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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신선묵 교수 칼럼 [72] 영성과 멘토링

작성일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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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많은 멘토들을 허락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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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 멘토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권하는 말이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지도자를 선택하여 사람을 깊이 연구하라고 권한다. 학교에서는 학문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분야를 나누고 분야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공부하도록 한다. 가능하면 분야를 나누고 분야를 깊이 연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과 사역은 그렇게 나누어서 수가 없다. 나누어서 공부한 것들을 총체적으로 모아서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삶과 사역 속에 모든 것들이 종합하여 실제 상황 속에서 분야의 지식이 어떻게 실제적으로 나타나는가를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의 실제 지도자의 삶과 사역을 보면 분야로 나누어서 연구된 신학이 하나로 통합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사람의 신학 사상을 깊이 연구하면 속에 분야로 나누어졌던 신학들이 통합되어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대한 신학자를 선택하여 그의 신학을 깊이 연구하면 속에 모든 신학 분야들이 통합되어 나오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필요한 신학은 분야로 나누어진 신학이 아니라 그것이 통합되어 하나의 전체로 나타난 바로 신학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을 잘하기 위하여 분야로 나누어서 연구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신학을 공부할 때에 하나의 위대한 신학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비단 신학뿐이 아니라 영성도 사역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분야로 나누어서 공부하고 배우지만 실제 지도자의 속에서 모든 것이 통합되어 그의 독특한 영성과 사역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가 분야로 나누어진 연구도 중요하지만 모범적인 실제 사역자의 삶과 사역을 연구하여서 모든 것이 통합된 모습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의 영적 지도자로서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데 있어서 물론 신학교에서 분야로 나누어진 학문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것이 모아져서 통합되어서 나타나는 좋은 지도자를 만나서 그에게서 통합된 하나의 실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삶에서 그리고 우리의 사역에서 우리는 누구를 만나는 가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사람을 통하여 받은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풀러신학교에서 지도자학을 가르쳤던 로버트 클린톤 교수는 멘토링이라는 개념을 강조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도자로 성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가운데 사람을 보내주셔서 사람을 통하여 우리를 만들어 가신다는 개념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향력이 있는 지도자들은 그들의 가운데 10 이상의 의미있는 멘토를 만난다고 하였다.

우리가 멘토링이라고 하면 어떤 유명한 사역자가 따로 시간을 내어서 나에게 조언을 해주고 가르쳐줄 것을 기대한다. 그런 기회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예외적인 경우이다. 여기에서 취할 있는 우리의 태도가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주위에 좋은 멘토들을 많이 보내주셨다는 것이다. 유명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마음을 열고 다가서면 우리를 여러가지 면에서 가르쳐주고 조언을 주고 격려해주고 모범이 되어주는 멘토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멘토라는 개념을 다양하고 넓게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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