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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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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기감,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이철 감독회장)가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성장을 보여준 교회를 격려했다.기감은 28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대림교회에서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자랑스러운 선교대상’은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모범적인 성장을 보여준 교회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은 ‘성장한 우수 교회’와 ‘선교대상 교회’로 나눠 진행됐다.심사위원회는 각 연회에서 추천한 36개 교회 중 연회별로 총 11개 교회를 선정한 후 1개 교회를 최종 ‘선교대상’에 선정할 계획이었다.그런데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과정에서 ▲모든 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 ▲부담금 부담을 축소하기 위해 부실한 재정현황 통계를 제출해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한다는 점 ▲질적성장 등을 평가하는 비계량지표 평가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뒀지만, 계량지표에서 미흡해 하위로 밀리는 점 등이 확인됐다.이에 심사위원회는 당초 계획을 보류하고 2차 심사에 참여한 모든 교회를 수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그 결과 종합평가점수가 우수한 11개 교회가 ‘선교대상 교회’에, 나머지 14개 교회가 ‘성장한 우수 교회’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교대상 교회’에 선정된 교회들은 각 1,000만 원의 포상금과 기념 명패를, ‘성장한 우수 교회’에 선정된 교회들은 소정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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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중국, 어린이에 대한 기독교 통제 강화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중국 정부가 기독교인, 특히 어린이에 대한 통제 수준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중국 남동부 해안 지역에 가정교회를 세운 한 목사는 최근 세계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lobal Christian Relief, 구 오픈도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당국이 미성년자를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을 공유했다.목사는 이를 '파라오 정책'이라고 소개하며 "출애굽기 1장에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의 자녀들을 표적으로 삼았듯이, 공산당의 전술은 젊은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없애려는 의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그는 "중국의 전반적인 상황은 가정 교회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어렵다. 요즘에는 정부가 기독교인을 세뇌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며 "다음 세대에 대한 체계적인 단속이 이뤄졌다. 당국의 목표는 다음 세대의 성장을 줄여 미래의 기독교인 수가 줄어들게 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중국 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의해 2017년부터 중국 어린이들의 종교 예배 참석과 종교 활동 참여가 금지됐다.시진핑 집권 이후 유치원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종교를 믿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학교 교사에게 제출해야 했다.정부 직원들은 어떤 어린이도 예배 장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감시했다. 이러한 제한을 피하기 위해 많은 교회들은 가정에 숨어 비밀리에 주일학교를 열기도 했다.중국이 기독교 박해를 강화하자 최근 몇 년간 기독교 가정들 사이에서는 홈스쿨링이 인기를 얻었지만 이 또한 어려움에 직면했다.원저우에서는 홈스쿨을 하던 다섯 명의 기독교인이 체포되고 최대 20일의 구금을 당했고, 당국은 홈스쿨을 하다 적발된 기독교인들에게 9만 8,000달러(약 1억 2,71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아울러 기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 캠퍼스 단속도 강화되고 있다. 2014년부터 많은 교회들이 '미성년자와 대학생은 종교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는 팻말을 내걸도록 강요당했고, 이로 인해 교내 활동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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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초개인화·디지털 전환"…'2024 트렌드'로 미리 본 한국교회 과제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세상이 열리며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교회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다.(조성돈 목회사회학연구소 소장)"개인화된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들었다. 교회는 급속한 변화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유지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포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조성실 교회와디지털미디어센터장)"초개인화된 청년세대라 하더라도, 함께 공감하고 열망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청년들이 향유하는 문화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임주은 문화선교연구원 연구원)교계 트렌드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시대 속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어떻게 사회 변화에 대응할 지 교회가 진지한 고민에 나서야 할 때라는 것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은 19일 문화포럼을 개최하고 '2024 트렌드'를 토대로 교회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트렌드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는 '디지털 전환'과 '초개인화'가 꼽혔다. 전문가들은 특히 새해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큰 흐름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조성돈 목회사회학연구소 소장은 "앞으로의 교회는 코로나 이전과 같을 수 없다"며 "코로나19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이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온라인 예배나 신앙생활이 자연스러워지고 과거 교회당을 중심으로 생각했던 교회론이 무너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된 상황에서 '교회는 무엇인가'란  근본적인 질문과 함께 교회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로 극 개인주의화되고 온라인 세상에 익숙한 '신인류'에 맞는 신앙정책과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실 교회와디지털미디어센터장은 '마이 AI(my AI) 시대'를 언급하면서 "이제 개인이나 교회가 직접 AI를 개발해 목회와 신앙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AI는 단순히 행정 업무의 자동화 뿐만 아니라 목회자의 업무 분배,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 역량 확대,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교회 사역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아울러 'OTT 크리스천'과 '숏폼 콘텐츠'를 2024년 트렌드로 제시했다. 조 센터장은 "OTT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골라보듯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 맞춤형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짧고 핵심만 담은 숏폼 콘텐츠의 인기로, 현장예배나 설교 역시 숏폼처럼 간결하면서도 높은 밀도가 요구된다"고 내다봤다. 교회의 콘텐츠 제공과 신앙 메시지 전달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다.특히 팬데믹이 가져온 '초개인화'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임주은 문화선교연구원 연구원은 "초개인화된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는 시대의 분위기를 포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크게 유행하고 오래 지속되는 '메가 트랜드'라는 것도 이제 찾아보기 어렵다. 교회는 트렌드 이면에 있는 대중의 열망을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교회가 어떤 대전환을 마주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한 태도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교회가 고착화된 틀을 깨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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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찬양사역자 유은성, 배우 김정화 부부 "기적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오늘" 크리스천헤럴드2023.12.29
    "우리의 사랑 안에 언제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김정화 배우) "각자 쓰고 짙은 시절을 지나 만나게 된 우리는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CCM 가수 유은성, 배우 김정화 부부는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됐다고 고백한다.   26일 인천 중구 알리스타커피 본점에서 열린 '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은성·김정화 부부는 "가정을 이루기 전부터 가정을 이루기까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싶었다"며 "커피처럼 깊고 풍부한 은혜의 향기가 곳곳에 퍼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는 부부의 첫 만남부터 연애, 결혼, 육아까지 삶의 모든 순간을 기록한 신앙 에세이집이다. 케냐 바링고 지역 생두 생산화를 통해 케냐와 아프리카 아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부부는 소소하면서도 애틋한 30가지의 이야기를 커피에 비유해 풀어놓았다. 최대 위기는 유 전도사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을 때다. 김정화는 "눈물로 기도드릴 수밖에 없는 시간을 보냈다"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고난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고통을 통해 도리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기적이며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깨닫게 됐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병세 상태를 전한 유 전도사는 "종양이 자라지 않고 증상도 없어 추적만 잘 하면 된다"며 "하나님께서 아직 저를 사용하시길 원하시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아픔이 간증이 되고, 자랑이 되는 삶을 향해 오늘도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 부부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삶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부는 "기적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오늘"이라면서 간담회 내내 '믿음의 가정'을 이룬 것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부부의 행복 비결은 역시나 서로를 향한 '사랑'이었다.김정화는 "결혼하기 전 난 매우 불안정한 사람이었다"며 " 하나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는 시절, 찬양사역자인 남편을 만나 하나님 안에서 더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1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삶의 행복을 찾게 됐다"고 했다. 유 전도사는 "사랑은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결혼에 출산까지 포기하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많은 이들이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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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저출산 완화 사역, 교회에 기회”…돌봄 사역 실천하는 교회들 크리스천헤럴드2023.12.14
    우리나라는 올해도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양육 문제’가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가운데 일부 한국교회들은 양육 문제 해결에 나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저출산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집계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주요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이고, 감소 속도도 가장 빠르다.한 통계에서는 저출산 원인 중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이 14.4%로 3위를 차지했다. ‘양육’에 대한 문제가 출산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에서도 저출산 현상 완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아이 돌봄 사역에 큰 관심을 보이며 사역에 나서는 분위기다.충남 당진 동일교회는 27년째 아이 돌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 ‘비전스쿨’과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주 5일 하교 시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돌봄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는 성경 읽기와 영어, 수학, 음악 수업을 물론,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신앙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 사역도 실천하는 이중효과다.당진 동일교회 이수훈 담임목사는 "교회에게 기회가 왔다"며 "한국교회가 아이 돌봄 사역을 통해 저출산 현상을 완화하고 다음세대 사역에도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비전스쿨과 어린이집의 보육비용도 일반 양육 기관의 표준보육비용의 절반밖에 들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아이를 맡긴 학부모들의 출산율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 목사는 전했다. 서울 고척교회도 아이 돌봄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 2004년부터 햇수로 20년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해 왔다. 학기 중에는 하교 후 아이들의 학교 숙제를 지도하고 영어와 수학, 체육 교과목을 중심으로 수업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척교회가 설립한 ‘희망의 복지재단’이 보육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척교회 방과 후 교실 김세정 센터장은 "크리스천 기관으로서 저출산 시대에 도움이 되고자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교회들은 아이 돌봄 사역을 하고 있다. 돌봄 사역은 저출생 문제 완화와 함께 다음세대 교인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교회의 돌봄 사역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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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성도 3명 중 1명, "교회 안에서 외로움 느껴" 크리스천헤럴드2023.12.14
    개신교인 3명 중 1명 이상이 교회 안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12일 ‘한국교회 트렌드 2024 조사’를 기반으로 개신교인의 외로움 실태가 담긴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조사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보고서에 따르면, 교회 출석자 36%는 교회 안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이들 중 61%는 소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편으로 나타났다. 어떤 경우에 외로움을 느끼는지 물은 결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을 때’가 46%로 1위를 차지했다.그 다음 ‘교회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때’(21%), ‘교회에서 같이 식사하거나 차를 마실 사람이 없을 때’(17%), ‘소속된 부서가 없을 때’(5%) 순으로 조사됐다.성도의 외로움 현상은 교회 밖에서도 이어졌다. 개신교인 46%는 평소에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자주 혼자라고 느끼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40%가 ‘그렇다’고 답했다. 본인이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33%가 동의했다.교회 출석 여부에 따라 외로움의 수준도 달라졌다. 가나안 성도의 경우 52%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 반면, 교회 출석자는 45%에 그쳤다.신앙연수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다. 20년 이하는 56%, 21~30년은 50%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반면 30년 이상은 38%만이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개신교인 83%는 신앙 활동이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이들 중 소그룹에 자주 참여하는 성도는 95%, 가끔 참여하는 성도는 85%, 참여하지 않는 편인 성도는 68%로 집계됐다.하지만 외로움의 대처방안으로 신앙 활동(30%)보다 취미 활동(55%)이나 신체 활동(35%)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목데연 관계자는 “한국 교회가 외로운 신자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외로움을 대처할 수 있는 세상과 구별된 성경적 가치관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성도 간의 연결을 통해 서로의 영적 상태를 돌봐주고 중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그 키는 바로 ‘소그룹’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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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마약, 영화·드라마까지 점령…마약 확산 부추긴다 크리스천헤럴드2023.12.14
    요즘 영화와 드라마, 뉴스를 보면 온통 '마약' 얘기뿐이다. 마약 소재 드라마는 최근 두 달 새 네 편이나 나왔다. 매체를 불문하고 마약은 흥미 유발을 위한 자극적인 양념으로 빈번하게 쓰이고 있다. 콘텐츠 속 마약 소재·에피소드가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기보다 '흥미 본위'로 다뤄지고 있어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드라마 '7인의 탈출'과 '힘쎈여자 강남순'(강남순)을 보면 규제가 비교적 강한 지상파 방송 등에서 '마약' 소재가 어떻게 다뤄지는지를 알 수 있다.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마약 파티를 벌인 주인공들이 환각 상태로 집단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이 등장했다. 해당 장면은 자극적인 묘사로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았다.JTBC 드라마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가진 '모녀 히어로'가 신종 마약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가 주축을 이뤘다. 마약 관련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극으로 경각심보다는 재미를 유발했다는 평가다.지상파보다 규제가 약한 OTT 콘텐츠들은 더 노골적이다. 마약 장면 묘사가 방송보다 적나라하고 아예 마약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기도 한다.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의 경우, 마약 중독자로 나온 이사라(김히어라 분)가 약물을 투약하는 장면을 비롯해 환각 증상, 금단 현상까지 묘사돼 논란이 일었다. 앞서 마약 운반을 하는 10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 '소년비행'이 또 다른 OTT 채널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OTT 최근작들을 보면 마약 묘사가 더 두드러진다. 디즈니+ '최악의 악'은 한 형사가 한중일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강남 연합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그렇다보니 마약 제조와 유통, 이로 인한 혈투까지 마약과 관련된 범죄 세계가 자세히 다뤄진다.이 밖에도 코미디와 누아르, 로맨스 등 여러 장르물에서 마약이 단골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심지어 학원물에도 마약 소재가 스며들었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는 한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마약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 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에서는 학생이 마약 영업상으로 뛰고 학교에 마약으로 만든 쿠키가 유통된다. 마약을 제조하는 공간도 학교 기숙사 세탁실이다. 학생들은 한입이면 집중력이 높아져 성적이 오르는 고가의 쿠키를 먹고 환각에 빠진다.최근에는 연예계를 휩쓴 마약 스캔들과 맞물려 마약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주목도도 높아졌다.마약 복용으로 인한 각종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현상이 반영된 결과라지만, 마약이 흥미 위주로 다뤄지며 시청자들의 경각심을 무디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미디어가 마약 문제를 단순히 흥미성으로 접근할 경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마약에 대한 심리적 경계심을 낮추는 등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대책 토론회'에서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지 않고 재미로만 접근하는 드라마가 늘고, 연예인의 잦은 마약 논란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누그러뜨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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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전도사도 근로자?…"목회자도 사회인으로 인식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3.12.14
    강원도 춘천시의 교회 담임목사 A씨는 전도사 B씨를 선임해 7년간 사역활동을 하게했다. B씨는 주 6일 근무, 새벽기도회 차량운전까지 맡았다. B씨가 받은 사례금은 월110만 원에서 140만 원 사이였다. B씨는 7년의 근무기간 중 지급하지 않은 임금과 퇴직금에 해당하는 비용을 요청했고, 법적 공방 끝에 대법원은 B씨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9월 교계를 뜨겁게 만든 대법원 판결 내용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8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긴급포럼을 열고 "목회 현장에서의 노동법 적용은 상식적이며 필수불가결한 일"이라며 부교역자들에 대한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법 적용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교회 현장은 법적인 규율 없이 사역자들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자율적 운영에 맡겨졌다. 목회자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명목의 금품 또한 '사례비'라고 지칭하며 법의 적용이 미치지 않는 영역으로 취급했다. 목회자는 '헌신'이라는 명목으로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셈이다. 부교역자의 불안정한 근로환경은 그간 여러 부작용을 낳았다. 부교역자들은 추가수당은 고사하고 최저시급조차 사수할 방법이 없었다. 업무와 무관한 담임목사의 사적 일에도 동원되는 일도 잦았다. 심지어 당회의 결정에 따라 하루아침에 해고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이재호 위디노무사사무소 대표노무사는 "불안한 지위에서 힘겨운 사역을 감당하는 부교역자들의 피해는 한국교회의 병폐"라며 "부교역자의 노동권을 교회 리더십의 결정에만 기대는 것은 무리다. 금번 대법원의 판결을 효시로 목회자들에 대한 법적인 제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금번 확정 판결이 비슷한 상황 처한 판례로 인용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대했다. 또 전도사를 비롯한 목회자들의 근로기준법 적용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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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한국기독교140년인물사 출판 감사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3.12.14
    <한국기독교 140년 인물사>는 1884년부터 이어져온 한국 기독교 140년 역사를 바라본 목회자 열다섯명의 고백서다.책을 엮은 안준배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원장은 “림인식 목사 외 14분의 서사는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 은혜가 한국교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흘렀기에 <한국기독교 140년 인물사>를 한국 교회사에 등재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한창 사역중인 가운데 인물사에 이름이 실리는 걸 반대했다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모든 건 하나님이 하신다’는 고백의 자리가 될 것 같다는 설득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영훈 목사는 “분명한 건 모든 건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며 “우리 인간이 너무 교만해 자리에 연연하고 교권에 연연하고 세상적인 일에 연연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면서 오늘 이 자리가 다시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셨다고 고백하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민경배 목사(연세대 명예교수)는 “이 책은 현재를 잡고 있는 기념비적인 인물 15명에 대한 자소서적인 책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한국교회 전통에 구체화된 대본”이라는 서평을 남겼다.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하나님께 부름 받아 헌신하는 삶이야말로 가치있는 삶”이라모 “그런 삶의 역사는 기록되고 역사의 서판에 불멸의 기록으로 기록될 뿐 아니라 확장되야한다”고 말했다.원광기 잠실교회 원로목사는 “140년인물사에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소신껏 성령에 의지해 목회한 경험담이 실려 있어 도전정신을 주는데 의미가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한국기독교140년인물사>는 림인식, 김규, 김상룡, 김상익, 김의식, 소강석, 원광기, 이성희, 이수형, 이영훈, 최기학, 민경배, 정순훈, 손광호, 안준배 목사가 공동 집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노량진교회, 양평동교회, 연동교회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 목회자들의 사역이 목회, 전도, 교계연합이라는 주제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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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다음세대 없는 선교 현장…"목회자 중심 파송 탈피해야" 크리스천헤럴드2023.11.10
    다음세대의 감소는 개교회와 교단을 넘어 한국교계 전체를 아우르는 문제로 자리잡았다. 선교지도 예외는 아니다. 후임자가 없어 고령에도 은퇴를 미루고 있는 선교사가 상당수다. 이런 상황 속 차세대 선교 동원을 위해서는 목회자 중심의 선교 파송을 벗어나 전문인·평신도 선교사 등 다양한 사역의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는 3일 서울 서초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 회관에서 '차세대 동원 및 선교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재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국장은 선교사 고갈의 문제를 구조적 관점에서 살펴봐야 한다며 선교 체제의 전환을 강조했다. 기존 목사 중심 선교를 탈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 목사는 "한국 선교가 목회자 중심의 파송을 이어온 탓에 선교사 진입 장벽을 높혔다"며 "일반적인 남성 사역자의 경우 군 제대, 신학, 목사 안수까지 마친 후 30대가 돼서야 선교지로 떠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또 기존 사역이 주로 교회 개척, 센터 설립 등의 1인 체제로 진행되다보니 젊은 세대가 이양 받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점도 꼬집었다.송 목사는 다양성의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전문인 선교사, 평신도 선교사 등 여러 인적 자원을 동원해 선교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것이다. 송 목사는 "본질적인 선교의 모형을 회복하고, 다양성을 갖춰낼 때 2030 젊은 세대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선교 현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선교 동원 전략에 앞서 다음세대 가치관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선교한국 사무총장인 최욥 선교사는 "과거에는 '당위'로 인한 헌신이 선교사들을 동원했다면, 지금은 '보람'과 '미학'이 청년들을 움직이게 한다"며 "옳고 그름으로 설득하기 보다는 선교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선교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전공이나 특기를 살린 사역을 통해 보람을 느끼게 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김충환 합신세계선교회 본부장 역시 "선교지 유지보수를 위한 차세대 동원이 아니라 혁신을 위한 동원으로 나아갈 필요를 느낀다"며 "기존의 기성세대 틀에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하기 보다 젊은 세대를 위한 환경이 구축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WMF는 내년 4월 24일부터 4일간 한국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차세대 선교동원 전략 대회를 개최한다. 선교대회는 다음세대 선교후보생을 동원하기 위해 교단 선교부와 170여 개국 선교사들이 연합해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송 목사는 "한국 선교가 목회자 중심의 파송을 이어온 탓에 선교사 진입 장벽을 높혔다"며 "일반적인 남성 사역자의 경우 군 제대, 신학, 목사 안수까지 마친 후 30대가 돼서야 선교지로 떠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또 기존 사역이 주로 교회 개척, 센터 설립 등의 1인 체제로 진행되다보니 젊은 세대가 이양 받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점도 꼬집었다.송 목사는 다양성의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전문인 선교사, 평신도 선교사 등 여러 인적 자원을 동원해 선교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것이다. 송 목사는 "본질적인 선교의 모형을 회복하고, 다양성을 갖춰낼 때 2030 젊은 세대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선교 현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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