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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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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논평 - 러시아는 한국인 선교사를 속히 석방하라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최근 러시아 정부가 한국인선교사를 간첩혐으로 체포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에서 논평을 내놓아 주목된다. 공유한다. (편집자주) 지난 11일 러시아가 언론을 통하여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하여 모스크바에 구금하고 있음을 밝혔다. 러시아는 1월 중순에 한국인 선교사를 블라디보스톡에서 체포하여, 2월 말에 모스크바로 이송하고, 그리고 3월 11일에야 그러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러시아답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그런데 러시아 당국에 의하여 소위 간첩혐의를 받고 체포된 선교사는 러시아 내 탈북민과 북한 벌목공들에게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것들이 간첩혐의가 된다면 러시아는 심각한 인권 탄압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가 한국인 선교사에게 간첩혐의를 씌워 체포•구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과연 러시아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간첩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믿기 어려운 억측이다. 따라서 러시아는 한국인 선교사를 즉시 석방해야 한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 간의 정상 회담이 이뤄지고, 서로의 무기 거래를 위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그렇다하더라도 러시아가 인도적 차원에서 궁핍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하는 한국인 선교사를 붙잡아 억류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전쟁 중에도 인도적 활동은 계속되는 것이고, 특히 북한 당국의 독재와 그 주민들을 돌보지 않아 북한 주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리다 못해, 탈북한 사람들을 돕는 활동은 정당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러시아는 주권국가로서, 북한 당국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신속히 한국 선교사를 돌려보내기 바란다. 한국 정부도 자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또 인도적 차원에서 활동한 선교사가 안전하게 귀국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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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
    [한국뉴스] 글로벌선진교육, 신앙의 다음세대 양성방안 제시한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사)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는 오는 4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음성캠퍼스, 오후 3시 문경캠퍼스에서 목회자와 직분자 등 주요 한국교회 교육리더십들을 초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에서는 신앙의 다음 세대를 다시 세우고, 인재로 양성할 방안에 대해 모색하게 된다.이를 위해 이번 세미나는 지용근 대표(글로벌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와 김지연 약사(ALAF·Awesome Life Awesome Family)를 초빙해 ‘교육전략회의’라는 명칭 아래 진행한다. 특히 이 시간에는 현재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적 부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 절벽과, 급속한 세속화로 인한 다음세대의 교회 이탈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사회와 교회현실을 조명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한다.이날 지용근 대표는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미래와 다음세대 양성 전략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또 김지연 약사는 ‘현 국가교육과정에 나타난 비성경적 가치관과 한국교회의 대처 방안’을 살펴본다.아울러 (사)글로벌선진교육, 글로벌선진교육 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해당 주제 논의를 마무리하면서 약 20년 이상 성공적으로 기독교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가운데 체득한 ‘기독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기독교 교육과정’을 한국교회와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를 전하게 된다.한편 글로벌선진학교 재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인기모’(하나님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도 모임)와 졸업한 학생들의 부모들로 구성된 ‘선교위’(글로벌교육선교자문위원회)회원들이 이번 세미나를  후원하면서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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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총선(總選)을 총선(總善)으로"…교계 원로들 한목소리 크리스천헤럴드2024.03.16
    "올바른 지도자가 절실해졌습니다. 후세에게 건강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유권자의 권리를 꼭 행사합시다."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교계 원로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가 공명선거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대표회장 임다윗)와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원로 포럼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로들이 강조한 건 기독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였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권은 갈등과 분열로 점철된 데다 사회적으로도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기후위기 등 여러 가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원로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독교인들의 한 표 한 표가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김상복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이 지난 반세기 만에 놀라운 성장과 발전을 이룬 건 한국교회의 공도 컸다"며 "비록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천만 기독교인이 투표에 임할 때 건강한 대한민국과 국회를 이루는 초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임동진 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장은 "지지 정당에 대한 비판 없는 투표와 정치 무관심은 단순한 무책임을 넘어 역사 앞에 죄를 짓는 행동"이라며 "대한민국을 살리는 국민의 의무인 총선 투표에 모두가 참여할 때 위기는 기회가 된다"고 역설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은 후보자의 준법정신과 책임감, 투명성, 윤리성, 전문성 따져 투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장은 "정치 지도자들의 품성과 인성, 도덕성, 윤리성은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며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일관성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교계 원로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거짓 공약으로 인기에 영합한 정책을 펼치는 자는 뽑지 말고 높은 윤리와 도덕성을 가진 성숙한 후보들을 국회로 보내자"며 "세상의 빛과 소금인 기독교인들이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참석자들은 '총선(總選)을 총선(總善)으로', '올바른 정치인, 딱 붙게 합시다'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주권재민 정신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다윗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대표회장은 "지도자를 세우는 일은 국민에게 가장 축복된 권리"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위대한 대한민국의 길이 펼쳐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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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가정예배 드리는 개신교인 14% 불과…신앙계승 '빨간불' 크리스천헤럴드2024.03.15
    신앙의 대물림이 약화되고 있는 시대 속에 주 1회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는 개신교인의 비율이 14%에 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신교인의 가족 신앙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해당 조사는 한국교회탐구센터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만 19~59세 남녀 중 '첫 교회 출석 시기가 초등학교 전이며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14%만이 일주일에 한번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간 가족과 함께 한 신앙 활동으로는 '성경 공부·나눔 및 신앙적 대화'가 44%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가족 기도' 41%, '성경 읽기·큐티 나눔' 34% 순이었다.자녀를 둔 응답자에게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물은 결과 59%가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중 '매우 노력'한다는 부모는 14%에 불과했다.연령대가 낮은 부모일수록 자녀 신앙 양육을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율도 낮게 집계됐다. 50대는 71%가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40대는 51%, 30대 이하는 43%에 그쳤다.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부모인 내 신앙이 확고하지 않아서'가 26%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각자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21%), '자녀의 학업·일이 우선이어서'(16%), '자녀가 신앙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아서'(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출석교회에서 가족 신앙 활동을 위한 자료를 제공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59%가 '제공받은 적 있다'고 답했다. 다만 '해당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는 비율은 54%에 그쳤다.응답자 80%는 '영적인 가정을 위해 교회 역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교회가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부모 역할 교육'(49%)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신앙 프로그램'(38%), '가정예배 드리는 법'(36%) 등이 뒤를 이었다.한편 학창 시절 신앙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 사람으로는 '어머니'가 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버지'와 '목회자·교역자'가 각각 13%로 조사됐다. 현재 크리스천으로서의 신앙적 성향 및 정체성에 영향을 준 요인에는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66%)이 가장 많이 꼽혔다.목데연은 이를 두고 어린 시절 신앙적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응답자 본인의 신앙 수준을 부모의 신앙 수준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목데연 측은 "신앙 계승이 약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부모세대인 3040세대의 신앙이 잘 정립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자녀세대가 교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신앙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가족 신앙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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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
    [한국뉴스] '건강이상설'에 마음 급해진 이만희?…신천지 총동원령 크리스천헤럴드2024.03.15
     신천지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교도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리며 내부 결속을 꾀하고 있다.신천지는 지난 1일자 이만희 교주 명의의 서신에서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하라"며 "이날 결석하면 신천지인에서 스스로 탈퇴한 자가 된다"고 공지했다. 심지어 "군에 있는 자도 명심하라"면서 "미리미리 준비하면 된다. 이제 이유 따위는 듣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만희의 지령이라는 점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교도들은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총동원령은 신천지 창립기념일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함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직접 이만희가 나설 정도로 내부 사정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신천지 대처활동을 하는 유튜버 신천지푸른하늘투는 영상을 통해 지시 사항을 분석하며 "이만희가 직접 나서 (교도들에게) 강력히 명령하고 참석을 지시할 정도로 마음이 급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을 앞두고 세를 과시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여서 안내문과 공문을 내리며 호들갑을 떠는 것"이라며 "이만희의 능력과 말빨이 떨어졌다는 것을 방증한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자신이 나서서 참석을 종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만희 교주는 최근 치매설이 떠도는 등 '건강이상설'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일 진행된 온라인 특별교육에서 이만희는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물고기상담소 등 유튜브에 올라온 당시 영상을 보면, 이만희는 인용할 성경 구절을 찾지 못하고 통일교 문선명을 자신의 친구라고 언급하는 등 시종일관 우왕좌왕했다. 중간에 갑자기 사람을 찾는가 하면 원고를 읽으면서도 "내가 쓴 게 아닌 거 같은 데?"라고 말하는 등 상황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해 청중을 당황케했다.  한 내부 고발자는 "1시간 30분간 횡설수설하고 인지능력의 한계가 온 것 같다"며 "곧 신천지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신천지 창립일은 3월 14일로 매년 이를 전후해 기념집회를 열고 있다. 아직 날짜가 확실치 않지만 올해 집회는 14일 당일에 열릴 것으로 예측된다. 또 다른 내부 고발자는 "14일 집회가 거의 확정적"이라며 "14일 행사를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 교도들을 위한 부속 성전 사용 금지 등의 공지를 내리고 있다. 총동원령을 내렸지만 장소가 좁아 지파별로 인원을 한정해 가평 평화의궁전에서 모일 것 같다"고 전했다.  이단 사역자들은 평소 신천지로 의심됐던 가족이나 성도, 지인들 중 집회 당일 행적이 불분명하다면 신천지 교도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지가 창립기념일인 14일을 기해 전 교도 총동원령을 내렸다"며 "정통교회 내에 잠입해있는 추수꾼을 색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비밀리에 활동하는 추수꾼들을 샅샅이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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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
    [한국뉴스] 선교 공백 위기…은퇴선교사 느는데 차세대 선교사 부족 크리스천헤럴드2024.03.15
    2030선교사 비율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60세 이상 선교사는 매년 증가해 '선교사 고령화'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선교지에 후임자가 없어 은퇴를 못하는 선교사들도 늘면서 한국 선교계에 적색등이 켜졌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7일 서울 동작구 KWMA콘퍼런스룸에서 '2023 한국 선교현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선교현황은 KWMA가 주관하고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223개 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74개국에서 2만1,917명의 한인 선교사가 활동 중이다. 선교사 평균 연령은 53.7세로 집계됐다. 2020년 52.1세, 2021년 52.5세, 2022년 53.1세로 평균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연령별 비율은 20대가 0.78%로 가장 낮았다. 그 다음으로 30대 6.14%, 40대 25.17%, 50대 38.55% 순이었다. 50대 이하 연령대의 비율은 조사가 시행된 지난 4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60대 이상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60대가 25.85%, 70세 이상이 3.51%로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70세를 선교사 은퇴 연령으로 볼 때, 선교사 10명 중 3명이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 시기에 접어든 셈이다.문제는 선교사 고령화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세대교체를 이룰 미래 선교 일꾼이 부족하다는 점이다.홍현철 KRIM 원장은 "은퇴 대상자는 늘고 있지만 후임자나 노후 대비가 없어 매년 실제 은퇴하는 숫자는 그에 훨씬 못 미친다"며 "선교사 고령화 문제는 앞으로 한국 선교계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과거 교회 개척과 선교센터·학교 설립 등 '힘에 의한 선교'를 전개해온 탓에 선교지에 후임자가 필요해진 상황"이라며 "현지 중심의 사역을 전개할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청년들이 신학, 목사안수를 받고 파송 받으려다보니 선교지 파송이 늦어지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선교적인 헌신이 더욱 이뤄졌으면 좋겠다. 다음세대가 선교에 대한 비전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제도나 시스템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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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한국뉴스] "신장기증인 중 59% 기독교인…지속적인 관심 필요" 크리스천헤럴드2024.03.15
    3월 두 번째 목요일인 14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신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이다. 국제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에서는 콩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측면에서 ‘세계 콩팥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국내 만성 콩팥병 환자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주요 원인의 발병률과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해가 갈수록 증가 추세다. 질병관리청의 연구에 따르면 2012년 13만 7,000명이던 환자 수가 2022년 29만 6,000명으로, 10년간 만성 콩팥병 환자가 2배 넘게 증가했다. 진료비 역시 2012년 1조 2,000억 원에서 2022년 2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나며 1조 원 이상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신장이식 대기자 3만3,000여 명, 이식률 6% 불과만성 콩팥병 환자 중 신장이식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2023년 말 기준 3만 3,568명이다. 하지만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이들 중 약 6%인 2,070명만이 지난해 신장이식을 받았다. 신장이식 대기환자는 매해 2,000여 명씩 증가하고 있지만, 기증인은 비슷한 수준으로 2021년 환자들의 평균 대기기간은 1,905일에 이른다.김태림 씨(47, 남) 역시 신장병으로 인해 15년 넘게 투병 생활을 했다. 한창 혈기왕성할 20대의 시간을 혈액투석 치료를 받으며 대다수 병원에서 보냈다. 그런 김 씨를 위해 어머니 천지영 씨(70, 여)가 신장기증을 결심했지만, 조직형이 맞지 않아 이마저도 무산됐다. 끝이 보이지 않는 투병 생활로 지쳐가던 무렵, 김 씨는 뇌사로 세상을 떠난 또래 청년에게 신장을 이식받았다. 2011년 1월, 고통스러운 신장병에서 벗어난 그는 현재 거부 반응 없이 건강을 유지하며 초등학생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어엿한 가장이 됐다. 그러나 뇌사 기증인으로부터 신장을 이식받는 것은 쉽지 않다. 지난해 신장 공여자 2,070명 중 뇌사 기증인은 814명, 생존 시 기증인은 1,256명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생존 시 신장기증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또한 생존 시 기증인의 97% 가량이 환자와 친족 관계로 김 씨처럼 가족 간 기증이 막힌 경우 대기기간을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 신장기증인 중 59% 기독교인, ‘생존 시 신장이식 결연사업’에 교계 관심 촉구 이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991년부터 생존 시 신장이식 결연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신장이식을 기다려온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해왔다. 이사장인 박진탁 목사가 1991년 1월 24일 국내 최초로 타인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신장 하나를 기증하며 시작된 생존 시 신장이식 결연사업을 통해 이제까지 969명이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환자를 위해 신장을 기증했다.969명 중에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신장기증을 결심한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목회자만 130명이나 된다. 또한 573명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혀 전체 기증인의 59%를 차지했다. 1992년 20대의 한 청년에게 신장 하나를 기증한 홍금실 씨(90, 여)도 독실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신장기증을 결심했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 신장이 망가져 죽어가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랑을 나눠야한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당시 우유배달을 하며 사남매를 홀로 키우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장기증을 실천한 홍 씨는 올해 90세를 맞았다. 그는 32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건강을 유지하며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기증은 장기이식법 개정 및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던 생존 시 신장이식 결연사업을 올해 재개하며 교계의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해 생존 시 타인 간 신장기증은 36건으로 10년 전에 비해 35% 가량 줄었고, 이마저도 지인 간 기증이 대다수로 일면식도 없는 타인을 위한 순수 신장기증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 장기기증은 국내 장기기증 운동이 한국교회의 도움과 참여로 인해 사회 운동으로 자리 잡은 만큼 2024년 재개되는 생존 시 신장이식 결연사업 역시 교계의 관심을 통해 활성화돼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기기증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고형장기 이식대기자 중 77%가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신장기증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라며, “제도적 제약을 뛰어넘어 생명과 생명을 잇는 생존 시 신장이식 결연사업을 통해 신장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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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엔데믹 후 1년, 현장예배 87% 회복…온라인예배 출석률↓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후 1년, 주일 현장 예배가 코로나 이전 대비 87% 회복되고 예배 외 활동은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교회 추적조사 2024'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목데연이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개신교인 조사'와 '목회자 조사' 결과를 비롯 각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목데연이 지난 1월 담임 목회자 526명을 대상으로 주일 현장예배가 어느 정도 회복됐는지 조사한 결과, 코로나 이전 대비 87%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일 현장 예배 참석률'은 지난해 11월 기준 72%까지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 4월(14%)에 비해 58%p 증가한 것이다. 반면 2020년 52%에 달했던 '출석교회 온라인 예배 참석률'은 11%로 감소했다.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비율은 현장 예배가 8.2회로 온라인 예배 1.8회보다 높았다. 2021년(현장 4.9 대 온라인 5.1)과 비교해 현장 예배 비율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교회 출석자에게 예배 외 활동을 하는지 물은 결과, 54%가 '예배뿐 아니라 친교, 회의, 봉사활동 등 다른 활동도 한다'고 답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7년 48%보다 높은 수치다. 소그룹을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비율 역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26%)보다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코로나 이전 대비 현장 예배 회복률이 100%가 넘는 교회는 '교회 규모가 크다', '소그룹 운영이 잘 된다', '목회자의 현 교회 시무 기간이 짧다'는 특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요 사역 회복률이 100%가 넘는 교회 역시 '소그룹 운영이 잘된다'는 응답이 공통적으로 많았다.  목데연 측은 "소그룹은 코로나로 교회 활동이 위축됐던 시기에 교회의 공동체성을 유지하고 관계를 지속하게 만들어 예배가 회복될 수 있게 만들었다"며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소그룹을 교회의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삼으면 안 된다. 사랑과 진실의 공동체인 교회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 소그룹은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형성되고 위기에도 교회를 지탱해 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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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기감, 국내 지원 선교지 재산 침해 선교사 처벌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이철 감독회장)가 국내교회 지원으로 형성한 해외 선교지 재산권을 임의로 처분하거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선교사를 처벌하기로 했다.23일 기감은 온라인을 통해 ‘선교지 재산 관리 및 이양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신설된 '선교지 재산 관련 재판법'에 따라 향후 선교지 재산을 어떻게 처분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교육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기감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35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재판법 중 선교사의 선교지 재산 관련 처분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해당 조항은 해외에 파견된 선교사가 국내교회에서 설립해 봉헌·지원하는 해외 소재 개척교회를 사전에 설립교회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그 교회와 부속재산을 임의로 처분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하거나, 선교비를 정당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횡령 및 기망행위로 사취하는 행위를 했을 때 처벌한다고 명시돼있다.선교국은 이를 바탕으로 선교지 재산 관련 지침 사항을 마련했다. 선교사와 후원교회는 해당 지침 사항에 따라 선교지에서 형성된 모든 선교적 재산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공적 재산임을 인정하고 그 목적대로 사용해야 한다.또 선교지 재산의 매입과 매매, 건축, 증·개축, 양도 등의 과정에서 사용되는 재정에 대해 상호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적 재정과 사적 재정을 구분해야 한다. 아울러 선교지의 재산(교회, 센터, 학교, 기관 등) 형성 초기 단계부터 목적과 소유권, 향후 재산 이양에 관한 계획에 동의하고 문서화해야 한다.이같이 기감이 선교지 재산 관련  처분에 관한 법안과 지침 사항을 마련한 것은 은퇴 적령기에 접어든 선교사들이 사임 후 선교지 재산권을 이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유화 시도와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함이다. 한국선교연구원(KRIM)의 ‘2022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세계 169개국에서 2년 이상 해외 선교를 하고 있는 선교사는 2만2,204명이며 이 중 50대 이상 선교사가 6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지금까지 외향적인 성장에만 몰두한 탓에 선교지 재산관리 및 이양을 위한 제대로 된 제도나 전략이 마련되지 않았다. 심지어 기감을 포함한 일부 교단은 관련 제도를 마련했음에도 이를 제대로 시행한 적이 없었다.이 때문에 교회 지원을 받아 설립한 학교법인에 대한 재산권이 명확하게 명시되지 않아 선교사의 개인 재산이 됐거나, 사역을 제대로 후임자에게 이양하지 않아 여러 교회 등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이 증발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기감은 지난해 8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기성, 기침, 예장 고신·대신·백석·통합·합동·합신 등 8개 교단과 ‘한국선교 출구전략과 재산권 이양 정책 공동 결의서’를 발표하고 선교지 재산 관련  처분에 관한 법안과 지침 사항을 마련한 것이다. 태동화 기감 선교국 총무는 이번 세미나에서 "은퇴를 앞둔 선교사들을 예우하고 선교지 재산을 이양‧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으면 큰 어려움이 다가올 수 있다”며 “기감은 선교사와 파송교회가 선교지에서 취득하고 조성한 재산을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련 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선교지 재산권을 사유화하거나 목적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선교사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홍규 총회행정부 부장은 “일반 재판법 제3조 10항과 제4조 7항 등 기존 법에서도 교회를 매매해 사리사욕을 취하거나 남의 재산과 명예를 손상시키면 처벌한다”며 “그럼에도 이 법을 만든 것은 해외 선교지 재산권을 국내 교회 명의로 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한 일종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기감은 만일 A 선교사가 해당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되면 재판법에 따라 고소‧고발장과 범행설명서를 심사위원회에 제출하고 A선교서에게 서면으로 원상복구를 권고한다. 고소‧고발장이 접수되면 해당 사건은 14일 내에 화해조정위원회에 회부된다. 이 과정에서 화해조정이 불성립되면 심사위원회에 회부된다. 심사위원회는 위법이 확인되면 해당 선교사에게 위반 정도에 따라 견책, 근신, 정직, 면직, 출교에 처한다. 기감은 해당 법안에 대해 선교사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선교지 재산 관리 및 이양 문제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 선교국, 파송교회, 선교사의 합의된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교지 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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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하려면…'플랫폼 목회'가 해답"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한국교회 신뢰도와 호감도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설상가상 교세까지 축소되면서 위기론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플랫폼 목회'로 한국교회가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어시스트미션(대표 김학범 목사)은 23일 부천 디라이트 아트홀에서 '옴니버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선을 넘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플랫폼 목회의 개념 소개와 함께 교회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그동안 한국교회는 사회와 벽을 쌓으며 독선적 이미지를 만들었다"며 "이제는 교회가 양적성장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공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플랫폼 목회'로 전환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가 소개한 '플랫폼 목회'는 사회활동 참여에 중점을 둔 넓은 의미의 공동체 활동을 의미한다. 기존 목회가 교회 건물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정돼 이뤄졌다면, 플랫폼 목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달하는 매개로써 역할을 수행하는 데 방점을 둔다. 정 교수는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가는 개방적 공간이 돼야 한다"며 "(플랫폼 목회는)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교회에 마음문을 열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플랫폼 목회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세상의빛동광교회(류재상 목사)가 소개됐다. 세상의빛동광교회는 지역상담센터와 노숙자 쉼터, 학대아동 쉼터, 장애인 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부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민들의 필요를 채우고 있다. 이날 콘서트 개최 장소로 사용된 디라이트 아트홀 또한 세상의빛동광교회가 지난해 개관한 공연장이다. 공연장은 120석 규모로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이용할 수 있다. 이신규 디라이트 아트홀 디렉터는 "이 근처에 공연장이 많지 않아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아트홀이 생긴 후 동네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아트홀을 드나들면서 교회에 등록하게 된 주민들도 있다"고 전했다. 류재상 세상의빛동광교회 목사는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사역을 시도하면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며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웃들과 소통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학범 어시스트미션 대표는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는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옴니버스 콘서트를 통해 공공성을 회복하는 교회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시스트미션은 2020년에 공유교회 패러다임 '코워십 테이션'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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