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대표 마이클 조 선교사)가 4월 26일(목) 저녁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목사)에서 IM선교회 미국지부 발족식을 가졌다.
IM선교회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비전의 말씀위에 “선교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마지막 때를 예비하기 위하여 각 사람을 선교사로 세워 선교의 사명을 완수한다”는 선교 비전을 품고 열방을 향해 달려가는 선교회다.
이날 마이클 조 선교사 인도로 시작된 발족식은 비전 트립팀 찬양, 비전선포, IM선교회 사역 소개, 비전 트립팀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청 목사(선교사), 이상명 총장(미주장신대), 김경욱 목사(벤추라 열린문장로교회 담임)가 각각 추천사를 전했다.
마이클 선교사가 한국 사회의 청소년 실태와 한국 상황을 전한 후 한국을 위해 다같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강은덕 목사(늘새론교회 담임)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학청 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처음 시작하는 미국 땅에 빌립보서 1장 6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 다음 세대에서 다음세대로 뻗어나가는 놀라운 역사가 IM선교회와 마이클 선교사님 사역위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축복하고 격려한다”고 전했다.
이상명 총장은 “우리 학교와 마이클 선교사가 이끄는 IM선교회와의 팀 사역을 통해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도 작지만 파워풀하게 변화시키고, 사역을 공조하는 선교 기관, 신학교, 단체들이 힘을 모을 수 있는 운동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또한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향한 마음을 따라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하며 추천사를 대신했다.
이번 발족식을 가진 미국지부는 미국의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전인격, 전 인생, 전 방향의 캠프 사역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 예수 복제소(복음, 제자, 소명) 캠프, 미다살(미국의 다음세대를 살리는) 영성캠프 등 이민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신앙의 회복과 부흥을 꿈꾸며 하나님의 비전에 동참하는 세대를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IM한국본회는 캠프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과 청년들, 혹은 유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자라난 뿌리가 왜 중요한지 국가관을 통해 알아가며 역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가치관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 IM선교회 미국지부: 6052 Lime Ave A. Cypress CA90630
김미경 기자
사진: IM선교회 미국지부 발족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줄 오른쪽부터 세 번째) 이상명 총장(미주장신대), (네 번째)마이클 조 선교사(IM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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