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는 사탄의 공격들을 분별하고 대적기도로 승리합시다”
주마음교회(담임 이석주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김평육 선교사를 초청,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내 생각이 변하면 교회가 산다(영적 전쟁)”라는 주제로 부흥집회를 가
졌다.
김평육 선교사는 24년간 선교의 현장에서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며 아프리카 5개국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첫날 “마귀의 일을 멸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세운 공동체들이 어떻게 마귀의 미혹에 빠져 실패했는지를 살펴보고 세상에 오셔서 마귀의 일을 멸하고 주님께서 세운 교회의 모습은 어떠 했는지를 전했다.
둘째 날은 “사탄의 12가지 계략”(엡 6:11-13)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사탄이 어떤 방법으로 우리의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 날 주일 오전은 사탄이 사람에게 넣어주는 생각들을 잘 깨달은 후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자는 내용을 전했고, 오후에는 간증을 통해 전신갑주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도로 육체의 씨름을 영적전쟁으로 전환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평육선교사는 1994년 르완다 종족전쟁 현장을 취재하면서 난민촌과 전쟁 고아와 과부들을 위한 선교사역을 시작,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회를 설립하고 지난 24년간 아프리카 5개국(르완다. 콩고. 부룬디. 우간다. 탄자니아)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그 사역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필요한 영적전쟁의 간증과 말씀 중심의 <내 생각이 변하면 교회가 산다> 제목의 책을 쿰란출판사를 통해 출판했다.
김평육 선교사 후원은 전화 213-663-3710 또는 408-345-1727로 하면 된다.
△ 교회 주소: 249N. Vermont Ave. LA, CA 90004
△문의: 213-273-5531
사진: 김평육 선교사가 주마음교회(담임 이석주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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