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랑의 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2018 여름성령축제가 “하나님의 부흥을 사모하라”는 주제로 8월 3일(금)부터 5일(주일)까지 3일간 열렸다.
초청강사 송태근 목사(한국 삼일교회 담임)는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먼저 진멸할 것(삼상 15:1-6)”, 토요일 오전 6시 “인생의 선택(창 13:8-12)”, 토요일 오후 7시 “하나님과 심정을 통하라(삼상 1:15)”, 주일예배 1부-3부 “신정론적 질문(욥 23:10), 주일예배 4부(젊은이예배) “백부장의 신앙에 대한 세 가지 촛점(마 8:5-13)” 등의 제목으로 각각 설교했다.
송태근 목사는 4일(토) 오후 7시 예배 “하나님과 심정을 통하라”(삼상 1:15)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심정이 통한다는 것은 니가 내 맘 알고 내가 니 맘 아는 것이다. 한나가 자식 없어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한나의 심정과 말씀이 끊어진 캄캄한 세상에서 하나님 마음 하나 옳게 전할 하나님의 사람이 없는 하나님의 심정이 통했다. 한나가 하나님께 사무엘을 드리매 그가 하나님 앞에 자라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하며 “어느 시대이건 하나님과 심정이 통했던 한 교회, 한 성도로 하나님은 시대를 바꾸었다”고 강조했다.
또 송 목사는 설교 마무리 부분에서는,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조독순 선교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조독순 선교사 사역의 이유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의 그 고백을 듣고 사명과 소명만으로 사역해 왔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사명과 소명 위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자신의 목회철학이 사랑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독순 선교사의 이야기는 많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참 사랑을 알게 해주는 귀한 내용으로 예배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김미경 기자
사진: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2018 여름성령축제가 “하나님의 부흥을 사모하라”는 주제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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