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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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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및20주년감사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3.02.16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2월 15일 수요일 오후5시30분에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담임)에서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7시30분에는 본당에서 설립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는 박인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회는 이종용 목사의 기도와 김재권 장로 환영인사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송정명 목사의 사회와 이성우 목사의 개회기도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박복길 장로가 재정감사보고를 최청학 장로는 결산 및 예산보고를 박인호 목사의 사역보고 및 계획이 이어졌으며 이기영 목사의 축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계속된 20주년 감사예배는 공동회장인 기쁜우리교회 김경진목사의 사회로 백은학 장로의 기도, 부이사장인 최순복권사의 빌립보서 1장 3-5절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인 진유철목사가 구원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공동대표회장인 송정명목사의 환영인사, 김상복 목사, 이영훈 목사, 은혜신학대학 최규남 총장의 축사, 민종기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재권 장로의 광고와 한기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1972년 고 김준곤목사에 의해 한국으로 전파된 후,  2003년 2월 17일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김준곤목사와 함께 창립예배를 드린 것으로 시작되었다. 전 교회(Whole Church)가 전 복음(Whole Gospel)을 전 시민(Whole City)에 전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도시를 세워나가고자 하는 가치관 확립의 전도, 기도, 심김 운동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2023년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금년도 주력사역은, 설교 페스티벌, 하이어콜링, 등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성가경연대회, 청소년 음악 콩쿨대회 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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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 장로협의회, 9대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3.02.16
      OC장로협의회는 지난 2월12일 주일 오후 4시, 라미라다장로커뮤니티교회에서 9대회장 김용진장로 (새찬양교회)와 이사장 배기호 장로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약 250여명의 참석자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이취임 예배는 1부를 직전회장 김생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어 부회장 김봉호 장로의 기도와 새찬양교회 여성 중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이어졌다.  새찬양교회 담임인 최우진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45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충성의 의미(마24:45)”라는 말씀을 선표하면서 맡겨진 자들에게 구할 것이 충성임을 재차 강조하고 장로협의회의 리더십으로써 어떻게 섬기며 충성할 것인지에 대해 주문했다.   이어서 장로협의회 회원 모두가 신임회장단을 위한 축가의 순서로 1부가 마무리 된 후 2부 이취임 순서는 부회장인 정창섭 장로의 사회로 직전 회장 김생수 장로의 이임사와 신임회장 김용진 장로의 취임사가 있었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심상은 목사(OC교회협 회장),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 영김(연방하원의원)의 격려와 축사가  미셀박 스틸(연방하원의원)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9대 회장이 선임된 OC장로협의회는 2014년, 은혜한인교회와 OC 제일장로교회, 라팔마 연합감리교회 등 OC 대형 한인교회 장로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바람직한 평신도의 모습을 정립하고 목회자들을 도우며 지역선교에 힘을 모으자는 활동목적으로 초대회장에 김종대 장로를 세우며 시작됐다.  OC 장로협의회는 OC 지역에 있는 교회를 섬기는 장로들이나 주거지가 OC 지역인 기독교 교회 장로직분 자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장로교나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등 교단을 초월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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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나성서부교회, 최종 승소 법원판결 확정 크리스천헤럴드2023.02.16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소속 나성서부교회(임시당회장 최종석 목사, 윤능구 장로)는 지난 2019년, WPC총회로 부터 임시 임명됐던 고주모 목사가 라명철 목사, 김범규 장로와 함께 같은해 제기했던 소송에서 승소하여 이제부터 교회 본연의 사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월드가스펠타임즈 인터넷 판을 통해 밝혀졌다.  기사와 함께 게재된 영문판결문에 의하면 지난2월 14일, 지난해 12월 21일 잠정 확정되었던  법원판결 내용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기록됐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패소한 원고, 고주모 목사 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소송 중 발생한 비용도 배상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추가됐다. 이번 최종 판결문은 나성서부교회가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WPC 소속으로 WPC 총회 헌법에 하에 있음을 확실히 하면서WPC 총회로부터 임시 임명됐던 고주모 목사는 2019년 10월 29일, 임시 당회장 최종석 목사로 대체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에 최종석목사와 윤능구 장로는, 총회가 임명한 바로 그날로부터 나성서부교회 제반사항을 관장할 “법적 실질적 책임자임”을 재차 확인한 것이다.  뿐만 아라, 법원은 패소한 원고 고주모 목사 측은 승소한 피고 최 목사(윤 장로) 측이 사전 예치했던  본드비 25,000 달러와 소송 관련 비용도 관련 법령(Civil Procedure Section 1032)에 따라 나성서부교회에 배상할 것도 명령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11월 고주모 목사 측이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나성서부교회는 이제 교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집중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성서부교회 임시당회장 최종석 목사와 윤능구 장로는 이번 최종 승소 판결 앞에 “하나님이 나성서부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절실해 깨닫게 됐다. 그리고 복음전도를 위해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된다”며 “그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수고와 기도로 협력해 준 총회원, 노회원, 그리고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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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슈퍼볼 팬들 He Gets Us '예수 광고'에 긍정적 반응 크리스천헤럴드2023.02.15
      USA 투데이의 연례 광고 반응 조사에 따르면, 슈퍼볼 시청자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홍보하는 두 편의 광고를 즐겼으며, 폭스 방송의 거의 50개의 광고 중 톱 10과 톱 15에 한 편씩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광고인 "Be Childlike"에는 친절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의 사진이 등장했고 "예수는 우리가 어른처럼 행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우리 모두를 이해한다.”고 나왔다. 이 광고의 시청률은 47개 광고 중 8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광고인 “Love your Enemies”는 어른들이 다투고 싸우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예수는 우리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사랑했고 그는 우리를 모두를 이해한다.”라는 카피라이트의 이 광고의 시청률은 47개 광고중 15위를 차지했다.슈퍼볼을 시청한 약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 광고를 보았다. He get us 캠페인의 웹사이트(HeGetsUs.com)에 따르면, 이 광고는 성경 속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사람들에게 다시 소개하고자 하는 새로운 캠페인의 일부였다고 한다. Hobby Lobby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빗 그린은 작년부터 약 20억달러(한화 256억원)의 광고자금 조달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성경에 기반을 둔 드라마 “The Chosen”의 제작자이자 창작자인 댈러스 젠킨스는 일요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젠킨스는 "캠페인의 배후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삶과 자원을 복음을 위해 헌신했다."며 “그들 뒤에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우리의 적을 사랑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보여주었고 이것은 100%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광고에 대한 기독교계의 비판에 대해 젠킨스는 "이 광고에서 예수님에 대해 단 한 마디도 잘못된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썼다. 각 광고에는 주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포함된 웹 페이지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첫번째 광고의 웹페이지(HeGetsUs.com/BeChildlike) 방문자들은 예수의 이야기가 우리가 순진함, 개방성, 신뢰의 자질을 받아들이고 자긍심과 자존심을 버릴 수 있는 어린애 같은 방법을 재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예수님은 성취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존엄성에 대한 혼란스러운 사랑과 존중을 잃지 않고 그들의 신념과 신념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가르쳤다. 두 번째 광고의 웹페이지(HeGetsUs.com/LoveYourEnemies)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분열과 증오를 한탄하며 "예수가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의 적을 사랑하려 한다면? 만약 우리 모두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는 유혹에 저항하고 타인에 대한 사랑, 타인의 살아온 경험에 대한 동정, 그들의 지위에 대한 공감, 그리고 그들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이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큰 소리로 선언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라고 반문했다. He Gets Us 웹사이트는 방문객들에게 구원의 계획을 포함한 성경읽기 계획을 안내한다. "죄는 말하기 쉽지 않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말은 듣기 어렵지만, 그것은 우리 각자가 감당해야 할 현실이다.성경은 우리 모두가 양과 같다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길을 갔지만(이사야 53장 6절). 감사하게도 예수님은 우리가 그의 죽음을 견뎌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다. 그는 대담하게 자신이 죄의 결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요한 14장 6절). 예수님이 여러분의 자리를 대신했다. 우리는 죽은 목숨이었고 하나님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값을 지불한 것을 보고 그의 죽음을 우리의 죽음처럼 받아들인다. 예수님은 당신이 스스로 지불할 수 없는 대가를 전액 지불하셨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보답을 받아들였다는 걸 어떻게 알죠? 예수님은 죽지 않으셨으니까그의 부활은 거래가 받아들여졌다고 외쳤다. 우리의 죄는 이제 용서받을 수 있다. 이 사실이 역사를 바꾸었고, 그것이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성경읽기 계획에는 또한 제안된 "죄인의 기도"도 포함되어 있다. 폭스 스포츠 라디오의 스포츠 해설자이자 이 캠페인의 대변인인 크리스 브루사드는 크리스찬 헤드라인에서 "이 광고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부루사드 대변인은 크리스찬 헤드라인에 "예수님은 단지 특정인들을 위해 온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왔다"면서  "그리고 예수님은 한 나라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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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김양재 목사 말씀집회와 세미나, 3월중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3.02.15
       한국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가 3월 한 달간 남가주 일대에서 말씀과 세미나를 열게된다.  김양재 목사의 집회는 3월 5일 주일, 노스리지 지역 만남의교회(이정현 목사 담임)에서 오전 8시, 10시 30분, 1시30분에 설교한다.  또한3월 8일 수요일에는 오렌지카운티지역 교계(OC교협,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연합집회로 준비하여 오전10시에는 세미나로, 저녁 7시에는  갈보리선교교회에서(심상은 목사 담임) 오전 10시에 세미나로 저녁 7시에 말씀집회로 진행된다.  또한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 담임)에서는 3월 16일과 3월17일 저녁 7시 30분에 말씀과 세미나 형식으로 열리게 되며  18일 토요일 6시에 인랜드ANC온누리교회에서 집회가 열리며 19일 주일까지 이어져 오전 8시, 11시에 각각 집회를 인도하게 된다 김양재 목사는 37세가 되던 해 간암에 걸린 남편의 투병을 도우면서 떠나보내기 직전 하나님께 돌이키게 되는 전환점을 지나면서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하게 되었고 20년 가까이 평신도 큐티 사역자로 섬겼다. 그 후 2003년에 우리들교회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50권이 넘는 저술 활동과 강연, 큐티 세미나, 가정사역 등 활발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김양재 목사 역시 2017년, 유방암으로 6개월 간 투병을 하면서도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영적 흉년이라며 “한계 상황에 이를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더라”고 간증하며 사역을 이어온 바 있다.  미주 QT.M이 주관하는 제2회 미주 Think목회세미나는 3월 9일 목요일 부터 11일 토요일 까지 ANC온누리교회(김태형 목사 담임)에서 진행되는데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 리더십(장로, 소그룹 리더 외)이 참가대상이며 참가신청은 https://forms.gle/QPLwk6xS8iN6dtBr5에서 가능하며 이 세미나는 소정의 프로그램을 마친 사역자들에게 제한되고 약간의 등록비가 있다.  갈보리선교교회에서 3월8일 수요일에 열리는 OC교계연합집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714)72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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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장신 상담 세미나, “성경이 말하는 ‘용서’를 배운다” 크리스천헤럴드2023.02.15
      성경은 용서를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용서’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는 상담심리학과 석사과정 주최로 오는 2월 24일 금요일 오후 4시 기획 상담세미나 ‘용서’를 개최한다. 강사는 상담심리학과 석사과정 디렉터인 최민수 교수가 맡았다. 마음이 아픈 시대, 진정한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보고 싶었다는 최 교수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면서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정했다.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의 복수 이야기에 공감하기 때문인데 이럴 때 일수록 성경에서 말하는 올바른 용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더 글로리 영상 캡쳐  최 교수는 “이번 기획 상담세미나는 기독교인들이 용서를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명쾌한 답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가 쉽지 않은 분들, 내가 용서 한 것이 올바른 용서인지 의문의 드는 분들, 그리스도인이라고 반드시 용서를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분 등이 참석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미나”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미주장신대(15605 Carmenita Rd. Santa Fe Springs) 2층 멀티룸과 화상회의 플렛폼인 줌(ZOOM ID:660 5683 3795)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최민수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와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목회상담학으로 신학석사, 남아공 프레토리아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파인레스트 정신병원에서 임상목회상담 훈련을 받았으며, 호주 덜위치센터에서 이야기치료 기초과정을 수료했다. 수련감독 및 전문상담사 1급, 내러티브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수강에 관한 안내와 자세한 문의는 전화 562-926-1023, 홈페이지www.ptsa.edu 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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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성결교회 남서부지방회, 신임회장에 신용석 목사 크리스천헤럴드2023.02.15
      미주성결교회(총회장 이대우 목사) 제44회 남서부지방회 정기지방회가2월 6일 월요일 오후 1시 로고스라이프교회(신용석 목사 담임)에서 열렸다. 직전회장으로 섬겼던 김현석 목사(새믿음교회)는 개회예배에서 ‘거룩한 소명, 아름다운 부르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신임회장 신용석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지방회장으로 섬기면서 그동안 남서부지방회 목사님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일하겠다”고 전했다. 남서부지방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신임회장에 신용석 목사(로고스라이프교회), 목사부회장에 표희곤 목사(은혜샘교회), 장로부회장에 한상훈 장로(유니온교회), 서기로는 유원선 목사(오렌지중앙교회), 부서기에는 류광환 목사(커넥션교회), 회계: 임대순 장로(산샘교회)가 부회계에는 임도진 장로(산샘교회)가 각각 새롭게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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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터키 시리아, “대재앙”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3.02.14
     기자회견 후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 지진으로 3만7천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수십만의 부상자와 수만개 건물과 주택들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수백만 이재민 등 21세기 최악의 재앙 중 하나로 기록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고있는 터키와 시리아를 돕기위해 OC교계연합이 발을 벗고 나서면서 한 마음이 되어 줄 것을 촉구했다.  OC교계연합(OC교회협의회, 목사회, 여성목사회, 장로협의회, 전도회연합회)은 13일 월요일 2시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 목사 담임)에서 긴급특별기자회견을 갖고 터키와 시리아 지진피해구호을 위한 모금을 위해 OC 교계연합을 중심으로 개인, 교회, 단체가 힘을 모을 것을 결의하고 모금운동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윤우경 홍보위원장의 사회와 OC교협부회장 박재만 목사(미라클포인트교회 담임)의 기도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OC교협회장 심상은 목사의 취지 발표로 진행됬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교협회장 심상은목사, 증경회장 김기동목사, 전도회연합회이사장 윤우경홍보위원장, 여성목사회 이경신목사, 서기 곽지혜전도사, 리파운더스유나이티드 김수연대표, 교협부회장 박재만목사 심상은 목사는 취지발표에서 “고베지진 참사 시기에 현장에서 이재민들의 참상을 보며 가슴아팠다”면서 “그때 그들이 구호물품을 받으며 기뻐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기에 이 일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교협에서 터키와 시리아의 참상을 전해듣고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음을 인지했고 우리가 마음을 모아서 터키 현장에 있는 교회와 선교사님들께 직접 하나의 통로가 되어 전달하는 일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함께 힘을 모으는 공동주최 기관을 대표해서 여성목사회 회장 이경신 목사 (지구촌사랑의교회 담임), 리파운더스유나이티드 김수연 대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윤우경 이사장,  OC교회증경회장 김기동 목사 등 이 참석했다. 이경신 목사는  동참요청발언을 통해 “더 많은 기도와 도움의 손길이 모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길을 알아봐야 한다.”면서 “지진이 일어난 곳이 사도바울이 7교회를 개척했던 지역이었으며 빌라델피아, 라오디게아 교회가 있던 곳에 이러한 참상이 있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복음으로 다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며 이를 위해 기도로 물질로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김수연 대표는 “기자회견에 나오기전에 집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하나님의 은혜로 넉넉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미국에 특별히 OC에 살고 있음에 감사해야 하며 그러기에 더욱 어려움 당한 이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어땠을까를 헤아려야 할것이고 그들을 돕는데 하나님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OC교협 부회장 박재만 목사는 "전체 인구의 99% 이상이 무슬림인 그 땅에서 기독교인들은 굉장히 많은 핍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 사랑하라 하신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전파되고 복음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김기동 목사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유가족들과 사회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한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도울 수 있도록 OC교계기관들이 연합할 수 있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도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가 되어 마음을 합해 아름답게 영광돌리기를 원하다”고 말했다. OC 교협의 서기인 국지혜 전도사는 "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으로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혹한의 날씨에 부상자와 사망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모아진 구호금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달되어 영광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터키와 시리아를 위한 합심기도에서 심상은 목사는 “가족 잃고 꿈과 희망을 잃은 우리의 도움과 헌신을 통해서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간구하면서 터키는 6.25 전쟁에서 UN 지원군을 파병해 대한민국을 공산화로부터 지켰고, 추위와 굶주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나라를 위해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던 나라"라며 "연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이나라를 향해 기도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면서 받은 사랑을 갚아야 할 때"라고 모금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번 모금운동의 대표위원장에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가 맡아 인근 교회등에 협조를 적극 요청키로 하고 심상은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준비위원은 청교도신앙회복운동의 강순영목사, 효사랑선교회 김영찬목사, 박재만목사, 추석근목사, 이선자목사, OC장로협 김용진 장로, 목사회 박용일목사, 이경신목사, 교협후원이사장 김영수 장로,  연합회 신용회장과 윤우경 이사장, CBMC 남가주연합회 지도목사인 안신기목사, CBMC 총연합회 증경회장 황선철장로, CBMC가든그로브지회 민김회장, 및 각 동참 교회와 기관의 리더십들이 계속 준비위원으로 영입될 예정이다.  OC교계연합은 1차 목표 예상금액으로 10만불을 모금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모여진 성금은 100% 전액을 터키와 시리아 현지 교회, 목회자, 선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서 4, 5월 경에 한기홍 목사등 대표단이 직접 터키 현장에 가서 전달할 것으로 밝혔다. 이를 위해서 동참하는 기관과 모금액수는 접수되는 대로 언론기관을 통해 수시 업데이트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동참하기로 한 기관은 은혜한인교회, 갈보리선교교회, 청교도신앙회복운동, 나침반교회, 미러클포인트선교회, 선한뜻교회, 세리토스충만교회, 효사랑선교회, 시민권자협회, 세계기독교 어머니기도회, Refounder’s United,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서남부지방회, CBMC,이며 앞으로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윤우경 연합회이사장은 OC 교계의 연합이 이번 구호 성금 모금 창구를  OC 교협 계좌로 일원화해서 모금된 전액을 단 1불도 달리 사용하지 아니하고 헌금 전액을 피해지역의 현지교회와 목회자에게 연계해 교회회복은 물론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온전히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남가주 지역 개교회가 현재 후원하고 있는 터키와 시리아 선교사들 및 공신력 있는 선교기관에서 현지 선교사들을 추천 받아 지원할 계획으로 모금운동과 선교사 선정이 동시에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호 기금 동참은 개인과 교회, 기업과 단체, 기관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체크는Payable to : The Council of Korean Christian Churches in Orange County (KCCOC) 로 작성해서 8700 Stanton Ave., Buena Park, CA 90620으로 하되 메모란에 Turkey & Syria (터키와 시리아)를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모금동참에 대한 관련 문의와 터키:시리아 선교사 추천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 714-722-4805 혹은 OC 전도회연합회 윤우경 이사장 714-873-9164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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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터키와 시리아, 이해와 이념, 신앙넘어 한마음으로 도움의 손길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백 여 년만의 규모 7.8의 대지진에 이어 7.5가 넘는 여진들이 계속되면서 1차 강진피해를 간신히 버티고 섰던 건물들이 연이어 무너지는 등 엄청난 피해를 몰고 있다.  현재까지 터키의 사망자는 8천5백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시리아에서는 최소 2천5백 명이 사망한 것으로 총1만1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공식 확인됐고 부상자수는 양국 모두 합쳐 수 만 명을 넘어 섰으며 이재민은 수백만에 달할 것이라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시리아의 경우, 내전이 극에 달해 무정부상태와 다름없는 상황으로 국민의 약 70%이상이 이미 조달되는 구호물자로 생활해 왔었는데 이번 지진으로 그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으며 때 마침 혹한까지 겹쳐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온라인 상으로 전달되는 영상들의 내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안타까운 소식들로 그득하다. 자다가 잔해에 눌려 사망한 십대 딸의 손을 꼭 잡은 채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잔해 위에 앉아있는 허망한 눈빛의 아버지, 콘크리트 잔해에 깔린 채 어린 남동생의 머리가 다칠까봐 보호해주고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 어린 누나,  일가족 7명이 모두 사망한 가운데 만삭이었던 엄마에게서 홀로 태어나 탯줄이 연결된 채 구조된 신생아의 모습 등. 그야말로 인간이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미국의 지질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번 피해의 사망자는 10만 명을 육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더욱 암울하다.   지역뉴스들에 따르면 터키 가지안테프주 누르다기 마을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스라엘과 레바논까지 감지됐다. 그 지역에서 여러 차례의 강한 여진이 보고되었다. 리히터 규모 7.5의 두 번째 지진이 월요일 오후에 또다시 발생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진 발생 사흘째인 이날 터키에서만 사망자가 8천5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 수치가 2천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AFP 통신은 이를 토대로 양국을 합친 사망자는 1만1천200명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작은 규모의 여진도 잇따르면서 터키 내 건물 6천여 채가 파괴됐으며 그나마 서 있는 듯 한 건물들도 안전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지진은 시리아 국경의 야당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시리아 내전으로 약 400만 명의 이재민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고 AP는 전했다. 이 지역은 적절한 생활 여건과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태부족하여 현재 이 지역의 병원들이 환자들로 넘쳐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두 차례에 걸친 강진과 80여 차례의 여진으로 터키는 물론 남부 인접국 시리아에서도 사상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현지에 거센 추위가 덮쳤을 뿐 아니라 여진도 이어져 구조 환경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터키는 영하의 온도가 유지될 전망이고, 가지안테프 기온은 최저 영하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터키 재난관리국(AFAD)은 건물 최소 6천여채가 무너져 현재까지 잔해 속에서 총 7천800여 명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당국에 따르면 총 10개 지역에 구조대원 1만여 명이 파견돼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지역은 구조 작업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진 발생 만 48시간이 지나 인명구조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필사적인 수색·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CNN의 기상학자 브랜든 밀러는 지진의 흔들림이 진원지에서 186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느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가지안테프의 주민인 에르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40년 동안 이렇게 느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우리는 적어도 세 번은 강하게 흔들렸다." 사망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존자 수색은 계속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진 지역의 많은 건물에서 잔해 제거 작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얼마나 늘어날지 알 수 없다"며 "희망컨대, 우리는 국가이자 국가로서 단결하고 단결하여 이 비극적인 날들을 극복할 것이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전 세계 국가들이 이해와 이념을 넘고 종교의 문제도 넘어서서 터키의 재난을 돕기위해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나 영국 등 북미 국가들과 유럽 국가들과 각 국가들의 NGO들은 물론 나토가입문제로 날을 세웠던 스웨덴과 네덜란드, 현재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 등에서도 두 팔 걷고 나서며 긴급지원에 나섰다.  한국에서도 재난 구호 전문인 백이십여명이 출국하였고, 멕시코 지진에서 맹활약을 하며 구조에 나섰던 재난구호 전문 견공들도 속속 터키로 향하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즉각 구호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인회나 방송 언론 차원의 조직적 구호물자 수집도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이나 지인들 끼리, 혹은 카카오톡 그룹방 에서도 선한 마음들이 모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의 심모씨는 터키의 한 영혼을 돕고 살릴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카카오톡으로 섬김과 사랑을 나눌수 있음에 기쁨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집이나 사업장을 열어 구호물품을 받아 둔 후 터키 영사관으로 직접 전달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한편 물품구호 이외에도 구호기금을 모아 전달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회들이나 기독기관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는 교계의견들도 있다.  터키 적십자사의 케렘 키니크 대표는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피해가 심각하고 광범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헌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LA터키 총영사관을 비롯해 미국내 터키 영사관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구호품을 기부함으로써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민들은담요와 텐트, 슬리핑 백, 휴대용 히터(Pocket warmers), 겨울옷 등 우선 추위에 견딜 수 있는 물품들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감기약과 진통제등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약품도 기부 받는데 수집된 물품들은 투명한 비닐백에 넣어 포함된 목록리스트와 함께 터키 총영사관에서 지정한 장소에 전달하면된다.  참고로 LA터키 총영사관은 6300 윌셔 블러바드에 소재하며 구호물품 전달 장소는 153 S. June St. Los Angeles 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9시에서 저녁 8시 사이 시간에 가능하다고 터키 총영사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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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70회 美 국가조찬기도회, '지혜와 겸손’위해 기도 크리스천헤럴드2023.02.08
      지난 2일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제70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짐 심발라 목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의원들에게 “지혜를 위해 기도하고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겸손해 줄 것”을 간청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브루클린 성막의 짐 심발라 목사는 목요일 오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초청 연사로 참석해 전한 설교에서 “전 세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도 자비와 은총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자비가 필요하다"고 선포했다. 심발라는 계속해서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와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고 말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나는 결코, 절대로 너를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심발라 목사는 야고보서 1장 5절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결코 꾸짖지 않으실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참석자들에게 중요한 결정에 앞서 하나님께 물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은 매일 다른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는 위치에 있다"며 "필요한 지혜를 다 갖췄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지혜를 절대 알 수 없다. 겸손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십 년 동안, 이 행사는 지역 호텔에서 열렸으며, 몇 년 동안 많은 나라에서 온 약 3,500명의 참석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달, 국립기도조찬재단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단체가 이 행사를 감독할 것이라고 발표되었고, 참석자를 연방 정부 공무원, 그들의 가족, 그리고 일부 유권자들로 제한했다. 전 상원의원이자 새로운 국립기도조찬재단의 대표인 마크 프라이어는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이 "원래로" 돌아가기 위해 변화들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프라이어는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의 기도회 참석자는 대통령과 의회, 하원, 상원 의원뿐이었고 그것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바이든 대통령도 참석해 상하원 양당 의원들에게 통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도록 격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할 때 우리는 기쁨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찬기도회는 우리가 서로를 적이 아닌 동료로 바라보며 존중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이라며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자. 믿음을 지키자.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자. 우리는 미합중국"이라고 선포했다. 또 연설자로 나선 미국그리스도교회협의회 회장 바슈티 머피 맥켄지 주교도 참석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맥켄지 주교는 "이곳에는 그것을 실현시킬 충분한 힘이 있다"며 "우리가 함께 걸으며, 냉담함보다 연민을, 경쟁보다 협력을 더한다면 세상에 얼마나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보는 방식에 차이를 만든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고통을 다루는 방식에 차이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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