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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고 박희민목사 광복절 특집-그리스도인과 애국 (1)

작성일 :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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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크리스천에게는 조국이 있다.

우리 민족이 일제 36년간의 식민지 생활에서 온갖 고난과 억압과 착취를 당하다가 해방된 지 76년이 되는 광복 기념 주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 식민지 아래에서 경제적 착취는 말할 것도 없고 인권이 억압당하고 유린당하고 심지어는 언어와 문화마저 말살당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전쟁터에 끌려가서 죽었습니다. 많은 청장년들이 일본으로 끌려가 강제 노동을 하는 혹살을 당했습니다. 어린 소녀들이 위안부로 끌려가 성폭행과 수치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송기정 선수는 마라톤에서 일 등을 하고도 가슴에 태극기를 달지 못하고 일장기를 달고 들어오는 그런 민족적 슬픔을 우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가장 불행하고 슬픈 백성이 누군지 아십니까? 

나라를 잃어버린, 나라가 망한 만국 백성의 슬픔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미국 땅에 살지만은 우리가 두고 온 조국이 잘 살 때야 우리도 이 땅에서 사람 대접을 받습니다. 가슴을 펴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은 우리 민족을 보호하고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을사보호조약을 맺었습니다. 이 을사보호조약을 맺은 지 10년째 되던 해 1919년 3월 우리 선조들은 잃어버린 나라와 주권을 되찾기 위해서 잃어버린 자유와 독립을 되찾기 위해서 일제히 항거하고 일어섰습니다. 그러나 역부족이었습니다. 

근데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이 차 대전이 끝나면서 연합군이 승리하게 되므로 우리가 해방의 선물을 광복의 선물로 받게 된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너무 기뻐서 서로 부둥켜안고 노래하고 춤추고 뛰며 감싸고 감격했지요.

 그러나 감사와 감격도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남북으로 우리가 분단되고 5년 후에는 625 동난,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수백만 명이 생명을 잃고 수많은 재산피해와 온 강토가 초토화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버리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다시 일어서게 된 것입니다. 한강의 기적을 처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GNP가 3만 불을 넘어서고 10대 경제 국가의 들어가게 되고 선진국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장과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한국 IT 산업이 아주 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동차들이 세계의 하이웨이를 질주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자 상품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아직도 우리에게는 해결해야 할 많은 민족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분단의 고통을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민족의 숙원인 통일의 과업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일천만 가족의 고통을 위시해서 정치 경제 교육 군사 문화 어떤 분야에서 비극이 어디에서 기인되고 있느냐, 이 분단의 고통에서 시작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런가 하면 북한은 말할 것도 없고 남한의 정세를 바라봐도 많은 염려스러운 일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크리찬들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먼저 해방을 주시기 광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임 오늘 본문의 법은 르헤미아는 파사 왕궁에서 임금님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실은 바벨론 때 바벨론이 유다를 점령할 때 부모와 함께 포로로 사로잡혀 간 젊은이였는데 지금은 파사나라에서 큰 지위를 가지고 섬기고 있었습니다. 근데 조국에서 온 몇 사람들에 의해서 조국의 슬픈 소식을 듣게 됩니다. 남아있는 사람들이 환란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있고 예루살렘 성이 무너져 버리고 에루살렘 성물이 불타버렸다고 하는 슬픈 소식을 듣고 그는 울며 슬퍼하고 금식하고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회기하면서 하는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보면, 직접 조국으로 돌아가서 조국과 에루살렘 제건을 위해서 헌신했던 것을 우리가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참 크리스도인들은 자기 혼자만을 위해 산 사람들이 아님 대국 애족의 삶을 산 사람들 그래서 기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크리스찬에게는 조국이 있다는 그런 말이 있어요. 모세의 삶을 봐도 바로 이 궁전에서 부귀 영화를 누리는 삶을 다 포기하고 자기 동족과 고난받는 길을 선택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자기 이름이 생명 책에서 치워질지라도 바라는 바라고 하나님의 큰절히 기도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이사야 에레미야 모든 선지자들이 정말 애국애족의 삶을 산 사람들인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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