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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최재홍 목사의 카톡큐티 - “부활절이 부활해야 합니다!”

작성일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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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며 최후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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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할렐루야!

부활절의 행복했던 추억들이 누구나 마음속에 남아있다. 가족들과 나누던 시간, 교회 공동체에서 준비하던 즐거움들이 지금은 신앙 속에 지켜지지 못하고 잊혀져 가는 애석함이 마음 켠에 자리한다

나의 부활절에 대한 영적 분위기는 솟아오르는 태양의 찬란한 빛처럼 밝고 힘찬 새아침을 맞이하는 것처럼 신선하고 새롭게 느껴졌었다.

부활절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는 달걀, 토끼, 백합 등은 각각 새로운 , 풍요, 순수함, 정결함을 의미한다. 유럽 중부나 동부지역에서는 어린 양을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라고 해서 양고기를 부활절의 중요한 음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부활절의 복장으로 옷은 새로운 생명을 나타낸다고 하여 부활절에는 흰색 계통의 옷을 널리 입는 유래가 되었다. 그리고 야외 행사로는 Easter Egg Hunting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교회학교에서 매해마다 장식하고 준비하는 부활절 달걀은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에 오면서 전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마트나 매장에서 상품화된 부활절 토끼는 달걀, 사탕, 초콜릿 등을 착한 아이들에게 가져다 준다고 믿는 믿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라마다 부활절 달걀 찾기, 달걀 굴리기, 부활절 퍼레이드, 부활절 축하메시지 보내기, 카드 교환 , 다양한 형태의 부활절 풍습이 전해져 오고있다. 미국에서도 부활절이면 관공서와 정부의 빌딩에 Happy Easter 플랭카드를 내걸고 부활절을 크게 축하했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부활절 마시멜로는 (Peep)이라고 부르는데 부모들과 어린이들의 야외활동 시간에 자주 행하기도했다.

이렇게 세상 속에서 문화의 흐름과 함께 자리잡은 부활절의 모습은 바로 우리 신앙의 모습이며 추억이라고 있다. 우리 속에 부활절에 대한 신앙 추억들이 사라지고 있다.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려서부터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드리려고 새벽 잠을 깨워 부모님과 함께 길을 따라나섰던 부활절 새벽에 대한 기억이다

그곳에서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난 후에 서로가 크리스쳔인 것을 알고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동질감, 연대감을 갖게 되었고 후로 평생친구가 되기도 했다.

우리 신앙생활의 시작은 에수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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