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S 선교단체가 선교사명으로 동양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설립한 117년이 넘은 서울신학대학교(STU) 남가주총동문회(회장 송증복 목사)는 3일(주일) 오후 LA코리아타운 소재 한 중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1부 예배는 부회장 조종곤 목사 인도로, 부회장 김기동 목사 기도, 송증복 목사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요 15:7-8)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인 일생에 역사하신 은혜를 소명배경과 중공선교를 중심으로 간증했다.
고문 이기홍 목사는 서울신대 발전 배경과 활동사 이야기로 격려사를 대신했고, 총무 김회창 목사의 광고와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을 대신하여 회장으로서 총장배 골프 토너먼트를 통하여 학교발전기금을 모아 지난 4월에 전달한 송증복 회장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어 다같이 교가를 합창한 후 최고의 선배이며 교수였던 오렌지중앙성결교회 원로 허경삼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원진에는 회장 김기동 목사, 부회장 조종곤 목사와 김회창 목사, 총무 안신기 목사 등이 선출됐다.
마지막으로 신원철 목사의 식사 기도와 함께 만찬을 나누며 서울신대 총장이 보낸 기념 볼펜과 회장과 임원들이 준비한 행운권과 선물을 전회원들에게 나눠주며 모교 출신의 사랑과 행복감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인 기자
사진: 서울신대 남가주총동문회가 신임회장 김기동 목사 등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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