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오면 시험을 겪는 한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반드시 교회의 문제가 된다. 보통은 시험에 든 사람이 시험을 어려워하다가 믿음이 연약해진 말과 행동을 해서 모두가 함께 시험에 든다.
시험에 든 사람의 말에 동조하는 사람과 그것을 답답하게 여겨서 교정하려는 사람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고, 결국 시험에 든 사람이 원망하며 교회를 떠난다. 아니면 각자 세력을 만들어서 교회가
심각하게 분열된다.
또한, 자주 오는 시험은 내 욕심을 일정하게 건드린다. 내 욕심이 반응하도록 온다. 그래서 시험에 반응하는 내 욕심을 살펴야 한다. 그러면서 낙담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연약하기에 해결되지 않은 욕심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천사라고 생각하면 실수한다. 자신의 욕심을 알고, 시험에 반응하는 욕심의 내용을 알면 다음에는 보다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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