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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새로운 부흥을 향한 출발을 고민하는 책

작성일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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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장신 박동식 교수 책
‘교회, 또 따른 부흥’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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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교수(오른쪽)와 새 책 표지


미주장로회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박동식 교수의 새 책 ‘교회, 또 다른 부흥’이 출판됐다.

박동식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며 그 길을 제시하고 그 행진을 격려하고 했다. 


그는 “교회 때문에 교회가 부흥이 안 된다는 비판에 겸허히 자신을 돌아보며 교회의 신학과 신앙이 어디서 왔고, 현재 위치는 어디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깊이 있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박 교수의 새 책은 개신교의 출발점인 종교개혁의 정신을 고찰하는 데서 출발한다. 종교개혁과 개혁교회의 주제를 현시대의 언어로 풀어내고자 시도하고 교회가 당면한 위기와 도전이 무엇인지, 또 현 상황을 극복하고 부흥으로 나아가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김인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역사신학 교수는 “저자는 교회의 본질을 부패한 가톨릭교회로부터 새로운 교회를 일으킨 교회(종교)개혁의 원리에서 찾는다”며 “교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자 박동식 교수는 계명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클레어몬트대학원대학교 종교철학과 신학분과에서 철학적 신학을 공부했다.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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