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GTD(Grace Tres Dias) 페스티벌 2018이 3월 24일(토) 오후5시 오렌지카운티 소재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GTD는 은혜한인교회의 평신도 사역의 모델로서 이날 1986년 처음 실시되어 배출된 1기부터 2018년 187기까지 모든 기수의 뻬스까도레스가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
GTD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양훈 장로와 올리비아 박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찬양팀의(김대규 목사) “축복합니다” 찬양으로 시작됐다.
진행자 개회선언, 다함께 De Colores 찬양, 김영수 장로 식사기도 후 식사, 강석구 장로 Joke Time, GTD 187 회장단 소개, 한기홍 목사 GTD 187기 강사진 감사패 전달, 정정건 국장 인사 및 임원진 소개, 기타 TD 대표단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1부 저녁 식사 시간은 은혜한인 교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연주로 함께한 은혜오케스트라 덕분에 풍성하고 귀한 저녁 식사 시간이 됐다.
특히, Joke Time에 강석구 장로가 시편 23장을 각각의 사투리 버전으로 낭독하여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는 라병원 집사 진행으로 찬양팀(최용덕 전도사) 찬양, 한기홍 목사 GTD 페스티벌 2018 환영사, 김현철 전도사 설명 영상을 통한 GTD 은혜의 발자취 감상, GTD 율동팀 “비 바람 내눈을 가려도” 바디워십, 김광신 목사(은혜한인교회 원로목사) 말씀선포, 지경 집사 “천부여 의지 없어서” 특송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특별순서로 187기 퍼포먼스, 성극 “솔로몬 지혜로운 재판”, 이광민 집사, 올리비아 집사 간증, 정정건 국장 GTD 킹(서양훈 장로)과 퀸(신인춘 권사) 발표, 박병권 목사외 어부들 대관식 및 찬양행진, 경품 추첨, 라병원 차장 GTD국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된 후 한기홍 목사 축도로 1, 2부의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2부에서 한기홍 목사는 “이 페스티벌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산장에서 받았던 감격이 다시 한번 임하는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김광신 목사는 마태복음 6장 1절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말씀선포를 통해,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 눈 앞에서 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분들이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
나 행동들 하나 하나에 나를 보는 초신자들이 시험에 들 수도 있다는 것을 꼭 생각하고 우리가 주님 앞에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리비아 박 집사(GTD 179기)는 자신의 친정 어머니가 오랫동안 제사를 지내왔는데 믿음으로 제사를 지내지 않고 친척들에게 “나는 이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고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내게 있게 말지니라는 십계명을 주셨는데 제가 첫 번째 계명도 못 지키면서 어떻게 다른 계명들을 지키겠습니까?”라고 믿음의 선포를 하면서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송하고 사도
신경과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드렸던 간증을 전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각 기수별로 나와서 기수별 주제가를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율동을 드리는 뻬스까도레스의 하나된 모습에서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전해졌다.
김미경 기자
사진: GTD 페스티벌2018 참석자들이 다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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