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부활주일을 맞아 남가주 교계 전역에 걸쳐 연합 새벽예배가 동시에 열렸다.
먼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재율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은 새벽6시 LA한인타운 소재 나성소망교회에서 6시부터 있었다.
이날 연합 새벽예배는 홍성관 목사(남가주교협 총무) 인도로 시작돼, 김용훈 장로(남가주교협 명예이사장) 기도, 성열승 장로(남가주교협 고문) 성경봉독, 헷세드글로벌예술선교회 찬양, 강부웅 목사 “부활과 생명되신 예수님”(요 11:25-26) 제목 설교, 최경일 목사(남가주교협 부회장) 헌금기도, 코랄레움선교합창단(지휘 이경원) 특송, 부활절 메시지 선포, 특별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이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뜻”이라며,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부활신앙으로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남가주 교계의 연합과 부흥을 위하여(남가주교협 상임이사장 이우형 목사), 미국의 신앙회복과 평화를 위하여(남가주교협 부회장 조병국 목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남가주교협 이사장), 2세들의 신앙과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예수비전교회 담임 김효철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연합 새벽예배는 류당열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이영인 기자
사진: 남가주교협이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드리고 2018부활 메시지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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