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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디아스포라 특별장학생 선발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2003년, 한국 음성에 첫 캠퍼스를 개교한 이후 글로벌 명문학교로 부상한  ‘GVCS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목사)가 재외동포 9학년에서 11학년 사이 청소년들에게 입학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근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남진석이사장은 한국정부로부터 공식학력인증을 받은 글로벌선진학교(이하GVCS/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가 2022년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외국인 초중고등학교학생의 국내 유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법적자격을 갖춤에 따라서 2023학년도부터 외국인 및 재 외동포자녀들이 입학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에 따라서 GVCS는 2024년도부터 재외동포 자녀에 대하여 ‘디아스포라 특별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한류바람에 의한 전 세계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GVCS는 특별히 재외동포 자녀들의 민족정체성을 찾아주고 한국어 유창성을 길러 주며 검증된 교육력에 의한 세계적 명문대학 입시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는 1998년 한미청소년교육선교회로 시작해 2003년 글로벌선진학교란 이름으로 개교하여 2010년 정부인가 대안학교로 승인받아 지금까지 명실상부 정부인가 기독 중·고등학교로 이어오고 있습니다.글로벌선진학교는 음성, 문경, 세종,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통해 23년 동안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해외 명문 대학으로 2,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왔습니다.더불어 매년 100억 원(중복포함)의 장학금을 상회하며 진학하는 졸업생들은 1,000여 명의 재학생과 500여 명의 교직원의 자랑입니다.글로벌선진학교는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크리스천 인재’라는 사명 아래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언어역량과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STEAM교육, 믿음 안에 성장하는 신앙훈련을 통해 앞으로 전 세계를 누빌 크리스천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비범한 인재가 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글로벌선진학교에 학생 입학관련 문의는 크리스천헤럴드 (213)559-7979 로 연락하면 적극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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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찬양사역자 유은성 전도사·배우 김정화 부부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와 함께하는 콜링콘서트가 지난 4일 토랜스에 위치한 토랜스선한목자교회(이승혁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찬양사역자 유은성 전도사와 그의 아내인 배우 김정화가 강연에 나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활동 당시 사역하면서 느낀점 등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전도사는 “작년 이맘때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전두엽 부분에 다발성으로 종양이 발견됐고 수술시 사망확률이 매우 높았으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도 청각장애와 기억상실증에 걸릴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이러한 시련은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가족에게 주신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투병과 관련 “미국에 오기 2주전 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받은 결과 암세포가 자라지 않고 병원에서도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감사했다"며 "아내와 내린 결론은 2023년 시작은 시련과 고난이었지만 2023년의 마지막은 기쁨과 즐거움이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시려고 이런 시련의 과정을 겪게 하신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정화는 배우 정태우의 권유로 기아대책 사역에 동참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그는 “연기자로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그때 이미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었고 논스톱에서 함께 연기했던 정태우 씨가 MBC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울타리 가족’이라는 아프리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었는데 함께 가자는 권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간다에서 아그네스라는 6살의 에이즈에 걸린 아이를 만났다. 아그네스와 함께한 시간은 매우 행복했다"며 "하지만 한국에 돌아온 후 아그네스가 에이즈에 걸린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엄마가 다시 나를 찾아왔을 때 내가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6살 어린아이가 죽음을 이야기를 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사한 것은 이후 아그네스가 20살이 됐고 결혼도 했다. 아그네스의 결혼식 당시 우리 부부가 직접 우간다에 찾아가 축가도 불러주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그네스는 오는 5월이면 엄마가 된다”며 “남편과 함께 우간다 에이즈 퇴치를 위해 힘을 보태려고 한다. 우간다의 부모들은 거의 에이즈 환자다. 에이즈 환자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20%정도만 에이즈에 감염되며 에이즈에 걸렸더라도 에이즈 약과 비타민을 복용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28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유은성 김정화 부부는 “우리 삶에 시련과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선한 일들을 행할 때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이 우리 삶 가운데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 전도사는 ‘하나님의 부르심’,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나는 믿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찬양했으며, 최근 출시된 ‘깊어진 삶을 주께’, ‘결국’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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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초청 '동포음악의 밤'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OC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가 창립10주년을 맞아 주관하고, OC한인회(회장 조봉남), OC교계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설맞이 동포 음악회가 지난 10일(토) 오후 세리토스선교교회 (담임 방상용 목사, 12413 195th St. Cerritos)에서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박정훈 목사, 상임지휘 양정민) 초청, 미주한인들에게  '동포음악의 밤'을 제공했다. 단장 박정훈 목사는 “고국의 명절인 설날,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주심에 감사한다”며, 2024년에는 미주 한인 동포들이 더욱 복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목사는 팬데믹 어려운 상황을 지나면서도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어린 학생들은 밝은 미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계속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자라날 고국의 청소년들의 연주를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오프닝 인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지난 7년전 때 처럼  “따듯한 사랑과 관심으로 초대해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준 OC한인회 조봉남 회장님, OC장로협의회 배기호 회장님과 도움 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김종대 장로(행사준비위원장)는 “미주 동포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함께 하기 위해 먼길 온  모든 단원과 지휘자 반주자와 학부모, 스태프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한다”며 “한국 최고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한국 전통 가곡을 감상하면서 고국의 정취를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회장 배기호 장로(OC장로협의회)도 “음악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감정을 전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매개체이다. 음악은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작은 선물이다. 이번 음악회는 고국을 향한 마음과 추억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으며  OC장로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마련한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순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통해 밝혔다. 김영완 LA총영사는 “동포 음악회를 통해 고국과 미주동포사회의 유대가 강화되어지고, 한미간 문화적 교류가 공고해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모든 동포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감이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재만 목사(미러클포인트교회 시무,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는 “OC장로협의회가 발족된 지 1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에 미주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한국에서 70여 명이 넘는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해 주심에 OC지역 교회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OC장로협의회 회장 배기호 장로님과 김영수 이사장님 그리고 협의회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김종대 장로의 사회로 세리토스선교교회 시무 방상용 목사가 시작기도를 했고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2회에 걸친 스테이지, 소프라노 지 경, 테너 오위영, 오렌지미션콰이어(지휘 강민석, 반주 방애린)가 찬조출연하고, 또 김성규집사의 색소폰 연주,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 지휘 김정민, 반주 안은순), 그리고 김스피아노 대표 김창달 장로 등이 특별출연 한 후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설날'과 '고향의 봄'을 참석자 전원과 함께 하면서 마무리 했다. 이날 연주를 잘 마친 김포 청소년오케스트라 전원에게 미셀 박 스틸과 영 김 연방하원에서 보내온 감사장이 참석한 허상길 보좌관을 통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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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주복음방송 ‘자녀지키기 주민발의안”서명 동참시 GBC 라디오를 선물로!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미주복음방송에서는(사장 이영선), 현재 한인 교계를 중심으로 긴급하게 진행중인 ‘2024년 캘리포니아 아동 보호법’(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이하 가주 아동보호법)상정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미주복음방송국을 방문해 서명에 동참할 시 자체 제작한 라디오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은 “한국인 특유의 응집력으로 모두 마음을 모아 다 서명에 동참해주실 바란다. 우리의 이 작은 참여가 다음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바꿔 놓을 수 있는 큰 힘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 당부하며 “서명하는 일이 어렵거나 오래 걸리는 일은 아니지만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시기가 넘을 때까지 미뤄질 수 있기 때문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라디오 증정이라는 캠페인을 생각하게 됐다” 고 취지를 밝혔다.또는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 에 전화해 문의할 수 있고, 3월 1일부터 미주복음방송에 직접 방문해 서명하는 경우 라디오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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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지난해 美 교회 공격만 436건…5년새 8배 증가"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미국에서 교회에 대한 파괴 행위가 최근 5년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CP)에 따르면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기독교 보수 단체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는 지난 20일  '교회에 대한 적대감' 보고서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FRC는 교회에 대한 공격을 '기물 파손·방화·총기 사고·폭탄 위협 및 기타 범주' 등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보고서는 "지난해 교회를 표적으로 한 적대 행위가 총 436건 일어났다. 이는 2022년에 기록된 수치의 두 배 이상이고, FRC가 해당 데이터를 수집한 첫 해인 2018년과 비교해 8배 이상 급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023년 1월부터 11월 사이 교회에서 최소 315건의 기물 파손, 75건의 방화 또는 시도, 10건의 총기 관련 사건, 20건의 폭탄 위협 및 37건의 기타 사건이 발생했다.기물 파손의 예로, 지난해 6월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 소재한 파울러연합감리교회는 건물과 대형 십자가가 파괴되는 등 10만 달러(약 1억 3,000만 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교회 소유의 성경과 찬송가 수백 페이지가 찢긴 채로 성전 바닥에 뿌려졌고, 음향기기와 텔레비전 5대 등 시청각 장비도 파손됐다.보고서는 하마스 테러 단체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교회를 표적으로, '반이스라엘 또는 반유대주의 정서'가 담긴 기물 파손 행위도 열거했다.지난해 6월 캘리포니아 헤이워드의 루마니아정교회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성경과 십자가, 의자 등 교회 내 물건들이 모두 불에 탔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들은 교회 문을 훼손한 후 침입해 불을 지르고 헌금함을 가지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주 별로 살펴보면 캘리포니아가 33건으로 교회에 대한 공격이 가장 많았고, 텍사스가 2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FRC의 토니 퍼킨스 회장은 성명을 통해 "해외에서 증가하는 종교적 박해와 미국 내 교회에 대한 급속히 증가하는 적대감 사이에는 공통된 연관성이 있다"며 "이는 정부의 정책과 관련이 있다. 종교의 근본적 자유에 대한 무관심이 교회에 대한 적대적인 환경을 조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FRC의 종교 자유 센터 소장이자 보고서 작성자인 아리엘 델 투르코(Arielle Del Turco)는 "이러한 적대 행위의 결과가 '종교적 위협'"이라며 "그들은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원치 않거나 일반적으로 존중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가르친다고 생각한다. 우리 문화는 기독교와 신앙에 대한 경멸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교회에 대한 적대 행위는 이를 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범죄의 동기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교회와 모든 예배 장소를 존중해야 하며 모든 미국인을 위한 종교 자유의 중요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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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나눔On희망On 자선콘서트와 공개모금생방송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미주복음방송의 상반기 행사인 2024나눔On희망On 컨서트가 은혜가운데 남가주동신교회, 주님의영광교회, 베델교회 등 3일간 3개 교회에서 연인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자선콘서트는 미주복음방송이 상반기 연례 행사로 실시하는 ‘나눔On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전쟁과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아이티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고, 이번 콘서트를 위해 멀리 한국에서 ‘은혜’ 찬양의 작곡가 겸 예배인도자 손경민 목사와 The은혜 워십팀(찬양사역자 이윤화 선교사, 찬양사역자 주리,피아노 김정희, 색소폰 이기명)이 함께 했다고 방송국 측은 밝혔다. 콘서트 중간에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 아이티를 섬기는 선교사 네 분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전쟁과 재난, 가난으로 인해 주민들이 어떤어려움을 겪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현지의 상황이 전해지며 이번 자선콘서트의 목적이 더 분명히 전달되었다. 영상이 끝나자,미주복음방송 사장이영선 목사가 등장해 콘서트의 취지와 후원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이번 콘서트의 모든 수익금은 전액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아이티의 난민과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며 매년 개최되는 미주복음방송의 나눔On프로젝트는 이민사회의 나눔 캠페인으로 점점 더 자리 잡아서, 크리스천 뿐 아니라 한인 이민자들이 선한 일을 위해 마음과 뜻을 합하는 좋은 나눔 문화로 정착해가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한편 지난 2월 13일 화요일에는 ‘나눔On공개모금생방송’ 이 진행되었는데 ‘나눔On 공개모금 생방송’ 은 퍼스트 펭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앞장서 섬기는 개인 및 자선단체 ) 10곳에 재정지원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방송을 통한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고10곳을 돕기 위한 목표액이 모두 채워졌다고 방송국 측은 밝혔다. 미주복음방송은 2024 나눔On 캠페인 ‘퍼스트 펭귄’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www.kgbc.com) 에서  ‘2024 나눔 On 캠페인 ‘퍼스트 펭귄과 미션펀드 안내’ 를 클릭해 들어가면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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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제11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인청소년들이 확실한 자기 정체성을 찾아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열린지 올해로 11회차로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특별한 주제를 정해서 글짓기와 그림을 공모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대표인 김영찬목사는  "펜데믹 이후 가정과 교회와 사회 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미국은 국가와 국민과 가정의 정체성 마져 훼손하려는 법안들이 발의 되고 있다. 특별히 캘리포니아 주는 가정을 해치는 악법들이 시행되고 있어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보호를 받고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자기 정체성으로 자신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매년 이 행사의 시상식에는 Korean American으로 크리스천의 정체성이 분명한 정치인이 참여하여 칭찬과 격려의 메세지로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올해 주제는 혼란한 세대에서 자기 정체성이 분명한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바라시는 미래의 모습은 무엇일까?”이다.대상 2명(각부분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Haven 상(2명 11Grade에 한함)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지역 정치인이 수여하는 참가자 전원이 상장을 받게 된다. 참가 대상은 미주 전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특별히 타주 청소년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이 되면 상장과 상품이 집으로 우송된다.참가 대상은 Kindergarden부터 12학년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2024년 3월 4일(월)부터 3월 30일(토)까지이다. 작품 제출 방법은 글짓기는 이메일(hyosarangus@gmail.com)이나 우편(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림 작품 제출은 우편으로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문의 : 효사랑선교회 (Hyosarangus Mission / 전화 714-670-8004 Cell 714-833-2710, 562-83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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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 소통은 지성적(知性的)이어야 한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코비드 이후, 교회는 많은 노력을 하지만,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코비드 이후 예배당 참석이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교인들을 교회 출석시키는 것만이 목적이 될 수없다. 이번 기회에 교회의 근본적인 점검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미국 기독교 대표적인 철학자이며 변증가인 모어랜드(J.P. Moreland)는 그의 책 그리스도인을위한 지성 활용법(Love Your God with All Your Mind)에서, 미국 교회의 무너짐은 반지성주의때문이라고 말한다. 80년대부터 교회가 숫적 성장이 급속하게 일어나면서, 교회는 지성주의를 버리고 반지성 주의를 표방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결국은 세상의 지성 주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교회의 가르침을 듣지 않게 되고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그러나 사람이 몰리던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교회는 근원적 이유를 파악하기보다는 더열심과 프로그램 중심으로 사람들을 모으려고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교회는 더욱 자극적인 예배를 추구하고, 며칠 동안 모아 놓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감성을 터치하려는프로그램으로 급하게 사람들을 변화 시키려고 한다.그런데 안타깝게도 세상의 지성 주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나 지성을 추구하는사람들은 교회의 이런 모습에 고개를 돌리고 있고, 그런 프로그램이 직분을 받거나, 교회의구성원이 되는 과정이 되는 것으로만 참석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그나마 참석하는 사람들이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그러면 교회는 점점 노쇠화될 것이고, 이미 그런 모습은 드러나 있다. 교회가 다음 세대에 대하여우려도 많이 하고, 기도하지만 그것 뿐이고,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이제는 세상만 탓하고있다. 물론, 이미 인구절벽 현상일 일어나고, 학교들 마다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낯선일이 아니지만, 교회는 변화하는 세상에 휩쓸려 갈 수 없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때문이다.지구상에 사람이 줄어들어도, 교회는 끝까지, 마지막 남은 한 사람에게까지 복음을 전하고 그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대위임령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교회는 2가지를 지금부터라도 집중해서 해야 한다.첫째, 목회자들은 성경 연구를 깊이 해야 하고, 폭넓은 독서를 하되, 문화 공부를 해야 한다. 성경연구는 깊은 주해를 의미한다. 익숙한 본문을 익숙하게 보고 가볍게 정리하여 설교하지 않고,깊은 묵상과 기도 그리고 좋은 주석 및 참고 도서들을 참고하여,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하신목적과 의도를 연구하고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목회자들은 문화를 연구해야 한다. 이미 문화에 관련된 많은 자료가 있고, 여러 의견이 정리되어 있다. 그 문화에 사람들이 젖어 살고 있기 때문이다.둘째, 목회자들은 성도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 성도들이 겪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을 경청해야한다. 예전에는 목회자가 서재에서 만들어낸 설교를 전해도 성도들은 그 설교를 잘 들으려고했지만, 이제는 그 정도의 내용은 세상에서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이상 들으려 하지않는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지금부터는 성도들로부터 들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의 문제와 마음을 성경으로 풀어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교회는 목회자들이 이렇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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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샘신칼럼 - 하나님은 당신의 소망을 통해 일하십니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디즈니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관광지입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 디즈니랜드까지 차로 35분 거리로 디즈니랜드를 두 번 정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최근에 한국에서 손님이 오셨을 때입니다. 그러면 “미국에 오신 지 오래되지 않았나요” 라고 묻게 될 수도 있겠죠?아니요, 어린 나이에 양자로 미국분들을 통해 알래스카로 입양됐습니다. 캘리포니아로 이사해서 벌써 38년이 넘도록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LA 폭동이 일어났을때는  Santa Ana 경찰로 일했습니다.그리고 LA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 아니 그동안엔 왜 디즈니랜드에 가지 않았나요?” 라고 묻게 될 것입니다.그것은 구경하는 것을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디즈니랜드를 가고 싶은 욕구가 없었고, 가야겠다는 소망이나 목표가 없었습니다.여기에서 우리는 아주 중요한 법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소망이나 목표가 없으면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NY이나 한국에 산다 하더라도 디즈니랜드를 보고 싶은 강한 소망이 있다면 디즈니랜드를 목표로 삼고 방문할 것입니다. 그 목표는 언제나 달성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이제 이 원리를 우리의 신앙 생활에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사람들의 삶은 소망이나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성경을 읽으려는 소망이나 기도하는 목표가 없다면 그 사람은 성경을 읽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성경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고자 하는 강한 소망이나 목표가 있다면 그 사람은 시간을 내어 성경을 읽을 것입니다. 본문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립보서 2:13-14) 기억합시다.(1)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일하십니다.(2) 하나님은 우리 안에 소망을 주시고 우리로 그것을 이루도록 하십니다.(3) 따라서 우리는 원망하거나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위의 사실에서 아주 중요한 것을 발견합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소망을 주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소망을 주시면 다른 사람에게는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그 사람은 그 소망을 따라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비판을 듣기도 합니다.바울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바울의 마음에 이방인을 구원하고자 하는 소망을 주시고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사용하셨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어려움이 바울의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소망을 없애지 못했습니다.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 마음에 소망을 주십니까? 이 신비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습니까?하지만 다음 성경구절에서 이 신비의 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 오지 않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나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이사야 55:11)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하나님의 뜻, 의도, 소망, 목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치 사과 씨 속에 사과 나무의 생명이 담겨 있는 것과 같습니다.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순종이란 무엇입니까? 자신의 뜻을 굴복하는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부모에게 순종한다면 우리의 뜻이 부모님의 뜻에 굴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키는 것이며,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바침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우리 마음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하나님과 관련 없는 소망은 후회를 가져오지만,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의미와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하나님의 말씀(뜻)과 나의 순종(뜻)이 만나면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하나가 되는 순간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오직 순종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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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신선묵 교수의 교수칼럼 - 공감과 함께 해주기 크리스천헤럴드2024.02.24
    지도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사람들을 수단으로 삼지 않고 목적으로 삼으며 섬기는 것, 그 사람이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지도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지도력뿐만 아니라 바른 인간관계의 모습이고 참된 공동체가 가져야할 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많은 경우에 사랑과 섬김이라는 이유로 상대방을 위한다는 이유로 가르치려하고 분석하려고하고 상대방을 구속하거나 상처를 주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자신에 솔직하면서도 자유함을 가질 수 있는 참된 관계와 공동체를 그리워한다. 이런 현실 속에서 파커 팔머가 제시하는 고독함을 유지시켜주는 공동체의 원리 즉 신뢰의 서클이라는 개념이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 사람들로 하여금 방황하고 성장하고 스스로 대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그런 모습의 관계이다. 훌륭한 코치나 상담가는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들어주는 것이다. 상담을 찾는 사람들은 어떤 대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스스로가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것을 정죄하지 않거나 가르치지 않고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커 팔머의 표현을 빌리면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영혼 속에 있는 교사의 말을 듣는 것이고 우리가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이 관계 속에서 혹은 공동체 속에서 스스로 자신과 대면하는 고독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는 것이다.그러므로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경청은 매우 수동적인 것 같지만 동시에 매우 적극적인 행동이다. 문제 해결을 해주려고 나서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매우 수동적인 것 같지만 고독 가운데 스스로 해 나아가는 것을 옆에서 함께하고 들어준다는 점에서는  매우 적극적인 행동인 것이다.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사실상 많은 경우 그 문제가 어떤 의미에서 문제인지도 파악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주려고 하고 우리의 해결책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냉정하게 뒤돌아서면서 내 말을 듣지도 않으면서 왜 물어봐하고 분노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관계가 아니다. 진정한 관계란 함께하면서 들어주고 스스로 대답을 찾아가도록 기다리고 도움을 주는 것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사실상 우리는 이러한 상태에 있기를 힘들어 하고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문제를 풀어주던지 아니면 관계를 끊던지이지 하면 좋은데 문제를 풀어주지 못하면서 그 문제 속에 함께 있기를 힘들어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상태가 그런 것이다. 해결책을 말하지 않으면서 그 사람과 함께 해주는 것이 그 사람을 향한 최선의 사랑인 것이다.파커 팔머는 이런 상태를 정확하게 전달하기위하여 임종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임종의 자리에 있을 때에 우리는 그저 무기력하게 옆에서 손을 잡고 바라만 볼 뿐이다.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고 그냥 돌아서 버리지는 않는다. 죽어가는 사람이 자신의 최후의 고독의 순간, 자기만이 감당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을 지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옆에 있는 사람으로써 그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 그러나 단지 그곳에 함께 있을 뿐이다. 실제로 그 문제를 닥치고 대면하는 것은 그 사람이 고독하게 해 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죽음의 순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문제가 궁극적으로 고독하게 당면해야 하는 것이다. 이 때에 우리가 섣부른 정답을 제시하고나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는 것보다는 혹은 냉정하게 돌아서는 것보다는 그 사람이 이 순간을 잘 이겨나갈 수 있게 옆에서 지켜봐주는 것이다. 결국은 그의 문제이지만 혼자 두지않고 그 사람의 결정을 도와주고 격려해 주는 관계인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공감인 것이다.오늘날 우리 삶 가운데 누구보다도 필요한 사람은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우리의 어려움을 공감해주는 친구가 필요하다. 우리가 나의 삶의 어려움을 진정으로 공감해주고 내가 그래서 건강하게 다시 설수있게 해주는 친구가 있을까?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고통 가운데 손을 잡고 함께 있어줄 친구를 필요로 한다. 우리가 그런 지도자 그런 코치, 멘터가 되어야할 것이다. 좋은 소식이 있다. 우리에게는 그런 좋은 친구가 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아픔을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분이시다. 히브리서 4장 15-16절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가 힘들고 외로울 때에 우리 예수님을 찾아가 우리의 모든 아픔을 나눌수 있다. 그는 우리에게 잘 경청하시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픔을 공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주위의 친구들에게 이런 함께하며 들어주는 친구가 될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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