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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고 박희민목사 광복절 특집-그리스도인과 애국 (2)

작성일 :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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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과 한민족의 흥망성쇄를 좌우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에스더는 자기 동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왕께 나가서 위기에 처한 동족을 구해내는 것을 우리가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신학시대 들어와서도 바울도 로마소쿠장에 보면, 내게는 형제 코둑을 위한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다고 말이에요. 형제들을 복음으로 구원하기 위한 고민이 자기에게 있다고 고백을 해요. 

또 예수님도 예루살렘 도성을 바라보면서 예루살렘아, 예루살렘하고 통곡하며 눈물을 흘리셨던 것을 성경에서 읽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찬의 삶이라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줘요. 우리 한국의 근대사를 봐도 정말 우리 한국의 독립을 위해서 계몽을 위해서 앞장서서 투쟁하고 헌신했던 사람들이 크리스천들이예요. 

예를 들면, 독립선언문에 서명했던 34 면 중에 열여섯 명이 이승훈 선생을 위시해서 열여섯 명이 크리스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승만 박사 도산 안창호 선생 박용만 선생 또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모두 크리스찬이었어요. 이것을 무엇을 말하느냐 참 신앙인은 자기 혼자만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는 거예요. 

자기가 속한 민족 공동체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정말 기도하고, 섬길 수 있는 삶이 크리스찬의 삶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어요. 한번 재난이 일어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태풍이 불면 우리 인간의 노력은 하루아침에 수포로 돌아가요 이번 코로나를 통해서도 우리 인간의 계획과 생각이 얼마나 참 힘없는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아주 절감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해요. 하나님의 축복이 필요해요. 하나님의 도움이 우리에게는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시편 기자는 127편에서 뭐라고 말해요.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면 집 짓는 자의 수고 가 헛되고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으며 헛되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가을에 풍성한 열매가 맺혀지기까지는 농부의 수고만으로는 역부족이에요. 햇빛을 하나님에 비춰주시고, 또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축복이 필요해요. 풍성한 열매는 농부의 수고의 열매도 되지만은 하나님의 은총의 열매 축복의 열매인 거예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워터루에서 불란서의 나폴레옹 장군과 또 영국의 월톤 장군이 이끄는 군대가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은 나폴레옹 장군이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근데 그날 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완전히 예상을 되었고 영국에 월톤 장군이 이끄는 군대가 승리를 거두게 돼요. 빅토 휴고란 분이 유명한 글을 남기게 되는데 하나님께서는 밤사이에 몇 방울의 비를 내려서 인류 역사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셨다라고 했지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면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해야 돼. 우리의 죄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에레미아 33장 3절에 보면, 환난 날에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응답하겠고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큰 비밀을 보여주리라고 말씀해요. 

그러므로, 우리는 광복절을 맞이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입니다. 한 개인과 한민족의 흥망성세를 좌우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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