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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OC목사회, 이원석목사 45대 회장으로

작성일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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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기관 리더십등 40여명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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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목사회가 창립45년을 맞아 지난 3월27일 오전 11시, 이원석목사(하사랑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세우고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뷰에나파크 소재 효사랑선교회(김영찬목사) 예배실에서 진행된 이번 취임예배는 전임회장인 박용일목사(남가주임마누엘교회)의 이임예배와 겸해서 OC교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총무 정창군목사(예심교회)의 찬양인도와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박정기목사(The Rock한인교회)의 기도에 이어 부회장 강문수목사(사랑성결교회)의 특별솔로찬양이 올려졌고 OC목사회증경회장 중, 추원호목사의 “섬김”이란 제목의 말씀이 마태복음20장28절을 본문으로 선포됐다. 


 추목사는 사랑의 섬김이야말로 모든 것의 근본목적이라며 사랑으로 섬긴다면 그 또한 자랑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독교는 한 영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종교이며 참 목사는 교인이 아닌 성도를 길러내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겨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축사로 나선 OC기독교교회협의회 32대 회장 심상은목사(갈보리선교교회)는 날마다 소외된 주민들의 위한 구제사역에 열심인 신임회장 이원석목사를 격려하면서 교협이 교회의 이름으로 모인 단체라면 목사회는 목사 개인의 이름으로 모인 사역단체라며 지역내 모든 목사들이 회원으로써 소속 의무가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OC지역 목사의 이름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건강한 기관이 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OC여성목사회 이경신목사(지구촌사랑의교회)의 헌금기도 후 이임하는 박용일목사에게 감사와공로의 패를 전달한 후 신임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회장 이원석목사는 45년 역사의 무게가 무겁지만 목사회의 재건과 안정화를 위해 사용될 초기단계의 임무를  맡겨준 것이라 여기고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노라 다짐했다. 


 이취임예배는 증경회장이며 주성선교교회 손태정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목사회의 2023년 주요일정은 매월 월례회 및 기도회(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와 OC교계기관들과의 친밀한 협력사역, 은퇴 및 원로목회자 섬김, 목회자 간의 친목 및 세미나 개최, 목회자 아버지학교 개설등이 포함됐다.


 신임 회장단은 회장 이원석목사, 부회장 강문수목사, 총무 정찬군목사, 회계 신인철목사(쉐마장로교회), 서기 박정기목사로 꾸려졌다.


 OC목사회는 초창기 한인교회들이 수십개에 불과 하던 1970년대 말, 목회자들의 단결과 친목, 협조를 위해 창립된 후 지금까지 사역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교협은 오랜 펜데믹 기간에 지친 목사회를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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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원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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