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미주 한인 2세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행되어, 올 초부터 진행되었던 뿌리교육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알리는 학예 발표회가 12(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최했다.
이번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사물놀이, 전통무용, 태권도, 전통공예 등 한민족의 얼과 전통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LA한국교육원에서 지난 2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14주간에 걸쳐 21개 강좌가 진행됐었다.
이날 개최된 학예 발표회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반기 뿌리교육 및 성인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접수는 뿌리교육은 8월 14일부터, 성인교양‧문화강좌의 접수는 8월 20일부터 각각 진행된다. 문의는 LA한국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www.myktown.org
△문의: 213-386-3112
△주소: 680 Wilshire Pl #200, LA, CA 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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