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입성교회(김여호수아 목사) 김영길 원로목사(감사한인교회) 초청 춘계부흥성회 8일)부터 10일(주일)까지 사흘 간 열렸다.
김 목사는 35년 간 LA감사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지난 5월 은퇴와 함께 원로 목사로 추대되었다. 은퇴 후 ‘가슴으로 읽는 성경’30권 시리즈를 집필 중이며, 작은 교회를 위한 설립된 선교단체 TMF(Thanksgiving Mission Foundation)를 통해 자비량으로 집회와 세미나를 순회하는 왕성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길 목사는 8일부터 10일 저녁까지, “이전에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신 16:1-17)”, “성도의 능력을 회복하라(빌 4:11-13)”, “믿음으로 결단하라(왕상 17:8-16)” 등의 각각의 주제로 주제로 부흥회를 인도했다.
이번 부흥회에서 김 목사는 “우리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는 능력이 무엇인지, 그 능력으로 우리 삶에서 믿음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내용이다”고 설명하며, “미주 4천 4백여 개의 한인교회가 다시 능력을 회복하길 기도한다. 또한 1 세대가 피땀으로 가꾼 교회를 다음 세대에 건강하게 넘겨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오른쪽부터 다섯 번째)김영길 원로목사(감사한인교회)가 부흥회를 마친 후 이 교회 성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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