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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미주성시화 조직적 선교 필요에 쿠바지부 설립

작성일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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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문 선교상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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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쿠바 현지 선교상황을 둘러보고 버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사)가 쿠바지부를 개설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이하 미주성시화)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남미 쿠바를 방문해 현지 선교상황을 확인하고 지부를 설립했다. 미주성시화는 쿠파 현지 교회들이 성장함에 따라 조직적인 선교를 위한 거점을 확보의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었다고 설립이유를 밝혔다.


미주성시화 관계자들은 3박 4일 동안의 짧은 일정을 통해 현지의 선교상황을 확인했다. 29년째 쿠바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의 안내를 받아 쿠바 현지 교회와 신학교 등을 방문했다.


쿠바는 현재 2만 5000여 곳의 가정교회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인 선교사들을 비록해 몇몇 가정교회 지도자들은 ‘쿠바를 그리스도께’라는 표어를 걸고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성시화 관계자들은 또 쿠바에 유학 중인 콩고, 우간다 등 아프리카 국가들 출신의 의과 대학생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현지의 한인 선교사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많은 선교사들이 제3세계 국가에서 쿠바로 유학을 와 있는 유학생들에게 집중하고 있다”며 “쿠바에서 복음으로 무장을 시켜 본국에 돌아가서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주성시화는 “이번 방문을 통해 쿠바 영혼들의 삶의 면면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미국과 거리상 가장 가까운 섬나라 쿠바에서 새로운 선교의 물꼬가 트이기를 함께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쿠바 현지 방문은 미주성시화 공동대표회장 송정명목사, 이사장 김재권장로, 사무국장 김시온 목사를 포함해 오클라호마에서 합류한 회원 등 1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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