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 소재 성화장로교회(담임 이동진 목사)는 17일(주일) 11시 대예배를 임직예배로 드렸다.
이동진 담임목사는 대예배 시간에 임직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 “임직예배를 별도로 드리기 보다는 온 성도가 다함께 드리는 예배 시간에 헌신의 다짐을 하고 축복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왔다”며 그 이유를 대신했다.
이동진 목사는 “섬김과 봉사의 삶”(민 4:46-49)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 12지파 중 특별히 레위 지파에게 성전봉사를 맡기셨다”며 “그렇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려 열정과 거룩함으로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섬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영석 원로목사와 최연기 은퇴목사가 권면, 소프라노 양유진 축가, 각 목장과 가족들의 축하순서 등이 이어졌다.
한편, 임직식을 마친 후에는 강영석 원로목사의 신간 칼럼 시리즈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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