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김응호)는 공동으로 재외 동포 학생을 위한 2018년도 한글학교 교과서 및 교재를 오는 4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LA 한국교육원 1층 104호에서 배부한다.
재외동포 학생용 한글학교 교과서는 대한민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으로, 매년 전 세계 약 100개국 한글학교, 한국교육원 등에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LA의 경우, 올해 가나안교회 한국학교 등 총 127개 한글학교에서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1-6권, 맞춤 한국어 1-6권 등에 대해 총 31,559권을 사전 신청하여, 역대 최고의 규모(1,225박스)가 배부될 예정이다.
김응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회장은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과서는 영어가 함께 표기되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학생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유용하다고 설명하며, 한글학교 선생들의 배부 기간 내 교과서 수령 협조를 당부했다.
오승걸 LA한국교육원장은 한국에서 배달된 한글학교 교과서가 LA 현지 한글학교에서 잘 활용되어, 동포 자녀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정: 4월 23일-28일
△시간: 주중 오전9시-오후5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1시
△장소: LA한국교육원 1층
△주소: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문의: 213-386-3112
△참조: www.kecla.org
사진: (오른쪽)김완중 LA총영사가 교육원 직원들과 함께 한국에서 배송된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등
한글학교 교과서(31,559권) 배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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