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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NFL버팔로 빌스 감독, 심정지 다마르 햄린 ‘하나님의 치유’

작성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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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심정지 NFL선수 전국적 관심
하나님의 손, 만져주시고 고쳐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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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버팔로 빌스의 숀 맥더모트 감독은 월요일 밤 경기 동안 심장 마비를 겪었지만 그 이후로 매일 나아진 빌스의 수비 수비수 다마르 햄린의 치유와 회복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영광을 돌렸다.

 

 금요일에 빌스는 햄린의 인공호흡관이 하룻밤 사이에 제거되었다고 말했다. 햄린은 또한 금요일 팀원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사랑해, 얘들아"라고 말했다.


 버팔로 빌스의 맥더모트 감독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3일간 보여진 믿음, 소망, 사랑의 양은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감독은 의사들과 신시내티 팀과 관계자들에게 "극도의 침착함과 동정심으로 그 상황을 잘 처리했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맥더모트 감독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난 며칠 동안 다마르와 그의 가족을 하나님의 손으로 만져주시고 고쳐주셨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빌스는 성명을 통해 "그의 신경학적 기능은 온전하며 그는 가족과 보호팀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햄린이 이번 주 의식이 회복되었을 때 첫마디는 경기에서 승패여부(경기 중단)였다.


 버팔로 쿼터백인 조시 앨런은 목요일 "사람들이 NFL 팀으로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대감, 관계, 형제애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서로 사랑한다. 정말로 사랑한다. 그리고 다마르가 심정지를 극복하는 동안에도 그의 팀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랑이다.”고 말했다.


 한편 NFL 버팔로 빌스 선수인 다마르 햄린은 신시내티 벵갈스와의 경기에서 태클을 한 후 쓰러졌을 때 의료 전문가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동안 동료선수, 감독과 코칭 스텝들이 둘러싸 기도했고 중태에 빠졌으나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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