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 소재 성서장로교회(담임 김병용 목사) 창립49주년 기념 특별부흥성회가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14일(토) 새벽집회는 박찬송 목사(부천동원교회 담임)가, 오후 집회(7시30분)는 양병화 목사(태국 선교사)가, 15일(오전11시 예배)에는 채복남 목사(목포한일교회 담임)가 각각 집회를 인도했다.
두 번째 집회를 인도한 강사 양병화 목사는 “믿음의 선교 동역자들”(롬 16:1-2)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집회는 김병용 목사가 인도 하고, 윤갑식 장로 대표 기도, 이호연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나는 태국에서 30년 넘게 사역을 하며, 나 자신 또한 건강이 좋지 않지만 현장에서 한센 환자들을 돕고 있다”고 소개하며, “사도 바울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였던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바울이 거듭 나면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 거듭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서장로교회는 인도네시아(전신욱 선교사), 사랑의 동산(김운년 목사), 부모님선교회(박웅기 목사), 멕시코 선교후원(이영순 선교사), 세계기독간호재단(이영현 권사), 중국 길림성 선교(이희순 선교사) 등에 선교 지원을 하고 있다.
△주소: 1655 W. Marine Ave., Gardena, CA 90247
△문의: 310-515-7207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