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International Reformed University and Seminary(IRUS) 총장 박헌성 박사) 제39회 학위 수여식이 지난 5월 19일(토) 오후1시 LA소재 나성서부교회에서 열렸다.
IRUS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어 신학대학교로,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목사들이 이민을 와서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곳에서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학교이며 미국 내 한인교회의 확장과 세계선교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소연 박사(이사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이사, 교수, 졸업생의 입장과 더불어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으로 학위 수여식이 시작됐다.
사회자의 기원과 개회식, 박헌성 총장의 환영사, 다같이 찬송10장 “전능왕 오셔서”, 김요한 박사(부이사장) 대표기도, 정종윤 박사(이사) 성경봉독, 나성열린문교회 샬롬 권사 찬양대 찬양, 전계헌 박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설교, 이광훈 박사(교무처장) 학사보고, 박헌성 총장 학위수여식(B.A, M.A, M.Dive, D.Min, D.D.) 및 훈시, 재학생 대표 김경식이 졸업생에게 그리고 졸업생 대표 고창근이 학교에 각각 기념 증정, 조의호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축사, 오세택 박사(부총장) 권면, 장재덕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회록서기) 격려사, 최우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무) 축사, 김철이 목사(동문) 축가, 김춘경 박사(이사회 서기) 광고, 다함께 찬송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순으로 진행된 후 김승곤 박사(나성서부교회 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전계헌 박사는 “너희는 지혜롭고 순결하라”(마 10:16)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이 일을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성령이 주실 지혜로, 솔로몬과 다윗이 얻었던 지혜로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기”를 당부하면서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성경에 있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그대로 전하고 선포해서 우리와 여러분들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더 널리 확장되는 축복된 역사가 계속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박헌성 총장은 “자세에 따라 10년 후에 모습이 달라지는데 영역 싸움에서 이겨야 좋은 자세를 가질 수 있고 영역은 기도해야 얻을 수 있다”며 “영역을 가져야 여러분들이 성공할 수 있고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훈시했다.
한편, IRUS에서는 세계선교를 위해 한인신학교로는 최초로 오렌지 카운티 센터(English Track)을 시작한다. 영어트랙에서는 미국을 비롯 유수한 신학교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개혁주의 미국인 교수들과 영어권 한인 교수들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가을학기 개강: 8월 20일
△ 입학문의: 교무처장 이광훈 박사(office@irus.edu) 213-381-0081
△ 주소: 125 S. Vermont Ave., LA, CA 90004
△English Track 입학문의: Dr.Daniel Song(dsong@irus.edu)
김 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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