 오래된 수단이다.”라며 “기독교가 시작된 이래로 취약한 여성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노력의 최전선에 있어왔다.”고 표현했다.  또한 “낙태반대운동 단체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요구는 우리 신앙의 가장 오래된 요구 중 하나이며, 존재 자체가 순수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기독교의 핵심 가치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교회들이 낙태반대운동을 수행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지역 교회들은 의심, 슬픔 또는 어려움에 직면한 어머니들을 위해 준비된 지원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기독교 단체들은 입양이나 위탁양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복음 중심의 가정을 제공하는 한편 일반 인구에 비해 입양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은 가정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태아의 생명을 위한 법적, 정책적 개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은 훨씬 더 광범위한 낙태 반대의 일부분이기에 충실한 기독교의 섬김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많은 아이들이 가족을 필요로 할 것이다. 더 많은 엄마들이 자원, 위안, 사역, 그리고 교육을 필요로 할 것이다. 더 많은 가정이 신앙심이 깊은 공동체를 필요로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의 성경적 신념에 따라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공동체의 요구를 계속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정부의 적절한 역할이어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려는 기독교인의 깊은 헌신은 속죄된 마음에서 나온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로서 우리는 절망을 희망으로, 고립을 공동체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려고 노력한다. 이는 교회의 사명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올해는 미국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일에서 여타 다른 국가적 행사들로 인해 주의를 분산시키지 말아야 한다.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곳에서 도움이나 위안을 구하는 사람들을 잘 보살펴야 한다. 다른 기독교인들과 협력해 더 많은 여성, 어린이 및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존 자원을 준비해야 한다. 티모시헤드와 허비뉴웰은 “낙태를 반대하고 태아의 생명을 택한 이들에게는 물질적, 정신적,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며 기독교인으로서 그들을 돌보는 사명을 감당해서 희망과 미래를 가져오는 열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기독교적 윤리를 실천하는데 교회의 본질적인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요구되는 이 시대에서 교회가 교회답게 교회의 일을 하는데 소흘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참된 이웃인 사마리아인의 모습이 바로 교회가 보여줄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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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더 많은 미국인들, ‘영적 성장’ 원해 크리스천헤럴드2023.01.25
      미국 성인 중 다수가 하나님을 믿거나 영적인 힘을 믿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영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미국의 설문조사기관이 밝혔다. 크리스찬 포스트는 바나그룹의 설문조사를 소개하면서 더 많은 미국인들이 영적성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복음주의 여론조사 그룹인 바나그룹이 2022년 10월 미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영적인 힘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고, 74%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답했다. 조사 표본의 절반 미만인 44%가 펜데믹 이전보다 하나님에게 더 개방적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약 80%는 영적인 세계의 존재에 대해 확신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11%는 가능하더라도 영적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9%는 영적 세계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2018년 발표된 퓨리서치 자료와 유사하다. 퓨리서치는 미국인의 80%가 신을 믿는다고 답했지만 성경에서 기술된 3억2700만 명 중 신을 믿는 사람은 극히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 대표 데이비드 키너먼은 "우리의 새로운 데이터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희망의 원인을 준다"고 말했다. 키너먼 대표는 "종교적 관계와 교회 출석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정신적 개방성과 호기심은 증가하고 있다.”며 “사실 모든 세대에 걸쳐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려는 전례 없는 욕망, 영적/초자연적 차원에 대한 믿음, 신 또는 더 높은 힘에 대한 믿음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키너먼 대표는 가장 고무적인 특징 중 하나는 "젊은 사람들이 정신적 빈곤감의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다"라고 말했다. 키너먼은 “오늘날 10대의 기독교인들에게 예수가 여전히 중요하다”며 “76%의 청소년들이 '예수가 내 삶과 관련된 방식으로 나에게 말한다'고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10대들은 예수가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면서 신선하게 개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늘날 10대들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도전은 바로 다른 종교와의 경쟁이라는 것이다. 키너먼 대표는 "그들은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독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도 열려 있다"는 것임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려되는 부분이다.  비록 부모, 교육자, 그리고 젊은이들을 지도하는 다른 사람들은 청소년들에게 현명한 지도를 제공해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지만, 오늘날의 10대들은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교회에 맞서고 있다. 십대들에게 어필하는 것 외에도, 증가하는 영적 개방성은 또한 전통적인 기독교 성직자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다.키너먼은 “미국의 영적 개방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한 연구결과는 신앙 지도자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영성을 탐구하는 것을 고려할 용의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들은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가 직면한 과제는 그들이 영적으로 개방된 사람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영적 개방성과 영적 성장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에 교회가 얼마나 민감하고 충실하게 준비되어있는지 점검해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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