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족들과 통일을 위한 OC지역 통곡기도대회가 4월 29일(주일) 오후 4시30분부터 베델한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에서 탈북자 가족 등 2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겁게 진행됐다.
김한요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통곡기도대회는 베델한인교회연합성가단의 “승전가” 특별찬양, 손인식 목사(그날까지 선교연합-UDT-KCC국제대표)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 목사는 “용기중의 용기”(삼상 17:45)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 열릴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전개될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는 다윗의 용기는 거룩한 분노였다. 돌 하나라도 들고 던지는 용기가 바로 하나님을 위한 절대 악을 괴멸시키는 용기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강철호 목사, 임창호 목사, 이은우 목사 등이 차례로 인도하는 통곡기도 순서가 이어졌다. 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의 축도를 끝으로 모든 통곡기도대회 순서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이영인 기자
사진: 통곡 기도대회에 참석한 베델한인교회 성가대원들이 ‘승전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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